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奇人 심선택의 상한론에 근거한 암치험례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분이 권장하는 비결인거 같습니다

 

 

암치료 비결

 

식도암에는 이격탕이라는 약을 쓴다고 책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격탕을 식도암 환자한테 써 보니 초기에는 낫는 것 같다가 나중에는 환자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죽어요.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 겁니다.

못 먹으니 체력이 쇠약해져서 죽을 수밖에요.

 

책에 써 놓은 대로 해 봐도 낫지 않으니 책이 틀렸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어머니가 식도암에 걸렸습니다.

밥을 한 숟갈도 못 드시고 물이나 우유도 안 넘어가게 된 겁니다.

 

못 드시니까 몸이 몹시 쇠약해졌어요.

보약인 십전대보탕에 이격탕을 합하여 써 보았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 약을 드시고 식도암이 나았어요.

허(虛)가 보이면 먼저 보(補)하라는 원칙이 있는데 그걸 내가 깨닫지 못했던 겁니다.

 

그걸 몰라서 환자들을 죽게 한 거지요.

그런 것까지는 책에 적혀 있지 않으니까요.

 

병을 치료하는 것은 바둑이나 전쟁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공격을 먼저 할 것이냐, 방어부터 한 다음에 공격을 나중에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에 적군이 강하고 아군이 약하면 기습공격을 할 것이냐,

아니면 천천히 아군의 힘을 기른 다음에 적을 무찌를 것인가를 신중히 판단해서 치료를 해야 하는 겁니다.

 

전쟁을 하려면 무엇보다 적군보다 아군이 강해야 합니다.

병과 싸우려면 무엇보다도 체력이 강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암을 치료하려면 먼저 보약을 써서 체력을 키운 다음에 암을 쳐 없애는 약을 써야 하는 겁니다.

나한테 누가 최고의 암치료약이 뭐냐고 물으면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라고 대답합니다.

 

암은 체력소모가 많은 질병이고 체력이 쇠약해지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좋은 약을 써도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제대로 그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이럴 때 보약을 쓰면 살이 지고 힘이 나며 체력이 좋아집니다.

십전대보탕은 쇠약한 것을 치료하는데 제일 좋은 보약이지요.

 

그런 뒤에 치료약을 쓰면 효과가 훨씬 빨리 나타납니다. 어머니의 식도암을 고친 뒤로

식도암 환자를 몇 사람 치료했는데 모두 먼저 몸을 보한 다음에 이격탕을 쓰니 모두 효과가 있었어요.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비의 물  (0) 2009.04.06
복수제거방법  (0) 2009.04.03
항암제의진실를 파해치다  (0) 2008.12.29
옻 복용법 !!  (0) 2008.12.26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전문 지식이 없으니 퍼온글 입니다  그러나 공감이 무지 마니 갑니다

항암제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친다! 를 소개 합니다.

내용이 길어도 한번 읽어볼만 하더군요

 

Ⅰ. 암의 발생 원인


제1절 최대 발암인자는 스트레스  - 후쿠다 아보이론

1. 암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분노의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킨다. 교감신경의 긴장은 여러 장애를 연쇄적으로 일으킨다. 이것이 암에 걸리는 체질이 되는 시발점이다. - 아보교수 이론


1) 자율신경은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받기 쉽다. 불쾌한 자극을 공격이라고 판단하여 교감신경을 자극시켜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킨다.

▶ 분노 - 교감신경  우위 - 아드레날린 분비 - 과립구증가활성화 - 염증, 발암

▶ 평안 - 부교감신경우위 - 아세틸콜린 분비 - 림프구증가활성화 - 해독, 건강


 

2) 백혈구는 자율신경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스트레스에 의해 자율신경 긴장 - 암을 유발하는 백혈구(과립구) 증가 - 암을 억제하는 백혈구(림프구)감소 - 후쿠다 아보 이론

※ 자율신경 :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고. 낮동안의 활동기에는 교감신경이 우위, 밤동안의 휴식기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게 된다.


2. 백혈구는 각종부대의 체내 방위군


1) 백혈구는 혈액의 구성성분으로써 핵을 보유한 혈구세포로 림프구, 과립구, 단구로 분리되는데 이 성분들이 면역작용 담당한다. 면역은 체내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생명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활동이다.


2) 불쾌한 자극에 의하여 교감신경이 긴장하고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며 과립구가 급증하여 활성산소를 쏘아대어 조직을 파괴시켜 염증을 일으킨다.


3) 또한 과립구는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 등 병원균과 독소를 공격하며, 주로 큰 세균과 오래되어 죽은 세포 찌꺼기 등 크기가 큰 이물질을 처리한다.


4) 과립구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로 분류


5) 호중구는 체내에 침입한 대장균 등을 발견하면 세포내에 가두어 잡아먹어 용해시켜버린다. 호중구를 ‘탐식세포’라 한다.


제2절 교감신경 긴장의 영향

교감신경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과립구를 활성화한다. 아드레날린은 일종의 신경호르몬으로서 신경자극을 화학물질로 바꾸어 전달한다. 아드레날린은 ‘분노호르몬’ 또는 ‘공격호르몬’ 으로서 병원균에 대해 항상 공격적인 자세를 취함으로써 과립구를 증식시킨다.


1. 교감신경의 긴장 : 암환자의 혈액은 대부분 과립구가 증가하고 림프구가 감소한 상태이다. 이는 교감신경의 긴장상태로써 다른 질병과 같이 암도 내적요인인 심신의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이다.


2. 발암의 과정(자율신경과 백혈구의 관계)


1) 우리 몸은 건강한 사람도 매일 100만개의 암세포가 생겨난다. 그러나 면역력이 정상상태라면 림프구가 암을 죽이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다.


2) 장기간에 걸쳐 3종류의 스트레스(과로, 고뇌, 과독)가 가해지면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과립구가 증가하고, 활성산소가 방출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이 파괴된다. 우리 몸은 정상상태를 회복하기 위하여 세포분열을 시작하나, 교감신경의 긴장상태에서는 세포증식을 조절하는 기능이 망가져 무한증식을 하는 암세포가 출현한다.


①스트레스→②교감신경긴장→③과립구증가→④활성산소방출→⑤염증→⑥조직파괴→⑦회복을위한세포분열→⑧지속적인교감신경긴장→⑨세포증식조절기능상실→⑩세포증식활동이상→⑪무한증식세포암유전자출현→⑫발암 


3. 세포만 보고 환자는 보지 않는다


1) 자율신경은 전신의 세포를 통괄하고, 백혈구는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자율신경은 백혈구를 지배하는데, 약을 장복하면 자율신경에 이상을 초래한다. 따라서 백혈구에도 이상이 생겨 백혈구의 기능이 약해지므로 결국 질병에 걸린다.

약을 장복하면 우리 몸은 자연치유력을 점차 상실해 간다.


제3절 과립구의 활성산소


1. 백혈구의 무기는 활성산소


1) 과립구는 백혈구 중 기동력, 공격력이 뛰어나 균이 침투하면 2~3시간만에 2배로 증식한다.


2) 과립구의 무기는 활성산소로서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매우 강력하여 바이러스와 병원균, 병원세포 등을 순식간에 태워 없앤다. 그러나 과립구의 수명은 2~3일로 매우 짧아 자신이 분사한 활성산소보다 먼저 사멸한다.


2. 적군과 아군 모두 불길에 휩싸여 생긴 염증


1) 병원균이 접근하면 과립구의 활성산소가 일제히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상처가 붓거나, 열이 나거나, 욱신거리는 것이다. 염증에 걸렸을 때에는 과립구는 정상치보다 휠씬 증가한다.


2) 아보교수의 이론 : 과립구가 분출하는 활성산소가 만병의 원인이다. 과립구가 정상수치라면 우리 체내에는 활성산소의 독성을 제거하는 구조가 마련되어 있지만, 과립구가 지나치게 증가하면 활성산소의 생산력이 높아져 스스로 무독화가 불가능해진다. 그 결과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강하므로 광범위하게 조직을 파괴한다. 암 또한 활성산소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제4절 긴장을 잘하는 체질이 암체질


1. 암에 걸리기 쉬운 체질-아보교수의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키는 상태

후쿠다 아보이론☞암은 교감신경의 긴장으로 발생한다.


1) 불쾌한 자극(교감신경 긴장) : 과립구의 증가하여 활성산소를 대량 발생시켜 광범위하게 조직을 파괴하고 활성산소에게 상처받은 세포를 재생시킬 때 과립구는 세포의 암화를 촉진한다.


2) 불쾌한 자극(교감신경 긴장) : 교감신경이 분비하는 아드레날린이 증가하여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액은 전신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회수하는데,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세포에 필요한 산소,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노폐물이 정체된다. 따라서 발암물질, 유해물질이 계속 축적되어 암이 발생한다.


3) 불쾌한 자극(교감신경 긴장) : 교감신경이 김장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되어 암세포 공격수인 림프구가 감소한다.


4) 불쾌한 자극(교감신경 긴장) :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장기와 기관의 배설과 분비기능이 저하된다. 배변, 배뇨, 각종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발생한다. 결국 변비, 부종, 어지럼증, 초조함, 불안 등이 나타나 교감신경을 더욱 긴장시키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 요약

1) 불쾌한자극→교감신경긴장→과립구 증가에 따른 활성산소의 대량발생→광범위한 조직파괴→조직재생반복→세포증식유전자이상발생→암발생


2) 불쾌한자극→교감신경자극→아드레날린증가→혈류장애→조직에 노폐물 발암물질 축적→암발생


3) 불쾌한자극→교감신경자극→림프구 감소→암세포감시능력저하→암발생


4) 불쾌한자극→교감신경자극→배설분비기능저하→NK세포활동저하→암세포증식허용


2. 암의 내인성 요인은 과로, 신경과민, 약물과다복용


1) 암의 외부요인 : 중금속, 담배(벤츠피렌), 농약, 전자파, 자외선, 환경오염물질 등의 물질들이 세포분열을 조절하는 DNA(유전자)를 손상하여 세포를 이상증식시킴으로써 암세포로 변화. 아보교수는 외부요인이 30%정도라고 한다.


2) 암의 내부요인(3과) : 과로, 신경과민, 약물과다복용→과립구증가→활성산소대량발생→광범위한조직파괴→림프구감소→면역력저하→암체질화(후쿠다 아보 이론)


3. 암체질의 진단


1) 림프구와 과립구의 비율이 암체질인지 건강체질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①건강체질 : 2,200개/㎣,3,500개/㎣(160%)

②초기위암 : 2,000개/㎣,4,000개/㎣(200%)

③진행위암 : 1,800개/㎣,5,000개/㎣(280%)




제5절 암에 잘 걸리기 쉬운 성격


1. 암은 체질병이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 정의감이 강해 다른 사람을 질책하는 사람, 아집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자기애(나르시스트)가 강한 사람이다. 즉, 대개 사랑이 없는 사람이다.


2. 완벽주의자들은 지나치게 과도한 노동으로 자신을 혹사시킨다. 그래서 교감신경이 긴장하게 되고 과립구가 증가한다. 과립구와 아드레날린이 결합하여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진다.




Ⅱ. 현재 암치료의 문제점


제1절 3대요법의 문제점


1. 3대요법이 암치료를 막는다


1) 아보 도오루 교수 : 수술 방사선 항암제의 3대요법이 암치료를 막는다.

- 림프구를 파괴하고 생체의 소모를 초래하여 오히려 암치료를 막는다.


2) 아보이론의 핵심 : 3대요법은 물리적으로 암세포를 작게 만들 뿐 골수조혈기능을 치명적으로 파괴시킨다. 강렬한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교감신경의 긴장상태가 이어지고 림프구 생산이 억제되어 암세포의 재생에 대항할 면역력을 상실하게 한다.


2. 3대요법은 모두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1) 항암제는 암에 대한 공격력을 억제한다

예를 들어 폐암 항암을 1회 실시했을 경우 순식간에 흉선(림프구중 T세포를 성숙시키는 기관)이 줄어들어→말초혈중의 T세포, B세포가 감소하고→이어 NK세포와 흉선외분화T세포가 감소한다. 2~3회째 이후에는 골수억제가 일어나→적혈구, 혈소판이 감소하여→빈혈이 발생하고→과립구, 마크로파지(대식세포)가 줄어든다. 따라서 정상상태라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 감염증에 쉽게 걸린다. 이처럼 항암제는 림프구 등의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2. 방사선은 조직 파괴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방사선을 조금만 쬐어도 흉선이 순식간에 줄어든다.


3. 항암제는 증식속도가 빠른 암세포를 죽이는 목적으로 투여하지만, 정상세포중 증식이 활발한 혈액세포, 소화기세포, 모근세포 등을 무차별적으로 죽인다.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탈모,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빈혈, 부정맥, 황달, 구토, 식욕부진, 권태감, 심근장애, 호흡곤란, 간질성 폐렴, 간기능장애, 신장기능장애, 방광염, 골다공증 등 무수히 많다.


4. 항암제는 암보다 사람을 철저하게 공격한다


1) 골수에 있는 조형간세포는 혈액세포(혈소판, 적혈구, 백혈구 등)를 만드는 원천이다. 조형간세포가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받기 때문에 혈액세포의 생성이 어려워진다.


2) 암은 교감신경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이미 림프구가 감소된 상태다. 여기에 항암제를 사용하면 림프구는 더욱 감소하여 300~500개/㎣까지 감소하기도 한다.


3) 림프구가 항암제로 격감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이란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한다. 이 호르몬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항암제→림프구 감소→프로스타글란딘감소→교감신경긴장강화→과립구더욱증가→활성산소대량방출→조직의광범위한 파괴의 단계가 악순환함으로써, 암세포가 축소, 소실되더라도 이렇게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1~2년후 재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5. 근치수술의 허구


1) 근치수술 : 일반적으로 직경 1cm정도의 아주 초기인 암은 수술만으로도 5년내에 재발하지 않는 근치수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1cm이상일 경우 근치수술은 불가능하다.


2) 암세포에는 혈관이 무척 풍부해서 림프관도 많다. 진행성 암이라면 이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암세포가 전신으로 퍼져 나가고, 머지않아 암이 덩어리로 발견된다. 따라서 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의 암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은 현재로서 현대의학으로 불가능하다.


6. 암환자의 고민


1) 정신적인 스트레스(우울, 불안, 공포)-52.9%, 신체적인 고통(통증, 부작용, 후유증)-48.1%, 삶의 방식과 의미에 관한 고민-37.6%, 경제적인 문제(치료비, 수입, 생활비)-35.1%, 가족관계(부부와 자녀와의 갈등)-29.1%, 사회적인 고민(일, 지위)-20.5%, 의사, 간호사에 대한 불신 불안-8%


2)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경제적 불안, 가족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 등 암환자에게 엄습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암에 대한 저항력을 둔화시킨다. 암을 치료하는데 기력이 70%이다. 기력이 면역력인 것이다.


제2절 약물요법의 독점화


1. 이미 서양의학에서는 다음의 5가지 계통이 존재했었다.

① 자연요법(NATUROPATHY)  ② 심리요법(PSYCHOTHERAPY)

③ 정골요법(OSTEOPATHY)    ④ 동종요법(HOMEOPATHY)

⑤ 약물요법(ALLOPATHY)

그런데 19세기 들어 국가의 의도에 의해 나머지 요법들은 배제되고 약물요법만이 국가의 비호를 받으며 의료이권을 독점하게 된 것이다.


2. 1977년 미국은 그들의 식사가 세계 최악이라며 여러 질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사였다는 학자들의 반성과 한탄, 1985년 미국 국립암세터 소장의 항암제는 무력하다라는 충격적인 발언, 1988년 항암제는 증암제이다라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반성으로 이어진다.


제3절 항암제는 무력하다


1. 반항암제 유전자(ADG)의 충격


1)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테비타 소장이 반항암제 유전자(ADG)의 존재를 알려 항암치료는 무력하다고 미 의회에서 증언하였다. 즉, 암세포는 스스로 반항암제 유전자의 작용으로 항암제의 효과를 부정해 버린다. 항암제는 암을 몇배로 늘리는 증암제라고 판정한다.


2) 항암치료를 받은 15만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폐암, 유방암, 난소암, 악성림프종으로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방광암이 증가하고, 백혈병환자는 폐암이, 난소암환자는 대장암이 증가했다. 이처럼 항암제는 종양 뿐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2차적으로 암을 발생시키는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 호시노


제4절 항암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혈액 파괴


1. 항암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조혈기능이 있는 골수세포 자체를 파괴하므로 혈액파괴이다. 적혈구의 수는 남성이 450만~500만개/㎣, 여성이 400~450만개/㎣, 체중의 약 1/13이 적혈구이므로 사람의 세포 약 60조개 중에서 약 절반인 30조개이다. 즉 인체세포의 약 절반이 적혈구이다. 적혈구는 3개월 단위로 회전한다. 결국 항암제는 골수의 조혈기능을 파괴함으로써, 회전기능을 정지시킨다. 항암제 투여 후 3일만에 적혈구 1조개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2. 혈소판은 15만~30만개/㎣로써, 인체세포 중 약 1조개이다. 혈소판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며, 항암제를 사용하면 골수파괴로 혈소판이 생성되지 못한다. 혈소판의 회전주기는 7~10일이므로 부작용은 적혈구보다 훨씬 심각하다. 항암제를 한차례 투여하면 혈소판은 거의 사라져 2만~5만개까지 금새 사라진다. 이렇게 되면 피가 굳지 않게된다.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모세혈관에 혈전이 다발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면 대부분 혈전다발에 의한 여러 가지 장기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3. 백혈구내의 과립구는 200억~300억개/㎣로 암환자는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으로 약 1.4배까지 올라간다. 과립구는 2일주기로 회전한다. 과립구는 곰팡이균이나 진균을 탐식하는데 항암제를 사용하면 과립구는 순식간에 사라져 폐렴에 걸리기 쉽다.


제5절 판정기간 4주의 허구


1. 유효의 판정기간은 왜 짧은가

항암제를 투여하고 4주이내에 종양이 조금이라도 줄면 그 항암제는 유효하다고 판정한다. 4주이상 항암제 투여를 지속하면 일단 줄어든 암세포가 다시 증식하기 시작한다. 암세포 스스로 반항암제 유전자(ADG)를 만들어 내어 항암제의 약효를 소멸시켜버리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체 항암제의 평균 유효율이 10%이다.


2.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이 훨씬 많다


1) 항암제가 어느정도 유효한 암은 소아의 급성백혈병, 대부분의 소아암, 일부 난소암, 고환암, 폐암같은 일종의 소세포암과 자궁의 융모암, 특정 악성림프종 등이다.


2) 항암제가 거의 무효한 암은 위암, 유방암, 폐암(소세포암을 제외), 간암, 자궁암, 식도암, 췌장암, 신장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


3) 항암제가 전혀 무효한 경우는 전이암, 재발암


3. 자연치유력을 무시한 암치료의 희비극


1)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을 치료한 사례도 물론 있다. 항암제의 독성에 환자가 본래 지니고 있던 면역력이 필사적으로 견뎌내어 분발한 자연치유력이 완치한 것이다. 환자의 면역세포를 철저하게 파괴하고 공격하는 항암제를 쓰지 않았더라면 더 빨리 더 쉽게 치료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제6절 현대의학 치료의 모순


1. 항암제는 암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욱 부추긴다


1) 유효율 등이 표시되지 않은 항암제는 독극물이다. 항암제는 대증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암 자체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거의 모든 암이 살이 빠지고 고민하고, 몸이 차가워져서 발생한다.


2. 암의 크기가 작아져도 효과가 난 것은 아니다


1) 항암제를 사용하면 단기간에 반항암제 유전자(ADG, ANTI DRUG GENE)가 생겨 곧바로 학습하여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소장


2) 항암제 투여후 4주안에 10명중 1명(10%)의 암크기가 축소되면 항암제가 유효하다고 판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암의 크기는 그다지 의미가 없고, 암이 작아져도 림프구가 줄기 때문에 오히려 나쁘다. 특히 재발의 경우 림프구가 없기 때문에 전혀 손을 쓸 수가 없게 된다.


3. 치유율 10%를 근치치료로 표현한다.

폐암이나 간암 등 치유율이 낮은 암은 치유성적 10%의 근치적 치료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4. 아무 치료를 하지 않는 스웨덴


1) 스웨덴에서는 전립선암 치료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상태를 지켜본다.


2) 초기 전립선암 환자 223명을 아무 치료도 하지 않고 평균 10년 동안 관찰한 결과 124명이 사망하고, 사망원인이 암이었던 환자는 불과 19명(8.5%)에 불과했다.


5. 생존율의 허구


1) 어느 대학병원에서 22년동안 치료한 췌장암환자 716명의 5년생존율을 20%로 발표했다. 그러나 곤도의사는 5년동안 생존한 환자는 5명밖에 없었으므로 5년생존율은 불과 0.7%이다.


2) 716명 가운데 체부, 미부에 발생한 암은 5년을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하고 두부암환자 465명으로 줄이고, 이 가운데 또 일반적인 유형의 췌관암 202명으로 다시 줄인 것이다.


3) 암이외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으로의 분류 : 만약 환자가 암 수술 3년후에 뇌졸중으로 사망할 경우 3년까지는 생존율에 포함되지만, 4년째부터는 암이외의 사망으로써 통계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술중 사망, 입원중 사망, 중복 암, 재발 여부 불명, 재절제 등도 통계에서 제외한다.


4) 상대생존율 : 현재의 생사여부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 절대생존율인데, 고령자는 암이 아니더라도 사망할 확률이 높으므로 생명표에서 수정을 가한 것이 상대생존율이다. 따라서 상대생존율은 절대생존율보다 커지기 마련이다.


5) 행방불명환자는 살아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제7절 항암제로 인한 죽음


1. 항암제가 적용되지 않는 암에도 항암제를 남용한다. 치유율이 개선된다는 증거가 없는 경우에도 강력한 항암제를 두가지 이상 사용하는 다제병용요법이 시행된다. 폐암, 두경부암, 자궁암, 식도암, 위암, 골수암, 방광암 등은 항암제로 인한 생존기간이나 생존율이 약간 개선될 가능성은 있지만, 치유율이 개선된다는 증거는 없는 반면, 부작용이 너무 강하다.


2. 항암제 치료는 인체실험적 성격을 띠게 된다. 블레오마이신의 경우 부작용이 심하여 발생과 확대를 억제하기 힘든 약이다. 그 부작용으로 폐섬유증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어느 날 갑자기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사망률도 높다. 그러나 이 약은 항암제가 거의 듣지 않는다는 폐암, 자궁암에 자주 사용된다. 시스플라틴의 경우 맹렬한 구토를 유발하며 신부전도 일으킨다. 화이자의 플라토신은 부작용에 대해 일체 조사 된 바 없다라고 한다.


제8절 소량 장기간 투여방식으로의 전환(휴면요법)


1. 단기전 투여는 탈모, 구토 등의 부작용이 많으므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하여 분할 소량 투여하는 방법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항암제를 소량씩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투여하는 방식보다 항암제의 사용량은 2배정도 증가한다. 암환자도 결국은 죽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부작용은 약하고 암세포에는 약간의 효과가 있으므로 조금은 삶을 연장할 수 있고, 통계적으로 한번에 집중적으로 하는 방법보다 생존곡선이 증가했다는 자료가 있으므로 환자도 이를 수용한다. 수술은 그렇지 않지만, 항암제와 방사선은 모두 발암작용이 있다.


2. 휴면요법은 고통은 덜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는 있지만, 결국 조혈기능은 조금씩 손상을 입어 림프구가 줄고 면역체계는 약해져만 간다. 즉, 휴면요법을 실시하면 면역요법이 전혀 효력이 없어진다. 마침내는 조혈기능까지 파괴되기 때문이다.


제9절 의사가 암에 걸리면 항암제 치료를 거부한다.


1. 의약품 첨부문서에 항암제는 세포독, 독극물 이라고 명기되어 있고 항암제를 투여해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거부한다. - 후지나미 죠지 의사


2. 예전의 페니실린, 스트렙토마이신 등의 항생제 요법과 화학요법이라는 이름으로 혼용하고 있다. 항생제는 부작용이 천명, 또는 만명에 한명 꼴로 발생했지만, 항암제는 100% 모두 중독된다. 암세포 뿐 아니라 건강한 세포까지 부차별로 죽이기 때문이다.

- 다카하라 기하치로 의사


3. 항암제보다 환자의 생활환경 즉, 식사, 의류, 방안의 공기, 생활리듬의 개선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희망과 확신을 갖는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많이 웃거나 등산 등 기분전환 하는 것도 좋다.


제10절 항암제의 맹독성


1. 의약품 첨부문서


1) 의약품 첨부문서란, 제약업체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그 약의 용법, 용량, 효능, 적용, 사용상 주의점, 금기사항(사용해서는 안되는 경우), 중대부작용, 예방과 회피방법을 명기한 것이다. 이 첨부문서는 의료사고시 의사의 과실을 인정하는 재판기준이 되었다.


2) 항암제의 유효성은 투여후 4주안에 암크기가 가로, 세로의 크기가 얼마나 줄었는가의 축소율로 나타낸다. 이 일시적인 축소는 약 10%의 환자에게만 나타난다. 의사가 유효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항암제 투여후 단4주안에 암크기의 일시적인 축소가 불과 10%에게서 나타난다라는 의미이다. 유효율 대신 관해율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관해는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이지 치료가 아니다.


3) 결론적으로 항암제는 암에 효과가 없다. 그리고 암을 고치지도 못한다. 따라서 첨부문서에 유효성, 치유율을 기재할 수 없는 것이다. 항암제로 인해 남는 것은 중대부작용들 뿐이다.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세포를 흐물흐물 녹일 정도로 무서운 세포독이다. 이 독극물을 몸속에 주입하면 환자의 전신세포, 모든 장기는 맹독성으로 인해 공황상태에 빠져 여러 가지 무시무시한 중독증상을 나타낸다. 이런 내용이 의약품 첨부문서에 부작용 또는 중대부작용으로 기재된 것이다.


※ 폐암 항암제 이레사의 경우 2002년 1월 승인된 이후 588명이 사망했다. 단기간에 최소 246명을 부작용으로 사망케 하여 이레사 제조업체가 첨부문서에 부작용을 기재하지 않아 유족들로부터 소송제기당한 상태다.


※ 첨부문서에 유효성이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약도 있다. 플라토신(수입원화이자)의 경우 부작용이 50~100가지나 적혀있는데 반해 유효율은 단 한 줄도 없다. 메토트렉사트(정제)도 유사.


4) 의사가 항암치료를 권유한다면, 그 항암제의 의약품 첨부문서의 복사본을 달라고 하라. 곤란하다고 거부한다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 병원을 탈출하라. 환자는 그 병원에서 살해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5) 위암에 사용하는 항암제를 예로 들면, 10여 종류가 있지만, 각 항암제의 단독 유효율은 20~30%이다.


6) 게이오대학 곤도의사의 저서 암치료 상식의 거짓에 의하면, 위암, 폐암, 자궁암, 방광암, 췌장암, 식도암, 두경부암 등은 항암제로 치유율이 개선된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7) 다제병용요법이란,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섞어서 투여하는 칵테일 요법이다. 여러 종류를 섞어서 투여하면 효과가 잇을 것이란 발상이다. 이를테면 여기저기 마구 총을 쏘다보면 목표물에 맞기도 한다는 전법으로써, 탄환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부작용도 많아져서 온몸이 벌집처럼 된 환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절망적인 상태가 된다.


8) 관료도 인정한 항암제의 무효성 : 항암제로 암을 고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조금이라도 암이 작아지거나 증상이 조금이라도 완화된다면 유효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항암제가 효과를 발휘하는 기간은 4주이다. 항암제를 사용하고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암이 내성을 가진다. 항암제를 건강한 사람 또는 암환자에게 사용했을 때 다른 부위까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내성이 생겨 듣지 않게 되면 다른 항암제로 바꾼다. 병용요법에도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다.


제11절 주요 항암제


1. 알킬화제를 이용한 항암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항암제군 알킬화제는 제1차 세계대전인 1917년 독일군이 영국군에게 사용한 겨자가스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의학대사전에는 분자구조 가운데 생체내에서 활성화되기 쉬운 알킬기를 2개이상 이용하여 DNA 생성을 저해하고 종양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억제하는 일련의 약제를 말한다. 이 약품은 정상세포에도 작용하여 골수장애를 비롯한 여러 생물학적 작용을 나타내는데 이 작용이 방사선 장애와 유사하여 방사선 유사믈질이라고도 한다. 당시 독일군은 영국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어 점막, 피부로 흡수되어 폐수종으로 사망한다. 피부에서는 세포 재생을 강하게 억제하여 궤양을 일으키고, 급격한 백혈구 감소 등 조혈장기 장애를 발생시키는 일종의 세포독이다. 이 가스를 마시면 기관, 폐세포가 헐어 부종에 따른 호흡곤란으로 질식사한다.


◑ 이포스파마이드(IFM, IFOSFAMAIDE)

1) 상품명 : 이포스파마이드

2) 치료대상암 : 폐소세포암, 전립선암, 자궁경암, 질암, 외음암, 골육종, 연부육종 등

3) 중대부작용 : 의식장애를 동반한 경련발작, 의식장애, 환각 및 착란증상

4) 주요부작용 : 구역질, 구토, 백혈구 감소, 골수 억제, 급성신부전, 혈뇨, 폐렴, 심장마비, 의식장애, 복통, 탈모, 발열, 오한, 설사, 혈관통, 색소침착, 발진, 흉내고민, 부정자증, 난소기능부전, 빈맥, 두통, 권태감, 머리무거움, 어지럼증, 불면증, 무력감, 초조감, 감각이상, 혀의 떨림 등  


◑엔도산(CPA, ENDOXAN)블루스

1) 상품명 : 엔도산

2) 치료대상암 : 유방암, 위암, 췌장암, 간장암, 결장암, 자궁암, 난소암, 인두암, 백혈병, 골육종, 악성림프종, 폐소세포암, 횡문근육종, 다발성골수종, 악성흑색종 등

3) 중대부작용 : 저나트륨혈증외 저침투암혈증, 소변중의 나트륨 배설량 증가, 고장뇨, 경련, 의식장애

4) 주요부작용 : 백혈구 감소, 구역질, 구토, 설사, 구내염, 탈모, 쇼크, 골수억제, 혈뇨, 중독성 표피괴사증, 간질성 폐렴, 심근장애, 간기능이상, 단백뇨, 부종, 궤양성구내염, 복통, 변비, 설사, 미각이상, 피부염, 손톱변형, 운동실조, 폐수종, 심전도이상, 심계항진(두근거림), 저혈압, 갑상선기능항진, 무월경, 근육융해치상승, 고혈당, 인두염, 동통(찌르는 듯한 통증), 바이러스성 뇌염, 그 외 부작용은 이포스파마이드와 동일하다.


2. 대사길항제류의 항암제

생물이 생명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물질을 필수대사물질이라 한다. 이 물질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진 화합물 가운데는 필수대사물질의 작용을 저해하여 정상적인 물질대사가 행해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있는데 이런 화합물을 대사길항물질이라 한다. 암세포의 필수대사물질인 DNA가 합성될 때 약제가 가짜 재료로 잠입하여 DNA합성을 파괴한다.


◑시타라빈(CYTARABINE) 

1) 상품명 : 시로사이드, 시토살

2) 치료대상암 : 폐암, 위암, 대장암, 간장암, 담도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방광종양, 급성백혈병 등

3) 중대부작용 : 다른 항암제와 병용할 경우 백혈병, 폐선암 발생 가능, 유전자를 절단하여 염색체 이상을 일으켜 세포를 악성암화, 급성호흡촉진증후군, 간질폐렴, 급성심막염, 심낭액저류 등

4) 주요부작용 :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복통, 설사, 혈액장애, 조혈기능손상, 범혈구감소증(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모두 감소), 쇼크사, 소화관장애(토혈, 하혈)


3. 식물 알카이드류의 항암제

식물 알카이드는 흰독말풀, 일일초, 주목 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독을 항암제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리노테칸(CPT, IRINOTECAN)

1) 상품명 : 캠푸토, 토포테신

2) 치료대상암 : 악성림프종, 폐암, 위암(수술불가 또는 재발), 대장암(결장암, 직장암:수술불가 또는 재발), 유방암(수술불가 또는 재발), 자중경암, 난소암, 피부암, 신경아종등

3) 중대부작용 : 극약, 지정의약품, 요지정의약품으로 명시, 골수기능억제 또는 설사에 기인한 사망예, 쇼크사

4) 주요부작용 : 백혈구 감소, 패혈증, 폐렴, 빈혈, 혈소판 감소, 설사, 장염,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4. 를라티나제제류의 항암제

플라티나제제(백금화합물질제)는 암세포의 DNA합성과 분열을 방해한다. 다른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힘든 암이나 약제 내성을 띤 암세포에 유효한 최강의 세포독이다.


◑시스플라틴(CDDP, CISPLATIN)

1) 상품명 : 플라토신, 란다, 브리플라틴

2) 치료대상암 : 폐암, 식도암, 두경부암, 갑상선암, 간장암, 위암, 전립선암, 방광암, 정소암, 음경암, 자궁암, 난소암, 질암, 외음암, 골육종, 연부육종, 신경아종 등

3) 중대부작용 : 구역질, 구토가 현저하다. 공수, 조혈작용의 억제, 말초신경장애, 중독성 난청, 혈뇨, 알레르기 반응


◑ 플라토신

1) 중대부작용 : 급성신부전, 용혈성요독증, 조혈장애, 쇼크사, 청력저하, 시각장애, 뇌경색, 심정지, 간질페렴, 극증간염, 소화관천공, 급성췌장염, 당뇨병악화, 횡문근융해증, 항이뇨호르몬부적합분비증후군

2) 주요부작용 : 구역질, 구토, 식용부진, 설사, 구내염, 장폐쇄, 복통, 변비, 복부팽만감, 구각염, 발진, 홍반, 말초신경장애, 언어장애, 두통, 미각이상, 의식장애, 소재식장애, 경련, 간기능장애, 심전도이상, 탈모, 가려움, 전신권태, 발열, 동통, 전신부종, 혈압저하 등


5. 생물학적 치료법

생물학적 치료법은 환자의 생물학적인 반응을 이용, 증강하여 이를 통해 암 치유 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암제이다.


◑인터페론α(IFNα) 

소 조직을 원료로 생산.

1) 상품명 : 스미페론, IFNα, 오아이에프

2) 치료대상암 : 신장암, 다발성 골수종, 백혈병(만성골수성)

3) 부작용 : 발열, 전신권태감, 우울, 자살충동, 착란, 쇼크증상, 조혈작용 억제(적혈구,백혈구, 혈소판 감소), 식욕부진, 심근장애, 안저출혈, 간질성페렴, 홍염, 탈모, 어지럼증, 자기면역질환(갑상선이상 등)


6. 호르몬제

호르몬제는 성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여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저하시킴으로써 암증식 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항암제이다. 호르몬 요법의 일종이지만, 여성은 폐경, 남성기능은 상실한다.


◑루프로리드(호르몬제) 

1) 상품명 : 루프린

2) 치료대상암 : 유방암(폐경전),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중추성 사춘기조발증, 자궁근종

3) 중대부작용 : 간질폐렴, 아낙필락시양증상, 간기능장애, 당뇨병, 우울증, 저에스트로겐증상, 여성성기이상, 골동통, 요로폐쇄

3) 주요부작용 : 안면홍조, 여성화유방, 성욕감퇴, 성적불능, 구역질, 구토, 간장장애, 빈뇨, 배뇨곤란, 부종 등



Ⅲ. 근본적인 암 치료법


제1절 암은 쉽게 고칠 수 있다


1. 암은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다


1) 후쿠다 아보이론 : 자율신경과 백혈구의 관계를 명확히 밝힌 이론

① 모든 질병이 발생하는 원리 : 지속적인 교감신경의 긴장→과립구증가, 혈류장애, 조직파괴→만병의 근원

② 모든 질병이 치유되는 원리 : 부교감신경 자극→림프구증가, 혈류개선


2. 칼을 댈수록 암은 더 악화된다.


1) 항암제는 암을 급속히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방사선도 면역력을 무력하게 만든다. - 후쿠다


2) 수술에 의해 진행성 암을 완치한 비율은 10%도 되지 않는다. - 아보


3. 수술은 조직과 혈관을 손상시켜 환자로부터 자연치유력을 앗아간다. - 아보


4. 최근의 암치료 발상의 전환


1) 먼저 암의 5대원인으로 꼽히는 ①스트레스,②중금속,③화학물질,④감염원(병원균등),⑤전자파를 제거한 다음 호흡법, 기공, 물, 식사를 개선하여 체내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전환되고 있다- 야야마 의사




제2절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라


1. 3과가 4악으로


1) 과도한 스트레스(3과)가 질병을 부른다.

① 과도한 노동(과로), ② 심각한 고민(고뇌), ③ 과도한 약물 복용(과독)

은 3과로써 교감신경의 일방적인 긴장을 유발시킨다.


이렇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저하되어

① 림프구가 감소하여 암, 감염증 발생

② 배설과 분비능력이 저하되어 변비, 요독증에서 암으로,

한편으로는 아드레날린의 과잉작용으로

③ 혈관이 수축하여 혈행장애, 허혈상태가 되어 조직에 노폐물, 발암물질이 축적되어 암과 염증을 일으킨다.

④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기미, 주름, 동맥경화 등의 노화를 촉진하고 암, 위궤양, 백내장, 당뇨병으로 이어지고, 과립구가 증가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킨다. 이런 염증으로 인한 질병은 폐렴, 간염 등 염자가 붙는다.

위와 같이 3과의 결과가 4악의 상태이다. 4악은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면서 암에 도달한다.


2) 4악에 4대오염(중금속, 화학물질, 전자파, 감염)이 더해지면 암의 원인은 입체화된다. 4대오염 또한 생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결국 암에 이르게 된다.


제3절 암을 치료하는 4가지 방법


1. 3과를 피한다. 3과의 상태에 있다면 몸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휴양한다.


2. 암의 공포를 이긴다. 공포에 사로잡히면 교감신경이 긴장하여 아드레날린이 증가하므로 초조, 긴장, 불안하게 된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암은 더 진행되지 않으며, 암은 반드시 치료할 수 잇다는 믿음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암과 맞선다.


3. 3대치료는 받지 않는다. 이 치료법들은 몸을 소모시킬 뿐이다. 항암제나 방사선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초래하여 백혈구를 감소시키므로 암과 맞서 싸울 힘을 빼앗아 간다. 수술의 경우 꼭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범위에서 한다.


4.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운동, 식사, 호흡법, 입욕법 등을 실천한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있어 자연치유력보다 좋은 것은 없다.

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수면은 7~8시간)

②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한다(식물성 섬유 섭취)

③ 몸을 따뜻하게 한다.

④ 몸을 차게하지 않는다.(냉기는 암환자에게 대단히 위험하다)


제4절 혈액순환을 좋게하면 암이 낫는다

암을 치료하는 것은 면역력이다. 구체적으로 림프구(NK세포)로써 림프구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에 있으면 왕성하게 생성되어 암세포를 공격하여 소멸시킨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좋게해야 한다.

생활환경 개선, 식사, 운동 등 모든 것을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데 집중시켜야 한다.


제5절 면역력을 높인다


1. 면역력 : 몸 안팎에 있는 다양한 적과 싸우는 힘이다. 몸 밖에서는 병원균과 바이러스, 오염물질 등의 이물질이 끊임없이 침입하고. 체내에서도 암이나 여러 가지 유독물질이 생성된다. 이런 이물질을 민첩하게 파악하고 공격, 처리하는 것이 면역시스템이다. 이것을 재빨리 감지하여 공격하고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 또한 면역력이다. 면역은 인터류킨의 시토키닌 네트워크라는 전달물질이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아보교수의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1) 대부분의 약은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오히려 치유능력 즉 면역력을 저하시켜 병을 장기화시키거나, 새로운 질병을 발생하게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지름길은 약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가장 크게 손상시킨다.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최대의 지름길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뿐이다.


2) 약은 대증요법으로써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3) 우리 몸은 조직이 손상되거나 이물질이 들어오면 물질대사(체내의 섭취 및 배출)를 높여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4) 자연치유력의 주요 반응은 발열, 발진, 통증, 설사, 기침, 가래, 콧물, 가려움 등이다. 이런 반응이 나타나면 혈류가 증가하고 림프구가 활성화하여 조직의 회복을 진행한다.


5)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 모두 몸을 차갑게 만들어 염증을 제거한다. 우리 몸은 과로하거나 약을 과다 복용하면 혈행이 나빠져 저체온에 빠져 질병에 걸린다. 몸을 차게하는 약이 질병을 악화시킨다.


6)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잘못된 생활방식에서 비롯된다. 생활방식을 고침으로써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때 우리 몸에 출현하는 불쾌한 증상은 병이 낫는 과정으로써 이 과정을 통과해야 비로소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질병이란 몸이 회복되는 과정이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다.


7)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최악의 약이 항암제이다. 항암제의 정체는 생명세포를 죽이는 맹독물질이다.


제6절 웃음과 쾌적한 삶


1. 껄걸 웃으면 암이 사라진다


1) 항암제, 방사선에 의지한 환자의 대부분이 비참한 결말을 맞지만, 이것을 거부한 5명의 의사는 긍정적인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기쿠치 게이치


2) 웃으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함으로써 림프구가 증가해 면역력이 높아지며 암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 따라서 부교감신경은 웃음의 신경이다.


2. 웃음으로 치료하는 중국의 암학교


1) 중국의 상하이 암학교 : 심각한 암환자들이 마지막으로 찾는 곳으로써, 노래, 춤, 웃음, 환성이 가득하다. 즉 밝게 생활하는 자세, 고독감을 떨침으로써 함께 어울리는 동료의식, 긍정적으로 생활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


3. NGK(난다 그란드 가게쓰)의 기적


1) 연중무휴 웃음을 제공하는 웃음의 전당으로써 희극과 만담을 공연한다. 암환자 19명에게 3시간동안 공연을 보여 주었더니 대부분의 환자의 NK세포가 증가했다.


4. 약대신 코미디, 만담, 웃음을


1) 요가에는 웃음의 수행이 있다. 배 깊은 곳으로부터 ‘하하하’라고 웃으면 된다. 실제로 기분이 좋아진다.


