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학교에서 체온를재니 37.4도라고한다
집으로 돌아가라는 퇴교조치...아빠 어찌할까라는 딸아이에 걱정스런 문자 내용...
일단 인근 의원급 병원으로가서 신종플루 약를 처방받아 먹는게 좋를것같다
의원내진후 타미플루 5일분 처방받고 집으로 오는길에 식당에 들려서 저녁를해결하고
약를먹고 담쌤께 이쁜이가 문의하니 그약를 먹으면 5일간 등교정지란다 헉 !!
그럼 화요일까지 집에서 있으라는건가..
아침에 일찍 학교로가서 집에서 공부할 책를 싸가지고 다시 집으로 왔다
그리고 난 출근...
무슨일이 없어야할건데...
이쁜아 아프지말고 잘견디길 바란다
그저 열만 조금 있어서 그렇지 아무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
집에있으면서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해주고..계속잠만 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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