추워진다고 하니 호박를 모두 따고 넝쿨정리하고 고추,가지도 뽑고
조그마한 터밭에 다시 마늘과 쪽파, 갓 그리고 상추를 조금 심었다
작년 가을에 심은 상추가 올봄까지 잘자라주었기에 올해도 기대를 해본다
뒤에 대나무 쓰러진거 잘라내고 대나무 낙엽 긁어다 태우고
어머니는 방 문짝 종이 문풍지위에 천으로 다시 발랐다
문풍지가 잘찢어지니 ...
올해 드디어 감나무 둘, 살구나무 둘, 매실나무 둘 모두 여섯그루를
심었는데 그게 잘자라줄지 ....
봄에는 매화꽃이 그리고 또 살구꽃이 피어날까???
'자운영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능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는데.. (0) | 2009.11.05 |
---|---|
10월11일 49제를 지내고... (0) | 2009.11.03 |
이쁜이 5일간 학교를 가지않다. (0) | 2009.10.30 |
담양에 나무좀 심어볼까 (0) | 2009.10.29 |
이쁜이 문자에 행복이가득... (0) | 2009.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