2) 웃음의 의학적 연구 : 당뇨병환자에게 만담을 듣게한 후 혈당치 큰폭 억제, 면역력향상 유전자 활성화, 다이어트 효과 입증 - 무라카미 가즈오교수(유전자공학의 세계적 권위자)


3) 웃으면 체내에 있는 코르티솔 감소 :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급증하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면역 억제 등의 신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


5. 웃음과 휴식의 부교감신경


1)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을 분비하여 림프구를 활성화시킨다. 아세틸콜린은 웃을 때 등 편안한 자세에서 분비되며 흥분을 진정하는 작용과 체내의 암을 공격하는 림프구를 늘린다.


2) 암세포를 총공격하는 것은 림프구 부대다. 킬러T세포, NK(내츄럴 킬러)세포, T세포(흉선외분화), 낡은B세포의 4가지로 구성된다.


3) 따라서 림프구를 활성화시키려면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어야 한다. 즉, 우리 몸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며, 웃을 때이다. 이런 상태에서 혈관이 확장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체내에 발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암이 생기려고 하면 풍부한 혈류가 암세포를 씻어내고 혈액을 순회하는 림프구들이 지속적으로 암세포를 몰아낸다.


4)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면 세포의 분비와 배설기능이 높아지므로 NK세포도 퍼포린(PERFORIN:NK세포가 방출하는 표적세포를 죽이는 공격물질)으로 암을 공격한다. 


5) 부교감신경이 우위인 상태에서는 림프구가 2,000개/㎣이상 유지되므로 암에 걸리더라도 충분히 맞서 싸울 수 있다.


6. 웃으면 쾌락물질인 엔돌핀이 분비된다.


1) 잘 웃고 쾌적하고 만족할 줄 알며 밝게 생활하면 암이 점차 사라진다. 이런 생활은면역력을 몇배로 높여주기 때문에 암에 매우 효과적이다. 웃으면 β엔돌핀이 분비되는데 이는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인 NK세포를 강하게 활성화시킨다. 시험관에 NK세포를 배양하고 여기에 β엔돌핀을 떨어뜨리면 NK세포가 가득 증식한다.


2) 웃음은 활성산소와 혈압을 감소시키며 면역력도 증가시킨다. 활성산소는 암이나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킨다.


3) 암은 외인성이 아닌 내인성 질병이다. 병원체는 이미 자신안에 있었다. 문제는 NK세포 활성이 낮은 데 있다. 자주 화를 내거나, 사소한 일에도 고민하는 생활을 하면 암에 잘 걸리지만, 항상 웃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이고 생기 있는 사람은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 밝고 즐거운 마음은 NK세포의 영양원이기 때문이다.


7. 쾌적하게 살면 암은 자연히 사라진다.

쾌적한 상태는 림프구가 매우 많은 상태이므로 몸에 좋은 일을 하면 암은 2~3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병이다.


8. 암보다 항암제로 인해 죽어간다.

1) 항암제는 대부분 유효성을 기입하지 않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일체 조사된 바 없다라고 되어 있다.

2) 항암제를 사용하면 림프구가 줄어 암은 더욱 활개를 치기 시작한다. 항암제는 거꾸로 암을 도와주는 형국이 된다.


9. 방사선은 항암제보다 더 나쁘다. 방사선은 림프구를 줄이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제7절 영양요법과 마음의 중요성

자연치유력에 대한 신념이 가장 중요하다.


1) 이마무라의 암 영양요법은 면역요법과 맥을 같이한다. 환자 개개인의 체내에 하나의 육체적, 정신적인 조건을 만들어 치료한다. 이 조건이 완성되면 질병과 싸울 면역기능이 강화되어 차츰 쾌적함을 되찾으려는 활동을 시작한다.


2) 이 요법은 희망과 신념을 동반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적극적인 태도는 본래 육체에 있는 자연치유력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의 육체가 지니고 있는 놀라운 자연치유력에 대한 강한 신념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치료에는 마음가짐이 70%이다. 아무리 음식을 바꾸고 몸을 단련해도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암을 치료한 사람은 의사가 가망 없다고 포기한 사람과 의사를 포기한 사람이다.


제8절 거슨요법의 희망과 기적

1. 호시노 의사는 대장암, 전이성 간암으로 항암제를 끊고 거슨요법을 실천하여 신체내부에서 반란을 일으킬 수 없는 체질로 바꾸어 재발을 막는데 성공하여 5년생존율 0%에서 13년이나 생존했다.


2. 호시노 의사의 제4의 방법(거슨요법)

호시노의 제4의 방법은 암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암은 자신의 몸 안에서 만들어진 내부의 적이므로 몸이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이 제4의 방법이 거슨요법이다.


3. 호시노식 거슨요법의 5가지 기본


1) 무염식

① 소금, 간장, 소스, 된장 등의 염분을 함유한 것을 되도록 배제한다.

② 소량소금간장 또는 무염간장, 레몬, 식초, 비니거, 마늘, 허브, 꿀, 흑설탕 등으로 맛을 낸다.

③ 특히 초기부터 2년동안은 이것을 철저히 지킨다.


2) 유지류와 동물성 단백질의 제한

① 처음에는 모든 유지류(동물성 식물성 모두), 육류, 어패류, 유제품, 알 종류 등 모든 동물성 단백질을 금지한다.

② 단백질은 식물성, 두부, 두유, 프로테인, 소맥단백으로 섭취한다.

③ 빵은 통밀가루로 만든 것만 섭취하고 시판하는 빵은 먹지 않는다.

④ 몇 개월후부터 흰살생선, 작은 멸치, 뱅어 등을 먹기 시작해도 된다.


3) 다양하고 많은 양의 녹즙 섭취

① 당근, 감자, 레몬, 사과, 무, 무청, 등의 야채주스를 1회에 400cc, 1일 3회이상 마신다.

② 야채는 가급적 유기농을 사용한다.


4) 술, 커피, 담배, 흰설탕, 착색제, 보존제를 함유한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다.


5) 근채류, 현미, 배아미 등의 탄수화물, 콩류, 신선한 야채와 과일, 견과류, 해조류를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한다.


제9절 암과 평화공존하는 휴면요법


1. 종양이 줄더라도 수명은 2~3개월 늘어날 뿐이다

1) 현재 항암제가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은 환자 10%에게서 4주 이내에 종양이 절반으로 줄었음을 의미한다.

2) 또한 이 효과가 위암, 대장암, 폐암 등 일본인이 많이 걸리는 암에서는 20~30%에서만 나타난다.

3) 더구나, 종양이 절반으로 줄어도 생존기간은 2~3개월 연장될 뿐이다.


2. 암과의 평화 공존

1) 현재의 암치료법은 암세포든 정상세포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형태인데, 다카하시 의사는 암 휴면효법에서 암은 죽이지 말고 잠재워 두어 대량학살 전략을 쓰지 말고 암과 사이좋게 공존하는 길을 제안한다.

2) 동양의학의 근간이 바로 암과의 평화공존이다. 면역요법, 대체요법과도 맥을 같이한다. 다카하시는 암과 공존하기 위한 영양요법을 강조하면서 평생 이 요법을 지속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제10절 전이는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


1. 전이하는 암은 치료하기 쉽다

1) 후쿠다의 자율신경 면역요법 : 주사침이나 레이저, 전자침 등을 이용하여 치료점을 자극하는 방법으로써 교감신경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킴으로써 림프구증가, 혈류원활, 면역력의 향상 효과


2. 전이는 림프구의 공격으로 암의 세력이 약해진 상태이다

1) 전이환자의 대부분은 림프구의 수가 2,000개/㎣이상으로써, 암이 림프구의 공격을 받아 세력이 약해진 상태이다. 즉 림프구의 집중공격을 받은 암세포가 살아남기 위해 다른 조직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전이의 실태이며, 환자의 경과를 보면 전이한 후부터 증세가 뚜렷하게 호전된다. - 후쿠다


3. 발열과 권태감은 회복의 증거이다

1) 전이시기에 37~38도의 고열이 나며, 권태감 발생하는 것은 암이 흩어졌을 때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더욱 많은 양의 혈액을 내보내 림프구를 활성화시키면 암이 흩어진 지점을 또 림프구가 집중 공격하여 일망타진하기 때문이다.

2) 발열과 권태감은 암이 악화되는 징후가 아니라 림프구가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주직에 염증을 일으켜 나타나는 증상이다.


제11절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는 야야마 클리닉


1. 사람에게는 놀라운 자연치유력이 있다

1) 자연치유, 동양의술, 기공치료 등을 통해 사람에게 주어진 놀라운 자연치유력을 끌어낸다. - 야야마 의사

2) 암의 자연퇴축현상 : 실존적 전환으로써 사람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모두 변화했을 때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케미 박사


제12절 야야마 의사의 쓰레기처리장론


1. 체액의 오염물을 떠맡아 처리한다.

1) 피르호의 저주 : 19세기 독일의 세포병리학자인 루돌프 피르호 - 암세포는 숙주(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무한 증식한다.

2) 야야마의 쓰레기처리장론 : 체액의 오염물을 처리함으로써 패혈증의 발생을 방지하는 임무를 띠고 암이라는 쓰레기처리장이 오염물을 떠맡아 증식하는 현상이다. 즉 체내에 금속물질, 화학물질, 세균, 전자파 등의 독과 오염물이 축적되었을 때 이들을 배출하는 인체의 능력이 미미하므로 신진대사 부전을 일으켜 전신 감염증인 패혈증을 유발한다. 이 때 몸의 일부를 격리하여 전체를 보호하는 것이 바로 암이다. 따라서 암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처리장이다.

3) 암세포 주위에는 반드시 유전자에 상처가 나 있다. 이것을 암 유전자라 하며 텔로미어, P53등이 있다.


제13절 암통증이란 무엇인가


1. 암세포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의 아지트

1) 정상적인 조직은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지만, 암조직은 완전히 무력한 상태이므로 암세포 안에는 끊임없이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이 몰려든다.

2) 암통증은 암이 커져서 장기를 압박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암조직 안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왔을 때 백혈구가 잡아먹기 위하여 활성산소를 뿜어내어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현상이다.

3) 암환자는 감염증에 주의해야 한다. 익히지 않은 날고기에는 기생충과 균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제14절 날것을 먹지 마라


1. 세균과 림프구가 싸우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1) 암조직 안에는 암세포와 함께 수많은 림프구가 존재하고 있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가 침입하면 생명체에 가장 먼저 발생하는 것이 감염증이어서 끊임없이 이들과 먼저 싸워야 하므로 암조직 안의 림프구에는 암세포를 공격할 장비가 없다.

따라서 현미와 야채 위주의 식이요법이 암에 효과적인 이유이다.


2. 암환자가 생선회를 먹어서는 안된다. 생선회를 먹으면 암조직안의 림프구에 기생충이 가득차게 된다. 이것이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제15절 몸이 즐거워하는 일이 효과적


1. 수술은 3대요법중 가장 약한 방법이다

1) 수술은 신경과 혈관을 많이 손상시킨다. 그러나, 항암제나 방사선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림프구의 감소 등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반면, 수술은 그 순간에는 엄청난 스트레스지만 수술이 끝나면 다시 회복되므로 3대요법중 부작용이 가장 작다.

직경 4~5cm의 위암도 4~6개월이면 사라진다.

2) 병은 음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

3) 암전문의 자신이 암에 걸리면 절대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몸만 망가질 뿐 결국은 약이 듣지 않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2. 대체요법,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1) 몸에 좋은 일 몸이 즐거워하는 일은 모두 좋다. 마사지, 온천욕, 기공 등 자신에게 맞아 기분이 좋아진다면 효과가 있다. 그러나 본인이 싫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면 전혀 효과가 없다.


제16절 줄여야할 것, 늘려야할 것 - 야야마 클리닉


1. 줄여야할 것 5가지

1) 분발 : 어깨가 긴장되어 있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하단전에 기력을 쌓는다.

2) 의리, 의무 : 마음이 얽매여 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마음이 편안해 진다.

3) 불평 : 머리에 열이 오르고, 스트레스가 쌓여 병에 걸린다. 아드레날린이 증가하여 혈행이 나빠진다. 답이 없는 문제를 생각하는 것은 마음을 해칠 뿐이다.

4) 원리, 원칙 : 반드시 이렇게 해야한다라는 단정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런 사고방식에 집착하면 분노와 스트레스가 쌓인다. 사람마다 다른 사고방식을 인정하라.

5) 무시 : 몸은 자신에게 항상 신호를 보낸다. 더 먹지 말라 등의 신호를 무시하면 병에 걸린다.



2. 늘려야할 것 5가지

1) 감사 :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2) 사랑 :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3) 기쁨 : 정말 기쁘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점점 즐거워진다.

4) 즐거움 : 무슨 일이든 즐겁게 한다.

5) 천하태평 : 고민, 조급하지 않는다.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제17절 대체의학에로의 관심


1. 1989년 거슨 박사에 의해 통상의 의료법 이외의 요법으로 많은 말기 암환자가 완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요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로써 미국의회의 기술평가국(OTA)에 의해 임명된 전문가 집단은 미국의학협회가 공인하지 않은 대체요법에 관한 기준까지 설정했다.


2. 이 기준은 다음 3가지 조건을 요구한다.

① 12~20명을 치유한 암환자의 실례를 제출해야 한다.

② 이 실례는 통상의 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증례이어야 한다.

③ 모든 증례가 신체검사, X선사진, 수술이나 의학상의 면밀한 진료기록을 갖추어야 한다.


3. 그러나 미국 국내에서는 대체요법을 실시하면 경찰에 체포되거나 대부분의 주에서는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모두 멕시코에 병원을 세워 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4. 미국의 60% 의과대학에서 대체요법을 도입하여 동양의학 등을 암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5. 대체요법만이 환자를 구할 수 있다. 암환자의 70~80%가 전통적 3대요법에 의해 살해되는데 반해 다른 한편에서는 식이요법, 영양보조식품 등 대체요법으로 암을 치료하고 있다. 쾌적하게 살면 진행성이나 말기암이라도 점차 치유된다.


6. 솔잎엑기스는 암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솔잎의 약효로는 치매, 불면증,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예방, 가래, 천식,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런 효과의 의학적 근거는,

① 크로로필(CHLOROPHYLL)이 혈액정화, 혈관을 젊게 만든다.

② 테르펜(TERPENE) 정유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③ 비타민A, C 등 다양한 유효성분이 스테미너원이 된다.

④ 비타민K가 혈액응고를 막고 노화를 방지한다.

⑤ 색소성분 쿠에르세틴(QUERCETIN, 후라보노이드의 일종)이 혈관벽을 유연하게 만든다. 치매, 건망증에 효과가 있다.

⑥ 항산화 작용이 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OXIDE DISMUTASE)작용으로 질병예방,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⑦ 이 외에도 솔잎의 미해명 성분이 기적의 효능을 만든다.


제18절 대체요법의 치료사례


1. 간암의 38세 남성, 솔잎엑기스로 혈관을 청소한후 간장에 효과가 있는 바지락 엑기스를 투여. 1~2개월만에 연명효과가 나타나 건강을 회복.


2. 의사가 포기한 말기암 환자, 솔잎엑기스를 먹고 1주일정도 지나자 살아나는 느낌이 더욱 강해졌고 현재는 건강하게 살고 있다.


3. 얼굴 절반의 절망적인 피부암 환자, 솔잎엑기스만으로 5년이나 건강하게 살고 있다.


4. 항암제가 전혀 듣지 않고 식사조차 목으로 넘길 수 없어 의사가 포기한 말기 식도암환자, 솔잎엑기스를 목으로 흘려 넣었다. 1~2주 사이에 몸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고 3주째에는 마실 수 있는 음식을 먹기 시작, 현재 생존.


5. 70세의 전립선암 환자, 솔잎엑기스를 하루에 3g씩 엑기스 한병을 20일정도 음용, 비뇨기과에서 진찰후 전립선암은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진단.


6. 3~4개월 말기폐암 선고를 받은 74세 오노 승려, 솔잎엑기스를 복용하고 건강회복.


7. 46세 때 목의 말기암으로 1년선고를 받은 제이슨 윈터즈,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고 부작용은 없는 비타민B17 성분의 암특효약 리트릴의 원료인 살구씨를 매일 50알씩 2주 복용 통증완화. 리트릴약을 구해 복용했더니 암이 절반으로 축소. 허브 허벌린과 채퍼랠 등 세가지 허브를 직접 재배 복용후 말기암 완치. 기적의 허브차 저술


제19절 가장 주목해야할 동종요법 


1. 동종요법은 18세기 말 독일 의사 사무엘 하네만에 의해 확립된 의료체계로써,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해서 어떤 특정한 증상을 유발하는 약물은 그 증상을 치유할 수 있다라는 데에 근본원리를 둔다.


2. 동종요법에서 사용하는 약은 하나의 자극에 불과하며, 이 자극에 의하여 자신의 몸(감정, 정신까지도)에서 발생한 이상상태를 몸이 알아차리고 자연치유력이 작용하여 스스로 고치는 것이다.


3. 동종요법에서는 질병이나 증상을 육체, 정신, 감정이 균형을 잃은 경우 이 무너진 균형을 스스로 바로 잡으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일종의 자정수단이다.


4. 사람의 몸은 항상 이상적인 균형을 유지하려는 작용이 있다. 이것이 바로 항존성이며 자연치유력이다. 따라서 동종요법 약의 자극에 의해 증상을 전부 드러나게 하면 육체, 정신, 감정은 균형을 되찾아 다시 건강해진다.


5. 동종요법에서 사용하는 약을 레미디(REMEDY)라고 하는데, 식물, 생물, 광물 등의 자연물로 만든다. 동종요법에서는 병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는데, 일종의 호전반응이다.


제20절 신념만으로도 병이 나을 수 있다.


1. 최대의 발암인자는 마음이다. 병을 낫고 못낫고 하는 문제도 마음이 70%를 차지한다. 웃음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아보), 쾌적하게 생활하면 암은 저절로 없어진다(아보), 위안과 기도, 종교는 전인적 의료이다(다케쿠마), 암은 마음의 병이다(다카하라), 철저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과긴장 상태가 암을 유발한다(무나카타)


2. 긴장, 불안 등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긴장하게 하고, 이것이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더욱 증가시키며,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인 림프구를 감소시킨다.


3. 앤드류 와일은 저서 사람은 왜 낫는가에서 사람은 신(身)이 아니라 심신(心身)인 까닭에 모든 질병은 심신상관병이다라고 했다. 혈액은 치료에너지의 주요 매체이다. 혈액은 그 자체가 면역력, 생명력이다. 올바른 호흡은 건강으로 가는 열쇠다. 올바른 호흡은 이상적인 마음의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 올바른 호흡은 정신과 신체를 연결하는 동시에 의식과 무의식을 이어주는 다리로써, 중추신경에 골고루 영양을 공급해 체내의 다양한 리듬에 맞는 조화로운 형태를 만들어내어 기분이나 감정을 조절한다. 올바른 호흡이란, 배 깊숙한 곳에서 뱉어내는 깊은 호흡과 폐를 충분히 부풀리는 깊은 호흡으로 느리면서도 고요한 리듬이다.


4. 앤드류 와일은 신념만으로도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병은 원래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므로 마음이 바뀌면 병도 자연히 낫게 된다. 전혀 효과가 없는 치료법은 없다. 또한 100% 효과가 있는 치료법도 없다.


5. 플라시보의 치유력을 나타내는 엉터리 약의 치료법은 결국 병을 낫게 하는 것은 마음임을 증명한다. 의약품효과의 1/3은 플라시보 효과이다.


6. 자연치유력의 방해물은 마음이다. 즉, 근심, 불안, 긴장, 공포, 자학 등이다. 체내의 자연치유력의 회복에는 욕구와 용서가 필요하다. 욕구는 희망이고 용서는 사랑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묻는 태도이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가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병에 걸렸더라도 자신을 책망하지 않아야 한다. 사람의 몸과 마음의 관계는 여전히 해명되지 못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이제 그 관계를 부정할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마음이 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7. 체내의 제약공장(마음)을 가동하는 또 다른 요소는 자연 또는 자연적인 상태이다. 자연적인 것, 자연계의 힘은 어떤 형태로든 효능이 있다. 하버드대 의학부 테드 컵착 박사는,

① 100% 확실한 성공을 향해 자신을 믿어라.

② 희망을 무기로 삼아라.

③ 의심과 불안을 없애라.

④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라.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수제거방법  (0) 2009.04.03
왜 십전대보탕를 먹어야하는가??  (0) 2009.01.16
옻 복용법 !!  (0) 2008.12.26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암세포굶기기 10계명  (0) 2008.12.17

 

옻과 넥시아라는 글를 정리 하느라  자료 수집하고 편집하면서 정말 대단한 약이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옻를 먹고싶더군요 그럼 먹는방법를 알아야 하겠지요...

한번 먹어봅시다 ㅎㅎㅎ

 

 아직 정립하지는 못했습니다

 좀더 연구하면서 먹는법를 체계화(?) 시켜볼까 합니다

 

1.     시중 식당에서 옻 오르지 않는 옻닭, 옻오리등를 취향에 맟추어 드셔 보세요

    -  반응를 살펴보세요 가려운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  1,2주째 : 일주일에 한번  2주에 두번정도 복용함

 

2.    재래시장에서 옻 껍질를 구하여 직접 쌂아서 드셔 보세요.

 

   -  찜통에 물를 절반정도 넣고 옻껍질를 2시간 정도 끓인후, 닭또는 오리를 넣고 1시간정도 더 끓이고

      국물과 고기를 드셔 보세요 암환자 분들은 닭껍질,오리껍질 홀라당 벗기고 넣으세요

 -   반응를 살펴보세요 가려운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   3,4 주째 : 일주일에 한번  2주에 두번정도 복용함 

 

3. 옻를 구입하여 먹는다  - 보통 약으로 먹는옻은 화칠 입니다  

 * 생옻(생칠) - 고로쇠물처럼 나무에 흠집를 내서 수거한옻

 * 화옻(화칠) - 옻나무를 불에 구워서 채취한 옻

 

 -  티스픈으로 하나를  생달걀 흰자에 흔들어서 꿀꺽하고 마시세요

     량은 조금씩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하세요  (티스픈 반가량에서 증가하여 하나로...)

 - ㅎㅎㅎ 그다음은 알겠지요 바로 손이 몸으로 갑니다

    극적 극적 빡 빡 !!!   심하면 샤워를 하면 조금 나아요

    아주심한사람은 얼굴 형태가 변할정도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 5,6,7주째 : 3일에 한번씩 티스픈으로 하나씩 3주일를 드세요 -  그래도  극적극적!!! 입니다

 -  8,9주쨰 :  2일에 한번씩 드세요 - 아직도 가렵고 그렇습니다.하지만 참를만해요...

 -  10,11주째 :  하루에 한번씩 드세요  - 조금 가렵습니다 

 -   12주이후 : 완전 적응되었으니 몸상태 봐가면서 알아서 드세요 ---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4. 옻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조금 힘들어도 참고 하세요 암덩어리를 옻이 포위하여

 굶겨 죽인다고 하잖아요 ㅎㅎㅎ

 

5. 6달 정도 이상 하세요 복어도 마찮가지로 무슨약이던지 한번 시작하면 6개월 이상은 드셔야

   효과가 있를거 잖아요 ㅎㅎㅎ

 

6. 이거 힘들면 경희대 최원철 교수님에게 가셔서 한달 3백만원 정도 주시고 드시던지요...

    물론 그 방법이 더 효과 있습니다- 가려운증상 없다고 합니다

 

7. 저렴 하지만 몸이 고생 이내요   -  가려움 증상  한달정도 고생해야 합니다

 

8. 옻 구입처는 3군데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 제가 장사하는사람이 아닌지라 공개는 못하고

     대글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한달 7만원 정도의 량 입니다

 

9. 인산 김일훈 선생님은 옻이 B형이 가장 잘맞고 다음이 AB형 그리고 A형 이라고합니다

     O형은 별루라고 하네요   거기에 소음인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하십니다

 

즉 피가 차가운 사람이 효과가 좋다는 말로 저는 해석해 보았습니다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한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하다는거 겠지요

옻 자체가 몸를 (피를) 따뜻하게 해주는 역활 즉 소음인에게 잘맞는가 봐요

옻에 효과는 제 블러그에서 읽어보셨겠지요.... 

 

10. 일설에는 간에 피로를 준다고 하기도 합니다  여튼 복용중에 몸에 이상상태를 늘 파악하시고

 

    어떤 무리가 되지는 않는지 잘  관찰하시고 고냐  !!!    스톱이냐  !!!  판단 잘하세요

 

    옻복용 잘못해서 암보다 목숨이 먼저인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카더라 통신입니다)

 

  복어처럼 서서히 몸상태 충분히 살피면서 적응하면서 드세요 그리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여튼 이것도 독극물이므로 잘적응 하는게  먼저이니 욕심 부리지 마시고 적응하면서 드세요 ^^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십전대보탕를 먹어야하는가??  (0) 2009.01.16
항암제의진실를 파해치다  (0) 2008.12.29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암세포굶기기 10계명  (0) 2008.12.17
옻과 넥시아  (0) 2008.12.17

 

많은 방법들중에서 무엇를 선택해야할지....

죽염,홍삼,쑥뜸 등이 우리방식입니다

 

 

대체요법이 무엇이며, 어떤것이 있나요? (31가지 정리)

 

자, 대체요법이라는 말씀은 많이 들어보셨을껍니다. 말 그대로, 병원치료이외에.......

모든 치료는 큰의미에선 대체요법에 들어갈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은 비병원치료....전체를 포괄한........치료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병원치료 함 1) 수술 2) 항암치료 3) 방사선 치료 이렇게.....대표 되는것인데, 이러한 것으로도....어떠한 효과를 볼수 없을때.....그 대안으로.....내세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들어오신, 식이요법이라던지 혹은 민간요법 등등 이러한 모든것이 큰 테두리안의 대체요법에 들어갈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이러한 대체요법엔 어떠한 것이 있는지.......그리구 지금 암환우분들께서 주로 하시는 대체요법 등은 무엇이며....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둘까 합니다. 제 암사모 사이트, 암싸사 카페 등을 참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이러한...............

..정리가 처음 오셔서.....많이 혼란스러우신 분들께 자그마한 참고사항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할까요. 소개를........................

 

==============여러가지 대체요법===================

 1) AHCC ) ahcc는 어디서 구입하는가? 이 ahcc (버섯 균사 추출물)에 대해서 먼저 알아두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과거에 제가 다른 분께 답변한것을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일단, 답은 국내에선 메디선트(주) 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국산은 일단은....... ㅡ.ㅡ 그리고 일제는....또 자료를 찾아봄 있구요 ahcc 는.. 버섯에서 추출한 균사물...입니다.. 이 것으로 직접 암세포를 공격한다던지 하는것보단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를 이겨낸다는 겁니다. ahcc 는 원래 일본 아미노업(주)에서 최초로 가공해서 생산했구요. 많은 일본 종합 내지는 대학병원에서..... 암환자를 상대로 해서 임상 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몇몇 경우에 특별히 눈에 띄는 효과를 가져온 경우가 있구요. 물론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각설하고, 이 ahcc를 국내에선 메디선트(주)란 회사에서 일본 아미노업(주)에서 , 재료 등을 수입해서.... 그냥 파는 것이 아니구 약간 재가공하여 국내에 판매합니다. 국내 것은 3g(ahcc 1.5g)짜리 90포에 44만원 ---> 국내에선 동일합니다. 메디선트(주)란 회사에서 독점 공급합니다. 일본 것은 3g짜리 1포 - 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우리 것은 3g(ahcc 는 1.5g, 나머진 다른 성분)짜리 1포로 하루에 4포 드십니다. 결국 ahcc 는 하루에 같은 용량을 드시는게 원칙이구요.. 효과면에선..... 딱히 어떻다라고 말씀드리기가....어렵습니다... 사람들마다..틀리다는 이야기입니다..

 

2) 미슬토요법 미슬토 요법이란.... 암 환자, 보호자분들께서 미슬토요법을 많이 궁금해 하셔서 송경희님 공미리님, 하연식님, 강태규님등 여러분의 경험을 빌어 미슬토 요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미슬토 요법은 유럽 병원에서는 거의 대부분 시술하고 있는 면역요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헬릭소, 아보노바가 시술되고 있습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사항은 미슬토 요법은 절대 암 치료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1. 미슬토를 시술하기 위해서는 의사선생님의 처방전이 있어야 하고 처방전에 필요한 약명 및 코드번호는, 압노바비스쿰에이 0.02ml. 0.04ml, 2ml, 4ml 이며, 코드번호는 E20430011 입니다. (상기 코드는 아브노바이며, 처음 시작 시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아브노바 경우 구입할수 있는 약국은 서울은 1) 강남 고속터미널 앞 팔레스 호텔 지하에 있다는 약국 2) 대학로 방통대 정문 건너편 함초약국(2층에 소재 741-0370) 입니다. 3) 삼성정밀화학에서 수입 판매하는 헬릭소는 대형약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4) 충남 대전에 있는 대전한방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혜화병원 내과에서도 미슬토 치료를 한답니다. 외래에서도 처방을 내어서 가정에서도 미슬토 주사를 놓을수 있답니다. 가격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헬릭소 5ml를 이틀에 한번 주사하는데 한달분을 한꺼번에 처방해 준답니다. 가격은 한달분 5만원에서 6만원 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5) 기타 지방에 계신 분은 아직 서울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단, 아직 미슬토 주사에대한 국내 암 전문 선생님의 견해가 달라 치료받는 담당 선생님의 미슬토 처방전을 얻기가 힘들어 많은 분들이 다른 선생님의 처방전으로 미슬토를 구하여 시술받고 있습니다. 3. 미슬토를 주사하기 위한 주사기는 1cc이며, 가격은 100원 입니다. 4. '아브노바'보다는 '헬릭소'가 정밀하게 7단계로 되어 있고 다소 고가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참고로 원자력병원 백남선원장님이 '헬릭소'와 먹는 미슬토제 '엔킬'이라는 약을 쓰고 있습니다 - 위암쪽.) 5. 부작용은 주사 부위에 벌건 반점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런 때는 투여 중지 후 전문의사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7. 미슬토의 효과 : 미슬토는 치료보다는 부작용경감,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미슬토를 쓰고 계신 의사선생님들께 유선상으로 여쭤봤는데 그분들의 말씀은 치료는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면역력 강화쪽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으며 대부분 산부인과 선생님들이셨습니다. 하지만 유럽쪽에서는 분야 불문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암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복수가 차는 질병(자궁내막염)에는 사용 한다고 시더군요. 미루어봐서 복수가 차는 경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8. 미슬토 전문 시술 병원 1) 강서구 방화동 동인당한방병원 부설 '동인의원'(666-0141) 대체의학과 고병수 과장님이 하십니다.양의학을 전공했으며, 미슬토 외에 비타민고용량법, 커피관장 등 막스거슨 요법에 의한 식이요법, 기치료 등 다양한 것을 하십니다. 상담해보심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저의 경우 미슬토 헬릭소A를 기준으로 1mg 2주일치(6번)에 40,000원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2) 원자력 병원에서 근무하셨던 김영돈 선생님은 상계동에서 유방 클리릭 병원을 운영중이신데 그곳에서는 미슬토 주사 가격이 타 병원에 비해 월등 싼 것으로 압니다.자세한 내용은 김영돈외과 유방암크리닉' http://youbang.mr4u.com/ 02-952-8822 으로 문의 바랍니다. 3) 강서 사랑의 치유센터 김 태식 원장님께서도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미슬토 주사해 주셧으나 현재 폐업을 준비중이시고, 앞으로는 연구분야에 전념하실 계획입니다. lifeenpower.co.kr, lifrpower@hanmail.net, (02-3664-6555) 4) 아마도 우리나라에 미슬토 요법을 전파하신 최초는 황성주 선생님 이신듯 합니다. 미슬토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황성주박사 사랑의 클리닉 -면역칵테일요법 www.lcc.co.kr 황성주박사 사랑의 건강마을 - 생식 www.healthvil.co.kr 를 참고하세요.

 

3) 현미차 *** 현미차 만드는 법 <기본재료> *현미: 1홉(180cc) *물: 8홉(1440cc) <만드는 법> ① 현미를 노랗게 될 때까지 기름이 묻지 않는 후라이팬에서 잘 저어가며 타지 않도록 볶는다. ② 동시에 냄비에 물 8홉을 끓여 앞의 ①의 현미를 넣고 불을 끈다. ③ 5분간 그대로 둔다. ④ 현미를 채로 받쳐 내어 그 물을 마신다. ⑤ 위에서 말하는 차를 따라 넣은 다음에 또 재탕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때는 물 8홉을 끓여서 그 속에 재탕할 것을 넣어 불을 약하게 약 5분간 끓인다. 5분 후에 앞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채에 받친다. 이것이 재탕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차를 섞어서 마셔도 된다. <주의사항> ① 증상에 따라 먹는 양을 조절한다. ② 현미차는 다른 첨가물(설탕이나 꿀)을 절대로 섞어서는 안된다. ③ 야채스프와 현미차는 동시에 먹지 말고 1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한다. 동시에 먹게 되면 효과가 반으로 줄어들게 되므로 이것을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4)야채 스프 ## 야채스프 만드는 방법 위에서 말한 메카니즘을 알아서 납득했으면 우선 실제로 야채스프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기본재료> *무우: 4분의 1개 *무우잎: 4분의 1개 분(무우 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당근: 2분의 1개 *우엉: 4분의 1개 (작은 것은 2분의 1) *표고버섯: 1장 (자연 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 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①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 두면 안 된다 ② 냄비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나 내열 유리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③ 스프의 보존은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아 나기 쉽다. ④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 채 썰도록 한다. ⑤ 야채의 양에 3배의 물을 붓는다. ⑥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⑦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⑧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⑨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 화분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좋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⑩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두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 주의사항 ①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② 다른 약초나 그 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③ 야채스프는 인체 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야채스프를 먹음으로써 생기는 일시적인 신체적 반응 (호전반응) ①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면 좋다. ②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조절해 가면 된다. ③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심한 두통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④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 주위가 가렵기도 하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돗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좋아질 것이다. ⑤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제조법 참조)을 기침이 날 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 되면 기침이 나게 되는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⑥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질근한 느낌이 얼마 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⑦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에 그치도록 한다.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아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것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5) 티벳버섯 안녕하세요. 티벳버섯에 관한 자료를 찾아서 올립니다. 근데 아무리 뒤져봐도 이게 다입니다. 두군데서 짜집기한거구요. 좀 상세히 되어 있고 한분은 몇년전에 직접길러본분같았습니다... @티벳의 종균 버섯에 관한 이야기 *종균 버섯 - 이 버섯은 티벳의 스님들이 키우는 버섯으로서 폴란드의 어느 교수가 인도에서 5년동안 근무하였는데 그 곳에서 간암으로 고생하던중 스님으로부터 버섯 치료를 받고 완쾌되어 가져오게된 건강 발효 식품입니다..... 효력 1. 항생제를 만들어 내고 몸속의 염증을 없애준다. 2. 몸속의 항체를 교체하면서 조절해 준다. 3. 동맥속의 찌꺼기를 없애주고 혈압조정 및 심장병에 효력이 있다. 4. 취장, 간장, 비장의 질병을 고쳐준다. 5. 위장, 대장, 십이지장을 깨끗이 해주며 혹을 없애준다. 6. 담낭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담석을 녹여준다. 7. 신장기능 강화 및 방광기능 강화 등을 통하여 소변을 조절해 준다. 8. 노화방지 및 몸의 상태를 조절하고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9. 몸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이 들어있다. *배양법 1. 두수저 정도의 버섯에 250ml의 그냥 우유를 넣고 24시간 동안 실내에서 배양 2. 24시간 배양후 나무 또는 플라스틱 수저로 플라스특에 걸러서 걸른 종균액을 복용 3. 조리에 있는 버섯을 흐르는 찬물에 씻어 내고 다시 플라스틱(아니면 투명한 유리컵이 더 좋습니다) 담아 다시 250ml의 그냥 우유를 부어 24시간 동안 배양하는데 이때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컵위에 가제나 랩을 씌우세요(랩의 경우 이쑤시개로 숨구멍 5-6개 뚫으세요~~ 살아있는 거니까요) 4. 발효가 잘 되면 버섯이 위로 올라 와서 보글보글 거린다는데 이때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5. 버섯은 계속 증식하므로 다른 분들께 나눠줄수도 있습니다. 버섯의 양이 많아지면 우유의 양도 많아야 됩니다. 6. 필요이상으로 오랜시간 배양을 하게 되면, 우유 윗부분이 노랗게 변색이 되고 맛도 시간과 비례해서 시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정상적으로는 약간 쉰듯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 요구르트등을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먹는법 1. 버섯 배양한 우유를 20일 동안 취침전에 복용한다. 2. 20일간 복용하고 10일을 쉰다. 3.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몸의 질병이 나을 때까지 반복한다. *주의점 1. 10일동안 쉬는 동안에는 매일 버섯을 씻어주고 우유를 부어 주어야 한다. 우유를 주지 않을 경우 버섯이 검게 되어 죽어버린다. 2. 쇠붙이(수저, 조리대등)나 사람의 손이 닿으면 절대로 안된다. 3. 배양할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싱크대 위등 실내온도에서 배양한다.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이 최적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햇빛은 피해주세요 4. 장시간 외출시에는 발화시킨후 우유를 조금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이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되도록 하지마세요...) 그리고 또 다른 방법(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버섯을 더 이상 배양하지 않으려고 할때는 버섯을 깨끗이 씻어서 우리텁에 가제나 랩을 씌워서(물론 숨구멍뚫구요..) 냉장고에 보관을 할때 (우유는 금지입니다) 버섯홀로 한 몇일간은 버틸수 있다고 합니다. *나누기 건강한 버섯을 17일간 배양하면 2배로 불러난다. 이때 반으로 나누어 분양하도록한다 이상입니다. 티벳버섯을 분양해서 기르시고 있는분들 앞으로 기르실 분들 다들 한번씩 읽어 주시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늦게 글을 올립니다. 오프라인 정말로 유익한 모임 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드린 티벳버섯의 음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일동안 복용을 하고 10일간 휴식을 하여야 합니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매일매일 우유를 갈아주고, 버섯은 씻어주어야 합니다 2. 17일간 배양을 하면 2배로 늘어납니다.. 그러면 가족들과 분양하여 나누어 복용을 하십시요 3. 절대 쇠붙이나, 사람의 손에 닿지 않게 주의하십시요 4. 매일매일 버섯은 씻어 주십시요 5. 꼭 복용날짜와 휴식날짜를 체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일 이상 복용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좀더 궁금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저의 메일이나 전화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티벳버섯의 신비에 관해서는 저희 회사 연구소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연구 결과가 나오면 게시판에 올려드리겠습니다... 꼭 티벳버섯의 복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6) 느릅나무 껍질 달인 물 (이거 많이 하시죠? 경제적이구) 예로부터 느릅나무뿌리껍질은 종창이나 종기를 고치는 약으로 이름높았습니다. 상처나 종기로 인해 곪는 데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짓찧어 붙이면 신기하다 할만큼 잘 낫습니다. 느릅나무 껍질에 들어있는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질, 그리고 많은 양의 점액질입니다. 씨에는 쓴맛 나는 물질이 더 들어 있습니다. 뿌리 껍질은 작은창자와 방광근육의 운동을 강화하여 대변과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강한 염증 없애기 작용, 그리고 약한 기침멎이 작용이 있습니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뿌리 껍질을 달여서 위염, 위궤양 등에 써왔습니다 열매와 잔가지를 위암치료에 쓰기도 합니다. 느릅나무뿌리껍질을 달여서 먹고 암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사례가 더러 있습니다. (동의 보감) 에는 느릅나무뿌리껍질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적혔습니다. "성질은 평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대소변이 통하지 못하는 병에 주로 쓰인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장위의 사열을 없애며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5림을 풀리게 하며 불면증, 후합증을 낫게한다. " 끓이는 방법 느릅나무는 소주컵 한컵조금 못되게 넣구요... 물의양은 2리터정도로 다리는 시간은 센불에서 물이 팔팔 끓고 난후... 약한불로 15분정도 더 달입니다.. (첨에는 30분정도 달였는데 너무 진하더라구요..하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느릅나무양도 진하다 싶으면...조절하세염~~~ 저흰 하루 네번정도 드세요... 머그컵에 반컵정도로해서요.....

 

7) 바위솔(와송) 요법

바위솔은 오래된 기와지붕 위나 깊은 산 바위 위에 자라고 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잎은 살이 찌고 버들잎 모양으로 줄기를 둘러싸고 무더기로 납니다. 가을철에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이삭처럼 모여서 핍니다.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해서 와송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씁니다. 바위솔은 요즘에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진 약초입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리며, 출혐을 멈추게 하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이 와송 역시도 제가 아버지 계실때, 가끔씩 투병정보를 교환할때 있어 다른 분들께서 하신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효과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8) + 암 환자의 운동 요법 + 암 환자의 운동 요법 준비 운동 (1) 목적 ① 체온을 상승시켜 호흡, 혈액순환, 관절, 근육 등을 운동하기 적당한상태로 만듭니다. ②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를 예방합니다. ③ 운동능력의 향상을 준비합니다. (2) 운동종목 : 스트레칭 제조, 가볍게 걷기 (3) 준비운동의 효과 ① 근육의 신축성과 탄력이 좋아져서 상해를 예방합니다. ② 호흡순환계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필요한조직에 영양분과혈액을 충분히공급해 줍니다. ③ 세포조직 및 기관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이 활성화되어 피로를 막아 줍니다. ④ 몸 속에 수분이 많아짐으로써 탈수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⑤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조절능력이 향상되어 움직임이 좋아집니다. (4) 준비운동 방법 전신의 신진대사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크게 해 주기 위하여, 스트레칭 체조나 가볍게 달리기 등의 운동을 6~8분 정도 합니다. * 스트레칭 운동 이 체조는 자주 사용되는 근육군들을 풀어줌으로써 일상생활 중에 생길 수 있는 압박과 긴장감을 풀어주며, 신체활동을 용이하게 해 줍니다. 호흡은 자연스럽게하며, 각 동작 후에는 2~3초간 휴식을 취합니다. 이 체조의 총 소요시간은 약 8분 정도입니다. * 체조 시 알아두셔야 할 사항 1. 이 체조는 안정되게 천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이 체조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 합니다. 3. 정확한 자세로 10~15초간 머물러야 합니다. 4. 동작은 균형을 좌.우 그리고 상.하 고르게 해 주어야 합니다. * 스트레칭 동작 방법 1. "목에 긴장을 풀고 좌.우 차례로 5번씩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린다" 2. "양손을 깍지낀 채머리위로 최대한 뻗는다" 3. "엉덩이 뒤에서 양손을 깍지낀 상태로 최대한 뒤로 보낸다" 4. "머리 뒤에서 왼손으로 오른팔 팔꿈치를 잡고 오른쪽 옆구리가 늘어나도록 당기고, 왼쪽도 팔을 바꾸어 동일한 요령으로 실시한다" 5. "가슴 앞에서 오른발을 앞. 뒤로 각각 10회씩 천히 돌려주고, 발을 바꾸어 동일하게 실시한다" 6. "왼쪽 발바닥을 지면에 댄 채 장단지가 당겨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엉덩이를 벽 쪽으로 천천히 들이민다. 이 자세를 유지한 후 다리를 바꿔 동일하게 실시한다" 7. "양손으로 몸 뒤에서 틀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밀어 자세를 유지한다" 8. "등을 대고 누워서 양손으로 왼쪽 무릎을 잡아당긴 자세를 유지한 후 다리를 바꿔 실시한다" 9. "양손으로 머리 뒷부분을 잡고 양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세운다. 머리가 지면에서 30cm 정도 떨어지도록 머리를 끌어당긴 채 정지동작을 유지하며 호흡을 멈춘다" 10. "양팔과 양다리를 가능한 한 최대로 뻗은 자세로 정지한다"

 

 9) 복부(腹部) 된장 습포법 ▶방 법(方法) 1. 일본된장 한 공기를(배 위에 얹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물에 개어서, 따로 뜨거운 물에 짠 타월을 3겹으로 접은 위에 두께 6mm정도로 된장을 펴는데 그 주위는 3cm이상 비워둔다. 2. 된장 위에 거즈 한 겹을 덮고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거즈 쪽이 배에 붙도록 한다. 3. 배꼽에는 미리 직경 3cm 쯤 되게 자른 엽서 두께의 종이로 배꼽을 덮어 된장이 배꼽에 들어가지 않게 해둔다. 4. 뜨거운 물에 짠 타월 2매를 배 위에 얹고 그 위에 기름종이 같은 것으로 덮고 ▲TOP (물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함) 이불을 덮어 된장이 식는 것을 방지한다. 5. 배를 데우는 타월은 식으면 곧 갈아도 된다. 6. 된장으로 배를 데우는 습포는 4시간 이상 계속한다. 7. 이 사이에 대변을 쉽게 보게 하기 위해 항문 속에 바셀린 같은 것을 바르거나 미온수(微溫水)를 30∼50cc 주입해 둔다. 8. 요즈음은 전기열로 배를 데울 수 있는 찜팩이 나와 있어 이것을 배에 얹어 두면 배를 데우는 타월은 필요 없게 된다. 곤약 두 장을 소금물에 데쳐서 타월에 싸서 데운 타월 위에 놓으면 2시간 이상 따뜻하다. 9. 된장습포를 해서 복통이 일어나면 변통이 일어난 것이므로 그 때에 붕어운동을 하면 많은 변을 보게 된다 10. 된장습포는 할 때마다 술잔 하나 정도의 새 된장을 섞어서 다시 개어서 쓰되, 된장에서 나쁜 냄새가 나면 버리고 새것으로 바꾼다. 이왕이면 완전히 새 된장으로 바꾸는 것이 더욱 좋다. 11. 한국 된장은 염분이 많아 좋지 않으므로 일본 된장을 쓴다. (일본 된장은 시장에 있다.) ▶주 의(注意) 1. 많은 대변을 보고 나면, 묽은 미음이나 갈탕(설탕을 탄 갈분 암죽)을 먹어 장을 채워 두어야 한다. 미음이나 갈탕을 먹는 일은 심한 설사 끝에도 하는 것이 좋다. 2. 된장습포로 피부가 허는 사람은 메밀범벅을 붙이는 것이 좋다. 이것은 한 홉(약 150g)의 메밀가루(새것)에 5g의 식염을 넣고, 처음에 소량의 물로 잘 개어 다음에 뜨거운 물을 부어 범벅처럼 개어서 천에 펴서 배에 붙인다. ▶효 능(效能) 된장습포는 ① 열이 내린다. ② 변통이 된다. ③ 호흡이 쉬워진다. ④ 소변이 잘 나온다. ⑤ 복수가 빠진다.

 

10) 목욕요법

약초 목욕법 약초 목욕에 사용되는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인삼을 비롯해서 인삼,자단향, 육두구, 박하, 소금, 어성초,쑥, 솔잎, 청주, 표고버섯, 자소엽 등 실로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인삼에는 유기게르마늄이 250-320ppm이나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효과 있다 욕탕의 열감, 부력, 수압에 의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율신경을 조정해 주기때문에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몸이 풀어지며 기초체력이 튼튼하게 다져지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가 주어진다. 진정작용과 진통작용의 이점까지 얻을 수 있다. 자단향은 붉은 색 향나무다. 이 물에 입욕하면 몸에서 향기도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신경통, 관절염 등을 치료할 수 있다. 육두구라는 방향성 한약재로 약초목욕하면 몸에서 향기 나고 혈액순환이 무척 좋아지며 손발, 하복부의 차디찬 냉증이 저절로 가시고 식욕이 증진되면서 소화까지 잘 된다. 박하목욕도 몸에서 향기가 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소화기능을 강화한다. 감기 예방에 좋고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소금은 삼투압에 의하여 체내에 쌓였던 노폐물이 잘 빠져 나오며 냉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 촉진작용과 소염, 살균작용도 뛰어나다. 따라서 냉증이 심한 경우나 류머티스, 관절염, 변비, 비만해소,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어성초 목욕은 몸 안의 독소를 빼낸다. 그래서 몸이 가쁜해지고 어깨결림이나 요통을 없앨 수 있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살균작용이 뛰어나 피부질환을 없앨 수도 있다. 쑥 목욕은 냉증을 없애고 각종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한 것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평소에 걸핏하면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나 추위를 유난히 타는 노인들, 혈액순환 장애로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있을 때도 좋다. 솔잎목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내장기가 편안해 지며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다. 청주목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피로를 풀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항피부염 효과가있다. 그래서 근육통이나 전신피로를 풀며, 숙면을 유도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표고버섯목욕은 피부미용에 매우 좋으며, 자소엽 목욕은 감기 예방과 신경 안정 효과가 있다. 심신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가시며, 피부에 탄력이 생겨 한결 젊어진 느낌을 준다. 이런 것이 약초 목욕법이다. 소금목욕이나 청주목욕 같은 것은 특수한 방법을 쓰기도 하지만 그 외의 약초 목욕법은 온탕반신욕과 더불어 시해하면 된다 숯 목욕법 숯가루 열탕욕 숯가루 열탕 목욕은 숯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독의 흡착력과 함께 숯으로 인해 높아진 물의 알칼리 성분의 상승 작용으로 제독효과는 탁월해진다. 온몸을 한꺼번에 청소한다는 것은 현실적 요법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이념적 지표로 보는 것이 온당하리라 본다. 물론 전술한 장청소와 간청소가 온몸 청소에 상당히 근접한 훌륭한 용법임이 분명하지만 목욕요법 또한 무시할수 없는 방법이다. 여기서 온몸 청소란 우리 인체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 200만개의 땀구멍을 통해 체내의 독을 대청소하자는 의미에서 필자가 임의로 선택한 용어이다. 신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오히려 '신장 청소'라고 부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내건강비법. 김용판,우리출판사). 목욕통에 42∼43℃정도의 물을 2/3쯤 채우고 숯가루 1~2되를 잘 푼 후, 통 속에 들어간다. 물의 온도는 서서히 올리며 이때 명치 부위까지 잠기게 한다. 목욕방법은 반신욕을 원칙으로 하나 폐암인 경우는 가슴 부위까지 물에 잠기게 한다. 10분 정도 지나면 땀이 나게 되는데 이때 얼음물에 적신 수건으로 얼굴을 계속 닦아주는 한편, 배와 발바닥을 손으로 천천히 주무른다. 이때 명치에서부터 배꼽 아래 단전 부위까지를 지름으로 하여 복부 전체를 손가락으로 지압해 주는 복부 지압법을 계속하면 제독에 매우 효과적이다. 목욕 시간은 30∼40분 정도로 하고 목에 감은 물수건은 차가운 상태를 계속 유지시켜 준다. 그리고 목욕 공간은 시원한 공기가 통할 수 있게 너무 밀폐시키지 않도록 한다. 목욕 30∼40분이 지난 후에는 37℃의 따뜻한 물을 끼얹은 다음 찬물 샤워로 목욕을 끝낸다. 숯가루는 가라앉혔다가 재사용할 수 있으며 숯가루와 함께 참나무 진액의 목초액이나, 소나무가 있는 양지바른 곳에서 채취한 질 좋은 황토를 사용해도 좋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숯 목욕과 황토 목욕을 번갈아 하면 더욱 유익하다. 그러나 주의할점도 있다. 고혈압, 저혈압, 심장병 환자나 몸이 극도로 쇠약한 사람, 뇌졸중 등의 중환자 경우에는 상태를 보아가며 실시하되, 목욕물의 온도를 조금 낮추고 시간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반드시 머리 부위를 차게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혹 환자가 실신하는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통 밖으로 나오게 한 다음 찬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심장과 팔다리와 얼굴 부위 등을 골고루 마사지해 주면 된다. 목욕이 끝나면 생수나 녹즙 또는 과일이나 소량의 천연 소금(죽염이 좋다)을 섭취하여,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비타민 C, 염분 등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11) 감잎차 만드는 법(면역요법)

면역요법은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암을 공격하게 하는 것이다. 신체는 생존하기 위하여 투쟁을 계속하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같은 외부의 침입자들로부터 수시로 공격을 받는다. 공격에 대한 일차적인 주요 방어막은 피부와 점막이지만, 일단 이러한 방어막이 허물어지면 면역기능이 활동하게 된다. 면역기능을 암치료에 응용한다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면역계로 하여금 신체내의 암조직을 적으로 인식하게 하여 면역세포가 공격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면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암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대표적인 자연제제로는 상어연골과 버섯류가 있으며 다양한 비타민류를 함유한 인삼과 녹차, 감잎차도 여기에 포함된다. ▶감잎차 만드는 법 어떤 종류의 감잎이라도 상관이 없다. 감잎이 싱싱하고 좋을 때 오전 11시에서 1시 사이에 감잎을 딴다. 깨끗한 감잎을 맑은 날 2일, 흐린 날 3일간 그늘에서 말린다. 마른 감잎은 주맥을 제거하고 약3㎜정도로 잘게 썬다. 찜통에 물을 끓이고 나서 감잎을 1분30초 동안 찐다. 찐 감잎을 부채로 30초 동안 식혀서 물기를 제거한 후 다시 1분30초 동안 찜통에 찐다. 그리고 나서 대나무 바구니(금속용기는 사용하지 말 것)에 널어서 그늘에서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건조시킨다. 감잎을 찌지 않고 보관하거나 찔 때 금속 용기를 사용하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찐 후에 부채로 물기를 말리는 것은 비타민C가 물방울에 용해되어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12) 식이요법 (무염식 식이요법) 이 것은 암사연에 초보암가족 게시판에 있는 글 중에 제가 보기에 괜찮은 것 같아서.......퍼와 봤습니다. 정보는 공유 해야 할것 같아서요 이 글도 어디선가 퍼온 것 같네요 아마도...... ^^;; 채준석 ------------------내용-------------------- 간암 포기 판정을 받으신 분을 포함한 여러분이 이 방법으로 암을 극복한 사실을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이 방법이 치료효과가 높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보다는 이 방법이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럼에도 이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이 방법으로 여러 암환자, 간경변등의 난치병을 치료한 환자들이 있다는 사실 즉 재현성이 있다는 사실만은 확인했기에, 다른 방법이 없으신 상황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시라는 것이지요. 분명히 아주 많은 분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다 실패한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환자들은 이 식이요법이 매우 힘들어서 스스로 포기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의 치료효과에 자신이 완쾌되었다고 오판하여 너무 일찍 일방적으로 중단해서 그럴 수도 있고, 너무 늦게 이 방법을 사용해서 늦었을 수도 있고, 이 방법이 아주 일부분의 환자군에게만 제대로 작용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조사도 자료도 전혀 없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몫이지요. 실낱같은 희망들 속에서 자신 혹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분에게 꼭 맞는 것을 찾는 것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암환자 자신 혹은 가족의 몫일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이의 목숨을 대신 살 수 없는 것처럼, 이 방법입니다라고 권해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목숨을 담보로 한 결단은 자기 자신이 내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 방법 개요 이 방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암세포가 살기 좋은 몸의 상태를 완전히 변화시켜 정상세포가 자라기 쉬운 몸의 상태로 만들면 암세포는 자연히 죽는다는 전제 하에, 암환자의 체질을 정상세포가 잘 자라는 체질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기 위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식이요법으로 몸 상태를 바꾸어나가는 것이다. 이 방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단순하지만 절대적인 식이 요법과, 두 번째로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절대 안정(오직 먹고 자기), 세 번째로 처방약, 네 번째로 1일 2회 이상의 배변을 통한 독소제거, 마지막으로 독실한 신앙이 그것이다. 가. 식이요법 식이요법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염식이라는 점이며, 죽, 녹즙, 물, 영양식 그리고 알부민/비타민 주사로 구성된다. 1) 식사는 죽으로 하는데, 1일 현미찹쌀(10수저), 현미쌀가루(7수저), 검정콩 볶은 가루(3-5수저), 검정 참깨가루(3-5수저), 율무 볶은 가루(3-5수저)를 무염으로 죽을 써서 1회 1공기(250ml)씩 1일 5-8회로 나눠서 섭취한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현미찹쌀 대신 보리쌀 볶은 가루를 10-12수저로 대체하고, 간성혼수가 온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피해야 하므로, 검은콩을 완전히 제외한다. 또한 배변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소화장애가 있을 때 검정콩을 빼거나 줄이고 그만큼 검정깨의 비율을 높인다. 2) 녹즙은 살짝 데친(뜨거운 물에서 5-10초 정도) 미나리와 사과를 섞은 것으로 1회 1컵(150ml), 매일 2-3회를 먹는다. 이때 미나리와 사과는 녹즙 낸 상태에서 1:1로 섞는다. 식이요법 초기에 미나리 녹즙이 먹기 역하면 사과의 비율을 높게 했다가, 점차로 사과의 비율을 줄여 1:1로 한다. 3) 물은 황색 옥수수(토종옥수수)를 볶아서 달인 물을 이용해서 약을 복용한다. 4) 영양식으로 남자는 붕어, 여자는 잉어 12Kg,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 2kg 등을 건강원에서 즙으로 내서 90개를 냉동상태로 보관하여, 1회 150ml씩 1일 3회 한 달씩 매달 복용한다. 소화와 배변에 문제가 없다면 검정콩 한 되를 추가하고, 사상체질 구분상 음인이 확실하거나 비위가 약하면 생강, 대추를 약간 추가한다. 이 때 표고버섯의 외양은 하품이라도 상관이 없으니, 농약을 치지 않는 것으로 고른다. 5) 그 외 어떠한 음식도 섭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6) 암환자가 이 식이요법을 따르면, 죽 힘이 붙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경우 체력이 감퇴되므로, 아미노산(영양제)주사를 1주일에 1-2회 맞도록 한다.(의사와 상의 후) 7) 간관련 질환 환자의 경우 아미노산(영양제) 주사의 용량을 적은 것으로 해야 복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매달 혈액검사를 해서, 알부민 수치가 3.5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알부민을 쓰도록 한다. 만일 복수가 찬 경우에는 아미노산 주사는 맞지 않고 알부민 주사만 맞도록 한다. 8) 가정에서 영양제나 알부민 주사를 받는 경우 가정 간호사제도가 있으므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나. 절대안정 다음으로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절대안정을 들 수 있다. 환자는 어떤 활동도 금지되며, 소량의 죽을 1일 5-8회 먹고 식사 후에는 잠을 자서 몸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일은 물론 모든 대외 할동도 금하고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 다. 약 이미 기술한 황색옥수수를 달인 물에 처방 한약재로 만든 약을 먹는다. => 약을 얻는 방법은 지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한달간 열심히 위의 식이요법을 성공적으로 지키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면은 그 약은 곧 구할 수 있게 될테니까요. 또한 약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이니까요. 라. 1일 2회 이상의 배변 제독을 위해 1일 2회 이상의 배변을 하여야 하며, 배변이 어려울 때에는 검정콩의 비율을 줄이고 검정참깨의 비율을 그만큼 늘인다. 특히 간과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는 최소 3-4회 간성 혼수인 경우에는 4-5회 배변해야 한다. 요구되는 횟수만큼 배변이 어려우면, 피마자기름이나 참기름을 한 수저씩 마시거나, 락툴로스 재제를 복용한다. 마. 독실한 신앙심 이 방법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의 대부분은 독실한 신앙인이라고 한다. 신앙의 힘으로 자신의 투병 의지를 다지고, 내적 혹은 외적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사람이 특히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므로, 절대자에 대한 믿음과 계속적인 기도가 도움이 될 수 있다. 3. 일반적인 환자의 상태 변화 이 식이요법을 하는 환자들 중 성공적인 경우에는, 초기 2-4달 동안에는 몸무게가 1달에 2-6 Kg씩 빠지고, 이후에는 그 체중이 유지되다가 종양의 영향력이 한풀 꺽이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다시 몸무게가 증가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성공적인 경우에, 약 4달간 식이요법과 약 복용을 하면, 일단 체질이 친종양 상태에서 친정상세포 상태로 변화된다고 본다. 2-4개월이 되도록 특별한 효과가 없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 -------------------------------------------------------------- 이 방법이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효과를 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어떤 장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궁하다면 통할 수도 있겠지요. -------------> 위의 내용에 보충한 글좋은 정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이 요법은 무염식이요법의 일종으로서 수십년의 임상으로 얻어진 경험처방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논리적인 뒷바침이나 설명이 조금 허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제가 확인한 바로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말기암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한 흔치 않은 처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긴 내용이라서 그런지 오타가 있어서 한 군데 수정할 곳이 보였습니다. 1.내용중 죽쑤는 재료중에서 현미 쌀가루는 <쌀가루>가 아니고 현미 <쌀겨>입니다. 현미를 도정할 때 나오는 것이 쌀겨입니다. 보통 짐승 사료로 쓰입니다. 도정하는 곳에 가면 그냥 얻을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 경우에는 현미를 사서 믹서기에 반쯤 채워넣고 갈면 쌀겨가 벗겨져 나옵니다. 이것을 채로 쳐서 쌀겨만 씁니다. 2.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약간 보충설명을 할까 합니다. 1) 1일 5-8회로 나눠서 섭취하는 이유: 소화를 돕기 위해서 입니다. 소화가 불완전하면 혈액이 탁해지기 때문입니다. 2) 간성혼수가 온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피해야 하므로, 검은콩을 완전히 제외한다고 했는데 이유는: 간성혼수는 혈액에 요산이 많이 쌓이기 때문으로 간과 신장의 해독기능이 불완전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콩은 단백질이 많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환자의 경우 단백질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혈액에 요산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배변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소화장애가 있을 때 검정콩을 빼거나 줄이고 그만큼 검정깨의 비율을 높입니다. 3) 녹즙중 미나리를 살짝 데쳐서 쓰는 이유는: 미나리에는 가끔 기생충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밭에서 기른 미나리(=불미나리,밭미나리)는 데치지 않고 그냥 써도 됩니다. 미나리는 중요한 간기능 회복제 겸 해독제입니다. 또 사과는 놀라운 항암제입니다. 4) 황색 옥수수(토종옥수수)를 볶아서 달인 물로 약을 복용하는 이유는: 경험적으로 그 약을 먹을 경우 가끔 구토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황색 옥수수 다린물로 약을 복용하면 구토하지 않고 약을 복용한다고 합니다. 다른 옥수수도 쓸 수 있겠지만 황색 옥수수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수입 옥수수는 절대 금물입니다. 유전자 변형 작물이 많습니다. 절대 토종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냥 물로 먹어도 되고 상황버섯이나 영지 다린물 같은것으로 먹어도 크게 유익합니다. 4) 영양식으로 붕어나 잉어를 먹는것은 체력 보강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원칙으로는 모든 육식을 금합니다. 체력이 좋으면 먹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 식이요법중에는 체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체력을 보강한다고 여기에서 유황오리같은 것을 먹는 것은 절대 금합니다. 이 요법과 맞지 않고 상충됩니다. 5) 환자의 활동을 금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하는 것은 이 요법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매우 연구할 가치가 높은 중요한 특징으로 보입니다. 환자가 머리 속으로 이것 저것 생각하는것 자체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바꾸는 몸의 자가회복작용>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근육을 움직이는 것도 이 회복작용에 방해된다고 합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이 이 요법의 필수요건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없는 성격이나 불안한 성격, 까다롭거나 신경질적인 성격, 배타적인 성격 등의 사람은 이 요법으로 성공할 확률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깊은 신앙심으로 안정된 사람이라면 그만큼 치료의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수시로 살구씨, 호박씨, 호도,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 것을 권합니다. 알려진대로 살구씨에는 암세포 독성물질이 들어있어 암세포를 녹이고 다른 견과류도 비슷한 작용을 하고 영양도 많습니다. 여러 환우분들께 좋은 행운이 계시기를 기원합니다<암환자가족> 드립

 

13) 비타만 C 요법 환자의 주호소인 식욕부진/허약감, 통증, 수면장애에 많은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1)비타민 c 의 효능으로는 콜라겐을 생성하여 콜라겐 분해효소에 의해 정상세포가 해리되는것을 막아 암세포가 조직을 침범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고, 항산화작용으로 정상세포의 파괴를 막으며 산화된 비타민 E를 재생한다고 합니다. 2)중추신경계와 정신적인 작용 암 환자는 대부분 불안이나 우울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암이란 질병자체가 환자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기 불안이나 우울로 작용하여 환자의 식욕부진을 촉진시키며 혈액-뇌 장막이 약화되어 신경 독성 물질이 뇌로 축적되어 다양한 반응으로 피로등을 증가시킵니다. 이때 비타민 C 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혈액-뇌 장막이 강화되어 신경독성 물질이 뇌로 가는것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3)암이나 암 치료와 무관한 통증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이 잇는 환자에서 흉부 통증이나 말초 혈과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들 통증은 동맥경화증에 의해 작은 혈관이 막히거나 혈관 경련에 의해 생기는데 비타민 C의 작용기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Ca-phospholipid(용해 안되는 물질)을 Na-phosphlipid(용해되는 물질)로 변환시켜 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키고, 히스타민 분비를 막아 혈관 경련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비타민 C가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싸고 환자의 증상조절에 효과가 있으므로 말기 암환자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하며, 단 경구용 비타민 C는 충분한 혈중 농도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암 치료 효과를 얻으려면 주사용 비타민 C를 쓰는것이 바람직 하다는 염창환 선생님의 발표내용이었습니다.

 

14) 생식요법 (요법이라 하기엔 ㅡ.ㅡ 조금 그렇지만 소개를 해봤습니다) [생식요법] 하루에 한 끼씩이라도 생식하면 몸의 체질이 바뀐다. 면역력 증가¸ 각종 질병 예방·개선·치료하는 생식요법. ▣ 각 사람마다 생식의 효과가 차이가 나는 이유 (1) 효과가 빠른 경우 비료에 해당되는 경우이다. 비료를 주면 나무가 잘 자란다. 나무가 영양실조에 걸렸을 때는 더욱 효과가 좋다. (2)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 씨를 뿌리는 경우다. 씨를 뿌리고 나면 결실하기까지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 (3) 호전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씨를 뿌리기 위해 밭을 가는 과정이다. 돌과 자갈이 많은 곳일수록 밭을 가는데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이 완치의 지름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 ▣ 생식의 9가지 효능 -자신에게 맞는 처방 받은 후 실천 물론 효능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로 혈압이 높아진 경우는 비만이나 짜게 먹어서 고혈압이 된 케이스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런 경우는 상담을 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하면 해결된다. 그러므로 생식은 상황에 맞게 적절한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건강식 : 성인병을 예방하고 만성피로나 병은 없는데 몸이 아픈 상태를 말끔히 없애준다. 3개월 정도 습관이 되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2) 암 예방식 : 생식의 상용자 중 암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들은 적이 없다. 암 예방식으로 생식을 능가할 것은 없다. 암의 재발 방지를 위한 최상의 식사이며 암 환자의 식이요법용으로 가장 좋다. (3) 치료식 : 성인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당뇨병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위장병이나 간염¸ 지방간 등은 3개월이면 결과를 체크할 수 있다. 치료 효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생식이 질병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효과보다는 치료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열매보다 뿌리에 초점을 맞춰다. (4) 다이어트식 : 저렴한 대용식으로 저절로 건강해지고 정상회되면서 다이어트까지 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두 끼 2∼3개월이면 5kg¸ 5∼6개월이면 10kg이 감량된다. 이후 하루 한 끼씩 생식을 하면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물론 개인에 따라 체중변동은 다르다. (5) 미인식 : 피부가 고와지고 윤기가 나며 몸매가 아름다워진다. (6) 대용식 :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식사이다. 생식으로 아침을 하면 공복감도 없어질 뿐 아니라 오전 내내 정신이 맑다.(7) 성장식 : 성장기의 자녀들¸ 특히 병치레를 자주 하는 어린이를 위한 최상의 식사이다.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건강한 체질로 바꿔주며 성장을 촉진시킨다. 키가 잘 안 크는 어린이에게 최상의 성장식이다. (8) 효도식 : 갱년기 여성은 물론 모든 노인들에게 가장 좋은 식사. 치매가 예방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검은머리가 다시 나고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까지 있다. (9) 아카데미식 : 수험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연구직 근무자의 연구능률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창조적인 능력이 필요한 직종이나 예능계통의 전문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 생식 만드는 법, 먹는 법 (1) 재료 ① 유기농 재료를 구한다 : 유기농법은 일체의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 퇴비만을 사용함으로써 토양을 알칼리성으로 기름지게 하여 토양 내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하고 식물에 충분한 천연 미네랄과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공법. 토양이 식물을 만들고 사람이 그 식물을 먹으니 식물이 결국 사람의 몸을 만든다는 점에서 유기농법은 인간에게 가장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생식을 하고자 한다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곡류¸ 채소¸ 과일류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일 것이다. ② 통곡식과 채소류를 가급적 여러 종류로 : 가능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원료들을 준비한다. 생식의 재료는 어육류는 배제한 곡채식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가급적 전체식품 즉 잎¸ 뿌리¸ 줄기 등이 다 포함되고 곡식류의 경우 도정하지 않은 통곡식이어야 한다. 채소류의 경우 녹색채소¸ 황색채소¸ 담색채소 등이 모두 포함된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정제하지 않은 전체식품으로 : 전체식품이란 식품이 가지고 있는 모든 부분을 먹는다는 것을 뜻한다. 뿌리에서 잎¸ 줄기¸ 열매까지 다 먹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모든 부위가 가지고 있는 영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특히 껍질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량의 영양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말고 전체를 다 먹는 것이 꼭 필요하다. 껍질째 먹게 되면 섬유질이 많아 정장작용 및 노폐물¸ 독소물질 배출작용에도 유익하며 많이 씹게 되므로 침 속의 소화효소가 적절하게 분비되어 소화를 돕고 뇌를 자극하여 두뇌활동에도 좋은 효과를 갖는다 ④ 가급적이면 재료는 신선한 것으로 : 식품은 수확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품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계속 감소된다. 그러므로 생식을 할 때는 항상 신선하게 보존한 것을 선택하도록 하며¸ 너무 오랫동안 저장하면서 먹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제철식품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이렇게 만든다 현미를 비롯한 5종류 이상의 곡류를 준비한다. 준비한 재료를 각각 깨끗하게 씻어 밖에서 돗자리나 보자기를 깔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다음¸ 고슬고슬하게 잘 건조된 재료를 가정용 분쇄기나 방앗간을 이용하여 가루로 만든다. 한편 제철 채소로 신선한 상태의 녹색채소¸ 담색채소와 황색채소(합하여 5가지 이상이 되도록 한다)¸ 버섯류¸ 해조류를 구입한 뒤 역시 깨끗하게 씻어 둔다. (3) 먹는 방법 생수 200ml에 준비한 가루(주로 통곡식) 약 30∼40g 정도를 타서 잘 흔든다. 준비한 녹색¸ 담색¸ 황색 채소를 함께 섭취한다. 한 끼 섭취량은 400∼500g 정도. 채소의 비율은 녹황색채소 약 200g¸ 담색채소와 근채류¸ 버섯류¸ 해조류 합하여 200∼300g 비율로 한다. 필요에 따라 채소는 된장이나 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다. 채소를 많이 씹어 먹기가 어려운 경우라면 즙을 내 마시도록 한다. 물은 가능한 생수가 바람직하며 기호에 따라 두유나 요구르트에 타서 먹을 수 있다. 생식은 하루 세 끼를 해도 문제가 없으나 생식요법만 하기 어려운 경우 하루 한 끼 정도만 해도 좋다. 위장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많은 양을 시작하는 것보다 아주 적은 양부터 서서히 시간의 여유를 두고 적응시켜나가면서 생식의 양을 늘려나가도록 한다. 생식을 일반 가정에서 만들기 위해 재료를 건조시키는 방법을 천일 건조방법이라고 하는데 이 건조방법은 건조기간이 길어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각 식품들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들이 파괴되거나 감소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건조방법은 영양소 손실이 거의 없도록 하는 동결건조방법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할 수 없다. 만일 직접 집에서 생식을 만들기 어렵다면 동결 건조방법으로 만들어진 생식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판하는 제품 중에는 열풍 건조한 제품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건조과정에서 뜨거운 바람을 통해 건조시키는 것이므로 식품의 영양소 파괴가 일어난다. 특히 제조된 제품의 경우 믿을 만한 회사 제품인지¸ 유기농인지¸ 품질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검사¸ 대장균검사 등이 잘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4) 추천할 만한 생식재료 ① 곡류(현미¸ 수수¸ 율무¸ 차조¸ 콩¸ 검은깨) : 대부분 건조된 상태로 시판되는 곡류는 말려서 빻아 가루로 먹거나 미싯가루처럼 물이나 꿀¸ 과즙 등을 넣어 먹는다. 팥빙수를 만들 때 미싯가루를 뿌려 먹듯이 간 곡류를 고명처럼 음식에 뿌려먹는 것도 좋다. 갈아 놓은 여러 곡류를 혼합해 경단처럼 만들면 훌륭한 식사대용식이 된다. ② 채소류(케일¸ 당근¸ 우엉¸ 솔잎¸ 호박¸ 무¸ 신선초¸ 쑥¸ 유자) : 채소나 과일류는 생식하기에 가장 좋은 식품이다. 가능한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채소¸ 과일을 구입하는데 잔류 농약 성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씻는 물에 식초를 조금 떨어뜨려 잠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농약 성분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각각의 채소를 채 썰어 상추나 깻잎과 같이 잎이 넓은 채소에 싸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야채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끼면서 생식을 할 수 있다. 과일 주스를 먹을 때 갈아 놓은 곡류 가루 예를 들면 콩가루 등을 뿌려 먹어도 좋다. ③ 버섯류(표고버섯¸ 영지버섯) :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④ 해조류(미역¸ 김¸ 다시마) :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 주부생활 '건강'에서

 

15) 숯 요법 read:252 숯의 효능 옛날부처 숯가루를 약용으로 사용한 기록은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으며 지사제, 정장제, 해독제 등으로 활용해 왔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민간요법과 한방요법으로 면면히 이어져 왔다. 한방에서는 백초상이나 송인묵등 숯가루를 약으로 사용해 왔다. 백초상은 솥부뚜막 밑에 붙은 그을음이고 송인묵은 소나무 태운 그을음으로 만든 일종의 숯가루이다. 이런 좋은 숯가루가 가정의 상비약 구실을 했고, 이밖에도 한약재를 숯으로 만들어 조제해 왔다. 민간용법으로는 고기 재가루, 미꾸라지 재가루, 풋감 재가루, 마늘 숯가루, 뽕나무 숯가루, 잣 숯가루, 참외 재가루 등이 즉효약으로서 전해져 왔다. 미국에서도 먹는 숯가루 제품이 FDA에서 식품으로 승인되어 슈퍼 등에서 캡슐정제로 판매될 정도로 숯의 효능,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이경순 교수는 그의 논문에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모든 독성 성분을 제거하는데 숯가루가 제일 훌륭한 건강보조식품이 될 수 있고, 유해물질과 공해에 찌든 현대인은 매일 흡수된 유해물질을 제거, 해독하기 위하여 매일 한 숟가락의 숯가루 복용을 권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약전에서 활성탄을 공인된 약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한약전에서 약용탄을, 그리고 이웃 일본도 일본약전에서 똑같이 약용탄을 흡착제, 약물중독이나 자가중독, 그리고 장 이상 발효의 독소해독에 사용한다고 되어 있다. 심지어 숯가루의 위력을 체험한 아프리카인들 사이에는 <까만 마술사>라고 별명이 붙어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숯가루를 먹는 요법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주로 설사, 소화불량, 가스 찬 데, 위경련, 소화성궤양, 이질, 대장염 등에 이 요법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공기오염, 수질오염, 가공식품 범람, 식품의 농약문제 등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고, 이 숯가루에 뛰어난 독성 해독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 앞으로는 그 활용술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숯의 제조 과정 참나무를 숯가마에 넣고 공기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숯가마를 밀폐한 뒤 약 5박6일간 1,000°C~ 1,200°C의 열을 가한 후에 숯을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작은 구멍들이 생깁니다 이렇게 하여 공기를 완전 차단하여 만든 것이 흑탄(검탄)이라고 한다 숯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숯 가마를 열고 공기를 불어 넣어서 600°C ~ 900°C의 온도에서 같은 공정을 한번 더 거치게 하는데, 이 과정을 활성화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숯 1g당 내부 표면적이 300㎡, 즉 100평정도의 미세한 구멍이 생게 되는데 바로 이런 구멍들이 냄새와 세균들을 흡착하게 된다. 구멍이 작고 많을수록 좋은 숯이라고 항 수 있다. 이렇게 다시 한번 활성화 시켜서 모래를 덮어서 열을 식힌 것을'백탄' 이라고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연기를 냉각하면 목 가스와 유출액이 분리되고, 유출액은 적흑색 액체인 목초액과 흑색 액체인 목타르가 나온게 된다. 숯은 열로서 나무속의 수분과 가스를 뽑아내어 탄화된 것이다. 숯의 특성 ①숯가루는 무취, 무미, 무해, 가격저렴, 특효성 등의 특성이 있다. ②의학적으로 흡착제, 해독제, 진통제, 해열제, 항암제 등 효능이 있다. ③숯은 특별한 약성분이라기 보다 뛰어난 흡착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④숯가루의 미세한 다공질이 장내의 부패한 단백질이나 지방분의 찌꺼기, 부패 가스 등을 흡착시킨다. ⑤과일이나 야채에 잔류되어 있는 농약성분이나 중금속 등을 흡착시킨다. ⑥가공식품의 색소, 식품첨가물, 인공조미료 등의 유해성분을 흡착, 제거한다. ⑦몸 안에 독성성분을 숯가루가 제독해 주므로 해독처리를 하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이 활성화 되어 몸의 피로도 없어지게 된다.(단일 제재로 숯을 능가할 해독제는 없다는 외국학자도 있다.) ⑧숯가루는 먹은 후 빠르게 독성성분을 흡착, 제거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위와 같은 숯가루의 흡착력을 이용하여 내장을 깨끗이 함으로써 혈 액과 체액을 깨끗이 하여 자연 치유력,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고, 이렇게 하면 혈색도 좋고, 피부도 윤기가 나며 장이 원인이 되는 질병을 해소할 수 있다. ⑨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해도 인체에 해를 주지 않고 부작용이 없다. 그러나 숯가루 복용시 물에 개거나 물에 희석하여 먹어야 한다. 가루를 그대로 먹을 경우에는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에 상처가 개방된 곳의 중간에 거즈를 넣고 사용하지 않으면 문신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⑩몸에 해로운 것은 흡착, 제거하지만 몸에 이로운 영양분은 전혀 흡수되지 않는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⑪외상과 염증 부위에서 세균과 분비물, 고름, 진물을 흡착한다. ⑫위 속에서 위액과 염산을 흡착한다. ⑬약과 같이 복용하면 약성분은 모두 흡수해 버린다. ⑭알콜, 게소린, 파라치온, 페놀, 니코틴, 몰핀 등 80여 가지의 화학약품이 흡착 가능하다는 실험결과가 증명되었다. ⑮숯가루 복용 후 1분 이내에 독성성분, 불순물을 흡착하는 특징이 있다. ?체온의 온도에서 흡착성이 가장 강하며 고온 상태에서는 흡착성이 떨어진다. ?숯가루의 흡착력이 약한 물질은 식염과 철이다. 일상생활에서 숯의 효과 음이온의 효과 숯에는 음이온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주어 기분을 안정시키고 몸의 긴장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무가 많은 숲이나 바닷가에 가면 기분이 평온해 지는데 이것은 음이온의 효과이다. 주위에 숯을 두게 되면 음이온이 증가되고 양이온을 중화시켜 공기가 균형을 취하는 상태가 되어 피로의 감소, 평온한 수면을 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침대 밑에 숯을 놓아두고 잠을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숲속에 온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숯이 가지고 있는 탄소가 음이온을 완전히 방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00만년 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고고학회에서 역사 유물의 연대를 측정하는데 탄소 연대 측정을 해서 유물의 연대를 밝히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원적외선 방사 효과 원적외선은 생명의 빛이라 불리며, 혈액순환 촉진, 신진대사 촉진, 세포기능 활성화, 생육촉진 작용, 물분자의 활성화 및 숙성효과가 있다. 전자파, 수맥파 차단 및 공기정화 숯은 우수한 흡착성과 도전성, 축전성이 있어 가전제품의 뒤편이나 옆에 두면 유해 전자파를 차단하거나 흡수해 주는 효과가 있다. 전자파는 자극. 발열 작용이 있어 우리 몸의 수분의 온도를 높이고 요통, 변비 등, 원인 모를 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 숯은 다공질로서 미생물의 서식처가 되며 특히 유기물의 분해력이 뛰어난 방선균이 잘 살기 때문에 공기 중에 오염된 성분이나 유해한 불순물을 흡착해서 분해하여 공기를 정화시키고 냄새를 제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정수·정화 탈취 작용 숯은 실내의 수분, 잠잘때 흘리는 땀등을 순식간에 흡수하여 불순물을 분해하며 또한 숯의 미네랄 성분이 수질을 정화하고 물 입자를 작게 하여 물을 정화시켜 준다 숯이 강력한 정수작용을 하는것은 숯 내부가 다공질로 되어 있는 구조 때문이다. 방독마스크에도 숯이 들어 있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링거액의 물도 숯으로 여과한 것이다. 습도조절 효과 고온에서 구워진 숯은 수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더구나 숯은 미크론 단위의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훌륭한 제습 및 습도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다. 건조한 스폰지가 물을 깨끗이 흡착하듯이 주위의 습도를 줄여주고, 또 너무 건조하면 수분을 방출하여 습도조절을 자연스럽게 해 준다. 더구나 최근의 집들은 보온을 위하여 벽의 차단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결로(結露:외부온도와 내부온도의 차이를 벽에 생기는 물방울, 이슬맺힘)가 많이 생겨 피해를 쉽게 받고 있다. 원래 나무와 흙이 주된 건축자재였던 시절에는, 건조기에는 갖고 있던 수분을 토해내고, 장마철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었다. 오늘날 주택 구조는 보온 단열을 위하여 외부와 차단되고 있어 옛날 가옥처럼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거의 없다. 그러므로 겨울에 난방을 끄고 자도 아침까지 상당히 보온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오염된 공기와 습기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곳이라는 말도 된다. 당연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대주택의 구조상 결점을 알고 있다면 공기의 환기와 숯의 생활화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될것이다. 방부 효과 숯은 유체도 썩지 않도록 하는 강력한 방부작용을 한다. 약 2100년이나 지난 마왕퇴 고분에서 발굴된 유체가 사후 4일 밖에 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이 말은 다시 말하면 숯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미생물이나 곰팡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뜻이 된다. 집 먼지, 진드기 제거효과 집 먼지, 진드기는 감기에 주원인이다. 집안에 수백 마리가 서식하며 곰팡이균과 더불어 유독성 발암물질을 생성하고 있다. 또한 이불,베개,침대시트 등에도 수만 마리씩 번식하는 진드기의 배설물은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된다.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려움증 등이 잦다면 집 먼지 진드기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집먼지, 진드기는 숯을 이용하여 퇴치할 수 있다. 우리일상생활에 다양한 방면으로 쓰이고 있는 숯의 효능에 대하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숯을 실내에(평당 3Kg)에 두면 공기를 신선하게 만든다. -참숯을 침실,침구에 사용하면 노화방지, 질병을 막아 준다. -참숯은 수도물을 정화하여 미네랄 워터로 만들어 준다. -참숯은 냉장고 속의 냄새와 부패가스를 막아 신선한 음식물로 유지 한다. -김치통에 참숯을 넣어 두면 김치가 맛있고 싱싱하게 된다 -목욕물에 참숯을 넣으면 알카리 온천수가 된다. -자동차 안에 참숯을 놓으면 곰팡이, 오염정화, 전자파를 차단한다. -쌀통(쌀20Kg당 참숯 1Kg)에 넣으면 쌀벌레가 발생치 않는다. -과일 야체를 참숯과 같이 물에 담구어 두면 농약과 유해성분을 제거 한다. -튀김기름에 참숯을 넣으면 튀김이 바삭하고 기름의 산화를 억제한다. -밭에 숯가루 뿌리면 연작피해와 병충해를 예방하여, 수확이 증대된다. -가축 사료에 숯가루를 같이 넣으면 육질개선 및 가축의 질병을 예방한다. -수족관에 참숯을 넣어주면 물고기가 활력이 넘친다. -참숯으로 숯불구이를 하면 원적외선 작용으로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 게 구워진다. -참숯은 연소시에 유해가스(다이옥신등)가 발생하지 않는다. -찻물을 끓일때, 참숯을 넣어서 끓이면 차와 커피가 맛있어 진다. -야채를 데칠때 참숯을 넣으면, 야채가 무르지 않고 색상과 맛이 좋아 진다. -먹는 숯가루(챠콜)는 간, 장, 피부질환, 체중조절에 탁월하다. 숯가루(챠콜) 복용 옛날부처 숯가루를 약용으로 사용한 기록은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으며 지사제, 정장제, 해독제 등으로 활용해 왔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민간요법과 한방요법으로 면면히 이어져 왔다. 한방에서는 백초상이나 송인묵등 숯가루를 약으로 사용해 왔다. 백초상은 솥부뚜막 밑에 붙은 그을음이고 송인묵은 소나무 태운 그을음으로 만든 일종의 숯가루이다. 이런 좋은 숯가루가 가정의 상비약 구실을 했고, 이밖에도 한약재를 숯으로 만들어 조제해 왔다. 민간용법으로는 고기 재가루, 미꾸라지 재가루, 풋감 재가루, 마늘 숯가루, 뽕나무 숯가루, 잣 숯가루, 참외 재가루 등이 즉효약으로서 전해져 왔다. 미국에서도 막는 숯가루 제품이 FDA에서 식품으로 승인되어 슈퍼 등에서 캡슐정제로 판매될 정도로 숯의 효능,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데이비드 쿠니박사는 「Activated Charcoal」이라는 저서에서 진통효과, 해열효과, 농약성분 제거효과는 물론이고 위염, 위궤양, 간염치료와 예방에도 유효하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경순 교수는 그의 논문에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모든 독성 성분을 제거하는데 숯가루가 제일 훌륭한 건강보조식품이 될 수 있고, 유해물질과 공해에 찌든 현대인은 매일 흡수된 유해물질을 제거, 해독하기 위하여 매일 한 숟가락의 숯가루 복용을 권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약전에서 활성탄을 공인된 약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한약전에서 약용탄을, 그리고 이웃 일본도 일본약전에서 똑같이 약용탄을 흡착제, 약물중독이나 자가중독, 그리고 장 이상 발효의 독소해독에 사용한다고 되어 있다. 심지어 숯가루의 위력을 체험한 아프리카인들 사이에는 <까만 마술사>라고 별명이 붙어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숯가루를 먹는 요법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주로 설사, 소화불량, 가스 찬 데, 위경련, 소화성궤양, 이질, 대장염 등에 이 요법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공기오염, 수질오염, 가공식품 범람, 식품의 농약문제 등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고, 이 숯가루에 뛰어난 독성 해독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 앞으로는 그 활용술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복용 숯가루의 선택 숯도 원목의 종류에 따라서 참나무 숯, 소나무 숯, 잡목 숯, 건축 폐자재 숯, 톱밥 숯, 야자껍질로 만든 활성탄, 비장탄 등 여러 종류의 숯이 있지만 의학적으로 야자껍질로 만든 아주 흡착력이 강한 활성탄과 참나무 소나무 숯가루가 복용 제품으로 주로 시판, 유통 보급되고 있다. 열분해과정을 거친 숯에 600∼900℃의 수증기를 사용하여 미세공이 많게끔 활성화시킨 약용탄인 활성탄이 흡착력은 뛰어나지만 역시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산과 들 어디에나 있는 소나무로 만든 숯가루가 신토불이로 좋을 것 같다. 흡착력은 조금 약할지 모르지만 소나무의 정기와 약성을 엑기스로 만든 소나무 숯이 우리 체질에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내에서 숯가루 연구와 체험사례를 많이 연구한 이정림 실로암 건강생활연구원장은 우리 민족과 생활을 같이 해온 한국 재래종 소나무 숯을 제일로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고온에 구운 참숯 백탄이나 비장탄은 무척 단단하여 톱날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금속 같기 때문에 미세한 분말로 만들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고르게 분말로 하지 않으면 위와 장의 내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 주의를 요한다. 숯가루 복용방법 숯가루는 하루에 한두번 물 한컵과 함게 마시는데 한번 먹는량은 한숟갈(약10g정도)를 식간에 복용한다. 복용시 야간의 올리브유를 섞어서 먹으면 장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숯가루는 다양한 합성물로 제조한 것보다 자연 그대로 물에 타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먹을 때의 편의를 위해 과립으로 만들어 시판하는 것도 있다. 식간이나 최소한 식사 30분 전 공복에 복용한다. 식후에는 식중독이나 독물 복용시를 제외하고는 안먹는 것이 좋으데, 식후에는 영양소를 숯가루가 흡수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다만,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식후에도 복용할 수 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물을 조금 많이 마시고 설사가 있는 사람은 물을 조금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복용 숯가루의 약효 ①소화기관의 발효 이상으로 가스가 가득 찬 경우, 위염, 위궤양, 장염, 소화불량. 설사에 응용한다. 악취 배변, 입 냄새, 입안 염증에도 좋다. ②간기능을 조정하는 역할, 간염, 간경변, 황달에도 응용한다. ③각종 염증과 그에 따른 발열에 효과가 있다. 폐렴, 방광염, 신장염을 비롯해 자궁염, 임파선염과 기타 부위의 화농성 질환에 응용할 수 있다. ④체내, 체외적 독소의 해독작용, 대사 장애로 체내 독소 축적, 독소가 원인이 된 관절이나 국소 통증, 농약 등 각종 공해에 따른 중금속 중독, 독버섯 중독, 약물 중독 등. ⑤지혈, 진통 작용이 있다. 각종 훌혈성 질환에 응용하여 지열 효과를 높인다.

 

16) 인산가 죽염 활용법 1. 죽염은 인산 김일훈 선생이 암치료용 신약으로 발명하여 널리 보급된 죽염은 소금의 효능을 극대화 시킨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죽염은 질병치료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어 근래에 한민족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산 선생 아들이 죽염 산업을 일으킨 뒤로 민간요법이니 전통비법이니 거짓말로 유래를 설명하는 것은 다 날조한 황설로 발명자의 공로를 가로챈 부도덕 상혼의 극치일 뿐입니다. 동의보감이니 본초강목이니 두리뭉실 인용하는데 그건 속임수에 불과한 것으로 죽염에 관해 원리과 제조법 효능을 서술한 문헌은 인산 김일훈 선생의 저서 신약(神藥)이 유일합니다. 모든 업자들의 광고 효과로 전국에 죽염이라는 신물질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만 거짓 유래설로 발명자인 선생의 이름은 안타깝게도 아는 이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발명자의 이름은 묻혀졌다 하더라도, 죽염이 근래에 유행된 뒤 뛰어난 효험으로 인해 최근 국내외의 많은 학자들의 연구와 임상실험 등에 의해 그 새로운 효능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2. 죽염의 재료와 제법 죽염은 서해안 천일염을, 지리산 왕대나무에 담고 황토로 입구를 봉한 뒤, 철통에 넣어 철성분이 함유되게 소나무 장작불로 굽습니다. 구워진 소금기둥을 잘게 분쇄하여 앞의 방법처럼 재차 굽는데 구워지는 횟수가 거듭될 수록 대나무의 죽력 성분이 소금속으로 스며들어 감로정(甘露精)의 단맛과 깊은 맛을 지니게 됩니다. 죽염은 매번 구울수록 그 색깔이 짙어지는데 9회를 굽고 9회째에는 1500도 이상으로 고열처리하여 구워낸 죽염은 청황적백흑 오색을 다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고열과 고압으로 잘 구워진 죽염은 자주빛을 띠게 되며 이와 같이 자주빛이 감도는 죽염을 자죽염이라 하여 최상품으로 칩니다. 3. 죽염의 특성 죽염은 중금속 독성에 대한 중화력이 있으며, 냉풍(冷風)·한열(寒熱)·사기(邪氣)를 몰아내고 근골(筋骨)을 단단하게 한다고 인산선생의 저술 신약(神藥)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4. 죽염의 용도 죽염은 인체면역력을 높이고 해독작용을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금품질의 고급화가 이루어 지면서 요리용으로도 죽염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건강증진 효과로 인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등 기존 소금이 들어가던 전통 장류에도 죽염을 사용합니다. 목욕이나 세면시 죽염을 푼 물을 사용하면 미용효과가 있으며 피로할 때 죽염을 푼 물에 발을 담그고 마사지를 하면 죽염의 피로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무좀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치약으로도 사용되는등 죽염의 알려지지 않은 효과와 효능은 이제까지 알려진 효과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 소금 과다섭취 문제와 죽염 현대의학에서는 "염분의 과다섭취가 건강을 해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화학염이나 오염된 소금이 아닌 양질의 소금을 적량만큼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죽염은 문제가 될 수 있는 각종 유해성분을 특별한 과정과 불로서 제련하여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소금으로 만들어 놓은 것으로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2000년 3월 7일 국민일보,부산일보 등) 논문에 따르면 일반소금보다 죽염이 노화방지와 암억제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죽염 활용법 : 죽염의 효능은 사리장의 효능과 일치한다. 간단히 말하면, 죽염의 약성에 서목태와 유황오리, 유근피와 밭마늘의 약성이 첨가, 합성 되면서 배가 된 것이 사리장이다. 사리장 대신 죽염을 쓸 경우 죽염 1티스푼을 식수나 생강 달인물로 삼켜도 되고, 조금씩 침으로 녹여먹어도 된다. 밭마늘을 쪽으로 내어 껍질 째 후라이 팬에 기름없이 구운 다음 껍질을 벗겨 사리장이나 죽염에 찍어먹는다. 피부에는 사리장이나 죽염 분말을 그냥 뿌려도 되고 침으로 녹여 발라도 된다. 아니면 깨끗한 생수에 죽염 분말을 진하게 녹여 가제 수건으로 두 겹 거른 다음 죽염수로 쓴다. 눈병이 났을 경우 안약병에 죽염수나 사리장을 넣어 눈에 한방울 씩 떨어뜨린다. 비염이나 축농증인 경우 분무기로 코 속에 하루 2∼3 차례 뿜어주거나 밤에 잠잘 때 솜에 찍어 한쪽 콧구멍에 넣어 두고 아침에 빼 내고 다음날 밤에 다른쪽 콧구멍에 번갈아 끼워둔다. 아니면 숟가락에 죽염수나 사리장을 담아 콧구멍에 갖다대고 킁 하고 코로 들이마셔 죽염수가 코 속에 들어가게 한다. 기관지염에는 사리장을 조금씩 삼키거나, 알맹이 죽염을 수시로 빨아먹으면 목의 염증이 낫는다. 잇몸 질환에는 사리장을 머금고 있거나 손가락에 죽염을 찍어 잇몸부위에 자주 발라주고, 칫솔에 죽염을 찍어 이를 닦아주면서 물로 헹궈내지 않고 삼킨다

 

17) 포도요법 포도요법 근래에 와서는 사계절 내내 포도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제철에 난 포도가 제일 좋다. 특히 우리나라 기후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심하고, 맑은 날이 많아 양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풍토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연요법 하면 대체로 민간인이 미신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은 많은 자연요법이 선구자적 의학박사들이나 식품영양학자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자연요법이 가장 성행하고 있는 독일은 포도요법 역시 성행하고 있다. 포도요법의 중심인물로는 뮌헨대학의 헬만 리다 박사와 마틴 체라 박사를 들 수 있다. 포도는 피를 정화하여 난치병이나 암을 치료한다. 류머티스나 신장질환 등 현대의학으로는 잘 치유되지 않는 질병에도 유효하다. 아래에 포도요법의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1. 포도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2,3일간 단식을 한다. 단식하는 동안은 깨끗한 물을 1일 2리터 정도 마신다(알칼리 이온수라면 더욱 좋다). 그리고 약 1리터의 미지근한 물에 비누를 조금 풀어 관장을 한다. 2. 단식이 끝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수 또는 알칼리 이온수를 1,2컵 마신다. 그리고 30분 정도 지나 포도를 먹는데 껍질과 씨까지 잘 씹어먹는다. 목에 잘 넘어가지 않는 것은 뱉어버린다. 오전 8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8시까지, 2시간마다 7회 먹는다. 포도식은 1,2주간 계속하며, 만성병인 경우에는 1,2개월 계속한다. 이 포도요법은 체중 감량법으로도 안전한 방법이다. 먹는 양은 최초 1회에 30~100그램 정도로 시작하여 소화능력에 따라 조정한다. 체질에 따라 다르나 1일 최저 450그램, 최고 1.8킬로그램이다.

 

18) 제독요법 (막스거슨 요법, 레몬 관장 등등) 아래는 www.fingers.co.kr (핑거스님)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입니다 커피 관장 뿐아니라 같은 맥락으로 통하는 제독요법에 대해서 자료를 올려봐요. =================================================================================핑거스님의 자료 잘 아시겠지만 암치료에 있어서 해독작용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암세포가 뿜어내는 독소와 우리몸안에 쌓인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등의 잔류독소들이 우리의 체질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이든 대체의학이든 이독소 제거는 필수적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관장을 자주하게되면 장의기능이 무력하게 되어져서 연동능력이 극히저하되어 나중에는 스스로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그상태는 고정적이 아니라 차후, 횟수를 줄이고 정상적인 배변훈련을 거치면 자연적으로 고쳐집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경험한것입니다. 또한 관장을 자주하다보면 담도의 자극과 결장부위의 잦은 염증으로 인해 양쪽 옆구리가 심하게 뒤틀리며 남은 가스로인해 거북할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현미베이크(현미차라고도 하지요)를 뜨거운 물에 꿀과함께 타서마시면 놀랄정도로 빨리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부작용이 따릅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부작용과 단점이 몇배이상이 된다할지라도 암의 전이와 진행을 막아주는 거대한 역활을 수행하는 해독작용에는 비할바가 되지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현재 우리 환우들의 가장민감한 관심은 그저 몸에해롭고 또 몸에 이로운것을 따지는것이아니라 조금 무리가따를지라도 그것을 감수하고 무서운 암세포와의 싸움이라는 큰줄기에 편승해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이기는길을 찾는것입니다. 물론 제가말한 이방법이 원칙은 아니겠죠? 하지만 이것을 원칙으로 믿고 실행하는 그런 판단과 선택의 시간이 암을 이깁니다. 가장두려운것은 우리의 선택과 판단이 암의 진행과 발호를 쫒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주어야하겠죠? 각설하고, 커피관장 하는 방법은 거슨요법식으로 유기농 커피가루를 두스푼 면수건에 싼후 정수된물(이온알칼리수)1000cc를 붓고, 3분간 팔팔끓인후, 약한불에서 15분동안 가열한다. 그후, 체온정도로 식힌후 관장통에 따른후(700~800cc)용기내의 공기를 다빼낸후 항문에 주입, 관장한다. 이때 주의할것은 시중의 청결관장이나 다른 관장과같이 장내에만 청소하는 역활이 아니고 유문을 거쳐 간을 자극하기때문에 왼쪽이아니라 오른쪽으로 몸을 누이고 왼쪽무릎을 가슴으로 바싹붙여주고 오른쪽다리는 쭉펴준다. 이런자세가 되었을때 간에 가장편하게 관장액이 도달할수있다. 관장중에 아~~하고 소리를 내주는것은 우리몸의 순간적인 거부반응을 조절해주는 역활을 한다. 저자신 막스거슨요법과 정사영박사의 관장요법을 근거하여 엄청난 오차와 시행착오를 겪은후 많은 서적을 참고하고 다듬어서 12년이 지난 지금에도 구급수단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의학지식이나 학술적인 논증과 검증도 중요하지만 실제 암에걸려 사형선고를 받고 이것을 이겨낸 경험자의 산지식이 어쩌면 더크게 환우들에게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확증과 검증이 없다고 신뢰하지 않는 그런 풍토이기에 더욱 나서지않는 그런 비슷한 마음인것 같습니다.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아래는 보더님의....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두통/변비가 워낙 심해지셔서 두달전쯤부터 커피관장을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몇번 하다보니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틀에 한번씩 욕실에서 혼자서 하십니다.. 커피관장후 두통이 많이 나아지셨고 요즘은 변도 하루 한번 보고 계십니다. 관장법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쓰지만 암환자에게는 커피관장이 가장 좋다고 하는군요. 무엇보다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돈도 많이 안들고 어렵지 않으니 식이요법과 약물을 복용하시면서 보조적으로 행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개요 커피관장은 장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세포와 혈액에 쌓여 있는 독소를 즉각 즉각 배출시킴으로써 대장기능뿐 아니라 신체기능, 면역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방법이다. 임상적으로 만성 변비 치료 및 해독작용을 통한 두통, 요통, 생리통, 신경통, 생리불순, 불면증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팔미틱산이 담도관을 열어 담즙을 분출케 하여 보통 성인이 갖고 있는 평균 5kg의 숙변을 신속하게 배설시키고, 간기능을 재생시켜 인슐린에 둔감한 체질을 인슐린에 민감한 체질로 바꿔준다는 것. 이렇게 되면 평소 식사로 섭취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줌과 동시에, 기존의 과잉지방 역시 분해가 활발해진다. 암치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자인 독일의 막스 거슨 박사는 암 치료를 위하여 하루 6번의 관장을 실시하여 기적적인 효과를 많이 거두어 왔다고 주장한다. 관장액으로 이용되는 「커피」는 간(肝)을 자극하여 그 기능을 강화해 주는데 위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거슨 박사는 거의 모든 질병은 간이 허약하여 제구실을 다 못하기 때문에 發생한다고 강조한다. ● 준비물 1. 유기농커피 (일반 원두커피는 안된답니다.-백화점에 가서 관장용 유기농커피를 찾으십시오, 아마 없는곳도 많을듯하니 되도록 큰매장에 가보세요) 2. 관장기, 플라스틱으로된 링겔병모양같은 것을 구하십시오. 값은 만원이 안됩니다. . 3. 생수 ( 부연설명이 필요없겠죠 ) ● 만드는요령 1. 유기농 커피가루 2숟갈(밥숟갈)정도를 거즈에 싸서 생수 1000cc정도 물을 부어 끊입니다. 커피가 다 우러날 정도로 끓여서 식힙니다. 2. 이것을 관장기(벽에 거는 것이 좋음)에 넣어 2m정도의 높이로 걸어놓고. 관장기 삽입대에 기름이나 글리세린을 조금 바른다. 3.오른쪽을 아래로 하여 누워 두 다리는 오므리고 삽입대를 천천히 항문에 삽입한다.. 4. 5 ∼ 10분 동안에 넣고 15분 정도 참습니다. 이 때 참기 어려우면 휴지등으로 항문을 꼭 눌러 막고 참아야 합니다. 5. 관장액이 다 들어가면 삽입대를 빼고 복부맛사지를 한다 6. 약 15분 정도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서 변을 봅니다. ( 처음부터 15분 참기는 힘듭니다. 저의 어머니도 처음에는 넣을때부터 흘러 나오기도 하고 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흘러나온적도 있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실시해보시기를 권합니다. ) ● 기타 커피의 역사를 들춰보면 커피는 원래 약으로 취급되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된다. 1600년대 커피가 아라비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갔을 때 기호음료가 아닌 약으로 취급, 17세기 프랑스에서는 의사가 커피를 관리했다고 한다. 커피의 원료인 커피콩은 약으로 팔렸고 커피 상인은 커피를 일종의 만병통치약으로 선전하고 다녔다. 정신을 자극해 머리를 맑게 해주고, 두통을 가라 앉히며, 천식 치료제로서 진하게 탄 커피가 높게 평가 받았다. 이같은 약성 효과는 대부분 커피에 특수성분인 카페인이 함유되었기 때문이다. 1-1.5kg의 카페인이 커피를 때로는 약으로, 때로는 독으로 만드는 주성분인 것이다.

 

 

19) 킬레이션치료법 EDTA를 이용한 킬레이션(chelation)치료법이란? - 합성 아미노산의 하나인 EDTA(ethylene diamine tetra acetic acid)는 광물질과 결합하여 chelate라는 결합체를 만드는데 chelate는 그리스어인 'chele'에서 유래된 단어로 게나 가재의 이빨을 의미하며 어떤 화학물질과 아주 단단히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EDTA의 이러한 성질은 혈관내의 철분, 구리, mineral과 같은 중금속이나 칼슘 등과 결합하여 그 대부분이 신장을 통하여 소변으로 배출되며 또한 암이나 퇴행성질환, 동맥경화증 등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시킨다. 혈관 내부에 찌꺼기가 침착되어 우리몸의 중요 장기에 혈액공급이 감소되고 그로인해 생명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감소되고 심하면 심장마비나 뇌경색 등의 치명적인 상태가 된다. 혈관내의 찌꺼기는 중금속, 콜레스테롤 및 칼슘 등의 침착과 연관이 있으며 EDTA는 이러한 물질들과 결합하여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따라서 혈관이 부드러워져서 탄력성을 회복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중요장기에 혈액공급이 원할해져서 각 부위에 통증을 비롯한 증세가 없어지고 위험한 수술 등을 받지 않게된다. 이와 같이 EDTA를 이용한 킬레이션 치료법은 혈관의 탄력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항응고 역할을 함으로써 혈액의 점도를 낮춰주어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EDTA투여 방법 - 고농도의 비타민 C와 B 그리고 mineral를 EDTA와 혼합하여 정맥내로 주사한다. 이 치료법은 안전하며 동시에 항산화제인 비타민 A, E, C를 경구 투여한다. 주사횟수는 특별한 증세가 없이 예방적으로 투여할 때는 20회, 경한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30회, 증세가 심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40회 주사한다. 적어도 주 2회 주사하며 환자의 증세가 심할 때에는 주 5회 매일 주사하고 6일 째에는 mineral로 산소요법을 시행한다. 이러한 치료가 끝나면 한달에 1-2회 정도 계속적으로 주사하는 것이 좋다. 3일간 위장 청소 3일 동안 행한다 -- 힘들 경우 모두 조금씩(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아침일찍 황산소다,(글라우바 쏠트) 10그램을 물에타서 마신다. 그레이프 푸릇(자몽) 4~6개, 레몬 2~3개, 오렌지 15개 정도를 합해 즙 2000cc를 짜내고 물 2000cc를 섞어 총 4천cc를 만든 다음 아무것도 먹지 말고 하루종일 마신다.(힘들면 6000cc를 3일에 나눠 마신다.)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 2000cc + 레몬 2개 (관장통에 넣고 관장한다) (힘들 경우 1000cc+레몬 1개) 레몬관장 우리몸의 림프관 청소제로 부작용없이 항문투여. 위, 대장, 소장 세척효과. 주로 오전중 시행하며 급한 상황때 바로 관장. 레몬 2개의 즙+미지근한 물 2000CC를 섞어 관장 통에 넣고 관장한다 커피관장 간, 쓸개를 자극 장기내의 독소 및 찌꺼기를 씻어주는 세척제. 확실한 숙변 제 거효과. 주로 오후에 시행하며 중환자 치료시 하루 2~3회시행. 곱게 갈은 원두커피를 밥스푼 으로 1개 깨끗한 거즈에 싸서 주전자에 넣고 물(이온화 칼슘수)2000CC를 부어 3분간 펄펄 끓인후 15~20분 약한 불에 뭉근히 끓인다. 식힌후 관장통에 넣고 관장한다. DETOX 디탁스는 각종 박테리아와 환경적인 독에 의해 과중하게 오염된 신체내 주요장기들의 독을 제거하기위해 남미 아마존 원주민들에 의해 사용된 항박테리아, 항균성, 독소제거 및 자양분이 많은 식물들의 복합처방이다 주요성분: Graviola, Carqueja, Erva, Tostao, Fedegosa, Tayuya, Artichoke, Mutamba, Espinheira, Santa, Boldo, Chanca Piedra, Samambaia, Brazilian, Peppertree, Sarsaparilla, Pau D'arco, Cat's Claw 복용법: 하루에 2알씩 2번 복용 15-30일간 L- GLUTATHIONE REDUCED- L-글루타티온 - 간에 응집되어 있는 글루타티온(GSH)은 중요한 해독제의 역할을 한다. 세포 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중요한 항산화제이다. 이보다 좀 약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비타민E는 바로 이 GSH에 의존하여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인체 모든 세포의 가장 최전방의 방어물질이 글르타티온이다. 이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과 싸우는 임파구의 기능과 증식을 도모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적절한 글루타티온이 부족할 때는 우리의 세포들이 실지로 자살하는 것을 과학자들이 "programmed cell death"라는 실험에서 발견하였다. 우리가 늙게 되면 바로 이 글루타티온의 수치가 내려가는 것이다. 용량: 식전 또는 매 식사와 함께 적어도 500mg L-글루타티온 두 알 이상을 먹는다============================================================

 

 

20) 동충하초에 대한 것 입니다 (복용법 에관한 것 까지 정리) 어제 웹으로 동충하초와 키토산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키토산에 관한 내용은 여기 게시판에 올린 준석님 글이 가장 정리가 잘되있더군요..!!! 동충하초에 관한 글이 없어 이것저것 주워서 올립니다.. 동충하초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단지 항암 보조 식품들에 관해 하나씩 알아보는 중이라서요.. 어제 안 사실인데 동충하초의 종류가 수십종인데 그중에 우리나라에서 약효가 검증되고 구입할 수 있는 동충하초는 누에번데기에서 나오는것 하나 뿐이더군요!!! 아래 내용입니다..순서 없이 그냥 카피한것들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까요???? ============================================================= 동충하초(冬蟲夏草)라고 하는 말은 곤충에서 피어나는 버섯을 중국 고대인들이 이름을 붙인 것으로써 넓은 범위로 이해하면 곤충(蟲)에서 나오는 모든 종을 말하지만 중국에서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던 좁은 범위의 동충하초라는 것은 코디셉스속(Cordyceps sp.)에 해당되는 것을 동충하초라고 말하고 있다. 동충하초라는 버섯은 곤충을 기주로 하여 자실체(字實體)를 발생하는 버섯으로서 동물성인 기주와 식물성인 자실체(버섯)로 이루어진 신비한 버섯이다. 따라서 식물체를 기주로 하여 발생하는 영지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등 과는 전혀 다른 동물성과 식물성이 같이 존재하는버섯이다. 산(山)에 가보면 수많은 버섯이 있다. 하지만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되는 버섯이 그리 많지 않은 것처럼 동충하초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발견된 것만도 수백 종의 동충하초가 있지만 학술적으로 그 효능이 확인된 동충하초의 종류는 코디셉스속 (Cordyceps sp.)에 한하여 서너 종류에 불과하다. 동충하초라고 하면 흔히 일반인들은 한 종류만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거나 모든 종의 동충하초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아쉽다. '동충하초의 종류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100속 75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약 350여종의 동충하초가 보고되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약 80여종의 동충하초가 보고되었다. 그 대표적인 동충하초속을 학명으로 표기하면 코디셉스속(Cordyceps sp.), 패실로마이세스속(Paecilomyces sp.), 이사리아속(Isaria Ip), 토루비엘라속(Torrubiella sp.), 포도넥트리아속(Podonetria sp.)등의 넓은 범위의 동충하초속이 있지만 모든 종류가 약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그 중에서 자낭균강 맥각균과에 속하는 코디셉스속(Cordycps sp.)에 해당되는 동충하초가 고대로부터 중국에서 결핵, 천식, 마약중독해독, 자양강장제등의 한방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그 대표적인 것은 밀리타리 스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와 시넨시스 동충하초(Ccrdyoeps sinensis)이다. 특히 밀리타리스 동충하초(C. militaris)로 부터 분리된 코디세핀(Cordycepin)은 항세균, 항진균,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가 있다.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누에 번데기 동충하초) [기원] : 자낭균강 맥각균과 코디셉스속(Cordyceps sp)에 속하는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Cordyceps militaris L. ex Fr. Link)는 북동충하초(北冬蟲夏草), 잠용충초, 용초, 번데기동충하초등의 이름으로 부르며 나비목의 번데기에 기생하는 자실체와 번데기의 복합체이다. [분포] : 세계 여러나라에 분포되어 있으며 대기내에 습도가 높고 수분이 많은 계곡주변에서 발견되며 누에번데기(100%)를 이용하여 인공재배가 가능하여 졌다. [형태] : 겨울에는 균사를 땅속에 있는 번데기의 체내에 뻗쳐 영양분을 취하면서 번데기가 균사로 가득차게 되어 죽게 된다. 여름철 상대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기주인 번데기에서 여러개의 자실체가 성장하여 땅속을 뚫고 나와 가늘고 긴 야구막대기모양의 형태로 자라게 된다. 전체 길이는 3.5∼7㎝이고 번데기부분이 1.5∼2㎝이다. 직경이 0.2∼0.5㎝인 원형으로써 초기에는 오랜지색을 띠다가 주황색으로 변한다. 자실체의 윗부분은 약간 불룩하여 곤봉형을 이루고 있다. 하나의 자낭각에는 가늘고 긴 자낭이 여러개 들어 있다.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번데기를 기주로 하는 기주 특이성이 있으며 외부의 교란이 없는 안정된 생태계를 좋아한다. 당년에 많이 발생했던 곳이라도 서식환경의 파괴나 기후변화, 기주인 번데기의 감소등은 수년간 자실체의 발생을 억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성분] : 수분 6.67%, 회분 2.57%, 조단백질 67.76%, 조지방 6.67%, 조섬유 11.20%의 일반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Zn 286.7㎎/㎏, Cu 20.3㎎/㎏, Al 8.7㎎/㎏, Mn 40.9㎎/㎏, Fe 65.8㎎/㎏등의 무기원소가 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항암물질로 알려진 동충하초소(Cordycepin)1.08%, 뇌혈전 및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동충하초산(Mannitol) 97.11㎎/g, 암세포의 확산을 막고 AIDS억제약으로 연구중인 동충하초다당(Polysaccaride) 5.4%, 인체의 노화를 억제하며 성인병 예방에 주목받고 있는 SOD 54u/g등의 주요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 ① 내염성(抗炎)과 천식작용(숨이 차하는 작용을 평정시키는 작용) : mouse(실험용 쥐)에 대하여 진정작용을 하며 자립활동(自主活動) 치수를 감소시킨다. ② 항종양작용 : 물로 끊인 번데기동충하초 추출액을 mouse(실험용 쥐)에 경구투여(입으로 복용) 하면 현저하게 종양(혹)의 생장을 억제하며 실험용 쥐의 수명을 연장하고 쥐의 엽상종류율(荷瘤率)을 하강시키며 mouse Lewis, 폐암의 초기발병과 전이를 억제한다. 또한 유기체 면역력을 높이며 mouse의 비장, 임파선으로의 전이를 억제하며 후두암의 성장을 직접 억제한다. ③기타작용 : 당뇨병, 마약중독해독, 폐결핵, 자양강장제, 면역요법제 등으로도 그 효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997. 8. 8 과학 / 중앙일보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 (鄧小平) 이 불로장생의 비약 (비藥) 으로 항상 복용했다는 신비의 버섯 '동충하초 (冬蟲夏草)' 가 내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누에를 이용한 동충하초의 대량 증식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특허출원한데 이어 최근 농가 실증시험 결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내년 봄부터 누에농가에 생산기술을 보급해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농진청은 또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함께 동충하초의 약리효과를 따지는 쥐실험을 한 결과 84%의 고형암 억제효과가 있고 2배의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등 뛰어난 항암.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겨울에는 벌레로 있다가 여름이면 버섯이 된다는 뜻인 동충하초는 곰팡이의 일종인 동충하초균이 살아있는 곤충의 몸속에서 기생하다가 나오는 독특한 형태의 버섯이다. 농진청은 누에의 몸에서 뽑아낸 동충하초를 대량번식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 1998. 10. 15 식품 / 한겨레신문 -------------------------------------------------------------------------------- 겨울에 벌레로 있다 여름에는 버섯이 된다는 `누에 동충하초'가 식품원료로 인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누에 동충하초'에 대한 시험결과, 안전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최근 식품공전을 개정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에 동충하초'를 이용한 차 또는 건강식품 개발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식품공전에 `동충하초'는 종류에 관계없이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돼 이를 사용한 가공식품 제조가 불가능했다.   식약청은 그러나 식품원료로 인정된 `동충하초'는 지금까지 알려진 3백여품목 가운데 지난해 8월 농촌진흥청이 누에를 인공배양하는 기술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누에 동충하초' 한 품종이며 나머지 품종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농림부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 `누에 동충하초'를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수있는지 여부를 질의했으며 식약청은 한국화학연구소 안전성연구센터에 의뢰해 `누에 동충하초'에 대한 안전성과 독성 실험을 했다.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곤충의 몸에 살면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여름이 되면 죽은 곤충의 몸에서 버섯이 돼 나오는 신비의 약용버섯으로 지난 94년 세계 육상경기대회에서 연이어 세계기록을 경신한 중국 여자선수들이 복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동충하초'는 본초강목에도 폐결핵이나 황달, 마약중독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최근 연구결과에서는 항암, 항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동충하초의 중요성 동충하초균의 중요성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약재로서의 이용과 해충의 방제를 위한 미생물 제제의 개발 가능성의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한방 약재로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이용되어온 동충하초균(C.sinensis)에 의하여 미라가 된 유충들에서 형성된 자실체로부터 유래된다. 이 동충하초는 수분 10.84%, 지방 8.4%, 조단백 25.32%, 탄수화물 28.9%, 회분 4.1%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 성분으로는 포화 지방산이 13%, 불포화 지방산이 82.2%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12는 100g당 0.29mg이 들어 있다. 동충하초의 효능에 관한 기록에, "동충하초는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 강장제로,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고 했다. 면역기능이 높아지면 저항력이 증가하여 어떤 병에도 잘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연히 회복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동충하초의 약효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동충하초의 종암 억제율이 83%로, 높은 항암, 마약중독의 해독제로서 효과가 있는 것도 발견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충하초는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어서 심한 운동으로 체력 소모가 많을 때 회복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중국에서는 육상 선수들이 복용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동충하초의 종류로는 동충하초, 유충흙색다발동충하초(C. martialis), 번데기동충하초, 균핵동충하초, 매미다발동충하초(C. sobolifera), 백강균(Beauveria bassiana) 등인데, 이들 중에서는 번데기동충하초와 유충흙색다발동충하초는 한국에서도 비교적 쉽게 발견된다. 동충하초의 또 한 가지 중요성은 백강균을 이용하여 자연 생태계에서 곤충 개체군의 밀도 조절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최초로 곤충에 병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을 발견한 것은 미라화된 누에 유충을 불로 장생의 부적으로 여긴 고대 중국인들이다. 이 동충하초가 자연의 중재자로 곤충 개체군의 밀도 조절과 관련된 특성 때문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여러 국가에서 그 특성을 이용해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 방제를 위한 천연 생물 농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천연 생물 농약의 개발 노력은 해충은 물론이고 화학 농약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 오염까지 줄여 보자는 목적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동충하초로 만든 생물 농약이 시판 단계에 이르고 있다. 동충하초의 효능 동충하초는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 특이한 형태 때문에 3000년에 한 번씩 꽃이 핀다는 우담화(優曇華)에 비교할 정도로 길조의 증표로서 귀중하게 여겨왔다. 한방약으로서 기록된 것은 중국의 청나라로, 당시의 식물학책인 「본초종신(本草從新)」속에 "동충하초는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출혈을 멈추게 하고,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사천 가정부(四川嘉定府)에서 생산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또,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의 한의학에서도, "동충하초는 벌레이면서 벌레가 아니고, 식물이면서 식물이 아닌 선약(仙藥)"이라 하였으니, 어딘가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지금까지 알려진 동충하초의 약효를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불로장생과 영양 강장제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동충하초는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영양강장제로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1801년, 에도 시대(江戶時代)의 「본초서」에, 동충하초는 '약효가 뛰어나 폐병이나 늑막염의 특효약'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이미 판매까지 되기도 하였다. 2) 면역 기능 증강 동충하초는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면역 기능이 없어지면 곧 바이러스나 세균의 공격을 받게 되어 모든 병에 노출되고 만다. 면역력의 차이에 따라, 같은 병원균에 감염되어도 어떤 사람은 그 병원균에 의해서 발병하고 어떤 사람은 발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현대의 페스트라 일컫는 '에이즈(AIDS)'는 다른 병과 달라서, 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파괴해 버리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에이즈가 진행되면 감기도 치명적인 병이 되고 마는 것이다. 동충하초는 이와 같이 중요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 특히, 동충하초에 함유되어 있는 '충초다당(蟲草多糖)'이 면역 기능을 높인다는 것이 실험과 연구에 의해서 입증되었다. 미국에서도 동충하초의 충초다당이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크다는 것에 주목하고, 에이즈 치료제로 유망시되어 연구 중이다. 동충하초는 흔히 천식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일본에서도 "동충하초에는 아미노산 등의 물질, 충초산(蟲草酸), 충초다당(蟲草多糖 : polysaccharide)이나 많은 유리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고 했다. 충초소, 충초산, 충초다당에는 각기 항균, 소염, 심장이나 뇌의 혈액 순환을 개조하는 만니톨, 항간염, 항유행성 감기와 다종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3) 만병 통치약 동충하초에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성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 면역기능이 높아지면 당연히 저항력이 증가하여 어떤 병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회복의 속도도 빨라진다. 자연적으로 동충하초는 체력을 증강시킴으로써 감기, 폐결핵, 만성 기침, 천식, 발작, 빈혈, 허약, 남성의 성적 기능 장애, 고혈압 등에 좋은 치료력을 나타내며, 피로 회복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영양액은 유기체의 면역 기능을 현저히 강화시키고, 체액 면역과 세포면역에 대해서도 촉진 효과가 있으며, 종양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유기체의 저항력을 높인다. 또, 심혈관 계통과 호흡기 계통 및 신장 기능에 대해서도 현저한 효과가 있으며, 표면 항원이 양성 반응을 일으키는 보균자에게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동충하초 영양액은 완전한 자연 생물 제품으로, 어떠한 호르몬이나 방부제도 들어 있지 않으므로 중년층과 노년층의 보양에 가장 이상적인 영양 식품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동이나 육체적 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주는 효능을 가진다. 중국의 정치 지도자 등소평이 평상시에 즐기는 보양식으로도 유명하다. (4) 자연 치유력 동충하초의 약효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호흡기 계통의 병에 효과가 뛰어나다. 호흡기 계통이 약하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조금만 뛰어도 헐떡거리며 숨이 차다. 이렇게 헐떡거리는 증세는 산소를 급히 체내에 흡수함으로써 잃어버린 에너지를 회복하려고 하는 현상인데, 운동이 심하거나 체력 소모가 많을수록 이 회복 작용도 강하게 요구되고 심해진다. 우리들은 원래 누구나가 다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자연 치유력을 담당하는 것은 몸의 면역 담당 세포인 백혈구이다. 이 백혈구의 작용을 돕기 위해서는 더러워진 혈액을 깨끗이 해 둘 필요가 있다. 백혈구는 소위 체내의 청소부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먼지가 잔뜩 있으면 충분한 작용을 할 수 없게 된다. 혈액을 정화하는 역할은 산소가 하게 되는데, 얼마나 깨끗한 산소가 체내에 들어와 있는가 하는 산소 공급 능력이 중요해 진다. 자전거를 타거나 조금만 걸어도 곧 지쳐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체력이 약하다고 하는데, 그 평가 기준은 산소를 전신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의 크기이다. 체력이 있는 사람은 이 능력이 크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곧 숨이 차서 헐떡거리게 된다. 요컨대, 산소 공급 능력의 차이이다. 한때 일본에서 크게 유행했던 에어로빅 '유산소 운동'은, 산소를 체내에 받아들이는 능력을 높여 생체 조직 구석구석까지 산소로 차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여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는 속도를 빠르게 해서 피로 회복을 빠르게 하고, 또 쉽게 피로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산소의 소비량을 억제하여 체내에서 산소가 활약하는 자리를 넓히고, 또한 충초다당에 의해서 면역력도 높이는 동충하초는 오늘날에 가장 필요한 형태의 생약이다. (5) 항암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동충하초에 83%의 대단히 높은 항암 성분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은 동충하초의 성장 도중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성분은 전혀 부작용이 없고,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뛰어난 작용을 나타낸다. 그것은 암세포 자체의 억제와 번식 속도를 억제하는 효과를 의미하므로, 암환자에게는 획기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우리 나라는 아직 연구 단계에 있지만,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이미 많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6) 마약 중독 해독제 동충하초가 마약 중독 해독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한 임상 실험에서 입증되었다. 최근에 와서 마약 중독 치료에 동충하초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자 곧바로 임상 실험에 들어간 스위스에서는, 마약 중증 중독자도 2주일 정도만 복용하면 마약의 심각한 부작용을 말끔히 씻어 줄 뿐만 아니라, 마약에 대한 유혹까지 떨쳐 버리게 함으로써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실험 결과로 동충하초에 대한 연구의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7) 마군단의 비밀 동충하초가 피로 회복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앞에서 이미 밝혔다. 그것이, 지난 1992년, 히로시마 올림픽 육상 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한, 중국 육상 파워의 비밀이 되기도 했다. 중국 육상 선수 팀인 '마군단'은 동충하초를 병 치료가 아니고 근육 증강과 체력 회복을 위해서 이용하고 있었다. 원래, 장수나 영양 강장제로 귀하게 쓰이던 동충하초를 '마군단'은 전통적인 약효를 스포츠에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 점으로 미루어,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 '동충하초'이다. 천식에 잘 듣는 것처럼 호흡기 계통의 병에는 특히 효과가 있다. 허약 체질로 호흡기 계통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기침을 하면 체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면 다른 병에 걸리고 해서 악순환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동충하초는 산소 소비량을 억제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된 바 있다. 산소 소비량을 억제한다는 것은, 요컨대 일정한 운동량을 소화시키는 데 적은 양의 산소로도 된다는 것이다. 운동 선수가 심한 운동을 하면 걷고 있을 때보다 많은 산소를 소비하게 된다. 예를 들어, 50m를 전력으로 달린 사람이 격하게 호흡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산소를 급히 체내에 흡수함으로써 잃어버린 에너지를 회복하려는 자연적인 작용이다. 1992년 당시, 중국의 육상 팀 코치를 맡았던 마준인이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충격적인 증언을 함으로써 마군단의 비밀이 세상에 알려졌다. "당신들이 우리가 무엇을 마시고 있는가를 알고 싶다면 대답해 주겠다. 우리들은 완전한 동충하초로 만든 복용액을 마시고 있다." 이 때부터 동충하초가 신비의 약이라는 것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던 것이다. (8) 염증 억제제 동충하초는 염증을 억제하므로 특히 천식에 약효가 있다. 천식을 진정시키려면 염증 억제용 생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것은 체력을 극도로 소모시킨다. 열을 억제하면 체력이 소모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동충하초는 이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동충하초술을 복용한 후 천식이 편해지는 것을 느껴 한달 동안 장복하여 치유했다는 보고가 있고, 동충하초를 투여한 임상 경험에서 기본적인 작용에 대한 면역력의 증강, 혈액 순환의 개선을 통한 염증 억제에 대단히 효과가 있다고 했다. 암 치료나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회춘의 작용도 있고, 그 밖에 간염, 유행성 이하선염(항아리 손님), 급성 림프절염(림프관에 있는 입상(粒狀)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 감기의 발열, 천식, 밤에 우는 것, 짜증, 유선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했다. 동물실험을 통해 나타난 [누에동충하초]의 약리효과는 면역력증강, 항피로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저한 부신중량의 감소 및 비장, 흉선, 갑상선중량등의 항스트레스 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복수암에 대한 수명연장 실험과 고형암 억제 실험을 통한 항암효과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항노쇠, 간보호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 발표되었다. 현대인이 가진 모든 질병에 대한 효과와 효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최근 항에이즈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돼 연구단계에 돌입해 있어 조만간 에이즈 치료의 효능도 발표될 예정이다. 항암효과 수명연장효과:203% / 고형암억제효과:59% 간보호 효과 현저한 GOT 및 GPT 활성억제 효과 확인 항피로 효과 대조약물 Tocopherol 대비 1.5배 증가 면역력 증강효과 대조약물 Zymosan 대비 2배효과 항 스트레스효과 스트레스에 의한 각종장기(부신, 비장, 갑상선 등)의 중량변화 원상회복 탁월 항노쇠효과 강력한 지질과산화 억제 반응관찰 (1999. 3. 31. 농촌진흥청 대형공동 연구사업 연구보고서 인용) 가루를 내어 먹는 방법 곱게 가루를 내어 1일 2회 이상 식후 30분후에 1회에 2g정도씩 복용한다. 가루(2g 정도)를 뜨거운 물에 타서 차와 같은 형태로 식후 복용한다. 끓여서 먹는방법 동충하초 약 37g(100g의 약 3분의 1)과 대추 30g을 삼베주머니에 함께 넣는다. 물 1000cc에 동충하초와 대추가 들어있는 삼베주머니를 넣고 센불로 끓이기 시작해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조절, 물의 양이 500cc 정도 될 때까지 달인다. 동일한 방법으로 3탕까지 달여 1,2,3탕을 혼합하여 냉장고에 보관, 하루2회 아침, 저녁 공복시에 50cc정도씩 복용한다.

 

21) 수용성 키토산 키토산에 대해서 (사랑이 있는 마을)에서.... 이글은 사랑이 있는 마을 고 박지표 씨의 키토산에 대한 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머님의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키토산은 암에 효과가 있는게 입증되었어요. 키틴.키토산에는 12가지 효능이 알려져있는데 1. 항균. 항곰파이 작용 2. 장내 유용균의 증식작용 3. 면역기능의 활성화(자연치유력의 증강) 4. 암 억제 기능 5. 암 전이 예방작용 6. 세포의 활성화 7. 간 기능 강화 8. 항혈전작용 9. 콜레스트롤치 저하 작용 10. 당뇨병, 혈당치의 개선 11. 산성체질 개선 12. 혈압조정작용 키토산의 기능중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면역 작용에 의한 항종양 활성효과 입니다. 또한 키토산의 뮤코다당류(mucopolysaccharide)는 현재까지 불치의 병으로 여겨지고 있는 암의 증식이나 전이를 면역학적 시스템을 자극하여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면역요법에 의한 암의 예방이나 보조치료제로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임상결과 키토산은 위암이나 췌장암, 대장암, 직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답니다. 얼마전 수용성키토산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쟁점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토산(Chitosan)은 표고버섯과 같은 버섯류와 게, 새우 등 갑각류의 딱딱한 껍질 등에 존재하는 다당류로서 분자량이 100만 이상이나 되는 고분자 물질이어서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소장을 통해 흡수되는 양은 매우 작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키틴, 키토산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분자량을 적게하고 소장에서 키토산을 훨씬 흡수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 키토산이 가지고 있는 생리적인 효과를 그 만큼 강력하게 한 것이 수용성키토산이나 키토올리고당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선 몇몇 제약회사과 대기업 의약사업부등에서 시판되는데 난 어느분이 선물을 해 한달간 복용을 했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약먹는 게 싫었던 저로서는 이것저것 약들을 챙겨먹자니 싫어 한달간만 먹고 더 사먹지 않았습니다. 장기복용한 분들의 얘길 들으니 효과가 있다더군요. 제가 추천하는 키토산은 두군데 였는데 한군데는 지금 사정이 생겨 공급이 중단되었더군요. 그래서 (주)건강마을의 키토올리고당을 추천합니다. 알아보니 정제이고 하루 3번 한번에 4알씩 복용하는데 한달분이 총 360알이고 가격은 \118,000이더군요. 구입처는 02) 3445-5751 (주)건강마을 본부인데 전화하셔서 이주연님 거주지에 건강마을 대리점이 있는지 물어본 후 가까운 대리점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꼭 키토올리고당이 아니라도 일반 제약회사 제품중 가격대 효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면 효과는 같으리라 봅니다. 요즈음은 다 수용성키토산으로만 나옵니다. (((암사모의 이환철님 키토산에 대한 과거의 글입니다))) 앞에서 올린 내용인데 요즘 워낙 많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다가 보니까, 다시 올립니다. 키토산은 지금 현재 제가 알아보고 있습니다. 각 제조회사들의 샘플들만 구해지면 모두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명순님의 글에서 소개해 준 홈페이지는 좀 헷갈리게 써 놓았더군요. 왜냐하면 미국특허와 키스트 신기술인정서등 모든 인정서류는 (주)자광이라고 하는 곳에서 받아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유일하게 일본으로 키토산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회사죠. 그리고 국내 키토산 제조회사들도 많은데 꽤 많은 회사들이 자광에서 원료를 공급받아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광에서 가지고 있는 특허는 키토산이 난 분해성 게껍질이라서 초음파처리를 해서 잘게 잘라서 흡수율을 높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약국에 가더라도 키토산 제품들은 종근당, 엘지화학등 대기업서부터 들어보지도 못한 중소기업까지 제품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 가격대가 15만원에서 30-40만원선까지 다양한데 꼭 확인하여야 하는 게 키토산 함량입니다. 좀 헷갈리게 써 놓아서요. 파는 사람한테 잘 물어보는 것이 좋겠죠. 키토산 제품이 이렇게 비싼 이유가 아직 적당한 판매처가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건강보조식품, 키토산 비누, 키토산 유기비료등등..... 현재 막 개발하고 효능이 완전히 인정받은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예는 일본책, 국내책등에 많이 사례가 소개되어 있지만요. 따라서 건강보조식품으로 하고서 방문판매를 위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원가는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할 수 없이 고가정책으로 책정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문판매하시는 분들은 의사나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을 들어볼 필요는 있지만, 절대 100% 신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잘못 되었다고 해서 그분들이 책임질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여기에도 아마 항암이나 건강보조식품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들락날락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글을 읽고 가끔 흔적을 남기고 메일로 편지 보내고... 약선전하는..... 너무 얄팍하죠. 그렇지 않아도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 고통이 얼마나 암환자나 가족들한테 심각한데..... 제발 검증되지 않은 약선전이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 홈페이지에서 떠나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너무도 손쉽게 애타게 도움을 호소하는 분들한테 귀에 솔깃한 정보를 주고서 높은 가격의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한다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발로 뛰시든지 자기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용하든지.... 그런 노력도 들이지 않고서 준석님의 홈에 올라오는 많은 눈물겨운 사연들에 아무런 감흥없이 상업적인 메일이나 보내고... 정말 저는 싫습니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는 누구누구가 나앗다고 하더라라는등등의 말보다는 차라리 전문가적으로 병원진료기록, 엑스레이, 씨티, 그동안 치료방법들을 모두 정리해서 완치사례나 실질적인 데이터를 수집해서 전문가적으로 영업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준석님에게 이 페이지를 회원제로 하고서 저희들끼리 건강식품, 대체약품들에 대한 실라라한 평가 및 효능, 가격등에 대해서 저희들끼리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가자고 몇번 제안을 했던 것입니다. 제가 카이스트 출신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너무 네임밸류에 현혹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곧 시중에 나와 있는 키토산 제품중 공동구매를 할 것을 선정해서 한번 같이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2) 호도기름 요법 (기침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호도유 요법 호도기름은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으로 숨이 차고 기침이 나서 눕지 못할 때와 폐렴, 폐암 등으로 인한 심한 기침에 호도기름은 좋은 약이 됩니다. 폐암의 주요 증상 중의 하나가 기침인데 이 기침은 매우 완고하여 기침약을 먹어서는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호도기름을 복용하면 기침이 차츰 순해지고 목이 부드러워지면서 차츰 기침이 멎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도는 식료품 보양제입니다. 특히 폐와 신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옛날부터 신장이 허해서 생기는 요통이나, 폐와 신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기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고, 또 몸이 허약할 때 보약으로 많이 썼습니다. 호도를 오래 먹으면 살이 찌고 힘이 생기며 피부가 고와지고 머리칼이 까맣게 된다고 합니다. 또 호도살이 사람의 뇌처럼 생겼기 때문에 호도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호도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에 작용한다. 신과 폐를 보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며 천식을 낫게 한다. 호도기름은 동맥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다. 신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데, 천식(폐신허증),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연주창 등에 쓴다. 일반 보약으로 몸이 허약한데도 좋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도 쓸 수 있다. 하루 9∼18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서 붙인다. 폐열로 기침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 호두나무 잎은 이슬, 옴 등에 달여 쓴다. 호두나무 가지는 연주창과 옴에, 호도기름은 촌충구 제약으로 쓴다. 호두나무 뿌리는 보기약, 늙은이 이쏘기 약으로 쓴다." 호도에는 기름이 50∼60%, 단백질이 18%, 탄닌이 0.8∼4.5%, 펜토잔이 1∼15% 들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당분, 무기질, 마그네슘, 망간, 인산칼슘, 철, 비타민A, B, C, E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의학입문』이라는 책에는 호도살의 쭈그러진 모양이 폐의 모양과 비슷하므로 폐를 수렴시키는 작용이 있어 폐기로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하고 신을 보하고 허리가 아픈 것을 멎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호도는 장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변비치료에도 좋습니다. 특히 노인성 변비나 앓고 난 뒤에 오는 변비, 간과 신장이 허약하여 오는 변비에 마자인, 육종용과 함께 쓰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암환자는 변비로 애를 먹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에도 호도기름이 도움이 됩니다. 호도기름 짜는 법 호도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법제를 해서 기름을 짜야 합니다. 호도 속껍질에는 독이 있다고 하여 『동의보감(東醫寶鑑)』D나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제중신편』같은 옛날 책에는 속껍질을 벗겨내고 약으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호도의 속껍질을 벗겨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호도는 쌀뜨물로 법제합니다. 쌀뜨물로 법제하는 약재로는 호도말고도 고삼, 사삼, 도라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호도를 법제하여 기름을 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밥솥에 쌀을 씻지 않은 채로 1㎏쯤 넣고 물을 쌀량의 3∼4배쯤 부은 다음 열을 가하여 끓입니다. 쌀물이 끊기 시작하면 호도살 2㎏을 베주머니에 싸서 쌀물에 충분히 잠기게 넣어 푹 삶습니다. 완전히 익은 뒤에 누렇게 변한 밥과 밥물은 버리고 호도살만 꺼내 햇볕에 말립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 번을 법제해야 호도의 독성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반드시 한 번 법제할 때마다 쌀을 바꿔야 합니다. 또 이렇게 법제한 호도살을 살짝 볶아서 기름 짜는 기계로 기름을 짜거나 기름집에 갓 기름을 짜서 약으로 씁니다. 호도기름은 폐암으로 인한 심한 기침, 천식, 어린이 폐렴 등 갖가지 기침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호도기름 먹는 방법 처음에는 찻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하루 3∼5회 복용하다가 차츰 양을 늘립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도기름은 산화하여 변질되기 쉬우므로 마개를 꼭 막아서 어둡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오래 보관할 때는 기름병을 소금 속에 묻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3) 녹즙에 대한 모든것 녹즙의 필요성 녹즙은 인체가 영양소를 흡수하기 좋도록 섬유소를 완전히 제거한 채소즙을 말한다. 야채에 열을 가하거나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채소에 함유된 전량의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녹즙을 꾸준히 복용하면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산성화된 체질을 알카리 체질로 개선하고 정상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인체의 면역기능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만과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채소를 그냥 입으로 씹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17%에 불과하고 소화에 3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녹즙의 체내 흡수율은 67%나 되며 15분 정도면 소화가 된다. 좋은 녹즙을 만들려면 제철에 나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여러 가지 섞어서 만들어야 한다. 녹즙은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도 효능에 큰 차이가 있다. 식전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물을 희석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 녹즙에 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성분은 산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파괴가 가속화 되므로 즉시 마시는 게 좋다.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건강의식이 고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녹즙에 관심을 보이자 여러곳에서 녹즙을 제조하여 시판하기도 한다. 시판 녹즙도 물론 좋겠지만 가급적 집에서 직접 제조해 먹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1.8..22 서울시내 가정에 배달되는 녹즙 1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일반세균수가 법정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세균이 과다하게 검출된 것은 유통과정에서 신선도가 크게 떨어져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경향신문. 2001.9.11) 녹즙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건강식품일 뿐 치료제는 아니므로 지나친 기대는 삼가야 한다. 특히 간염·간경변 등 만성간질환을 앓는 사람은 녹즙을 함부로 복용해선 안된다. 간 전문의들은 "간이 나쁜 사람이 녹즙을 과용하면 간기능 수치가 급증한다고 한다. 채소속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성분은 콩팥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므로 신부전증환자도 녹즙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몸이 냉한 사람이 녹즙을 마시면 소화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이런 사람은 녹즙을 입안에 머금었다가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한국일보.99년 6월 28일) 녹즙의 재료 녹즙의 재료로서는 유기농의 신선한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를 이용한다. 특별히 정해진 녹즙의 재료와 사용량은 없으나 쉽게 구할수 있는 채소류를 선택하여 각자의 기호에 맞게 이용하면 되겠다. 많이 사용되어지는 녹즙의 재료로 앞에서 소개한 엽채류가 근채류가 있겠고, 마늘 양파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을 마련하기로 한다. 엽채류(잎채소류)로는 미나리, 민들래, 케일, 씀바퀴, 질경이, 배추, 신선초, 양배추, 무잎, 쑥, 부추, 파 등이 있고, 근채류(뿌리채소류)로는 당근, 마늘, 우엉, 연뿌리, 도라지, 마, 비트, 양파, 감자, 야콘등이 있다. 녹즙의 성분과 효능 녹즙의 주성분인 채소의 잎에는 인체의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다. 따라서 신선한 채소즙을 성인은 보통 하루에 1-3홉(180㏄ -540㏄)정도 마셔야 우리 인체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한 홉의 녹즙을 만드는데는 잎이 200-250g이 필요하다. 녹즙의 재료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은 유기농 채소가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깨끗하고 싱싱한 채소를 숯이나 식초등으로 농약성분을 제거한후에 녹즙기를 이용하여 제조하여야 한다. 필자가 매일 아침 공복에 먹는 녹즙은 굳이 어떠한 채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그러나 쉽게 구할수 있고 항암효과가 높은 채소 즉, 양배추 케일 신선초 무잎 당근 연근등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녹즙의 맛을 가미하기 위해 사과도 한 개 넣으며 생마늘 두쪽도 반드시 넣어 제조 즉시 마신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즙은 채소를 분쇄하기 때문에 다소 영양을 잃는 성분도 있지만 각 영양소들이 인체에 흡수가 쉽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즙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살아있는 영양 즉,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효소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약에 들어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복용을 해도 원래 형태로는 즉시 효과가 없고 몸속에서 복잡한 변화를 거쳐서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녹즙에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처음부터 효소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살아있는 효소는 인체내에서 신진대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녹즙의 유효 영양성분들은 혈액의 생성도 돕게 되므로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촉진하여 치료를 빠르게 할뿐만 아니라 잘못된 세포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녹즙은 우리 인체내의 60조개나 되는 세포들에게 많은 산소공급을 해주게 된다. 산소공급은 대부분 호흡을 통해서 이루어 지지만 음식물이나 식수를 통해서도 공급된다. 양질의 녹즙을 마신다는 것은 인체의 산소공급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된다. 암세포는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는 자랄수 없게 된다. 녹즙은 장을 깨끗하게 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장내의 유독 물질의 부패를 억제시켜 배설작용을 수월하게 한다. 배설작용의 촉진은 피곤함을 덜어주고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도 한다. 따라서 암환자등에게 녹즙의 섭취는 아주 중요한 식이요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명현현상(호전반응) 녹즙을 처음 먹게 되면 일정기간 동안 '명현현상'이라는 반응이 오게 된다. 명현현상이란 산성체질이 중성 또는 약알카리성 체질로 바뀌어질 때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 즉, 호전반응으로서 부작용은 아니다. 명현현상은 사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빠른 사람은 하루 이틀, 보통은 일주일 정도, 늦은사람은 한두달 까지 설사, 두통, 나른함, 구토등이 나타날 때도 있고, 기운이 없고 가려움증도 있으며 소화가 안되는 듯한 느낌이 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장 속에 유해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체내의 독소(노폐물)가 배출이 완료될 때까지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명현현상의 각 반응별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이완반응 : 노곤하다, 졸림, 권태감, 술 취한 듯한 느낌 대개 1주 일 전후해서 멈춘다. (2) 과민반응 : 변비, 설사, 발한, 종기, 통증, 만성병 환자에게 나타 나고 2주일정도 계속된다. (3) 배설작용 : 습진, 부스럼, 여드름, 가려움, 눈꼽등의 전형적인 해 독, 배설작용에 의한 반응임. (4) 회복반응 : 위통, 복통, 구토증, 발열 등 세포의 강화와 재생으로 나쁜 조직이 파괴되는 과정이다.(1995. 1. 15. 일요신문) 녹즙 1홉과 다른 식품의 비교 구 분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우 유(180cc) 3 병 45 병 4.6 병 2.3 병 210 병 포 도 (400g) 22송이 0.56 송이 7 송이 9.5 송이 사 과 (200g) 52 개 405 개 33 개 7 개 9.5 개 바나나 (200g) 52 개 1/4 개 1.9 개 5.5 개 9.5 개 토마토 (100g) 65 개 20 개 1.4 개 28 개 9.5 개 녹즙의 부정적인 견해 서양의학적으로는 녹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이 동시에 존재한다. 우선 대다수의 의료진은 '녹즙이 간질환에 좋다'고 권할 경우 ‘녹즙만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인식을 줘 병원치료를 외면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우려한다. 그래서 자연요법자 등이 소개하는 녹즙만으로 간경화나 각종 암이 나았다는 기적적인 사례들에 대해서도 극히 예외적인 것일 뿐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내 의학계에서는, 모든 약물이나 음식물은 간에 들어가 해독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녹즙에는 비타민A 등 지용성 성분이 많아 간질환에 오히려 부담을 주고 정상인에게도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또 녹즙에 사용되는 야채의 종류도 워낙 다양할 뿐 아니라 약효성분이 구체적으로 검증된 것이 없는 만큼 안전을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이 녹즙 야채 중 하나인 ‘컴프리’에 대해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것도 한 예다. 컴프리는 비타민이 풍부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일부 성분이 세포내 독성을 일으켜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경향신문.2001.9.11)

 

24 ) 요료법 (말 그대로 ' 오줌 ' 을 먹는것입니다) 이 글은 암사모(www.amsamo.net)에 단파님께서 과거에 요로법에 관한 글을 과거에.....올렸던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월 8일 어머니의 후두 소세포 폐암 판정을 받은후 어머니 병을 알기 위한, 어머니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찾는 중 전 '요료법'이란 대체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니 그 최초의 자료는 한국 암모임에서 보았던 우리 이환철님의 요료법에 대한 글인데 우리 암사모 싸이트 본문 검색 '요료법'을 하시면 그 요약 내용을 보실수 있슴) 당시 저는 아주 절박한 심정에서 아주 간단한 논리에 큰 호기심을 갖곤 바로 그날밤에 나 자신이 먼저 임상실험을 해보기로 결심하곤 요료법을 시작했답니다. 료를 소주잔 한잔 먹어 보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었슴... 그 이유는 1. 부정적 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해봐야 권할수 있을 것 같아서... 2. 어머니를 살실수 있다면 뭔 못할까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런데 아주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어 황급히 중간 임상 결과를 공개코자 합니다. 1. 당시 저는 밤새도록 병을 알기 위한 자료를 찾기에 혈안이 되었기에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뒷 머리가 무겁고, 아픈 증상이었는데 요료법에 확신을 가진 그날 밤 한잔(소주잔)을 먹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엔 몸은 약간 무거웠으나 뒷 머리가 아픈 증상은 거의 90%이상 호전이 되어 아주 기쁜 마음으로 " 아, 정말 효과가 있구나' 하며 요료법의 가장 기본인 기상후 최초의 요를 소주 한잔 분량으로 먹었슴. 2. 요료법 시작후 3일째 아침부터 아주 심한 노란 물 설사가 나왔으나 설사를 본 특유의 기분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배변은 기분은 정상적인 배설한 한 느낌이었슴. 3. 요료법 4일째 되던날엔 양변기 안에 시커먼 말로만 듣던 숙변이 배출되었고, 그 양은 양변기를 가득 메울 정도였슴. 그리고 다소 장에 통증이 있었는데 약 2시간이 경과한후에는 전혀 그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슴(참고로 본인은 평소 장이 안 좋아 가끔 과음을 한 다음날은 장이 않 좋아 하루 종일 배가 아파 쩔쩔매고, 펜잘과 같은 약은 사무실, 집안등에 항상 보관이 되어있슴) 4. 숙변이 배출된 다음날 아침(5일째) 놀라운 사건이 발생하였으니.....그것은... 처음 시작한 날부터 무척 짜게만 느껴지던 본인의 료가 무척 맑은 물과 같은 맛이 되었슴.(정말 신기하여 책을 다시 본 기억이 있슴) 그러나 물과 같은 료 맛은 5일째 단 하루만 만낏하였고, 그날 저녁 술을 한잔 한후 아직까지 본인의 료맛은 아주 짠맛임. 피곤함이 더 하면 더 짠맛이 남. 5. 피로가 누적되어 입술이 찢어지는 증상이 있어 딸아이에게 립스틱을 부탁하였으나 없다고 하여 요료법 간단 치료중 입술이 튼데 료를 발라만 줘도 좋다는 귀절이 떠 올라 시도를 해보았는데 찢어진 입술은 다음날 아침 아주 자연스럽게 봉합이 되었고, 입술 또한 지금가지도 아주 좋은 상태로 되어 있었슴. 특히 신기했던 것은 만약 그날 립스틱을 발랐다면 일단 튼 입술 피부는 떼어지고 새살이 돋는 것이 립스틱의 그간 효과였는데 료를 발라주니 튼 입술이 그대로 원상 입술로 복귀가 된 것이 참 신기함. 6. 20여년 피워온 담배를 약 2개월간 금연했던 본인은 어머니 병환을 알곤 다시 피우기 시작했는데 연일 밤새워 자료를 찾으며 줄 담배를 피워 아침이면 목이 깔깔하고 아픈 증상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침에 첫 료를 마시면 일어나 아픈 목 증상이 뇨를 마신 직후 거의 99% 그 증상이 혼전되고 있슴. (료 효과를 알기에 오후 무렵 목이 아픈 증상이 있으면 컵을 구해 한잔 더 하고 있슴) 7. 어머니 병을 아는 싯점에 약간의 코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코 감기 증상은 료를 코로 들이키고, 입으로 내 밷는 작업을 2-3회 하면 이틀안에 낫는다고.. 책에 있으나 본인은 아직 시도해 보지는 않았는데 그간의 줄 담배와 연일 과로(?)를 생각하면 약 한번 안 먹고 거의 보름여 동안 견딘 본인이 대견할 정도임..... 참고로 본인은 비염증세로 고교시절 수술 받은 전력도 있어 감기 증상이 코로 오는 경우가 많으며, 감기 증상이 있으면 일단 약으로 먼저 다스리곤 했는데 이번에 요료법의 확신으로 그 증상을 이겨낸 것임 암사모 여러분.... 어쩜 식사 시간에 본 졸필을 보실분도 있으실텐데 염치 불구하고 이 글을 옮기는 것은.. 우린 누구나 심한 심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보호자의 강인한 정신력과 건강아닐까요? 어머니를 위해 시작한 저의 요료법 작은 시도..... 어느덧 제 건강 관리를 위한 한 방편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저는 선의의 뜻으로 환자를 돌보는 우리 보호자님들의 작은 건강관리를 위하여 저의 임상결과를 공개합니다.아울러 좀더 자세한 자료는 본 게시판 이 환철님의 요료법 소개 자료를 참고하시면 상세한 내용을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저는 어머님께는 직접 음용방법보다 2-3일후부터 시작할 예정인 뜸 요법에 어머니 요를 상응부위 혈 자리에 발라 뜸의 효과를 배가 시키는 방법으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3년째 구내염을 앓고 계신 부친께도 꼭 권하고 싶으나 본인께서 강력히 거부하시어 더 이상은 권하지 않고 있슴. 끝으로 요료법 싸이트에 방문후 좀더 내용을 알기 위해 2권의 책을 구입하였는데 강 국희 교수님의 '알고보니 생명수 요료법'(성균관대 출판부) 보다는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내과전문의 이 영미님 (책과 벗, 정가 6,500원)이 훨씬 체계적이고 좋은 책이었다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암 환자분을 지성껏 돌보는 우리 암사모 가족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5) 천지산 (삼산화 비소 ---> 최근에 많이 문제가 되고 있죠. 정답은 없으니깐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삼산화 비소` 암치료 효과 탁월 ( 2000-11-13 ) -------------------------------------------------------------------------------- 무기 중금속인 ‘삼산화 비소’가 암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항암제 개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미국 헨리포드 헬스시스템의 류영석(柳永錫) 박사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종양 생리와 암치료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삼산화 비소 투여요법을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면 종양을 죽이는 인자가 대폭 늘어나 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논문을 발했다. 논문에 따르면 삼산화 비소는 위·간·폐암이나 뇌종양 등 덩어리가 생기는 고형암에 효과적으로 작용,방사선 치료 병행시 종양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대량으로 증가시킨다.늘어난 종양괴사 호르몬은 방사선의 감수성을 증폭시켜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현재 방사선과 삼산화 비소의 병용 투여 치료법은 전 임상단계를 끝낸 상태로,올해안에 미국 헨리포드 병원에서 기존 치료에 실패한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산화 비소의 항암효과가 밝혀진 것은 지난 96년 중국 상하이(上海) 대학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혈액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부터.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백혈병 치료제로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어 류 박사는 99년말 삼산화 비소가 혈액암 뿐만 아니라 고형암에 투여하면 대규모 중심성 괴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암연구’ 전문지에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에 따르면 삼산화 비소는 항암제가 작용하지 못하는 종양 중심부의 혈관을 파괴, 혈류를 차단시켜 종양의 완전 괴사를 유도하게 된다. 류 박사는 “항암효과가 입증된 삼산화 비소는 기존 치료법과 상호보완 관계에 있어 치료에 실패한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삼산화 비소를 이용한 항암제는 오는 2002년까지 국내 제약회사인 ㈜인터메디팜에서 주사제 형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02)876-7777 김미경기자 (대한매일신문14면) 천지산의 홈페이지(배일주): www.chonjisan.com <우수한 효능효과> -종양혈관 신생억제작용 -종양혈관 괴사작용 -암세포 침윤억제작용 -전이 억제작용 -통증 완화작용 -항 돌연변이 억제작용 -염색체 이상 억제작용 -발암성 억제효과작용 -부작용이 없는 항암제로서 장기간 투여 할 수 있는 장점 천지산의 주요성분은 일반비소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완전히 없애면서 항암 효과만 나타나는 천연물에서 비소를 합성하여 새로운 비소인 AS4O6의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항암제 와 비교할 수 없는 항암제로서, 암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관심 속에 연구결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 천지산 항암제는 앞으로 사업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 다.최근에 발표된 조선일보 2000년 4월 20일 기사내용을 간추려보면, 동물실험서 비소 암 치료 효과 라는 제목으로 천지산 항암제를 같이 연구하다 미국으로 건너가서 비소에 관한 연구논 문을 발표한 유영석박사의 논문기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때 "천지산물의" 유영석박사 미 '캔서 리서치'지 논문서 밝혀 "발암 쥐의 암세포 90%나 괴사"신장. 피부. 근육등엔 영향 없어 대장암등 고형암치료에 '제격' 기적의 암 치료제로 화제를 모았던 천지산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비소가 실제로 페암과 대장암 등 고형 암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천지산 복용 환자를 진단한 뒤 효과가 있다고 밝혀 물의를 빚었던 전 강북삼성병원 유영석 박사가 미국 암 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 캔서 리서치 1999년 12월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유 박사는 천지산 파동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디드로이트 헬리포드 건강센터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비소산화물 AS2O3의 항암효과에 대해 연구해왔다. 유박사는 쥐에게 암세포를 이식한 뒤, 복강을 통해 비소 산화물을 투여하자 48시간 이내에 암 세포가 90%이상 괴사했다면서 비소 산화물은 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했으며, 신장 과 피부, 근육등정상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비소는 독성 물질로 알려져 왔으나, 1996년 중국 상해의과대학 연구진이 미국 혈핵학회 저널에 비소가 백혈병 등 고형암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뒤 비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졌다. 현재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 슬로언 케터링병원에선 FDA의 승인을 받아 비소에 대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소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원리는 암 덩어리 에 붙어있는 혈관을 차단하는 방식. 98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엔지오스타딘과 엔도스 타틴이 암 덩어리에서 혈관이 새로 생성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는데 비해, 비소는 이미 생성된 활동 중인 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훨씬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게 유박사의 설명이다. AS406와 AS2O3의 비교실험 AS4O6는 독성이 거의 없으면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모두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나 AS2O3는 혈액 암과 고형 암의 일부에서 조금 항 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독성 검사에서 는 천지산 항암제인 AS4O6에서는 치사율 LD50 70mg/kg이상(누두mouse)에서 3개월 이상 투여 하여도 마우스가 살아있었으나 슬로언 케터링병원에서 쓰고있는 비소인 AS2O3는 LD50 15mg/kg에서 1개월 이상 마우스가 모두 사망하였다. 천지산 항암제는 경구용으로 개발되어 환자가 먹기 좋고 부작용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데 비해서 AS2O3는 주사약으로 개발되어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천지산항암제는 경구용과 주사약으로 개발하였으며 주사약으로 사용해도 기존의 항암제와 비교해도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사용하는 의사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 얼마전에....... 배일주씨...(정확히. 아직두 잘 모르겠네요) 의 천지산 파동이 있었죠. 이 천지산의 주 재료가 삼산화 비소라고 합니다. 일종의 비소라 함 독이랍니다......

 

 26) 뜸 요법 (간접 쑥뜸) 쑥뜸을 시행하실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간접쑥뜸의 구입과 관련한 좋은 사이트> -전통쑥마을: my.netian.com/~j4996 (제기동 경동시장에 위치, 960-2771, 이우웅대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 같음) -백두산 신선뜸: www.ssuk.co.kr (충남 금산, 041-752-1675, 곽형근대표, 높이조절가능, 제품구매요청했음, 3개의 쑥뜸기와 쑥뜸재료포함 5만원, 현재 주문중) -햇님쑥뜸: www.haitnim.co.kr 쑥뜸관련 자료 우수함 -봉래구관: www.bongrai.com/kmain.htm 뜸재료를 담배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 -황제쑥뜸기: www.kingmedical.co.kr 쑥받침 아래판이 너무 넓은 것 같음, 따라서 동시에 여러곳 뜨는데는 약간 문제가 있을듯... <쑥뜸의 효능에 관한 자료> www.autoddm.co.kr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선의의 의도에서 쓰는 것이니까, 저작권 시비에 걸리지 않았으면 하네요. ******************************************* ▶ 99.2. 암과 뜸법 현대사회는 산업발전으로 인해 人間은 각종 공해로 오염된 공기를 마셔야 하고 농산물은 농약을 사용치 않고는 도저히 그 수확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 주식 및 부식은 물론이고 과일 까지도 농약으로 오염된 것을 먹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렇게 다량의 농약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어 人體에 해로운 독성분이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人體를 구성하고 있는 약50조개의 정상세포중 일부가 이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이상세포들이 마침내는 암세포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이 암을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 등으로 고치려 하면 오히려 생체 저항력을 말살시키게 되어 치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은 자명해진다. 암은 일시적이고 국소적인 수술로 원발소를 제거한다 하여도 온몸에 퍼져 있는 암세포에 비상령이 내려지게 되어 인체가 수술로 인해 저항력을 잃게 돼 생착처를 쉽게 마련하게 된다. 다시 말해 암의 전이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희학적인 방법말고는 암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없단 말인가? 다행이도 필자의 오랜 임상경험에 의해 쑥뜸으로 가능하다는 해답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 필자는 암의 정복을 위해 몇 가지 가정을 해본다. 1.통증을 진통제 등 약물이 아니 방법으로 완화시켜야 한다. 2.식욕을 되찾는 방법이어야 한다. 3.밤에는 숙면하는 방법이어야 한다. 4.암세포는 열에 약하므로 고열(55℃ 이상)을 암부위까지 (하루 60분 이상씩)전달하는 수단이어야 한다.(3~6개월) 5.암세포는 맑은 피를 싫어하므로 피를 깨끗이 정화하는 방법이어야 한다. 6.그동안 체내에 축적된 각종 독소,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있는 환경호르몬 등 발암물질을 전부 분해 배설해 전신을 제독해 주는 방법이어야 한다. 7.면역체계가 강건하게 복원되어야하며 그렇게 되면 암부위가 나의 일부가 아니고 적이란 사실을 면역체계가 자연히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 한다. 8.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세포부활물질으 생성이 순조로워져야 하며 암세포가 궤멸된 자리에 재빨리 정상세포로 교대하는 방법이어야 한다. 9.전신적인 치료법이어야 한다. 이상의 모든 사항을 충족해 주는 방법은 바로 단군이래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지혜인 "쑥뜸"이라고 자신 있게 확신한다. 1977년 UN 세계보건기구(WHO)보고서에서도 인정하였듯이 쑥뜸은 신경계통의 진정작용이 뛰어나다고 하였다.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쑥뜸을 뜨면 식욕을 되찾을 수 있으며 숙면할 수 있고 쾌변할 수 있다. 설암은 39℃, 기타 암은 42℃에서 박멸된다는 의학계의 보고는 벌써 오래된 얘기에 속한다. 또한 쑥뜸은 혈중 및 체내의 각종독소를 가스로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해 줌으로써 혈액은 깨끗하게 정화되며 WHO보고서에서도 인정한 바와 같이 혈액의 조혈 및 그성분의 조정작용에 의해 백혈구 수가 증가하고 적혈구 및 혈소판, 헤모글로빈 등 피의 조성 물질이 건강해져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며 체액대사도 순조로워져 세포의 부활물질이 정상적으로 상처난 부위를 치유하기에 이른다. 암 환자가 쑥뜸을 뜨다 보면 가라앉았던 통증이 다시 재발한다. 하지만 더 열심히 쑥뜸을 뜨면 통증은 하루가 다르게 진정되며 암은 서서히 괴멸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뜸을 뜨는 이유는 그 부위가 암세포와 우리의 면역체계가 전투를 치르는 중이기 때문에 열에 약하다는 암세포를 고열로 가격하여 힘을 쓰지 못하도록 지원 사격을 하는 이치인 것이다. 전국에 계신 암환자 여러분, 그리고 재발이 걱정되시는 분, 현재 항암치료중인신 분들은 지금 당장 뜸을 뜨기 시작하십시오. 후회없는 선택일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뜸은 뜬 만큼 효과가 있는 법입니다. 99.4. 뜸法으로 암을 이기자 암환자가 단독(丹毒)에 걸리면 종양이 축소되고 때에 따라서는 치료된다는 임상의 실험을 시작한 사람은 100여년 전의 W.B.코레이 박사이다. 단독뿐 아니라 고열성질환으로 고열이 계속된 뒤 종양이 작아지거나 소실된 예는 실제로 많이 본다. 우리 속담에 벼락을 맞고 살아나면 몸속에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사실에 입각해 인위적으로 발열케 하여 악성종양을 치료해 보려는 발상이 온열요법이며 가장 우수한 방법이 뜸법이라 생각한다. 뜸법의 핵심은 환자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정상세포는 아무손상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암세포에 가열하여 암세포를 괴멸시키고 서서히 퇴치해 내는 방법이다. 암세포의 경우 가장 강한 편평상피암이라도 41℃를 넘으면 세포의 변성을 일으키기 시작하며 제일 약하다는 설암 및 악성 흑생종은 39.5℃에서 파괴되기 시작한다는 보고가 있다. 74년 영국의 베지구류라는 의사는 소화기 계통의 암 치료에 열기를 41.2℃까지 발산하는 파이프를 매일 8시간 이상 입에 물게하여 85명의 소화기암환자를 평균 6개월에서 2년까지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발표하였다. 일본大學의 岡田교수는 방광암 환자의 요도에 관을 집어 넣고 45℃의 온탕을 유입시켜 매일 1~2시간씩 10여일을 계속하흔 방법으로 60여명의 방광암 환자중 완치 15명, 부분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합치면 전체의 62%가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日本 三浦 박사의 보고서는 특히 흥미롭다. 56세(여성 취두암+간 전이)의 환자를 간종대와 황달이 있어 간암이 의심스러워 개복한 결과 취두부의 암이 간장으로 전이되어 있었다. 수술불능으로 그냥 덮고 극초단차 온열요법으로 일주일간 치료하니 통증이 완화되고 6주만에 퇴원하였으며 3년 걸쳐 계속 온열요법을 행해 오고 있는데 2년차, 3년차 C.T와 간신치검사에서 원발소와 간전이소가 완전 소실 치유된 것이 인정되었다.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이와 같이 온열요법은 이론상 정당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며 여하한 방법으로 전신이나 국소에 온도를 필요한 만큼 이상으로 높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원적외선을 활용하여 열과 쑥기운을 몸속 깊숙이 침투시키면 되는 것이다. 원적외선은 쑥의 약기운과 열기를 모속 깊숙이 끌고 들어가 원자와 분자가 진동을 일으키는 파장의 공명흡수에 의해 열반응이 되어 피하심층 깊은 곳에서 부터 온도가 상승하여 미세혈관의 확장, 혈액순환의촉진, 신진대사 장애의 일소, 조직 세포의 부활, 효소 및 호르몬 생성의 축진이 이루어진다. 이렇듯 몸속 깊숙이 암 부위까지 고열을 전달하고 또한 쑥기운까지 운반 할 수 있는 뜸법이 개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암환자들이 도외시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왔는데, 한방병원에서 기존의 치료와 병행하여 뜸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그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어 매우 다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98.12. 당뇨와 그 합병증을 극복하는 '뜸법'

뜸을 뜨다 보면 당뇨에서 오는 자각증상, 즉 피로감, 권태감, 메스꺼움, 숨참, 어지럼증, 손ㆍ발 저림등이 홀연히 사라진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보면 아주 상쾌하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게 느껴진다. 갈증도 없어져 물을 찾지 않게 되고 전처럼 허기도 느끼지 않게 된다. 3~5일이면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면서, 약이나 인슐린을 끊고 쑥뜸에 매달리게 된다. 저혈당 등 당뇨의 징후들도 보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뜸의 신비에 사로잡히게 된다. 혈액이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변해 있으니, 쑥뜸의 생성된 세포부활물질이 전신의 상처난 세포에 공급, 새로운 세포로 대체되니 상처가 서서히 아물게 된다. 팔ㆍ다리ㆍ손ㆍ발 등 눈에 보이는 상처뿐 아니라 혈관, 특히 모세혈관의 상처 입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대체되어, 경화되었던 모세혈관도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뜸 후 나타나는 명현현상] 당뇨 환자가 뜸을 받았을때 나타나는 명현현상을 살펴보면, 머리가 아프다가 해소되며, 눈알이 빠질둣 아프다가 멎고, 남의 소리는 잘 들리지만 내 소리는 확성기로 듣는 것 같아지기도 하며, 잇몸이 아파 며칠씩 고생하다가 가라앉는다. 폐가 안 좋은 사람은 기침을 몹시 심하게 하며 더러는 각혈을 하다가 안정된다. 심장질환자는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느끼다 가라앉는다. 또 신장질환자는 손ㆍ발이 통통 붓기도 하고 옆구리나 다리가 아파오기도 하며, 오래전에 다친 상처가 아프면서 부어오르기도 한다. 생식기에도 명현현상이 있어 매우 가렵고 통통 부어오를 수 있으나 곧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러한 현상은 신경계에도 동시에 일어나는데, 중추신경에서 말초신경에 이르기까지 그 세포가 건강해져 밸런스를 절묘하게 유지하므로 팔ㆍ다리 저림도 없어지며 불같이 급한 성격도 원만해져 여유를 되찾게 된다. [약ㆍ인슐린 끊어야 췌장이 살아난다] 약이나 인슐린을 끊어야 당뇨와 그합병증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약과 인슐린을 끊을 수 있을까. 그 방법은 궁해야 통한다는 선조들의 지혜에서 찾아야 한다. 당뇨는 인슐린을 생산ㆍ분비해야 할 췌장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 그런데 췌장이 기능을 못한다 해서, 인체의 다른 장기가 인슐린과 비슷한 동류(同類)의 물질을 생산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남는 물질이 있으면 저장내지는 체외로 배출시켜 버린다. 일단 인체의 복부에 뜸을 뜨면 따뜻한 기운이 복부에 충만해진다. 이렇게 온실효과를 느낀 복부의 장기는 왕성하게 활동하게 되고 원활한 소화액의 분비를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이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어떤 동류의 물질이 몸속에 정기적으로 들어온다면 구태여 그 물질을 생산ㆍ공급할 이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약이나 인슐린을 공급하면 췌장의 기능이 더욱더 상실되는 것이다. 결국 췌장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약이나 인슐린을 과감하게 끊어야 한다. 이렇게 약물 투입이 중단된 인체는 비상이 걸기고, 뇌는 췌장에게 즉시 인슈린을 생산ㆍ분비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췌장은 "기다려 봅시다. 동류의 물질이 들어올꺼요."하며 일단은 버틴다. 하지만 끝내 동류의 물질은 들어오기 않고 계속되는 뇌의 명령에 하는 수 없이 췌장은 인슐린을 생산ㆍ분비하기에 이른다. 일단 한 번 시작한 생산ㆍ분비는 우리 몸의 항상성에 의해 계속 이어지는 법이다. 사람들은 왜 당뇨는 치유될 수 없다고 치부해 버리는 것일까. 우리 선조들이 5천년 전부터 행해오던 쑥뜸이라는 해결책이 있는데도 말이다. 3개월 내지 6개월동안 정성껏 뜸을 떠 보라. 신묘하게도 일생동안 당뇨를 잊고 지낼 수 있을 것이다. 99.1. 중풍과 뜸법 뇌졸증이라 하면 뇌의 어떤부분에 급격한 혈액의 순환장애로 인해 의식을 잃은 상태를 말한다. 중풍을 일으키는 뇌의 병에는 뇌출혈,뇌연화, 자주막하출혈 등이 있지만, 보다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이다. 동맥경화가 시작되면 결국 그 종착역은 뇌세동맥이 막혀서 피가 흐르지 못하게 되거나 동맥이 파열되든가이다. 악성 고혈압이나 비만 유전에 의하여 중풍발생률은 영향을 받으며, 정신적인 충격이나 과로가 겹쳐 돌연 발작을 일으켜 의식을 잃을때가 많다. 또 당뇨병이 진행하면 혈액이 산성화되어 세동맥이 상처를 입으면 아물지 않고 경화되어 동맥경화를 촉진, 중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뇌출혈은 경화된 뇌동맥이 파열하여 혈액이 뇌속에 흘러든 상태이며 그 때문에 뇌기능이 장애, 의식을 잃고 운동이나 언어 기타의 신경이 마비되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한다. 뇌출혈이 뇌의 좌측에서 일어날 경우 우측 반신(팔, 다리)의 운동마비가 온다. 이는 뇌로 부터 신경전달이 반대방향으로 교차되기 때문이다. 남좌여우, 남자는 우측뇌가 여자는 좌측뇌가 약한 모양이다. 이러한 반신불수나 언어장애는 어느정도 회복되나 6개월이 지나도록 회복이 안되는 경우는 그 이상 회복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뇌연화는 경화된 뇌동맥이 막혀 피가 흐르지 못해 그 부분의 뇌조직이 산소나 영양분을 취할 수 없게 되어 뇌세포가 죽게 된다. 죽은 뇌조직은 버터와 같이 부드럽다 하여 뇌연화라고 부른다. 이른 혈액을 떠나는 피의 노폐물인 혈전이 뇌동맥을 막아 발생하며 또한 심장 판막증 등에서 생긴 핏덩어리가 뇌의 동맥을 막아 일어난다. 모든 게 돌발적으로 일어나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또한 뇌의 표면에 자주막이라 불리우는 뇌막 속의 혈관이 파열, 혈액이 뇌수액 속으로 흘러들어 격렬한 두통과 함께 의식장애가 일어나는 중풍을 자주막하출혈이라고 한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뇌출혈인가, 뇌경색인가, 출혈손상은 어느 정도인가, 위치는 어느부위인가, 뇌경색이면 어느정도 광범위한가, 뇌 동맥경화는 어느정도 진행되었으며, 고혈압의 악성도는 어느정도이고, 체질은 어느정도 악성화되었는가, 결핵이나 당뇨ㆍ심장병등은 어느정도인가''' 등의 인자로 말미암아 그 경과는 천태만상이라 할 수 있다. [중풍 재발을 막는 기적의 쑥뜸법] 전체중풍환자의 95%가 계속 병이 진행되는 상태이고 재발, 3발, 4발, 5발 등 알게 모르게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재발이 오면 더 힘들고 3발이 오면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나 한 번 맞은 중풍은 재발,3발을 향해 달리고 있으니 어찌하랴. 하지만 희망은 있다. 선조들의 현명한 지혜를 빌려야 한다. 동의보감에도 "중풍에는 반드시 뜸을 뜨라"고 하지 않았던가. 1977년 U.N 세계보건기구(WHO)보고서에서, 쑥뜸은 면역학적으로 생체의 항체면역기능을 증진케하는 작용으로 각종 세균성질환의 멸균ㆍ소염효과가 있으며, 특히 현대의학으로 특효약이 발견되지 않은 감기 등의 바아러스성 질환에 대하여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 쑥뜸은 신경질환에 대하여 항 마비효과가 있고 경련성 질환에 대하여 진정효과가 있으며 자율신경계통에도 조정작용이 있다. 쑥뜸은 심장맥관계의 혈관운동을 조정하는 효과가 있고 혈액성분의 조성 개선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내분비 이상질환에 대해서도 부분적으로 상당한 개선 효과가 인정되고 체액대사에도 상당한 개선효과가 인정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위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인정하였듯이 쑥뜸은 신경계통의 마비를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쑥뜸의 정혈능력에 의해 산성화되었던 탁한 피가 약알카리성의 건강한 피로 변해 전신에 넘쳐 흐르니 질식상태의 세포가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게 되어 소생하는것이다. 뿐만 아니라 쑥뜸의 노폐물 분해ㆍ배설작용에 의하여 어혈이 서서히 분해ㆍ배설되고 막혔던 혈관도 뚫리게 된다. 하지만 원래대로의 회복은 불가능하며 환자의 정도에 따라 그 개선의 정도도 천차만별하다. 50%에서 80%의 회복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재발,3발을 방지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동의보감에서의 지적 모든사람들의 가장큰 소망은--- 병없이 오래도록 살면서 천수를 누리는것, 그러나 어떤원인에 의하여 몸의 어딘가가 아프거나 또는,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는 양방이든 한방이든 간에, 약을 먹게 되고 주사 또는 침을 맞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약이나 침 또는 주사가 과연 모든 것을 해결할까요? 물론 해결하는 것이 많지요. 그러나 병원에 가도 또는 한의원에 가도 잘 낫지 않고 못 고치는 병 또한 대단히 많은 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뜸"이라는 것은 참으로 불가사의 한것 이라서--- 백방으로 노력해도 안 되는것이 "뜸"으로 효과를 보고 완치한 사례 또한 참으로 많답니다.(뜸의 기적) 그래서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서도 "약과 침으로 치유되지 않는 병은 반드시 뜸을 떠야 한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이는, 예로부터 "일뜸 이침 삼약"의 진리를 명문화 시킨것이라 사료되기에--- 우리 선조들의 슬기를 오늘의 첨단기술로 승화시킨 "자동뜸기"의 생활화로 병없는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중국 송나라 황태의 "두재"의 상소문 ----중략---- 인생의 생명은 늙었다고 해서 죽은 것이 아닙니다. 병이 사람을 죽게 만들기 때문에 ----- 늙어서도 무병하면 장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신은 50여년간 여러가지 의학을 연구 실험한 결과그중에서도 "뜸"의 효능이 가장 현저하고 정확하여 백발백중의 효과가 있고 특히 건강장수에 유효함을 알게 되었읍니다.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신은 이제 "편작뜸법"의 저서를 발간하여 천하에 반포코자 하옵는바 ---- 만약 이책에 일언반귀라도 부실이 있을때 소신은 사형이라도 불사하옵고,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아오니, 부디 황제폐하의 성은을 받자와 본서의 발간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삼가 상소하나이다. 신.태의 "두재"돈수재배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마디로 "뜸"이라는 것은 첫째, 효능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다 둘째, 건강장수에 유효하다. 는 사실로 자기의 목숨을 내놓고서도 상소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편작의 치병론 : 불로장수의 이치 "편작"은 서기 6세기전 중국 전국시대의 제나라 명의로서---성은 "태"요, 명은 "월인"이었읍니다. "편작은" 젊어서 선인으로부터 의서를 물려받아, 기혈의 동정과 명맥의 진단에 정통 한바 있어, 당시 "천하명의 편작"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편작은" 치병론에 있어서 인생의 건강은 오장(폐ㆍ심ㆍ간ㆍ비ㆍ신)의 기혈을 온보하여 생명의 원천을 함양하고, 심신의 원기를 튼튼히 하여, 체기의 생육을 보강하는 이외에 다른방법이 없다고 주장하였읍니다. 그리고 또한, 치병의 효과 순위를 "1뜸ㆍ 2침ㆍ 3약"이라고 규정하였으며, "비"는 오장의 어머니요 "신"은 일신의 뿌리다. 비신의 기혈과 일신의 뿌리가 쇠약하면 인생은 산송장에 불과하다. 밥을 지으려면 솥에 불을 때야 하고 "비""신"의 기혈을 온보하려면 "단전"과 "비중2혈"에 뜸을 떠서 원기를 튼튼히 하고 비위를 돋우는데 있다. 튼튼한 원기와 비법한 비위는 영웅장상의 체용이기도 하다. 나무도 숯을 구우면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고, 흙도 토기를 구우면 천년에 불후하며 인생도 "단전"을 온구하여 심신의 원기를 튼튼히 함으로써 불로장수하게 된다. 단전에 "뜸"을 뜨면, 병약자는 병의 뿌리가 제거되어 체질이 개선되고 노약자는 문자 그대로 갱소년하게 된다. 남녀의 건강은 "단전"을 자기나이에 일을 더한 횟수만큼 근실하게 뜸을 뜨면---- 온구 7일에 소변이 청담하고--- 온구 15일에 머리가 맑아지며--- 온구 20일에 원기가 왕성하고--- 온구 30일에 정력이 강장하여-- 인생을 광명하게 살게 된다고 했읍니다(확실할 따름인져!) 또, 인생은 양기가 왕성하면 젊어지고, 양기가 쇠약하면 늙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은 단전을 온구하여 양기를 보양하는 한편--- 기회가 있는대로 십장생의 환경을 가까이하여 대자연의 기운도 함께 마셔 단전조식을 행하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읍니다. 치병은 투병입니다. 질병과의 전쟁인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은 이겨야만 합니다. 패전하면 생명을 빼앗길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승병의 무기는 대포도 핵무기도 아닙니다. 따라서, 신념을 가지고 정성과 근실로 양기를 북돋우는데 꾸준히 노력하는데 있다하겠읍니다. 그 노력속에 정말로 불가사의한 "전통뜸법"을 현대의 첨단기술로 완성시킨, 우리의 "자동뜸기"가 그 한몫을 담당함이 어떨른지요? 선택하는 그순간부터--- 아마 두고두고 만족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만인에게 고합니다. "뜸을 생활화 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뜸의 효능>

1. 뜸의 놀라운 작용 뜸을 뜨게되면 뜸기둥이 발산하는 불기운과 쑥잎의 약기운이 혈속으로 파고 들어, 일종의 이화학적 작용을 일으켜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하고 모든기관의 생리적 기능을 항진시켜줍니다.뜸 요법은 옛날부터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많은 공헌을 해왔읍니다. 고전에는 "관원혈에 1년에 뜸 300장씩을 뜬다면, 그효과는 매우 좋아서 약하던 몸이 튼튼해지고, 질병이 없어지니 어찌수명이 연장되지 않겠는가?" 또 말하기를 "삼리혈에 계속 뜸을 뜨면 전염성질환이 침범하지 못할뿐아니라 매우 건강하게 지낸다"고 하였읍니다. 오늘날에 와서 여러나라 학자들이 연구에서 증명된 바에 의하면 뜸은 핏돌(백혈구, 적혈구)을 현저하게 불려주고 피돌림을 왕성하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읍니다. 이 사실은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도 인정되어 뜸의 효능을 뒷받침하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이렇게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뜸의 효능이 ---- 왜? 지금까지 발전되지도 못하고 현대화 되지도 못했는가? 그것은 바로 일본 식민지정책에 의한 소산인 것입니다. 일본의 제국주의 시기에 우리 겨레의 문화와 전통을 말살하려는 일제 침략자들의 식민정책에 의하여 다른 문화 유산들과 함께 침ㆍ뜸학도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침ㆍ뜸학은 급속히 몰락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 해방이후 보건정책에 많은 문제가 있었고, 교육정책에도 또한 문제가 있었던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읍니다. 더군다나, 불가사의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 이뜸요법은 "화상ㆍ연기ㆍ번거로움ㆍ냄새"등등의 여러가지 불편스러움이 상존하는 관계로 인해서,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은 어쩔 수가 없었읍니다. 그러나 이제, 수천년 한의학의 전통을 현대의 첨단기술로 승화시킨 "자동뜸기"가 개발되었으니 이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어느 누구라도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냄새도 없고, 연기도 없고-- 더더욱이 화상은 있을수도 없는--- 이시대의 모든 각 가정마다 충실한 가정의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우리의 "자동뜸기"의 탄생을 계기로, 이제 뜸의 과학적인 체계는 물론, 모든사람의 건강생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확신합니다. "뜸은 정말 좋은 것이여! 우리의 자동뜸기는 많은사람들에게 엄청난 기적을 선물할 것입니다. 2. 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뜸이 인체에 미치는 임상학적 영향이 현대의학에 의하여 밝혀진 바에 의하면; (1). 뜸을 뜨면 몸속의 신선한 피(백혈구,적혈구)를 생산하는데 기여한다. (백혈구 및 적혈구의 증가로 인한 세균의 탐식기능 및 영양물질운반의 활성화로 건강증진은 물론 방사선 치료에서 나타나는 백혈구 감소를 회복시키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2).뜸을 뜨면 몸속에서 인터페론의 생산이 증가되어 염증의 확산을 막고 또 이를 없애주는데 기여한다. (3).뜸을 뜨면 심장박동을 강화시켜 핏줄의 수축과 이완기능을 향상시키며 피의 순환을 고르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4).뜸을 뜨면 뇌의 중간에 있는 송파선에서 스트레스 및 암의 억제와 면역력 증강, 그리고 심장병 및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로 알려진 "멜라토닌 호르몬"의 생산이 증가 한다고 한다. (5).뜸을 뜨면 소화기 계통에 효과적인 영향을 준다. (6).뜸을 뜨면 아픈 자리의 혈류를 좋게하여 유해물질을 없애주기 때문에 통증을 가라 앉게 하는데 일조를 한다. (7).뜸을 뜨면 전신발육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특히, 어린이가 뜸을 뜨면 생장발육이 건강해지며 총명하게 자랄수 있다고 한다. 1.자동뜸기의 뜸방식 -위를 먼저하고 아래를 나중에 -등쪽을 먼저하고 앞쪽을 나중에 -좌측을 먼저하고 우측을 나중에 -머리와 몸통을 먼저하고 사지는 나중에 -통증이 있는 부위 -1일 2회가 적당(질병치료시) -10세이하는 대인의 1/2-1/3정도 2. 경혈(혈자리):뜸자리 인체내에는 기맥이 순환하는 14경락이 있고, 14경락의 생리적요소마다 기혈의 동정과 명맥을 조절하여, 인체의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365개의 경혈이 있읍니다. 따라서 우리는--- 365개의 혈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혈 30여혈을 표시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변화된 환부의 기혈을 온보생신하고, 뜸을 떠서 인체의 양기를 보양함으로서, 병도 고치고 수명도 연장하려 함입니다.(편작뜸법) 아울러 각증상에 따른 60여혈의 보조적인 혈점도 따로 표기 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3. 경혈을 찾을때 편리한 "동신촌법"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4. 뜸의 명현반응 전혀 뜸을 떠보지 않던 사람이 처음으로 뜸을 뜨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는 신체내의 기능 및 기관이 좀더 좋아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자각증상으로 생각하고 염려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 이틀 쉬었다 하던지 아니면 전날보다 약하게 시술하면 바로 적응이 되고 또 얼마후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뜸은 정말 불가 사의한 부분이 많습니다. -다음- ㆍ아픈부위가 더 아플수 있다.(통증이 더욱심함) ㆍ메스껍고, 어지러움증이 있을수 있다.(두통ㆍ현기증동반) ㆍ소화가 잘 안되고, 아랫배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방귀포함) ㆍ몸이 가려울 수가 있다.(체내 독소배출) ㆍ피곤하고 기운이 없을 수 있다.(체력이 약할때) 뜸은 정성으로 뜨시고 뜸은 뜬 만큼 그 효과는 분명 장대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5. 주의사항 ◆ 10세미만의 어린이는 피부가 민감하므로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 임산부는 한의사의 지시에 의해서 만이 가능하오니, 여성분들은 이점 특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7) 마늘 , 생강 요법 (이름을 그냥 붙여 보았습니다) 마늘요법: 밭에서 키운 마늘을 하루에 10~30통쯤 쪽을 내어 껍질째로 프라이팬에 말랑말랑할 정도로 구워 껍질을 까서 죽염에 찍어 먹습니다. 하루 5~6차례 나누어 먹는데 가능하면 밥먹기 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논마늘은 논에는 농약을 많이 치기 때문데 마늘은 농약 속의 수은성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논마늘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다린물: 생강 38그람과 원감초 38그람으로 차를 달여서 그 찻물에 죽염을 티스푼으로 한 스푼을 하루 복용량으로 정하여, 하루 5~7회 나누어, 식사 전 30분과 취침 전후에 복용합니다. 찻물에 죽염을 타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죽염가루를 입에 털어 넣고 다음에 차를 마시는 거죠. 여성의 경우 차 끓일 때 대추 38그람을 추가하여 끓이세요.

 

28 ) 유황오리탕 요법 과거에, 암사모에 " 이환철"님이란 분이 올리셨던 글입니다. 참고하셨음 합니다. 오늘은 글을 많이 올리는군요. 한10년전에 수지침이 초창기일때 대학원시절 수지침과 음양오행등을 배웠었고, 또 저의 믿음과 관련된 상황에 따라 저절로 한의학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0년이상 대순진리회를 믿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인산 김일훈(92년작고)할아버지의 인산죽염이 국내최초로 소개되었고, '신약'과 '신약본초'라는 책에서 유황오리를 만드는 방법이 공개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앞으로 많은 공해와 환경오염에 따라 각종 암과 난치병이 난무할 것을 예상하기는 했었는데, 한 10년만에 경기도 포천과 의정부일대에는 유황오리 전문음식점이 아주 많이 눈에 띕니다. 유황오리가 암이나 각종 난치병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기에 아버지가 암선고를 받고 난 후 몇군데에다 전화를 해 보았고, 인터넷으로 뒤지기도 했었습니다. 어떤 음식점쪽에서는 약용 유황오리는 오래 묵은 것일수록 좋다고 1년짜리 5만원, 2년짜리 10만원, 3년짜리 15만원이라 하더군요. 인터넷상으로는 인산 김일훈 할아버지의 방법대로 키운 유황오리를 8만원에 냉동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더군요. 그런데 재수가 좋게 의정부 저희 아버지의 집과 멀지 않은 유황오리 음식점에서 한마리에 1만7천으로 나머지 대여섯마리분의 유황오리 머리와 뼈등을 함께 구입해서 계속 유황오리탕을 만들어 드리고 있으며 아버지의 생각에 좋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알고 있는 곳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다른 유황오리 음식점에서도 말만 잘하면 유황오리의 머리와 뼈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황오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뇌수(머리)라고 합니다. ******참고사항: 제글인 폐암말기 투병기-11,12번을 참조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래의 샘물유황오리농원의 유황오리는 2-3개월키운 유황오리이며, 유황을 얼마나 먹였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제가 내장을 가져와서 재료준비를 해 보았는데, 내장과 똥집에 사료가 왕창있더군요. 그에 비해 뒤에 소개하는 '이동유황오리농장'은 일반 음식점에 공급하는 유황오리가 아니라, 최소 1년산, 2년산, 3년산으로 구분되고, 암이나 당뇨등 중증환자들과 아는 손님들을 위한 음식점을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도 꽤 믿을 만한 분이고요. 그리고 산에서 영지버섯, 운지버섯, 더덕, 도라지등을 직접 캐서 약재로 쓴다고 하는데, 한번 서울근교에 있으시면 전화연락하시고 한번 방문해서 믿음이 가면 써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샘물유황오리농원에 대한 글은 어쨌든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샘물유황오리농원(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구리-퇴계원고속도로를 타고 퇴계원까지 와서 의정부쪽으로 방향을 잡아 계속 가서 광전IC에서 500미터정도 진행한 후 오른쪽 배밭농장): 유황오리 1만7천원(머리,뼈를 공짜로 구입가능, 토요일2시쯤에 머리구할 수 있음, 하루전 미리연락요망) 031-528-5253 2. 유황오리탕 제조법: <제가 하는 방법> 유황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한 상태에서 똥을 직접 제거한 내장까지 포함해서(어제11월1일에는 제가 직접 내장을 가져와서 똥을 제거했는데 물론 처음해 본 일입니다만, 내장이 무척이나 약하고 똥집은 강해서 시간이 상당히 소모되더군요.) 밭마늘2접(200개), 당귀3뿌리, 인삼3뿌리, 대추50개, 밤30알, 생강5, 대파10뿌리, 홍화환100알(중국산,약국서구입), 살구씨200개(중국산, 약국서구입), 엄나무, 뽕나무, 느릅나무 뿌리등을 적당량 첨가하여 재료량보다 물의 양을 3-4배정도하여 큰 솥에서 5시간정도 끓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 쫄때까지 줄임, 유황오리 국물이 제일 좋고, 고기는 인산죽염에 찍어서 먹도록 함 (물을 더 첨가할 때는 묽어지지 않도록 소량의 데운 물을 첨가할 것) <인터넷 가든유황오리 제조법> 유황을 6개월 이상 먹인 유황오리 2마리를 털만 뽑고 창자를 깨끗이 씻은 후, 동쪽으로 뻗은 소나무뿌리 (東松根) 3.5근, 토종홍화씨 2kg, 민물고둥 5되, 밭마늘 2접(굵은 것 1접, 작은 것 1접), 유근피, 금은화, 포공영, 감초, 대추, 생강등 부가재료에 생수를 위 재료량의 5배수로하여 소나무 장작불로 초벌 끓이고 그 물을 퍼내고, 생수 5배수를 2벌 끓이고 건더기를 건져내고 초벌한 물과 2벌한 물을 합쳐서 24ι(1말 2되 가량) 정도 되도록 정성들여 달입니다.

 

29) 들기름 찰밥, 된장국 (식이요법) 들기름찰밥: 장기복용하면 폐암, 기관지. 해수, 천식, 식도궤양, 종양, 위궤양, 위암, 소화불량, 소장궤양, 소장염, 대장염, 변비, 직장염, 방광염, 유뇨증, 방광허약, 대변 참지 못하는 병, 간장병, 비만, 이질, 설사, 결핵등 오장육부의 전체기능을 향상시켜 치유 함 -검은찰쌀밥을 지을 때 물이 잦을 무렵 들기름 5숟가락을 넣고 뜸을 들여 더울 때 먹음 -검은찹쌀(가장 많이), 현미, 가장, 메일, 차조, 수수, 서리태, 서목태를 적당히 섞음 -자홍색이나 자흑색의 대궐찰이 효과가 있으며, 아끼바리 찹쌀이 50%정도의 효과, 일반 찹쌀은 별 효과 없음 6-2. 된장국: 된장(인산제품이 좋음)과 간장(인산제품), 죽염, 서목태, 버섯류, 애호박, 콩나물 등을 첨가해서 끓임.

 

 

30) 아가리쿠스 버섯 (암사모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있는것 역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어차피 장삿꾼들이 좋은점만 올린것이니 다 믿지 마시구요.. 참고만 하세요..다른 더 자세한 검색결과 았으면 올려주세요.. 아가리쿠스(Agaricus Blazei Murill)의 역사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110Km떨어진 산간지역 피에다테(Piedade)라는 지역주민들은 예로부터 장수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당시 일본에서 이민온 다카토시 후루모토(농부)라는 사람은 피에다테 (브라질에서는 삐에다지로 불리움)주민들이 병이 없고 대부분 장수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 이유가 피에다테 주민들이 태양버섯이라고 부르는 버섯때문이 아닐까 추측하여 1965년도에 아가리쿠스 샘플을 일본에 보내어 연구를 의뢰하여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그와 거의 같은시기에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신든박사와 램버트 연구소의 램버트 박사가 피에다테의 아가리쿠스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67년 벨기에의 하이네만 교수에 의하여 'Agaricus Blazei Murill' 이라는 정식학명이 부여 되었습니다. 그후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이 직장암 암치료에 특효를 보면서부터 이 버섯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가리쿠스 버섯은 피아다테 지역의 특산물인 야생마의 분뇨가 퇴비가 되어 이 식물이 자생할 토양을 갖춘 것으로 전세계를 통틀어 이 지역에서만 자라는 불가사의한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Agaricus Blazei Murill'이고, 미국에서는 아가리쿠스보다 'KING OF MUSHROOM'(버섯의왕)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며,자실체의 모양은 양송이와 흡사하며 무늬모양이 다소 특이하고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섯으로는 드물게, 이름 그대로 35도가 넘는 뜨거운 햇볕을 받고 자라며 해발 1100m의 고산지대이며, 낮기온 35도의 강한 일조량과 일교차, 습도 ,토양등 아가리쿠스의 성장환경에 피아다테 지역이 최고의 적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저지율이 99.4%라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가리쿠스는 1980년대에 일본과 미국에서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에 의하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베타글루칸, 단백글루칸, 지질성분, 렉틴등이 풍부하며, 특히 이 버섯은 암세포 등 이물질 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강하고, 인간이 가진 자연치유력을 높이며, 비타민 B와 D의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암이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아가리쿠스는 대체의학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그 효능을 공공연하게 인정할 정도로 놀라운 항암효과 및 성인병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을 높히는 특이한 효과로 인해 AIDS환자들도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발표를 종합해 보면 대체의학에서 복용하는 많은 약초중에서 아가리쿠스를 능가하는 것은 당분간 발견되지 않을 것 으로 보입니다. ---------------------------------------------------------------------- 아가리쿠스의 효능 아가리쿠스에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거나 기타 다른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성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체의 면역을 높여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효과나 제암효과는 신체의 면역이 높아져 자연치유력이 활성화된 결과로서 일부 한국의 업자들이 마치 암을 직접 치료하는 듯이 광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가리쿠스가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되는 이유는 강력한 면역효과와 생체치유력으로 인해 면역이 높아진 신체가 각종 질병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본 암학회와 외국의 학회발표에서 아가리쿠스가 항암,제암,신경계통, 반신불수, 각종 성인병등 거의 모든 계통에 광범위하게 효과를 보논 사례가 계속 보도되는 것은 그러한 면역효과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항암작용과 제암작용, 그리고 신경계통에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암치료의 방법은 수술이외에는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치료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데 널리 알려진대로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는 암세포외에 정상세포까지 커다란 피해를 주므로 신체의 저항력이나 면역이 극도로 저하되고, 상태가 심한 환자는 강한 항암제를 투여받아 백혈구 수치가 거의 0까지 내려가고 신체저항력을 대부분 상실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아가리쿠스가 병행치료로 권장되는 이유는 항암치료로 점차 잃어가는 신체의 저항력과 면역을 빠르게 회복시켜 큰 상승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며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에서 오는 부작용인 불안감, 악성구토, 식욕부진등을 개선시키고 혈액의 헤모글로빈,백혈구,혈소판등의 수치호전으로 면역 글로빈등의 수치를 호전시키는등 면역활성력을 높여 치료효과를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항종암효과 숙주의 마크로파지,보체등의 면역세포,피부기능 활성화 인터페론 등의 사이드카인 유발촉진,BRM으로써 작용하고,면역기능 부화에 의한 수명연장 효과 제암작용 세포독성에 의한 암세포증식 저지하고 암환자용 미이트 마이신C' '5-FU'에 아가리쿠스버섯을 사용할 경우 항암제의 부작용을 완화해주며 항암저지 능력이 2배가 되는 효과가 있음. 또한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아가리쿠스버섯의 B-D-글루칸은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암의 진행과 전이를 막아준다고 보고됨. 순환기계통의 작용 고혈압, 저혈압, 심장병, 협심증, 심근경색, 혈전증치환, 동맥경화증, 말초혈관축증, 중증폐염, 패혈증, 백혈병, 악성린파종, 호지킨병린파, 폐암, 강심, 강장, 스테미너보급 반신불수능 소화기 계통의 작용 십이지장 궤양, 간비대, 만성위염, 위하수, 위암, 위궤양, 간경변, B형간염, 복수암, 대장암, 직장암, S상 결장암, 비루스성 장염, 만성 구내염, 장암, 포리프, 변비, 식욕감퇴, 구토물, 치질, 치당농누, 위염, 위부전증 내분비 계통에 작용 당뇨병, 고지혈증(높은 콜레스테롤증), 알레르기, 감염, 부종, 간장해증 뇌신경대사 계통에 작용 다발성관절 류마치스, 만성관절 류마치스, 자율신경실조증, 노이로제 비뇨기, 피부계통에 작용 방광염, 전립선비대, 네프로제와 습진, 아토피성피부염, 피부근염, 세모상피종 그외 작용 정열작용, 냉한체질, 50세에 자주 일어나는 견비통, 바세드씨병, 만성비염 및 꽃가루 알레르기, 숙취, 허리통, 허약체질, 교원병, 축농증, 원진성관절염, 치당농누 어깨 결림, 눈병, 정력감퇴, 유행성감기등 아가리쿠스의 실험결과 대부분의 버섯류는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항암성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진 버섯의 추출물을 쥐에게 투여하여 실험한 도표입니다 버섯명 1일투여량(mg) 완치율(%) 완치순위 저지율(%) 저지순위 아카리쿠스버섯 5 90.0 1 99.4 1 저령버섯 10 90.0 2 98.5 2 상황버섯 30 87.5 3 96.5 3 나무혹버섯 30 66.7 4 87.4 5 치야유키로리 버섯 30 57.1 5 70.2 12 송이버섯 30 55.6 6 91.3 4 표고버섯 30 54.5 7 80.7 8 운지버섯 30 50.0 8 77.5 10 히라버섯 30 45.4 9 75.3 11 코키사루노 코시카케 30 45.4 10 64.9 13 쓰가사루노 코시카케 30 33.3 11 51.2 14 자라둥버섯 30 30.3 12 44.2 15 나메코버섯 30 30.0 13 86.6 6 팽나무버섯 30 30.0 14 81.1 7 영지버섯 30 20.0 15 77.8 9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투여량, 완치율, 저지율 모두 최고치를 나타낸 것이 아가리쿠스버섯입니다. 실험은 생후 5~6주 된 쥐들을 10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암세포를 도포하여 활착된것을 확인한 후 실험한 결과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아가리쿠스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다당체는 인터페론을 활성화해서 암세표를 소멸하거나 억제하는 효과가 지극히 높을 뿐만 아니라 다른 버섯류의 다당체는 고형암 이외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아가리쿠스 버섯의 다당체는 고형암은 물론이고 복수암, S상결장암, 난소암 , 유방암, 폐암, 간장암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추출물을 주사하는 방법이 아니라 구강을 통해 아가리쿠스를 섭취시켜, 소화기관을 통한 흡수결과를 실험하였습니다. 실험결과 아가리쿠스는 추출물을 주사하는 방법보다 섭취로 인한 복용결과가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아가리쿠스를 실험한 쥐의 숫자는 총 십만마리가 넘으며 실험결과 가장 주목할 만한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이 제거됨. 암이 다시 재발하거나 자라지 않도록 예방.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되는것을 저지함. 많은 학자들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한결같이 암의 제거율이 모두 90%를 넘고 재발과 전이의 방지는 저지율 100%에 가까운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 암학회와 학계 보고들 최근 제55회 일본 암학회에서는 미에대 의학부 이토교수가 {쥐에게 아가리쿠스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87.5의 쥐에게서 암세포가 사라졌다}고 보고. 92년 일본 시즈오카 대학 연구팀의 임상실험 결과 암 치료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짐. 펜실베니아 주립대 신덴박사와 램버트박사는 베타-글루칸의 일종인 고분자 다당체가 면역력을 높혀 암세포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하였으며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만성기관지염, 위염처럼 면역기능 약화가 원인인 모든 질병에도 효능이 있다고 주장. 암세포가 이미 생겨 발생한 상태에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종양 효과와 증식을 억제하는 제암효과가 있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것을 예방하는 전이방지효과도 매우 우수하다. 화학요법및 방사선 치료법과 아가리쿠스를 병행하면 치료를 극대화한다. 지금까지 면역부할제 만으로는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던 복수암에 대해서도 동물실험결과 매우 특별한 효과를 나타냈다. 수명연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위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고 식욕이 증진되며 변비가 해소된다. 즉,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배설을 순조롭게한다. 심장의 박동수가 증가하고 진폭이 커지게 된다는 조사결과가있다. 이는 고령화에 따른 암이나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일본에서 아가리쿠스가 유명해진 동기는 시즈오카대 미즈노 명예교수의 저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암 특효식"이 출판되면서 부터이며 그 책은 일본에서 20만부 이상이 팔려 베스트셀러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제공되는 아가리쿠스의 자료는 대부분 미즈노 박사의 저서 내용이며 아가리쿠스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쥐 실험을 통하여 확인된 바 암치료율이 90%, 암저지율은 99.4%라고 실험결과를 발표했고, 최근 제47회 암학회 총회에서 "아가리쿠스에서 추출된 다당핵산 복합체및 지질화분의 항종양효과" 라는 보고에서 저항성을 증강시키며 종양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으며, 이밖에도 고혈압, 저혈압, 심근경색, 위궤양, 각종부인병, 습진등의 증상에 개선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최근 몇년사이 전세계인의 관심속에 인정을 받기 시작한 이 물질은 종래의 치료방법과는 달리 자기 면역력을 상승시켜 암세포와 싸워 나가도록 하는 면역 요법의 일종입니다. 재배방식의 차이 아가리쿠스는 성장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직 피에다테에서만 자라는 아가리쿠스를 인공재배에 성공한 것은 일본으로서 그 재배특허를 미국에 낸 바 있습니다. 한국은 바로 그러한 일본의 재배방법을 도입하여 재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재배방법은 여러 가지를 섞은 분토를 분토판에 담고 태양볕이 들지않는 재래에 느타리나 양송이 재배사에서 재배하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전혀 태양볕을 보지 못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아가리쿠스의 인공재배는 매우 오랬동안 연구되었고 또한 많은 실패를 거듭하였는데, 처음 종균을 받은 일본에서 약 10년을 연구하여 아기손가락보다 조금 큰 것을 재배하는데 성공하였고 그 후 오랫동안 그 크기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재배 연구과정에서 이곳 피에다테와 비슷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경마장에서 말의 분뇨를 대량으로 수거하여 퇴비로 사용기도 하는등 피에다테와 비슷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계속 실패하였고, 그 후 1992년도에 땅에 직접 심지않고 분토판에 담아 태양볕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재배하는 방법(느타리나 양송이 재배방법과 흡사함)을 이용하여 인공양식에 성공하였습니다. 브라질 피에다테에서는 정식 학명인 아가리쿠스외에 전통적으로 "태양버섯(Cogumelo do Sol)"이라고 블리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35도가 넘는 강한 태양볕을 받으며 살기 때문이며, 따라서 가장 따뜻한 시기인 11월부터 4월 까지(브라질에서는 그 기간이 여름입니다) 가장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오랬동안 인공재배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피에다테가 해발 1100m의 산간지대로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크고 공장이 전혀없는 무공해 청정지역으로서, 습도 80%를 유지하고, 열대성 소나기(스콜)가 자주 내리며, 피에다테에서만 서식하던 야생마의 분토로 이루어진 독특한 토양 때문인 것으로 짐작되고 있는데, 인공양식에 성공한 현재에도 태양볕을 받으며 자연토양에서 재배될 수 있는곳은 전 세계에서 피에다테 한 곳 밖에는 없습니다. 피에다테에서도 현재 두가지의 재배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우스를 만들어 온도를 올려 재배하는 방법과 자연 그대로 강한 태양볕을 쪼이며 재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우스 재배의 특징은 1년 내내 재배하므로 수확량을 크게 늘릴 수 있고 또한 버섯의 크기도 매우 크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나 일본처럼 분토판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자연재배방식은 기후가 특히 따뜻한 11월에서 4월까지 집중적으로 재배하는데 하우스재배보다 수확량이 매우 적고 크기도 매우 작습니다. (자연산에 가장 흡사함. 발견되는 자연산의 크기도 통상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재배방식의 아가리쿠스는 인공재배에 비해 상당히 고가이며, 이곳 브라질에서도 흔하지 않은 버섯입니다. 자연적인 재배방법은 한국과 일본에서 재배되는 아가리쿠스와는 성장조건이나 환경이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공급하는 아가리쿠스는 자연 재배방법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서 건조방법까지 태양볕에 자연건조시키는 재래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구별하는 방법은 크기와 빚깔(건조버섯의 색깔이 진한 황금색이며 크기가 작고 아가리쿠스의 독특한 향기가 더 강함)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연재배방식은 수확량이 적고 재배할 수 있는 기간이 단지 6개월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아가리쿠스는 대부분 일본인들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배의 경우 한 농가당 한달10Kg(건버섯)정도의 소량밖에 재배하지 못합니다.

 

31) 홍삼....... 지난 번 1차 오프모임때 홍준님이 인삼, 홍삼에 관한 중요한 말씀을 하셔서 홍삼액기스100%를 구입했습니다. 아직 드시지는 않지만 제가 구입한 제품은 개성인삼조합 홍삼정(액기스, 240그램, 2-3달분) 9만6천원입니다. 인삼보다 홍삼에 사포닌 성분이 많다고 알고 있으며, 홍준님의 말씀대로 아직 검증되지 않은 많은 약재들을 쓰는 것보다 인삼이나 홍삼이 체질적으로 맞으면(태음, 소음인), 이것을 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정관장이라는 상표로 나오는데 6년근 인삼을 쓴 홍삼엑기스가 있고, 그다음으로 큰 회사가 개성인삼조합입니다. 사실 개성인삼조합의 본사가 포천입구 포천휴게소 뒷편에 있고 직영점이 그곳에 위치해서 인터넷이나 대형백화점, 할인점에 나가는 것보다 약 2천원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가격은 240그램에 10만원선이더군요. 이쪽에도 공동구매얘기를 해 보았고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는 있다고 판단되는데, 그것을 분류하고 배달할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비용이 더 들고 시간도 만만치가 않는 것 같습니다.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듯 합니다.

 

정말 많은 대체요법 등이 있으나, 정말 확실한 검증이 된 것을 사용하셔야 할줄로 압니다.

아직도, 효능면에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에.....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이것이 절대적인 것이라고는 보지 않구요.

암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분의 강인한 의지와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암제의진실를 파해치다  (0) 2008.12.29
옻 복용법 !!  (0) 2008.12.26
암세포굶기기 10계명  (0) 2008.12.17
옻과 넥시아  (0) 2008.12.17
기인 심선택  (0) 2008.12.17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 진위여부가 논란이 많더군요

 

하지만 내용은 마음에들어요

 

 

癌세포 굶기기 10계명 [대전일보 2007-05-13 23:33]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설탕· 우유· 돼지고기· 소고기 등 ‘암세포가 먹고 자라는 것들’을 멀리 함으로써 암세포를 굶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스 홉킨스의대가 발표한 효과적인 ‘암세포 굶기기’를 소개한다. 1

 

. 설탕을 끊어라. 설탕은 암의 주 영양원이다. 설탕섭취를 끊어 암세포로 가는 영양 조달을 차단할 수 있다. 자연적인 대체물로는 꿀· 당밀(시럽) 등이 좋은데 이 또한 소량을 섭취해야 한다. 하얗게 만들기 위해 화학 물질을 사용한 식탁 소금은 천연염으로 대체하라.

 

2. 우유는 위장관(위· 소장· 대장)내에서 점액 생산을 유발한다.암세포는 여기서 생산된 점액을 먹고 산다.우유를 무가당 두유로 대체함으로써 암세포를 굶겨 죽일 수 있다.

 

3. 암세포는 산성체질에서 활발하게 자라는 데 육류가 기본이 되는 음식은 우리 몸을 산성 체질로 만든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생선을 먹는 것이다. 또한 소고기나 돼지고기 대신 약간의 닭고기를 먹는 게 좋다.

 

4. 신선한 채소· 주스· 정백하지 않은 곡물· 씨앗· 견과류· 약간의 과일로 된 식사는 우리의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든다. 한 끼의 약 20%는 콩이 들어간 요리로 섭취한다. 신선한 채소 주스는 체내에 쉽게 흡수돼 15분 안에 세포 안에 도달해서 건강한 세포를 살찌게 도와주는 효소를 공급한다.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채소주스와 생채소를 하루에 2-3회 먹는 것이 좋다.

 

 5. 커피· 홍차· 초콜릿 등은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녹차는 암과 투쟁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대체물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정수된 물을 섭취해 수돗물에 들어있는 독성물질, 중금속 물질을 피하도록 한다.

 

 6. 육류 단백질은 소화시키기 힘들고 많은 양의 소화효소를 필요로 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장에 그대로 남아 부패해 독성물질이 된다.

 

7. 암세포는 단단한 단백질로 덮여 있다. 육류 섭취를 제한, 절제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하게 하며, 우리 몸의 자연 살해 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도록 한다.

 

8. 일부 보조 영양제는 우리 몸의 고유한 살해 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조성해준다.

 

9. 암은 정신과 육체, 영혼과 상관있는 병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은 암으로 투병하는 사람들을 살게 할 수 있다. 분노나 용서하지 않는 마음, 비난 등은 육체를 긴장하게 만들고 산성화 시킨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라. 긴장을 풀고, 인생을 즐기는 것을 배워라.

 

10. 암세포는 산소가 충만한 환경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매일 운동하고 심호흡함으로써 더 많은 산소가 세포내에 도달하도록 하라. 산소 요법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봉아름 기자>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옻 복용법 !!  (0) 2008.12.26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옻과 넥시아  (0) 2008.12.17
기인 심선택  (0) 2008.12.17
십전대보탕  (0) 2008.12.17

 

옻에효능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옻에 성분으로 만든 넥시아도 대단히 훌륭한 항암약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경희대 치료받를려면 장기간 대기해야 한다고합니다 비용도 한달에 300만원정도하구요

막고 품는방식으로 화칠(화옻)한번 먹어볼까요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인산 김일훈

그의 저서 [구세심방]에서 옻은 산삼과 비견할 만큼 중요하고 효과가 있다.

옻나무만큼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효과를 내는 약나무를 찾기 어렵다고 적었다.

 

옻은 ‘신비' 그 자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옻은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위암, 냉증 등에 좋고, 늑막염·골수염·관절염 등을 치료할 때도 옻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민간에서는 냉증과 생리불순 완화, 술로 손상된 간기능 회복을 위해 옻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우수한 방부제이자 살충제로 알려진 옻은 인체의 세포를 보존해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옻의 효능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 때문에 마음 놓고 먹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그만큼 옻은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성은 매우 위험해

옻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을 대면 심하게 옻이 올라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옻이 오른다는 것은 옻나무에 들어 있는 ‘우루시올'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 우루시올은 웅담의 주요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옻이 웅담만큼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약성만큼이나 독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옻의 효능은 ‘독성'에 있다.

단순히 독만 제거해서는 약효가 없는 만큼 약성을 유지하면서 독성을 제거하는 기술을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했고, 이에 대해 서울대의 안전성 임상실험까지 거쳐 현재 약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며 옻의 놀라운 효능을 자랑했다.

 

좋은 옻 고르기

 

옻은 키가 작은 개옻나무와 키가 큰 참옻나무가 있다.

참옻은 독성과 약효가 강해 진액, 나무껍질, 목질부 등을 각기 용도에 맞게 가공, 사용한다.

참옻은 강원 원주, 영월 등지에서 많이 재배한다.

산에서 볼 수 있는 개옻은 약성이 적어 거의 쓰지 않는다.

 

 옻나무 껍질 주위에는 웅담 성분인 ‘우루시올'이 생성되는 반면, 목질부는 독성은 약하지만 약효가 적다.

옻은 ‘독성이 곧 약성이다'보니 무독화를 하면서 약성이 많이 사라지기도 한다.

장단기 동물실험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 특히 정부에서 인정하는 공인기관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을 고른다.

 

이럴 땐 옻 주의하세요

 

1.옻은 약재 가운데 열성이 가장 많다. 따라서 임산부는 복용을 금해야 한다.

2.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피한다. 성질이 급하고 스트레스를 잘 풀지 못하는 사람 도 주의한다.

3.입 안이 헐어 피가 맺힌 경우에는 피한다.

4.알레르기가 있는 등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출처 ; 농어촌 관광신문 -

 

 

암약재...옻나무

 

옻에 대해 잘못알고 있거나 그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옻이야기'를 하겠다.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산삼(山蔘)과 비견할 만큼 중요하고 또 효과가 높다.

 

따라서 암치료의 '신약(神藥)'이라 할 만한

'오핵단(五核丹)'제조에 필요한 다섯가지 동물의 최선의 사료로 쓰인다.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根治) 를 위해서는 반드시 쓰여진다.

 

옻독에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 나지 못하고,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色素)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되고 간에서는 어혈약(瘀血藥)이 되어 염증(炎症)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어 제반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結核) 을 멸하며,

콩팥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제 질병을 다스린다.

온 몸의 신경통 및 관절염, 피부병 등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옻이 이처럼 거의 모든 질병을 다스리는 기본 약재가 되는 것은

옻나무에 바다의 水精과 영계색소(靈界色素)의 힘과

물, 불기운(水火之精)의 조화(造化)와 해, 달, 별의 정기(日月星之精), 

황토의 감성(甘性)으로 암약이 조화되기 때문이다.

 

옻나무는 생기(生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과 살기(殺氣)를 주재하는

천강성(天星)의 별정기를 아울러 받으며 자라므로

 

옻속의 독기는 인체의 병독(病毒)을 소멸(以毒攻毒)하고,

생기 (生氣)는 온갖 질병을 다스려 무병 장수케 한다.

 

옻중에서도 토산 참옻나무의 진액은 색소를 영구히 보존함에

가장 우수한 성능을 지녔으므로

사람 몸의 색소를 보존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온갖 질병을 다스리는 데도 역시 최고의 양약(良藥)이 된다.

 

{{ 반드시 주의할것은 옻를 복용하는기간에 피주사를 맞지않아야한다

 

옻를 복용하는기간중에 피주사를 맞게되면 5시간이내에 절명하게되므로

 

극히 주의해야한다 옻를 다복용한 뒤에도 1달까지는 피주사를 맞지않는게

 

안전하다 _ 신약내용중 _ }}

 

 

 

동양 의서에 나온 옻의 효능 자료

 

 

위장에서는 위를 따뜻하게 하고 위의 염증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모든 위장병을 치료하며

에서는 어혈(瘀血)을 풀고 간의 염증(炎症)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며

 

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없애며

콩팥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온갖 신장 질환을 다스린다.

옻은 산삼과 비견 할 만큼 중요하고 효과가 높다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며 암의 근치를 위하여 반드시 쓰여진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 하여 상하지 않게 하면서 갖가지 질명을 다스린다.

각종 암과 각종 질명으로 인한 독을 소멸 하여 없애고

암수술 후 있을 수 있는 암세포의 급속한 증식을 막아준다.

 

옻은 성질이 따듯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낫게 하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회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 덩어리(적積)을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 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乾漆 性溫 味辛 有毒 消瘀血 主女人經脈不通 破疝? 利小腸 去蛔蟲

破堅積 止血暈 殺三蟲 治傳尸勞

옻은 살로 가는 것이 아니라 뼈로 간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 줄 수 있는  명약으로

뱃속, 머리 골을 채워 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 좋고,

심장병, 결핵, 신경통, 간경화, 늑막염, 담낭, 신장, 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옻은 맵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충(蟲)을 죽이고 어혈을 제하며 월경 불통과 산구와 적취를 없앤다.

기생충은 물론 세균과 박테리아까지 죽이는 성질을 갖고 있다. 

 

중국의 유명한 약학서.

 

명대 이시진(李時珍1518-1593)이 중국의 역대 약학서를 52권으로 편집)

 

口腹 經身 耐老 (구복 경신 내로) -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破日 久 凝結 之 瘀血(파일 구 응결 지 어혈) - 엉기고 뭉쳐 있는 묵은 어혈을 풀어준다.

削年 深 堅結 之 積滯(삭년 심 견결 지 적체) - 뱃속에 오래된 굳은 적체를 없앤다.

主 女人 經脈 不通(주 여인 경맥 불통) -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한다.

 

女子疝廐(여자산구) -부인병 하복통을 치료한다.

消 瘀血 秘訣 腰痛 (소 어혈 비결 요통) - 어혈을 풀어 변비와 요통을 낳게 한다.

風寒 濕?(풍한 습비) - 감기 고뿔 뼈가 시리고 쑤시는데 쓰인다.

去 蛔蟲 利 小腸(거 회충 이 소장) - 회충을 죽이고 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殺 三蟲(살 삼충) - 삼충을 죽인다

治傳尸勞(치전시노) - 폐결핵을 다스리고

痰咳嗽(담해수) - 가래. 기침병을 고친다.

除風(제풍) - 중풍을 다스린다.

 

保中(보중) - 소화기관. 위장병

絶傷(절상) -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續筋骨(속근골) - 근육이나 뼈를 이어줌

眞髓腦(진수뇌) - 뼈 속 골수를 채워줌. 골다공증. 골 연화 예방과 치료

安五臟(안오장) - 오장을 편하게 함

 

 

현대과학의 임상실험 결과

 

 

종 옻나무에서 알레르기 성분을 제거한 신약 넥시아개발

 

말기암 환자 22.4%로 생존율 높여 혈액암과 같은 특정 암에서는 70%가 넘는 생존율 보여       (2006년 9월 18일 한계례신문))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장애로 하복부에 복통을 일으켜 참을 수 없을 때 장기복용 하면 좋다.

산후 후산으로 허리가 아픈 경우와 또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어 멍이든 채 풀리지 않을 때도 옻을 먹으면 어혈이 제거되고 근육과 골격이 힘을 얻는다. 

 

옻은 “신이 내린 명약”이라 할 만큼 피부병을 일으키는 독성을 제거하며 암. 당뇨. 냉증 등의 난치병도 치료할 수 있는 천하의 명약이라 할 수 있다.

 

97년 옻 목질 부에서 추출 한 플라보 노이드 성분인 MU2성분은 항암 효과가 탁월 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독성이 전혀 없는 물질이다.

 

MU2는 기존 항암제인 테트라 플라틴 보다 혈액암. 폐암. 위암 세포등의 생장을 억제 하는 효과가 훨씬 우수하고 항산화 및 숙취해소기능도 있다.

옻나무는 다량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유전자 독성 물질을 차단 할 수 있는 성분이다.

 

플라보노이드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 알레르기및 항염증 활성을 지니고

숙취해소 당뇨병 위염 억제에 아주 효과가 높다.

또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체내 산화 작용을 억제 한다.

 

 

 

말기암 치료제「넥시아」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경희大 동서신의학병원 崔元哲 박사

 

『토종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넥시아」로 말기암 환자 216명 중 86명을 완치』

 

넥시아가 이제 韓方임상 검증을 마쳤습니다. 洋方병원에서 임상을 거쳐 하루라도 빨리 전국의 암환자들이 이

 

약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金南成 月刊朝鮮 기자 (sulsul@chosun.com)

 

 

동서신의학병원 암센터장인 崔元哲(최원철·44) 박사가 지난 8월22일 경희大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 제목은 「천연물 RV의 안정성과 항암 효능 연구」이다. 「천연물 RV」는 그가 2000년 5월 개발한 항암제 넥시아」의 主재료인 토종 옻나무 眞液(진액)이다. 

 

이 논문에서 그는 「1997년부터 넥시아로 216명의 환자를 치료한 결과 86명이 완치됐다」는 임상치료 결과를 발표했다.  

 

의학계에서는 崔元哲 박사의 옻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말기암 치료 성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립암센터의 한 관계자는 「넥시아」에 대해 이런 입장을 전해왔다. 

 

 『崔박사가 얘기하는 「말기암」, 「완치」라는 개념에 아무런 과학적인 기준이 없다. 이런 非과학적인 임상치료 결과로 말기암 환자를 현혹시켜서는 안된다. 과학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말기암 치료제」 등이 그동안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고통을 줬다. 공신력있는 언론이 이런 주장을 다루는것은 정말 곤란하다. 신중해 주기를 요청한다』  

 

그러나 崔元哲 박 사는 『300억원 이상이 비용이 들어 넥시아의 인체 임상실험을 못 하고 있을 뿐』이라며 『국가가 임상실험을 하겠다면 「넥시아」를 내놓겠다』고 맞서고 있다.   

 

KBS가 1999년 1월 방영한 「암은 정복될 것인가」(3부작) 1부에서 崔박사의 암 진단법과 치료법을 소개하자 의사협회는 『崔元哲 박사의 암치료법은 非과학적이니 프로그램을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KBS는 2부와 3부를 방영하지 못했다.  「넥시아 1라운드」는 외견상 崔元哲 박사의 패배로 끝났다. 그러나 그가 운영하던 한방병원에는 전국의 말기암 환자들이 몰려들었고, 崔박사는 러시아로 건너가 자신의 항암치료법을 연구했다.  그렇게 해서 2000년 5월 세상에 나온 것이 항암제 「넥시아(ACM909)」다. 넥시아는 토종 옻나무 추출액 등 복합 생약제를 이용한 천연 항암제다. 

 

崔박사는 넥시아의 임상 치료 결과를 들고 나와 「넥시아 2라운드」를 벌이고 있는 셈이다.  지난 9월6일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경희大 동서신의학병원 2층 암센터 진료실에서 崔元哲 박사를 만났다. 그는 洋의학(2000년 모스크바 국립의대), 中의학 (1997년 중국 랴오닝중의약대), 藥學(2003년 모스크바 국립의대), 한의학(경희大) 4개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와 중국은 학제 교류가 되지 않아 「명예박사」이지만, 두 곳 모두 자신의 논문을 제출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물론 논문 주제는 토종 옻나무의 항암효과에 관한 것이다.  

 

 癌을 죽이는「토종 옻나무」추출액 발견

 

1993년 경희大 한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崔박사는, 1994년 인천에서 한방병원 「광혜원」을 열었다.

 암, 류머티스 환자들이 겪는 통증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획기적인 통증제어 물질을 발견했다. 바로 「토종 옻나무」였다.

 

『토종 옻나무와 몇 가지 천연 추출물을 합성한 통증 억제제를 만들어 암환자들에게 투여했습니다.

그러자 고통에 몸부림치던 말기암 환자들의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어떤 병이든 통증을 잡는 것은 치료가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 암치료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의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통증이 가라앉으면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보통 30~40% 연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토종 옻나무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암 환자들의 통증이 왜 그렇게 심한 건가요.   

 

『암세포는 완전한 세포막이 없습니다. 막이 없이 자라니까 계속 분열 성장을 하여 다른 장기의 속살을 파고들어 갑니다. 암세포가 다른 세포의 막을 녹일 때 사용하는 毒性(독성)이 極酸性(극산성)입니다.

즉, 염산을 「원샷」할 때의 통증이 생기는 겁니다. 암환자를 진료하면서 「세상에 저런 통증이 있나」 하고 놀랄 때가 많습니다. 

 

현재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모르핀은 약효가 짧게는 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한 달 정도 투여하면 내성이 생겨 통증 치료가 전혀 안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종 옻나무 추출액은 통증을 잡고 치료가 되더군요』     

 

 

의학계, 『사기이며 거짓말』   

 

 崔박사는 1997~1999년 자신의 병원을 찾은 암환자 가운데, 다른 병원에 다니지 않은 환자 175명에게 자신이 개발한 항암 치료제를 투여했다.   『당시 치료 결과, 1년 이상 長期 생존한 말기암 환자가 133명(76%)이었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당시 의학계에서는 이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어요. 제가 말기암 환자들을 133명이나 살렸다고 하니 다들 「사기」라고 공격했어요』   

 

 ― 당시 의학계가 非과 학적이라고 비판한 진단법과 치료법은 어떤 것입니까.    『의학계에서는 제가 개발한 암 진단법부터 문제를 제기했어요. 저는 소변을 이용해 1mm가량의 미세한 암세포까지 진단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과 臟器(장기)들은 각기 고유한 파동이 있습니다.     암은 여러 원인에 의해 파동이 교란될 때 발생하고, 암이 발생하면 암의 고유한 파동을 인체에서 측정할 수 있어요. 소변에는 인체內 장기들의 상태와 고유한 파동이 있습니다.

 

이 파동을 자기공명 분석기로 분석한 뒤, 이를 미리 입력해 놓은 암세포의 파동과 비교하면 아무리 작은 세포라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국내 某 대학과 KBS 의학팀이 이를 확인했습니다. 암 존재 여부는 1차에 100%, 2차에 80%를, 어떤 암인지는 88%를 적중했습니다. 그런데도 사기이며 거짓말이라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崔박사는 1998년부터 자신이 만든 토종 옻나무 추출액 등 복합 생약제에 대한 연구를 러시아·일본 연구팀과 함께 수행했다. 그 결과 2000년 「ACM909」(일명 넥시아)라는 천연 항암제를 개발했다.  

 

   『넥시아의 동물 임상실험을 국내 세 곳의 신약 인증기관에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암에 대해서 50% 치료 효과가 있었고, 특히 자궁경부암은 86%가 줄어들었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로 모스크바 국립의대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입니다』     

 

 

 국내 암환자들과 가족들의「희망」   

 

의료계의 거센 반박에도 불구하고 洋方(양방)에서 손을 놓아 버린 末期(말기)암 환자 가족들에게 그의 치료법은 救援(구원)의 福音(복음)이나 마찬가지였다.   2001년 6월 창립한 「암환자 가족을 사랑하는 시민연대」는 2002년 11월 제2회 「암 희망 찾기」 행사에서 崔元哲 박사에게 「암 치료 대상」을 줬다.    

 

『정말 기쁘고 고맙고 송구스러운 상이었습니다. 암환자를 간병하느라 치료비로 수억원을 쓴 가족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부상으로 금반지를 주시더군요. 차마 그 반지는 받을 수 없어 돌려드리고 상패만 받았습니다. 다시 힘을 내서 암환자 치료에만 전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崔元哲 박사의 진료실 진열장에는 그때 받은 상 패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었다. 그는 잠시 상패를 돌아보며,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지었다. 

 

    『1997년 KBS에서 말기암 환자(3기 이후) 공개진료를 하자고 해서 응했습니다. 당시 유명 종합병원에서 다 포기했는데 저만 공개진료에 참여했어요. 이때 13명의 말기암 환자들을 진료했는데, 이 가운데 8명이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의학계에서는 표본 숫자가 적다는 반박이 있었어요. 제가 SCI 논문을 찾아보니 말기암 환자의 임상실험 표본 숫자는 외국 유명 의대에서도 많아야 15명 내외, 적게는 2~3명이더군요.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수만 명씩 임상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崔元哲 박사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넥시아로 모두 216명의 말기암 환자를 진료해 왔다. 그 가운데 86명이 9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게 崔박사쪽의 주장이다. 이들은 현재 경희大 동서신의학병원의 「암 완치자 코디네이터 클럽」에서 다른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洋方 대학병원에서 넥시아의 인체 임상실험을 하지 못했죠.   

 

『보통 인체 임상 실험을 위해서는 300억원 이상이 듭니다. 따라서 제 개인이나 작은 대학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국가가 임상실험을 하겠다면, 넥시아를 내놓을 생각입니다.  

아직 국립암센터나 다른 대학병원에서 넥시아의 효능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답답합니다. 분명히 치료를 했고, 5년 이상 생존자들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정부와 의료계가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崔元哲 박사는 의학계의 무시와 의심에 대해서 「非보도」를 전제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암 조직검사 신중해야   

 

― 말기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말기암은 어떤 종류의 암이든지 위험하지만, 그 가운데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이 췌장암과 간암입니다. 이 암에 걸렸을 경우, 1~2기 암이면 15일 정도 신생혈관억제 치료를 실시한 후 암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보이면 수술을 시행하거나 신생혈관억제 치료를 지속하여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말기암이라면 조직검사나 수술은 15~30일 후에 시행하 고, 우선 신생혈관억제 치료부터 권합니다. 전이가 의심되는 3기B 이상의 말기암은 조직검사 전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팔에 염증이 생겼는데 제대로 소독 안 하고 만지고 주무르면 덧납니다.    

 

 조직검사는 내장에 진행되고 있는 암을 대응조처 없이 공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거든요. 암이 의심된다고 해서 무작정 조직검사를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덜 익은 종양일 경우 잘못 건드리면 무한증식을 합니다. 특히 말기암은 더 위험합니다』   

 

 

.동서신의학병원다녀온후기..

 

(.어느까페회원님이다녀오신후기랍니다.)

 

 

어제는 동서신의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생각보다 한산한 편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그럴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저희가 30분 정도 상담하고 또 30분 정도 쑥뜸을 뜨고 침을 맞았는데요.

의사가 하루 종일 진료한다고 해도 미처 20명을 보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진료실 문을 열어놓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의사와 환자가 상담을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 나가니

환자가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난 주에 혈액 검사를 했었는데, 그 결과를 화면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먼저 정상인의 혈액검사 결과를 보여 주는데, 마치 시골 밤하늘에 별이 선명하게 빛나는 것처럼

맑고 깨끗한 배경에 혈구의 모습도 원형으로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더군요.(의사 말처럼 예쁘게)

 

그리고 나서 아내의 혈액검사 결과를 보여 주는데, 마치 서울 밤하늘에 안개가 잔뜩 낀 것처럼

탁한 배경에 혈구의 모습도 비뚤비뚤하면서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혈액의 모습이 정상인의 혈액처럼 예쁘게 바뀌면 암이 치료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쑥뜸을 뜨고 침을 맞고 넥시아를 처방받았습니다.

어제 오전에 처방을 받았는데, 오늘 저녁 8시경에 택배로 약을 받았습니다.

저녁 먹고 한 알 먹었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당연히 앞으로 지켜보아야겠지요.

 

캡슐로 된(마치 우루사처럼 생긴) 약을 처방받았는데 1캡슐에 30,000원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한 알씩 2주일치를 받았으니 2*14*30,000 = 840,000원이 됩니다.

이 약 말고 넥시아 D라고 있다는데 이것은 1캡슐에 40,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또 넥시아에 환자의 특성에 맞게 다른 약물을 가미한 물약도 있다고 하는데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일단 반응을 보느라고 하루에 2알만 처방을 받았는데,

환자의 상황에 따라 먹는 양을 늘일 것 같고, 그에 따라 비용도 올라가겠지요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암세포굶기기 10계명  (0) 2008.12.17
기인 심선택  (0) 2008.12.17
십전대보탕  (0) 2008.12.17
죽염효과 !  (0) 2008.12.05

 

이분 너무일찍 돌아가셨네요 ㅠㅠ

하지만  암도 나을수있다는 희망에 메세지는 남겨주셨습니다 

 

"배를 잘 살피면 어떤 암이든지 고칠 수 있는 법이오"

 "병을 고치는 것도 전쟁이나 마찬가지예요. 병을 못 고치면 사람이 죽는 겁니다. 나는 이 병을  못 고치면 내가 죽는다는 각오로 치료에 임합니다. 그렇게 해야 실수가 없어요. 나한테 오는 사람은 전부 말기 암환자들이예요. 염라대왕 문턱까지 와 있는 사람들입니다. 음식이 안 넘어가고 대변도 안 나오며 몸무게가 20킬로그램이나 30킬로그램이 줄어든 사람이 많아요. 얼마 전에 환자가 한 사람 왔는데 몸무게가 35킬로그램밖에 안 돼요. 병원에서 장암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 내가 배를 만져보니 뱃속에 딱딱한 돌멩이 같은 것이 수십 개 꽉 차 있어요. 약을 줘서 덩어리 삭이고 대변 나가게 해 줬더니 이제 살 것 같다고 하더군요. 결국 이 사람이 낫기는 나았어요."   구석구석 약초 내음에 절어 있는 제기동의 허름한 뒷골목. 어느 녹슨 철대문 안 허물어져 가는 한옥에 방 한 칸을 얻어서 지내는 심선택(沈璇澤 : 64세) 옹은 40년 동안 의술을 연구하여 암, 정신병, 간질 등 현대의학이 포기한 난치병자 수백 명을 치유한 기인(奇人)이다. 그 치료법은 기이하고 효과는 빠르고 정확하며, 숨이 넘어 가는 사람을 살려 내고도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사면허가 없어 돌팔이임을 자처하고 있으나 그야말로 진짜 명의 중의 명의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는 복진법(腹診法) 곧, 배를 자세히 관찰하여 병을 진단하고 <상한론(傷寒論)>의 처방으로 환자를 치료한다. 40년 동안 수백 명의 암환자를 완치하였으며, 암뿐만 아니라 간경화증, 간질, 정신병, 신경통, 관절염 등 어떤 병이든지 못 고치는 병이 거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는 가장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방법, 곧 고방(古方)으로 가장 고치기 어렵다는 암을 전문으로 치료한다. 그의 진단법과 치료법은 요즘 한의사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방법과 전혀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가장 깊이 전통을 따르고 있다. 그가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진단법은 복진법, 곧 배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오, 치료법은 고방, 곧 <상한론>의 원칙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배를 잘 살펴 정확하게 처방을 하면 세상에 못 고치는 병이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40년 동안 암환자 수백 명을 고쳐

 "40년 동안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죽을 사람을 살리기도 많이 했으나 살릴 수 있는 사람을 내가 잘못하여 죽게 한 일도 많았습니다. 나도 처음에는 암이라는 병의 정체를 잘 몰랐어요. 그 때는 내가 살린 사람보다 죽인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치료하던 환자가 죽으면 진흙탕에 꿇어앉아 밤을 새우며 통곡을 했습니다. 살릴 수 있는 사람을 내 잘못으로 죽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이제야 암의 정체를 좀 안 것 같습니다. 거의 실수를 하지 않고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한론>은 지금부터 1천 7백년 전 중국 후한(後漢)의 장중경(張仲景)이라는 사람이 쓴 동양의학의 고전으로 상한(傷寒)이라고 하는 급성 열병의 증상과 치료법을 경과에 따라 기술한 책이다. <상한론> 말고 <금궤요략(金?要略)>도 장중경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주로 만성질병의 증세와 치료법을 적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한론>과 <금궤요략> 등에 기재되어 있는 처방을 고대의 의학사상으로 회귀한다는 뜻에서 고방(古方)이라고 하고, 그 뒤 금(金), 원(元), 명(明), 청(淸)나라 때와 현대에 만든 처방을 후세방(後世方)이라고 한다. 요즈음 우리나라, 중국, 일본을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동양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후세방을 공부하고 있다. 그러나 심선택 옹은 철저하게 고방을 고집하고 반드시 고방을 써야만 근본적으로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후세방에는 복진법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정확하게 진단을 해서 약을 쓸 수가 없고 본래 고방에 있던 처방에다 약재를 하나 둘씩 계속 보태다 보니 처방만 복잡해진 겁니다. 한 처방에 약재를 대개 30-50가지씩 넣어요. 나는 한두 가지, 많아야 7-8가지밖에 안 넣어도 병이 잘 나아요. 잘 낫는데 처방을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런데 주변에서 약 짓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후세방을 공부하는 사람들이고 고방을 연구하는 사람은 나 혼자밖에 없어요. 그러니 고방을 하는 사람은 참 외롭습니다. 고방과 후세방을 총에 비교하면 고방은 외알탄과 같고 후세방은 산탄총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곧 고방을 목표물을 정확하게 조준해서 상대방을 한 방에 나가떨어지게 하는 것과 같고 후세방은 산탄을 수없이 퍼붓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탄총으로는 그 파편에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으며 빗맞는 것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결국 산탄총 파편에는 정확하게 맞아도 잘 나가떨어지지 않는 법입니다. 곰을 잡으려면 총알이 굵은 총으로 한 방에 쓰러뜨려야지 꿩 잡는 총으로 잡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고방은 한 방에 상대방을 나가떨어지게 하는 위력이 있지만 그만큼 까다롭고 위험이 따릅니다. 잘 쓰면 어려운 병을 약 한두 첩에 뿌리뽑을 수 있지만 잘못 쓰면 오히려 목숨을 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후세방은 위험은 적지만 병의 뿌리를 완전히 뽑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후세방을 쓰는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병이 잘 낫다가 웬만큼 지나면서부터는 효과가 없다고 해요. 이것이 후세방의 한계입니다. 처음에 잘 낫다가 갑자기 콱 막히면 방법이 없는 거예요. 고방은 참 어렵습니다. 병의 경중과 허실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고방을 쓸 수 있습니다."   상한론은 한의과대학에서 반드시 배우는 책이지만 그 내용이 너무 어려워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고 배우기도 어려우며 실제 임상에서도 그다지 쓰지 않는다. 중국이나,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에서도 <상한론>은 거의 버려진 의학이다. 심선택 옹은 이 버려진 의학에 통달하여 어떤 병이든지 마음대로 고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자기 병을 고치기 위해 의술 공부 

   심선택 옹은 청송 심씨로 경북 청송 사람이다. 여섯 살 때 고향을 떠나 강원도 평창군의 깊은 산골에서 자랐다. 어려서 서당에 다니며 한문을 배웠으며 학교라곤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본 적이 없다. 시골에서 농사짓고 땔나무 구하러 산에 다니면서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의술공부에 몰두하게 된 것은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였다.  서른 두 살 때 그는 와사풍 곧, 안면신경마비증에 걸렸다. 어느 날 갑자기 얼굴 근육이 마비되어 한 쪽 눈을 감을 수 없고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었으며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었다. 몇 군데 병원에 가서 약을 지어 먹고 치료를 받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어려서부터 의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자기 병을 스스로 고쳐 보기로 작정했다. "내 병을 고쳐 보겠다고 의학을 공부했어요.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 책을 보고 혼자 공부했지요. <방약합편(方藥合編)>, <동의보감(東醫寶鑑)> 같은 책을 보니 꽤 재미가 있어요. 가끔 환자 치료를 해 보니 잘 낫고. 그런데 내가 의학을 좀 안다고 소문이 나자 암, 중풍, 폐결핵 같은 이런 난치병자들만 몰려왔어요. 그래서 <동의보감>이나 <방약합편>에 나와 있는 대로 약을 써 보니 잘 낫지를 않아요. 그래서 의술의 근본이 뭐냐, 근본을 찾으려면 <방약합편> 같은 후세방(後世方) 보다는 고방(古方)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고방이란 어떤 것이냐, 이건 수천 년 전에 성인들이 만든 처방이라. 후세방은 무언가 결함이 있지만 고방은 완전해요. 그래서 고방을 찾다가 상한론(傷寒論)을 공부한 거라. 스승이 없으니 순전히 경험으로만 공부를 했지요. 나뭇짐 지고 오면서도 책을 읽고, 버스 타고 가는 중에도 책을 읽고 완전히 미친 사람처럼 공부했지요. 병을 치료하는 것, 특히 암환자를 고치는 것은 전쟁과 같습니다. 전쟁에서 적을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는 겁니다. 환자 치료도 마찬가지예요. 병을 고치지 못하면 내가 죽겠다는 자세로 의술을 다루어야 하는 겁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호랑이 굴에 들어가겠다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의사가 될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죽을 사람을 살린 감초의 신비 

 완전히 미친 사람처럼 의술공부에 몰두하여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자 그는 시골 한의원에 취직을 했다. 그가 환자를 잘 본다는 소문이 나자 사방에서 환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그의 처방대로 약을 쓰면 신기하게도 잘 나았다. 중풍, 관절염, 신경통, 암 난치병자들만 줄지어 몰려 왔고 그는 열심히 치료를 했다. 자궁암을 몇 사람 고쳐 주었더니 자궁암을 잘 고친다고 소문이 나서 자궁암 환자들이 하루에도 수십 명씩 온 적도 있었다. 평창, 영월의 주천, 제천 등에서 환자를 보다가 1983년에 서울로 올라왔다.     병원에서 골수조직구암으로 사망 직전에 있는 사람을 살린 것이 서울로 올라오는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암환자를 한 사람 고치는 바람에 서울에 오게 됐어요. 어떤 한의사의 친척 형님인데 서른 다섯 살이고 키가 크고 똑똑한 사람이라. 그 때는 취직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사람이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해서 밤낮없이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가 쓰러져 의식을 잃었어요. 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조직검사를 보니까 골수조직구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어요. 그 병원이 서울대학교 병원입니다. 골수 조직구암이 그 때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라. 그전에는 그런 병이 없었대요. 그러니 치료법이 있을 리 없지요.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주시오 하고 가족들이 부탁을 해서 저독성 항암제를 경구투여 했어요. 그랬더니 환자가 의식이 회복되는 듯 하다가 그 다음날 다시 항암제를 투여했더니 완전히 의식을 잃어버렸어요. 죽은 것처럼 되어버린 거라.  의식을 잃은 지 4일 째 되는 날에 연락을 받아 가 봤어요. 병원에서는 아무 치료도 하지 않고 알부민 주사로 목숨만 붙어 있게 할 뿐이라. 내가 진찰을 하러 들어가니 친척 동생인 한의사가 먼저 기도를 해요. 하나님께서 심선생님한테 능력을 주셔서 형님이 빨리 살아나게 하시든지 아니면 천국으로 보내시든지 하나님 뜻대로 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환자는 얼굴과 온 몸이 노랗고 눈동자가 축소되었으며 혀가 나오지를 않아요. 열은 40도가 넘고 맥은 1분에 220번 뛰고 땀이 물처럼 흘러내렸습니다. 이미 시체와 다름없는 사람한테 무슨 약을 줄 수 있겠어요. 가족들한테 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화타나 편작 같은 명의가 와도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말을 하는 중에 무언가 이마에 와 닿는 느낌이 있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약 한 첩만 써 보십시오' 이렇게 말이 나왔어요. 그런데도 가족들은 아무 표정이 없어요. 이미 죽었다고 단념한 거지요. 나는 환자의 동생을 데리고 한의원에 와서 감초 7돈(26.5그램)을 싸 주며 달여서 세 번 입에 넣어 주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환자의 동생이 와서 '형님이 살았습니다. 아침 식사도 하시고 신문도 보시고 걸어다니기도 하십니다' 하는 거라. 나는 꿈인지 생신지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믿을 수가 없어서 급히 한의원 원장을 불러서 병원에 갔어요. 키가 훤칠하게 큰 환자가 문 앞에 걸어나오며 악수를 청했습니다. 우리는 굳게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어느 사이에 피부의 노란 색이 완전히 사라지고 살결이 하얗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내가 감초를 준 것은 환자가 과로로 쓰러져 탈진한 상태인데 독한 항암제를 써서 죽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환자는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고 항암제의 독성 대문에 목숨을 잃는 것이 틀림없다, 눈과 온 몸이 노란 것도 항암제의 독 때문이다 이렇게 판단한 것이지요. 그러면 감초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해독제라. 항암제의 독도 풀고 전에 석유를 마시고 죽으려 죽어 가는 사람을 감초로 살려낸 적이 있어요. 그 뒤로 환자는 기력이 회복되어 한의원으로 나를 찾아왔어요. 다들 죽은 사람이 살아왔다며 기뻐했지요. 그 일 뒤에 시골로 바로 내려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내가 죽은 사람을 살렸다고 한의사들한테 소문이 났어요. 한의사들이 앞다투어 찾아와서 선생님 그 좋은 의술을 저희들한테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간절하게 부탁을 하는 바람에 서울에 눌러앉아 지금까지 15년 동안 한의사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게 된 것입니다."  배를 살피는 의술

 그는 환자의 배를 보고 병을 진단한다. 배의 모양을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눌러서 아픈 곳이나 딱딱한 곳을 찾아내어 병이 어디에 있으며 얼마나 중한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는 어떤 병이든지 배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으며 배를 잘 살피면 만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곧 환자한테 어디가 아프냐고 물을 필요도 없이 배만 만져보면 병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같은 것은 망할 것도 없고 그 사람의 성격까지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진단법에는 복진법이 으뜸이라. 배를 보면 모든 병을 다 알 수 있어요. 뱃속이 비었는지, 꽉 찼는지 막혔는지 오장육부의 상태가 배에 정확하게 나타나는 것이오. 맥은 그 부위가 좁아서 판별하기 어렵지만 배는 면적이 넓잖아요. 복진법의 대가인 일본의 오스까 선생은 마지막에는 맥도 보지 않고 배만 보고 모든 환자를 다 치료했어요. 암이 있는지 없는지 병원에서는 사진을 찍고 조직검사를 해 봐야 알지만 우리는 만져보면 알아요. 말 안해도 만져보면 다 아는 거예요. 병원에서 진단한 것과 내가 만져서 진단한 것하고 병명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내가 진단한 것이 더 정확해요. 병원에서는 사진을 보고 판단하고 나는 실물을 보고 판단합니다. 어떤 것이 더 정학하겠습니까? 사진에는 안 나타나도 실물이 만져지는 것이 많아요. 다른 병도 아니고 암을 고치려면 병원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암이 위장에 있다고 했는데 내가 보니까 대장에 있어요. 이럴 때는 대장에 있는 암을 목표로 치료를 해야 하는 거라. 병원에서 나온 진단대로 치료를 하면 암만 치료해도 낫지를 않아요. 그런데 내가 진단한 대로 치료를 하면 병이 나으니까 내 방법이 더 정확한 게 틀림없지요."     복진법은 옛날에도 있었다. <상한론>에 복진법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지만 배를 눌러보면 꼴꼴 하고 물소리가 난다거나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거나 하는 등 복진법에 대한 설명이 적지 않게 나온다. 그러나 복진법은 예절을 중요시하는 유교 사회의 전통 때문에 곧 잊혀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체가 높은 부인이나 규수를 진맥하려면 직접 손목을 잡을 수가 없으므로 실을 손목에 매어 문 밖으로 내어 의원이 그 실 끝을 잡고 진맥을 했다고 하지 않는가. 남자한테 손목을 잡히기만 해도 정조를 잃은 거나 다름없이 여기던 시대에 어찌 의원이 병을 진단한답시고 부인들이나 규수들의 속살을 내놓게 하여 들여다보고 만질 수 있었겠는가.       완전히 잊혀졌던 복진법을 후대에 되살린 사람은 일본인 의학자 오스까 선생이다. 심선택 선생은 오스까 선생의 책을 보고 복진법을 익히고 또 스스로의 경험과 연구로 오스까 선생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증상을 찾아내어 복진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내 스승은 오스까 선생입니다. 그 분을 만난 적은 없지만 영향을 제일 많이 받았지요. 나는 고방이 완전한 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장중경 선생이 지은 상한론은 182장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상한론은 4백 7장인가 됩니다. 중국 것은 3백 82장인가 되고요. 일본의 상한론 역시 3백 80장이 넘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본래 장중경 선생이 지은 것은 182장뿐인데 당나라 송나라 명나라 청나라를 거쳐 내려오면서 후인들이 해석을 해서 계속 덧붙여서 지금처럼 내용이 많아진 겁니다. 그걸 오스까 선생이 다 떼어내고 본래대로 182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는 후세사람들이 덧붙인 복잡한 것은 안 배우고 182장만을 수없이 읽고 연구하여 통달했습니다."  무덤 속에서 시체와 누워서 밤을 지내기도

 그 동안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겪은 사연이 적지 않다. 의사는 자기가 치료를 맡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 마련이다. 자신이 치료하는 환자가 음식을 잘 먹고 힘이 나고 몸이 좋아져서 병이 나으면 하늘에라도 올라가는 것처럼 기쁘지만 환자의 병세가 기울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통증으로 고통을 받게 되면 의사도 환자 못지않게 괴로운 것이다. 정성을 다해 약을 지어 주고도 혹 환자가 약을 먹고 잘못되지나 않을까 늘 가슴을 졸여야 한다.  "치료하던 환자가 나으면 기분이 제일 좋지요. 그런 보람에 의사 노릇을 그만두지 못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치료하던 환자가 죽는 바람에 곤욕을 당한 일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한 번은 어떤 부인이 말기 암으로 치료를 받다가 죽었는데 그 남편이 깡패두목이었습니다. 남편이 네가 내 아내를 죽였으니 대신 죽어야 한다면서 밤중에 공동묘지로 끌고 가서 구덩이를 크게 파 놓고 부인의 시체 옆에 누우라고 했습니다. 구덩이 속에서 시체와 함께 누워 덜덜 떨면서 밤을 지샜습니다. 그 때는 환자의 증상만 살필 줄 알았지 암을 치료하는 법을 잘 몰라서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는 자궁암, 유방암, 간암, 위암, 폐암, 직장암, 임파선암, 뇌암 등 갖가지 암환자를 치료하여 성공을 거두었지만 식도암만은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다가 그의 어머니가 식도암에 걸려 물도 넘길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어머니의 식도암을 치료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중요한 원리를 깨닫게 되었다.  "식도암에는 이격탕이라는 약을 쓴다고 책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격탕을 식도암 환자한테 써 보니 초기에는 낫는 것 같다가 나중에는 환자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죽어요.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 겁니다. 못 먹으니 체력이 쇠약해져서 죽을 수밖에요. 책에 써 놓은 대로 해 봐도 낫지 않으니 책이 틀렸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어머니가 식도암에 걸렸습니다. 밥을 한 숟갈도 못 드시고 물이나 우유도 안 넘어가게 된 겁니다. 못 드시니까 몸이 몹시 쇠약해졌어요. 보약인 십전대보탕에 이격탕을 합하여 써 보았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 약을 드시고 식도암이 나았어요. 허(虛)가 보이면 먼저 보(補)하라는 원칙이 있는데 그걸 내가 깨닫지 못했던 겁니다. 그걸 몰라서 환자들을 죽게 한 거지요. 그런 것까지는 책에 적혀 있지 않으니까요.  병을 치료하는 것은 바둑이나 전쟁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공격을 먼저 할 것이냐, 방어부터 한 다음에 공격을 나중에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에 적군이 강하고 아군이 약하면 기습공격을 할 것이냐, 아니면 천천히 아군의 힘을 기른 다음에 적을 무찌를 것인가를 신중히 판단해서 치료를 해야 하는 겁니다. 전쟁을 하려면 무엇보다 적군보다 아군이 강해야 합니다. 병과 싸우려면 무엇보다도 체력이 강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암을 치료하려면 먼저 보약을 써서 체력을 키운 다음에 암을 쳐 없애는 약을 써야 하는 겁니다.    나한테 누가 최고의 암치료약이 뭐냐고 물으면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라고 대답합니다. 암은 체력소모가 많은 질병이고 체력이 쇠약해지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좋은 약을 써도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제대로 그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이럴 때 보약을 쓰면 살이 찌고 힘이 나며 체력이 좋아집니다. 십전대보탕은 쇠약한 것을 치료하는데 제일 좋은 보약이지요. 그런 뒤에 치료약을 쓰면 효과가 훨씬 빨리 나타납니다. 어머니의 식도암을 고친 뒤로 식도암 환자를 몇 사람 치료했는데 모두 먼저 몸을 보한 다음에 이격탕을 쓰니 모두 효과가 있었어요."  병을 치료하는 것은 전쟁과 같아 

   그를 찾아오는 환자는 대개 말기 암환자들이다. 돈이 없어 병원에 갈 형편이 못되거나 병원에서 이미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여 치료를 거부한 환자, 또는 병원에서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낫기는커녕 병원치료의 부작용으로 온 몸이 파김치같이 되어 죽음 일보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다. "병을 고치는 것도 전쟁이나 마찬가지예요. 병을 못 고치면 사람이 죽는 겁니다. 이 병을  못 고치면 내가 죽는다는 각오로 치료에 임합니다. 그렇게 해야 실수가 없어요. 나한테 오는 사람은 전부 말기 암환자들이예요. 염라대왕 문턱까지 와 있는 사람들입니다. 음식 안 넘어가고 대변도 안 나오며 몸무게가 20킬로그램이나 30킬로그램이 줄어든 사람이 많아요. 얼마 전에 환자가 한 사람 왔는데 몸무게가 35킬로그램밖에 안 돼요. 병원에서 장암으로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 내가 배를 만져보니 뱃속에 딱딱한 돌멩이 같은 것이 수십 개 꽉 차 있어요. 약을 줘서 덩어리 삭이고 대변 나가게 해 줬더니 이제 살 것 같다고 해요.  암이 말기라고 해도 체력만 있으면 완치할 수 있어요. 밥 잘 먹고 변 잘 보고 잠 잘 자면 고치기가 쉽고 병원에서 초기라고 해도 음식을 먹지 못하고 체력이 약하면 고치기 힘들어요. 항암제나 방사선 요법을 쓰면 환자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요.  전에 한 여자가 폐암 말기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해서 가 봤는데 가서 보니 몸이 마치 씨름꾼 같아요. 식욕이 얼마나 좋은지 남의 밥까지 다 빼앗아 먹고 건강한 사람이나 다름없어요. 몸무게도 80킬로그램이나 된다는 거라. 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니 잠이 잘 오지 않고 목이 마르며 기침이 난다고 해요. 그런데 엑스레이 사진으로는 암이 온 몸에 퍼졌다는 거라. 이는 허증(虛症)이 아니고 실증(實症)이라, 실증에는 거기에 맞는 약을 써야 돼요. 약을 주었더니 그 약을 먹고 불면증이 없어졌어요. 두 번째 약을 주었더니 그 약을 먹고 갈증이 없어졌고 세 번째 약을 주었더니 그걸로 기침이 나았어요. 그 뒤로 이 여자는 완전히 나아 지금까지 건강해요." 그는 암 말고 간경화증, 당뇨병, 간질, 정신병, 신경통, 관절염 등을 치료한 경험도 많다. 암에 견주면 다른 병은 고치기가 한결 쉽다고 한다. 암환자 중에서는 아직 백혈병 환자가 한 번도 찾아 온 적이 없어서 치료해 보지 못했고 위암, 자궁암, 폐암 같은 것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고쳤다. 나병이나 에이즈를 고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나병환자가 찾아오면 한 번 치료해 보고 싶어요. 지금 생각 같아서는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즈 환자도 마찬가지예요. 전에 어느 다방 아가씨가 몸이 너무 헤퍼서 밑이 헐어서 진물이 흐르고 사타구니가 썩어서 냄새가 나는 것을 고쳐 준 일이 있어요. 아랫배 윗배 할 것 없이 늘 배가 쓰리고 아프고 얼굴이 핏기가 하나도 없어요. 진단을 해 보니 소건중탕증이 나와요. 그래서 소건중탕에 오적골(五賊骨)을 한 제에 6백 그램을 넣어서 달여 줬더니 그것을 먹고 싹 나았어요. 단 한 번만에. 그 아가씨가 다음에 와서 하는 말이 그 약을 먹고 나니 기운이 펄펄 나고 남자를 아무리 많이 상대해도 이제는 괜찮다는 거라. 이 병이 지금 생각하니 에이즈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사람에 따라 걸리는 병이 달라요. 성병은 피부빛깔이 검은 사람한테 잘 걸려요. 피부빛깔이 검은 것도 여러 가집니다. 황갈색이 있고, 흑갈색이 있으며, 홍갈색이 있고, 적갈색이 있어요. 성병은 천갈색, 또는 천흑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한테 잘 걸려요. 이런 사람은 성관계를 하지 않아도 매독이나 임질 같은 병에 걸리는 수가 더러 있어요. 이를테면 트로코모나스 질염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런 병은 천흑색 피부를 가진 부인들한테 저절로 생겨요. 흑인들한테 에이즈가 많은 것을 봐도 피부빛깔과 성병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죽기 전에 똑똑한 제자 하나 두었으면 

 그는 요즈음 제자를 키우는 일에 부쩍 정성을 쏟고 있다. 평생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해 줄 제자를 찾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복진법과 상한론을 가르친 제자가 한둘이 아니다. 서울에 와서부터 13년 동안 가르친 제자가 수십 명이다. 제자 중에는 한의사도 있고 일반인도 있으며 가정주부도 있다.  대개 특별한 비방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꼭꼭 감추어 두고 혼자만 써먹으려 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심선택 옹은 자신이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배운 지식을 한 마디라도 더 남한테 전해주고 싶어한다. 자신의 지식을 온전히 물려받을 수 있는 똑똑한 제자 하나 두는 것이 소원이다.  "제자 중에 한의사들이 많아요. 실력 있는 사람이 많지요. 다들 배운 것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병을 잘 고칩니다. 내가 모르고 있던 것을 제자들이 발견하고 나한테 가르쳐 주는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의사가 암을 안 고쳐도 먹고 살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한의사는 보약만 잘 지으면 되는 걸로 알고 일반인들도 한의원은 병을 고치는 데가 아니라 보약만 짓는 곳인 줄 알아요. 한의학으로 못 고치는 병이 없습니다. 양방 병원에서 치료하는 어떤 병이든지 한약으로 다 고칠 수 있어요. 양의학보다 병도 잘 낫고 돈도 적게 들고 부작용도 없어요. 내 나이가 이제 예순 다섯인데 죽기 전에 하나라도 더 전해 줘야 하지 않겠어요. 죽기 전에 나보다 더 나은 제자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제일 큰 소망입니다. 나한테 배워서 평생 써먹고 그것을 책으로 남겨서 후세에 영원히 전할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한테 배운 것을 20년쯤 써먹고 나면 책 한 권은 나올 수 있겠지요. 그 때는 내 방법보다 훨씬 더 나은 의술이 나올 겁니다. 내가 경험한 것은 죽기 전에 다 전해야지요. 요즈음 한의학을 양의사들이 인정하지 않고 또 한의사들도 양의사들을 무시하며 서로 원수로 여기고 있는데 만약 양의사들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면 의학에 엄청난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 겁니다. 양의사들이 한의학에 관심을 가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옛날에는 진짜 대단한 의술을 지닌 사람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그 의술을 지닌 채로 죽었어요. 세상이 알아주지 않으니까 그 의술을 무덤까지 갖고 가 버린 겁니다." 그는 용약(用藥)에도 능하다. 병이 능히 사람을 죽이지 못하나 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만큼 그는 약을 몹시 신중하게 쓴다. 무릇 상한론은 처방이 정확하면 목숨이 경각에 이르렀을지라도 한두 첩에 신효(神效)를 볼 수 있으나 만약 조금이라도 틀리면 즉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한론에 쓰는 처방은 약재의 종류가 적은 대신 분량이 많다. 반하(半夏), 마황(麻黃), 부자(附子), 세신(細辛), 석고(石膏), 망초(芒硝) 등 독성이 세거나 성질이 극렬한 약재도 많이 쓴다. 상한론은 정확하게 증상에 맞추어 증상을 없애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처방이 정확하게 맞으면 한 번에 병을 고칠 수 있으나 만약 처방이 한 치라도 틀리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약재는 그 배합에 따라 천변만화(千變萬化)한다. 이를테면 감초를 단방으로 쓸 때는 해독제로 쓰고 다른 약재와 함께 쓰면 중화제로 쓴다. 그런데 용약의 묘미는 배합에 있다.  "감초 같은 것은 쓰임새가 무궁무진해요. 같은 약이라고 해도 어디에 붙이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작용이 나타나요. 감초에 계지를 같이 쓰면 심장 뛰는 사람이 나아요.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 뛰어서 심장에 손을 대고 다니는 사람, 곧 협심증이 나아요. 이게 계지감초탕(桂枝甘草蕩)이라. 그런데 감초에다 건강을 떡 갖다 붙이면 손발이 차고 오줌이 저절로 나오고 가슴이 답답하고 토하는 증상이 없어져요. 이건 건강감초탕(乾薑甘草蕩)이라. 그리고 호흡이 곤란하고 숨을 헐떡거리는 데에는 마황을 감초 뒤에 갖다 붙이는 것이라. 이건 마황감초탕(麻黃甘草蕩)이고. 또 감기로 목이 쉬고 기침이 나는 데에는 감초에 길경, 곧 도라지를 갖다 붙여요. 그 다음에 뇌성마비로 팔다리가 오므라들고 몸이 마비되는 데에는 작약과 감초를 쓰는 것이라. 이 작약감초탕(芍藥甘草蕩)으로 팔다리가 오그라들어 앉은뱅이가 된 사람을 고쳐 준 일이 있어요. 근위축증이나 근육이영양증으로 앉은뱅이가 된 어린이도 작약감초탕을 오래 복용하면 완전히 나을 수 있어요. 이처럼 다 같이 감초를 쓰는데 어떤 것과 결합하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완전히 달라져요. 이것을 아는 공부가 상한론이예요. 3-5가지 약재가 어울려서 어떤 작용을 하는가, 그걸 공부하는 것입니다. 후세방에는 복진법이 없으니 약초를 처방에 한두 가지씩 보태다 보니까 지금처럼 한 처방에 30-50가지 약재가 들어가는 겁니다. 이렇게 많은 약재가 들어가니까 약효가 서로 중화되어서 두루뭉실한 효과밖에 안 나는 거예요."                 평생의 경험과 지식을 집대성한 필생의 역작 집필

 병을 치료하려면 좋은 약재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암 환자처럼 목숨이 위험한 환자를 다룰 때에는 약재를 선택할 때 한층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전에는 좋은  약재들이 많이 나왔으나 요즘 한약 건재상에 나오는 약재들은 대부분 믿을 수 없는 것들이다. 수입 약재들은 중금속과 농약에 오염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도 야생약초는 거의 구경하기 어렵고 비료와 농약으로 재배한 것뿐이다. 또 몇 년씩 묵어 색깔이 변하고 곰팡이가 생기고 벌레 먹고 부패한 것도 많고, 또 부패를 막느라고 방부제와 살충제를 듬뿍 친 것도 많다. 예전에는 약재를 정성 들여 찌거나 삶아서 법제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제대로 법제할 줄 아는 사람도 없고 법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도 없다. 사정이 이러니 몸에 좋으라고 먹은 약 때문에 오히려 병이 생길 지경이다. 이런 판이니 환자들한테 어떻게 한약을 안심하고 먹으라고 권할 수가 있겠는가.  그는 암환자의 약을 지을 때 반드시 약재를 스스로 선택한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더라도 가장 값이 비싸고 품질이 좋은 약재를 고른다. 전에는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좋은 약재를 구할 수가 있었으나 이제 거의 모든 한약재가 오염되어 아무리 애를 써도 좋은 약재를 구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요즘 심선택 옹은 40년 동안 온갖 고초를 겪으며 배운 의술을 책으로 엮는 일로 여념이 없다. 필생의 역작이 될 이 책은 그 동안 암환자 수백 명을 치료한 경험과 복진법과 <상한론>으로 암, 간경화증, 정신병, 간질, 신경통 등을 고치는 방법과 배를 살펴서 병을 찾아내는 방법, 맥을 보는 법, 질병에 따른 약재의 종류와 분량 등을 쉽고 자세하게 적어서 누구든지 그 책을 보기만 하면 자신의 병을 스스로 찾아내서 약을 쓸 수 있도록 할 작정이다. 한문을 공부한 사람이라 요즘 사람 말투에 맞게 쓰기도 쉽지 않고 어려운 전문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어 쓰기도 쉽지 않다.   그 전에도 <한방암치료법 해설>, <상한론 해설>, <복진법 해설> 등의 책을 필사본으로 펴낸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책들은 한문과 전문용어가 많이 섞여서 한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보기에는 너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번 책은 무엇보다 쉽게 쓰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고 자신의 평생 경험을 요약하여 담았으며 어려운 이론은 빼 버리고 실제 병 치료에 필요한 사항만 간결하게 싣고 또 환자치료사례들을 많이 실어서 재미있게 읽는 동안에 저절로 치료법을 배울 수 있게 하였다. 또 복진법에 따른 상한론 처방뿐만 아니라 실제로 암 치료에 효험이 높은 민간요법과 민간요법으로 효과를 본 사례들을 많이 실어서 환자들이 집안에서 스스로 약재를 구해 스스로 치료할 수 있게 하였다. 여기에서 그 책 내용 중에서 머리말과 암, 정신병, 간질 등을 치유한 30여 사례를 소개하여 이 책을 읽는 이들한테 참고자료가 되게 하려 한다.

  머리말  이 책은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내가 실제로 임상해 본 대로 소신껏 엮었다.  한방으로 암을 고친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암은 한방의학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임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될 날이 반드시 오리라고 믿는다. 나 역시 한방의학을 배울 때에는 한방의학으로는 암을 고치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1963년에 자궁암 후유증을 고치고 내 손윗동서가 담도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고치는 데에 성공했다. 그 다음에는 친구의 간암을 완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식도암을 고치는 데는 모두 실패했다. 그런 중에 어머님이 식도암에 걸려 물도 넘기지 못하셨다. 어머니는 몸이 몹시 쇠약했으므로 보약으로 십전대보탕에 식도암 약인 이격탕을 합쳐서 약을 지어 드렸더니 그 약을 드시고 건강해지셨다. 1970년대에는 자궁암 환자를 많이 접했는데 참으로 빠르고 좋은 성과를 올렸다. 간경화증도 효과가 좋았다.  나는 암을 치료하다가 많은 고난을 겪었다. 암을 치료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성공하는 경우보다 더 많을 때도 있었다. 암환자를 치료하다가 그 환자가 죽으면 진흙탕에 꿇어않아 몇 시간씩 빌었다. 한번은 자궁암 환자가 치료를 받다가 죽었다. 저녁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눈물을 흘리며 빌었다. 시체 옆에서 꼬박 밤도 새워 보았다. 그러나 환자가 죽어 가는 고통에 견주면 내가 받아야 할 고통은 달게 받아야 하는 고통이었다.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하면 순전히 내 잘못으로 환자가 죽은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내 나이가 63세, 그러고 보니 암을 치료하기 시작한 지도 30년이 넘었다. 이제는 암 치료에 약간 자신이 생기는 것 같다. 지금까지 암을 치료하면서 얻은 결론은 복진법으로 진단을 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 또 처방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 하면 암은 거의 복부에 있고 복부에 없는 암이라 해도 복부를 진단하면 그 치료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복진법을 한방의 과학화라고 생각한다. 일반인, 특히 암환자들이 이 책을 보면 자신의 암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책을 엮었다. 어려운 한의학을 쉬운 말로 설명하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입장이고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본다. 독자들께 부탁이 있다. 이 책을 중간부터 보지 말고 처음부터 읽어주기 바란다. 왜냐하면 한번 설명한 것은 되풀이하여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암환자 여러분은 낙심하지 말고 이 책을 두 번 세 번... 열 번 정독하면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눈에 뜨일 것이다. 또 하나의 부탁이 있다.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처방이 결정되면 약을 정해진 분량의 반쯤이나 3분지 1쯤을 복용하시라. 여러분이 결정한 처방이 잘못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씩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며 또 반쯤씩 복용해도 효력이 충분히 나타나는 까닭이다. 몸이 쇠약할 때에는 4분지 1로 했다가 차츰 2분지 1로 늘리는 것이 옳다. 1첩 분량을 하루 양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믿으시라. 이 책에는 암을 고치는 데에 대한 이론은 없고 다만 임상사실만을 기록한 것이다. 간간이 복진법의 선구자인 일본의 오스까 선생의 기록도 들어 있다. 유감스러운 것은 필자는 백혈병을 치료한 경험이 한 번밖에 없어서 한 예밖에 싣지 못했다. 암을 고치는 방법뿐만 아니라 예방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질병의 처방도 들어 있다. 질병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이 책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암환자 여러분, 건강한 마음으로 암과의 투쟁에서 승리하시라.                                                                      (1) 수술을 포기한 위암을 고치다

 환자는 67세 남자로 원주 기독병원에서 위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고 암이 아랫배 전체에 퍼져서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집에 와 있는 상태였다. 광대뼈가 험상궂게 튀어나오고  눈 언덕이 쑥 들어가 있으며 창백한 얼굴에 간신히 화장실 출입을 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누워 있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아랫배에서 물소리가 꼬르르 꼬르르 들린다.  복진을 해 보니 손을 약간만 대도 꼴꼴 꿀꿀 소리가 난다. 심하(心下)에 저항은 경미한 편이다. 뱃가죽이 얇고 당겨져 있다. 뱃가죽이 등에 붙었다고 할 정도로 말랐다. 얼굴은 푸르고 손발은 차갑고 배도 차갑다. 6월 하순인데도 환자는 춥다고 한다. 구토를 그다지 심하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유도 먹으면 다 토하므로 마실 수 없고 다른 어떤 음식도 먹지 못했다. 음식을 못 먹으니 대변을 20일에 한 번씩 본다.  육군자탕(六君子蕩)에 소건중탕(小建中蕩)을 합방하고 춥다고 하니까 附子를 더하고 또 몸이 쇠약하므로 인삼을 배로 해서 하루 한 첩씩 복용하게 하고 효소식품을 겸하여 복용하게 했다.  10일 뒤에 갔더니 흰죽을 한 그릇 맛있게 먹고 있다. 배도 손도 따뜻해지고 구토도 완전히 멈추었다. 다시 10일동안 약을 복용하고 병이 완전히 나았다. 그러나 한 달 뒤에 친구 환갑잔치에 갔다가 술과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체해서 사망했다. 위암을 고쳐 놓았더니 음식을 폭식해서 죽은 경우가 너무 많다.  (2) 암이 온 몸에 퍼진 것을 고친 사연

 환자는 32살의 젊은 부인으로 윗배와 아랫배가 교대로 아파 경희의료원에 가서 상복부를 수술로 열어봤더니 아무 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다시 하복부를 열어 봤으나 역시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병명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경희의료원의 소견서를 가지고 원자력병원으로 갔다. 이 때 환자는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느꼈다고 한다. 원자력병원에서는 암세포가 온몸에 퍼져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라고 하였다. 그 때 내가 전에 위암을 고쳐 준 환자의 딸이 환자를 집으로 모셔다 놓고 나를 초대했다. 환자는 가만히 누워서만 지내고 역시 윗배와 아랫배가 번갈아 아프다고 한다. 윗배는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구토는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나고 대변을 보고 난 뒤에도 뒤가 무직하여 변이 덜 나온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맥을 짚어 보니 활약(滑弱)이다. 배에서 물소리가 나고 체한 느낌이 들며 배가 물렁물렁한 것은 육군자탕증이요, 윗배와 아랫배가 교대로 아픈 것은 시복통에 해당하고 설사를 하고 뒤를 보고 나서도 뒤가 무직한 것은 소건중탕증이다. 육군자탕에 소건중탕을 합하여 처방했다. 4첩을 복용하고 모든 증상이 다 없어졌다. 다시 6첩을 주어 복용하게 했다. 이를 복용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았다.  (3) 장례준비 중인 환자를 살려내다

 1997년 봄에 33살 된 부인이 제천 중앙병원에서 내시경 검사결과 위 전체가 까뭇까뭇하게 깨를 뿌린 것처럼 암이 퍼져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환자는 건강해 보이고 활동도 잘 할뿐더러 자기 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 환자는 살결이 희고 작은 키에 약간 땅땅한 형이다. 배가 몹시 아프고 설사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며 대변을 보고 난 뒤에도 뒤가 무직하여 변이 아직 남아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배는 차갑다. 맥은 침약(沈弱)이다. 소건중탕을 써야겠으나 환자가 건강하니까 계지작약탕(桂枝芍藥蕩)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계지작약탕은 소건중탕에서 흑설탕을 뺀 처방이다. 내가 계지작약탕을 써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부인이 남편과 성행위만 하면 몸이 극도로 피곤해서 꼼짝 못하고 하루종일 방에만 누워 있다는 말을 했다. 나는 성행위를 하고 나서 몸이 피곤해지는 증상과 성신경쇠약증을 몸이 몹시 쇠약해서 그런 것으로 보고 처방을 바꾸어 소건중탕 4첩을 주었다.  그런데 그 약이 매우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6첩을 주었다. 약을 먹는 동안 경과가 좋았는데 다 먹고 나서 환자는 갑자기 숨이 끊어졌다. 셋방에 단둘이 사는 형편이라 죽은 아내를 방에다 혼자 두고 남편은 밖에 나가서 장례준비를 해 놓고 새벽에 돌아와 보니 죽었던 아내가 눈을 멀뚱히 뜨고 일어나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남편은 깜짝 놀랐다. 배가 아프지 않으냐고 물으니 속이 시원해지고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한다.  그 날 즉시 제천 중앙병원에 가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니 위 전체에 까뭇까뭇하게 퍼져 있던 암세포들이 깨끗하게 사라졌다고 했다. 이 부부한테 일비일희(一悲一喜)가 하루사이에 일어났다. 남편은 부인한테 한복을 곱게 해 입히고 즐겁게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때는 봄이었고 이 여행은 신부의 부활을 축하하는 여행이었으리라.  (4) 급성 위암을 고친 이야기

 환자는 42살 된 남자로 말기 위암이다. 음식을 먹으려니 배가 불러 먹을 수 없고 하루 종일 굶어도 배가 전혀 고프지 않다고 한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굶어죽은 귀신인 아귀가 배에 붙어서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고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않고 또 배가 고파 먹으려고 하면 금방 배가 불러 음식을 먹을 수가 없는데 이와 같은 아귀(餓鬼)의 장난에는 인삼탕을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환자는 인천 길병원에서 말기 위암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미 늦었으므로 수술도 할 수 없고 약도 주지 않더라고 한다. 환자는 몹시 낙담하고 있었다. 보통 체질이고 먹지를 못하니 몸이 피곤할 뿐이다. 더운 음식을 좋아하며 손발이 차갑지는 않다. 만약 손발이 차면 부자를 넣어 주어야 한다. 인삼탕(인삼, 감초, 백출, 건강 각 8그램) 10첩을 주었다. 이것을 다 복용하고 나서 환자는 건강한 모습으로 와서 '이제 다 나았습니다' 라고 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 인삼탕 4첩을 더 주었다. 이 환자의 경우에는 효과가 왜 이토록 빠른가. 그것은 환자의 병이 급성병이기 때문이다.    (5) 우유도 못 넘기는 위암을 완치

 1989년 9월 4일 59살 된 부인이 찾아왔다. 위암 말기로 필자의 딸 친구의 어머니라고 했다. 이 부인은 젊어서 남편이 하도 속을 썩여서 계속 밥을 굶었다고 했다. 위암으로 진단을 받은 지 1년이 넘었으나 죽지 않고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 상태였다. 음식은 일체 먹을 수 없고 우유도 토해 버리고 넘어가지 않는다. 먹는 것이 없으니까 변은 한 달이 넘어도 나오지 않는다. 간신히 영양제 주사나 보혈제 주사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고 했다.  복진을 해 보니 제일 아픈 곳이 명치 밑이고 그 부위에 아기 주먹만하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만져졌다. 그 부분에 손을 대기만 해도 몹시 아프다고 했다. 환자는 '제발 이 덩어리만 없어도 살 것 같다'고 한다.  맥은 1분에 100번을 뛰고 침세활삭이었다. 몸무게는 작년에 59킬로그램이었으나 지금은 39킬로그램으로 17킬로그램이 줄었다고 했다. 실로 가죽과 뼈만 남은 상태이다. 뱃가죽을 왼쪽으로 밀면 왼쪽으로 쌓이고 오른쪽으로 밀면 오른쪽으로 쌓인다. 배꼽 왼쪽에 있는 오이처럼 생긴 덩어리만 힘있게 꿈틀거린다. 배를 손으로 눌렀다가 손을 떼면 손가락 다섯 개 자국이 그대로 배에 찍혀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다. 육군자탕, 억간산(抑肝散)에 진피(陳皮)와 반하(半夏)를 더한 것, 그리고 윤장탕(潤腸蕩)을 합하여 처방했다. 세 가지 처방을 합친 것이다. 먼저 4첩을 주면서 하루 한 첩씩 복용하게 했다. 9월 7일, 하루 복용하고 나자 대변이 두 번이나 많이 나오고 구토가 덜해졌으며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다. 9월 8일, 대변을 많이 보고 죽을 반 그릇 먹었다. 손가락 굵기의 7-8센티미터쯤 되는 검은 핏덩어리를 세 개나 토했다. 9월 9일, 대변이 묽어서 설사처럼 나왔다. 시커먼 피를 많이 토했다. 9월 10일, 약 3첩을 5일분으로 나누어서 주었다. 9월 11일, 가슴 밑에 있던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사라졌다. 아랫배에 있던 변덩어리도 없어졌다. 9월 26일, 환자는 음식을 잘 먹고 대변도 잘 본다. 배에도 탄력이 생기고 여러 모로 건강한 사람처럼 되었다.  9월 30일 환자는 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갔다. 그 뒤로 환자는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  (6) 급성 위암에 걸린 한의사를 고친 사연

 환자는 72살 된 한의사로 병명은 급성 위암이다. 1989년 12월 24일 내기 바둑으로 밤을 새우던 중에 구토가 심하게 나서 영등포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서 급성 위암으로 판정을 하고 이틀 뒤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환자는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한의사로 체격이 건장하고 성격이 날카로웠다. 환자가 말하기를 '다른 사람의 구토는 육군자탕에 용안육(龍眼肉), 백두구(白荳?)를 가해서 쓰면 전부 그쳤는데 나한테는 이 약이 효과가 없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하니 비화음(比和飮)을 먹어야 될 것' 이라고 했다. 구토가 몹시 심하여 쫘악, 쫙 하고 노란 물을 토하는데 토액에는 음식물이 약간 섞여 있다. 혀에는 백태가 두껍게 끼어 마치 빈대떡을 붙여 놓은 것 같고 혓바닥은 기름을 바른 듯 미끄럽다. 혀를 봐서 소시호탕을 써야겠다고 결정했다. 흉협고만(胸脇苦滿)이 강하게 나타나고 맥은 1분에 72번을 뛰고 힘이 있으며 변비 때문에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  혀에 있는 백태만 아니라면 대시호탕을 써야 한다. 그러나 백태가 있을 때는 소시호탕을 쓰는 것이 절대적이다. 소시호탕에 구토가 심하므로 생강과 반하를 12그램으로 늘리고 대자석 4그램을 넣어서 4첩을 주었다.  그 날 저녁 8시 무렵에 한 번 복용하고 그 맹렬하던 구토가 딱 그쳤다. 환자의 장남이 '선생님, 이것은 기적입니다.' 한다. 아들 5형제와 며느리들이 다 와서 모두 기뻐했다.  환자가 '그 약 참 맛이 좋아요. 이 약에 용안육을 넣었지요?' 라고 묻는다. '예, 넣었습니다.' 라고 대답했더니 '백두구도 넣었지요?' 라고 묻는다. 그렇다고 했더니 '그러면 그 약은 비화음이 아닌가?' 라고 하기에 나는 '예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소시호탕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말해 봤자 곧이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환자는 그때까지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어서 약 두 첩을 더 복용하게 했다. 다음 날인 일요일날 보았더니 오심도 사라지고 혀에 백태도 없어졌으며 대변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그 다음 날 병원에서 담당의사가 수술을 하기 전에 검사를 다시 했더니 분명히 사흘 전에 있던 암덩어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했다. 다시 한 번 검사를 했으나 암덩어리는 나타나지 않았다. 의사는 이번에는 폐가 부었으니 폐를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환자가 멀쩡하고 다른 아무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그 다음 날 퇴원을 했다. 이 분은 그 뒤로 5년을 더 살다가 돌아갔다.        (7) 임종직전의 위암과 자궁암을 고친 이야기

 1988년 초여름에 어느 내과의사의 부인이 찾아왔다. 나이는 31살이고 자궁암에서 위암으로 전이하여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이 부인은 자궁외임신으로 인공유산을 했다. 의사인 남편이 검사를 해서 자궁암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남편은 수술로 자궁을 들어내지는 않고 일주일에 4일 동안은 방사선 치료를 하고 3일은 쉬는 식으로 4주일 동안 치료를 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심하게 구토가 나서 물이나 음식을 전혀 먹을 수가 없게 되었다. 온갖 방법을 다 써 봐도 구토는 조금도 멎지를 않았다. 그래서 검사를 해 보았더니 위에 큰 암덩어리가 있어 수술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2개월 동안을 계속해서 토하기만 하고 나니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혼자서는 일어날 수도 걸을 수도 없다. 말도 겨우 하고 화장실도 부축해 줘야 갈 수가 있다.  맥을 보니 양쪽 합곡혈까지 뛴다. 1분에 120번 뛰는데 이런 것은 죽은 맥이라고 했다. 전에 어느 환자가 임종하기 전에 맥을 보니 합곡혈에 맥이 강하게 뛰고 십선혈(十先穴 : 열 손가락의 끝)에 맥이 다 뛰는 것을 보았다. 나는 치료를 거절했다. 보호자인 남편도 없는데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환자를 보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환자와 함께 온 환자의 오라버니는 울면서 꼭 약을 달라고 애원을 했다. 나는 입장이 난처했다. 아마 이 환자는 3-4일은 더 살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난날을 한 번 돌이켜 보았다. 이 환자보다 더 위험한 환자를 치료한 적이 있었다. 결국 약을 주기로 했다. 환자는 흉협고만이 심하게 나타나고 변비도 심하다. 맥은 가늘고 손발이 차다. 몸도 몹시 쇠약했다. 그래서 소시호탕에 녹용을 보통 사람의 3배를 넣고 인삼도 보통사람의 3배인 12그램으로 하고 구토를 멈추게 할 목적으로 생강, 반하도 12그램으로 하고 대자석 4그램을 가하여 4첩을 주었다. 약을 주고 나서 집에 와도 잠이 오지 않는다. 행여나 이 환자가 밤 사이에 죽지 않았는가 걱정을 하다가 아침에 전화를 했다. 환자는 구토가 멈추고 식사를 약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대답을 했다. 나는 그제야 안심이 되었다. 그 뒤로 환자는 몸이 좋아졌다. 남편인 내과의사는 처남한테 '그 한약 참 신기한 약이군' 하고 한마디를 하더라고 한다. 그러나 정작 나한테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  (8) 말기 간암을 완치

 1989년 5월 24일, 환자는 52살 된 여자로 원자력병원에서 간암 말기로 진단을 받았다. 키는 158센티미터에 몸무게 42킬로그램으로 병을 발견한 뒤로 몸무게가 10킬로그램이나 줄었다고 했다. 환자는 눈을 감고 머리와 팔이 축 늘어진 채로 의자에 기대어 있고 말소리도 작고 가늘어서 귀를 가까이 대어야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였다. 오른쪽 엄지손톱이 파랗고 말라 있으며 맥은 1분에 88번을 뛰며 침소약(沈小弱)이다. 맵고 짜고 단 음식을 좋아하고 시고 쓴 음식을 싫어한다. 복진을 해 보니 제변동계(臍邊動悸)가 나타난다. 제변동계란 배꼽주위가 펄떡펄떡 뛰는 것을 말한다. 이런 환자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이 적당하다. 그런데 양쪽 갈비뼈 밑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오는 흉협고만이 있을 때에는 소시호탕을 써야 한다. 이 부인은 두 가지 증상이 다 있으니 보중익기탕에 소시호탕 반량을 합하여 쓰는 것이 마땅하다. 부인은 말하기도 힘든 상태이고 남편이 말하기를 지난 겨울부터 몸이 좋지 않았고 한 달쯤 전부터 옆구리가 욱신욱신 달아오르고 뜨끔뜨끔하면서 아프며 음식을 먹기만 하면 토했다고 한다. 원자력병원에서 혈액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간암으로 나타났다. 남편은 부인이 간암이라는 얘기를 듣고 까무라쳤다. 그래서 혹 오진이 아닌가 하는 기대로 서울대병원으로 가서 혈액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검사를 받았는데 거기서도 역시 위암으로 나타났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원자력병원으로 와서 수술을 받으려고 할 때에 어느 나이 든 의사 한 분이 은밀히 말하기를 수술을 하는 것은 의사들의 배만 부르게 할뿐이니 집으로 돌아가서 깨끗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남편은 그 의사의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 그냥 아내가 죽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그 때까지 환자는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으며 추웠다가 더웠다가를 반복하는 왕래한열(往來寒熱) 증상이 심했다. 열이 오르면서 이마에 땀이 나고 등이 뜨겁게 달아오르다가 그 다음에 오한이 와서 덜덜 떨다가 속이 울렁거리고 음식을 먹기만 하면 토하곤 했다. 식욕이 없고 억지로 먹으면 속에 있는 것이 다 넘어오려고 한다. 입맛이 쓰고 신경이 날카로우며 양쪽 옆구리와 가슴부분이 욱신욱신 쑤시고 뜨끔뜨끔 아프다고 하였다. 나는 보중익기탕에 소시호탕 반량을 합하고 계지(桂枝), 백작약(白灼藥), 목향(木香), 곽향(藿香) 각 4그램, 흑설탕 20그램을 더하여 처방했다. 10첩을 복용하고 나서 환자는 통증이 오후에만 나타나고 식욕이 생겼다. 다시 10첩을 주었다. 복진을 해 보니 양쪽 갈비뼈 안쪽의 흉협고만이 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다. 그 뒤로 환자는 모든 통증이 사라졌고 다시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9) 담도암이 한 달만에 나아

 1986년 9월 내 손윗동서가 간암에 걸려 찾아왔다. 환자는 57살로 평소에는 고뿔도 한번 안 걸리는 건강한 체질이며 대주가(大酒家)로 소주 한 병을 큰 그릇에 부어서 단숨에 들이키곤 한다. 그러다가 86년 4월에 폭음을 하고 나서 술병이 들어 자녀들이 원주기독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진단을 받았다. 검사결과는 담도암이며 간에도 전이가 되었을 것으로 의심이 간다고 했다. 의사의 권고대로 수술을 했는데 갈비뼈를 하나 잘라내고 배를 넓게 째서 담낭을 떼어내어 버렸다. 수술 뒤 경과는 좋다고 하지만 환자는 몹시 춥고 몸이 피곤하여 견딜 수 없었다. 춥다고 하는 것과 피곤해 하는 것이 모든 만성 암환자의 공통된 특징이다. 복진을 해 보니 환자의 뱃살은 두껍지만 맥은 부지약으로 1분에 60번이 못 된다. 좌우 갈비뼈 안으로 흉협고만이 심하여 손도 들어가지 않았다. 명치 밑에도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졌다. 변비는 없고 대변을 묽게 본다. 나는 흉협고만과 맥이 부약한 것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시호계지탕을 쓰기로 했다. 시호계지탕에 오한과 설사 증세가 있으므로 사역탕(四逆蕩)을 합하여 처방했다. 사역탕이란 처방은 건강(乾薑), 감초(甘草), 부자(附子) 각 6-8그램으로 되어 있고 오한이 있거나 손발이 차고 먹은 음식이 잘 삭지 않고 남아서 설사를 하는데 쓴다.  환자는 내가 준 약을 복용하고 오한과 피로가 사라졌으며 약을 먹고 나서 마을로 나가면 몸이 훈훈해지고 기분이 좋아서 마을 사람들이 술에 취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 했다. 식욕이 나고 얼굴에 화색이 돌며 설사도 없어졌다. 30일 동안 약을 복용하고 양쪽 갈비뼈 밑에 있던 흉협고만이 없어졌다. 명치 밑에 딱딱한 덩어리만 약간 남아 있었는데 그것도 역시 칼을 대지 않고 약을 써서 깨끗하게 없애버렸다. 병원에서는 그 때 같이 암으로 왔던 사람은 다 죽었는데 이렇게 건강해진 것은 우리 병원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기록으로 남길 것이라고 하였으며 환자는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10) 죽마고우의 간암을 고치다

 1987년 4월 어느 날 나의 죽마고우가 간암으로 찾아왔다. 나는 20년 전에도 간경화증으로 다 죽게 된 것을 고쳐 준 일이 있다. 그는 술을 좋아하여 병이 생겼다. 술을 마시면 피를 토하고 피를 토하고 나면 다시 술을 마시기를 반복했다. 이왕 죽을 바에야 실컷 마시다가 죽겠다는 것이다. 20년 전에는 <방약합편>에 있는 처방인 대금음자(對金飮子)에 오리나무 껍질을 더하여 써서 나았다. 그는 몇 년 동안 술을 끊는가 했더니 다시 부지런히 마셨다. 그러다가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가니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온 것이다. 간암에 걸렸으면서도 활동하는 데에 지장이 없었는지 강원도 평창에서 부인과 자녀들을 데리고 나한테 왔다.  환자는 갈비뼈 밑에 흉협고만이 강하게 나타나고 추웠다 더웠다 하며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가 난다고 했다. 음식은 거의 먹지 못하고 맥은 부약(浮弱)이니 시호계지탕을 쓰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했다. 시호계지탕을 한달 동안 복용하게 했다. 그 뒤로 상태가 매우 좋아져서 스스로 약을 구하여 복용하고 7월 하순 몹시 무더울 때 겨울철에 입는 내의를 입고 찾아왔다. 몹시 춥고 찬물이 피부에 닿으면 그 주변까지 가려워 견딜 수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시호계지탕에 건강과 부자를 각각 8그램씩 더하여 복용하게 했다. 환자는 그것을 복용하고 추운 것과 찬물에 닿으면 몸이 가려운 증상이 없어졌다. 그 뒤로 한 달이 지난 뒤에 부인과 아들딸을 다 데리고 와서 고맙다고 치하를 했다. 복진을 해 보니 흉협고만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른쪽 갈비뼈 밑에 가벼운 저항만이 느껴졌다. 시호계지탕을 3개월 동안 써도 여전하던 흉협고만이 건강과 부자를 더하여 쓰니 이렇게 빠른 속도로 사라진 것이다.  (11) 말기 간암이 피를 몇 바가지 쏟고 5일 만에 나아

 1981년 6월 온양온천 부근에 산다는 간암환자가 암을 잘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제천까지 나를 찾아왔다. 처음에는 간염으로 병원에서 주는 약을 계속 먹다가 더 심해져서 간경화가 되고 복수가 심하게 차서 움직일 수가 없게 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간암이 되었다고 한다.  환자는 배에 물이 가득 차서 북처럼 되어 있고 핏줄이 퍼렇게 거미줄처럼 덮여 있으며 뱃가죽이 얇아 마치 투명한 것처럼 보였다. 환자는 '제 병을 고쳐 달라고 부탁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음식이나 조금 먹게 해 주십시오'한다.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있는 듯 했다. 환자의 증상은 명치 밑이 꽉 막혀 있고 설사를 하루에 두 세 번씩 한다. 또 배에서 돌담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이것이 심하비갱(心下??), 복중뇌명(腹中雷鳴) 하리(下痢)인 것이다. 이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병명과 상관없이 감초사심탕(甘草瀉心湯)을 쓰는 것이 옳다.  감초사심탕을 본방대로 약을 주어 보내고 나서 뒤 몇 시간 뒤에 환자의 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 약을 먹고 나서 반 요강 정도 피를 쏟고 쓰러졌는데 아무리 흔들어봐도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니 틀림없이 죽었다면서 빨리 오라는 것이다. 나는 태연하게 '아주머니, 당황하지 말고 요강 속을 자세히 보세요.'라고 했더니 '피 쏟은 걸 봐서 뭣해요?' 한다. '글쎄 빨리 한번 자세히 보시라니까요.' 했더니 '안 볼래요. 남편이 죽었으니 빨리 와요.' 하고는 전화를 끊어 버렸다. 나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서 다음 전화를 기다렸다. 몇 시간 뒤에 전화가 다시 왔다. "선생님, 그이가 하혈을 또 했는데 엄청나게 많이 나왔어요. 새까만 것이 중국집 짜장 같은 것이 나왔어요. 큰일났어요. 빨리 와보세요." "그 검은 피가 계속 나와야 댁의 남편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 약을 드리세요." 이 부인은 사흘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남편이 하혈을 계속하니 큰일났다고 전화를 했다. 4일째는 새까만 피가 입으로 올라온다고 한다. 나는 그 약을 계속 먹이라고 했다. 5일째가 되어서야 출혈이 멈추고 배도 푹 꺼졌다고 연락이 왔다.  한 달 뒤에 환자의 장인과 장모가 선물을 갖고 찾아와서 사위가 병이 완전히 낫고 건강해졌다고 인사를 했다. 감초사심탕의 효력으로 간암이 5일만에 전멸하고 복수와 죽은피까지 몰아내어 죽어 가는 목숨을 살린 것이다.  (12) 간경화를 고친 거짓말 같은 사실

 1968년 50살 된 남자가 간경화증에 걸렸다면서 그 부인이 나를 찾아왔다. 원주 도립병원에서 간경화증으로 진단을 받고 원주기독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니 역시 간경화증이라고 한다고 했다. 환자의 부인이 하는 말이 '여러 한의원과 한약방을 다 가서 물어 보았더니 가는 데마다 '고칠 수 없는 병이니 아예 단념하십시오. 만약 어떤 사람이라도 고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은 절대로 거짓말일 터이니 속지 마십시오.'라고 했다면서 내가 간경화증을 고친 일이 있다고 해도 전혀 믿지를 않는다. 나는 부인한테 '설사 고치지는 못하더라도 고통이라도 덜어 드릴 수는 있을 것이니 환자한테 한 번 가 봅시다'라고 말했다. 환자는 보통체격으로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몸이 피곤하여 날마다 그늘에서 쉬고만 있다고 했다. 맥은 폭이 좁고 약간 깐깐하다. 양쪽 갈비뼈 근처에 흉협고만이 강하게 나타나고 배꼽위에 강한 동계(動悸)가 있다.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밥맛이 없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며 변비가 심하며 구토가 난다고 한다. 이런 증상에는 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龍骨牡蠣湯)을 쓰는 것이 옳다. 시호가용골모려탕에 대황(大黃)을 4그램 넣어 8첩을 주었다. 환자는 이 약을 먹고 피로감도 없어지고 불면증도 사라졌으며 변비도 없어지고 밥맛도 좋아졌다. 그 무렵에 환자 집에 결혼식이 있어서 일가친척이 모였다. 친척 중에 하나가 말하기를 한약이 간경화에 효과가 있을 리가 없다. 그 병을 고친 역사도 없고 고쳤다는 얘기도 듣지 못했으니 틀림없이 그 약에는 진통제를 넣었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환자는 그 뒤로 오지 않았다. 그 뒤 3년이 지나고 나서 우연히 그 환자를 만났다. 그는 선생님이 준 약을 먹어서 그런지 술을 끊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별 탈없이 지내고 있다고 했다.  (13) 간경화를 고치고 큰절을 받아

 1979년 봄이었다. 환자는 간경화증이고 중학교에 다니는 내 딸의 담임선생님의 장인이었다. 환자의 딸이 간경화증을 고칠 수 있는 선생님이 계시니 아버지를 모시고 가겠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네 아버지는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병원에서도 못 고친다는 판정이 났다. 그런데 산골짜기에 사는 엉터리의사가 고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약을 공짜로 준다고 하는데 그 약도 틀림없이 엉터리일 것이니 그만두라며 강력하게 반대를 했다고 한다. 딸은 어머니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한테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 환자는 60살쯤 되어 보였으며 살결이 거무스름하고 바싹 말랐으며 키가 크고 허리가 가늘며 몸이 앞으로 굽어 있다. 이런 형은 전형적인 팔미지황탕(八味地黃蕩) 체질이다. 환자는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먹어도 전혀 내려가지 않으며 대변도 꽉 막혀서 관장을 해야 간신히 볼 수 있으며 소변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입이 심하게 말라도 물은 먹지 않으며 하반신이 마르고 고조(枯燥)하여 하얀 가루가 묻은 것 같다. 하반신이 마르고 하얗고 까칠까칠하다. 환자는 우선 음식이나 좀 먹을 수 있고 소화나 되게 해 주시오 한다. 복진을 해 보니 배 한가운데에 세로로 볼펜 굵기 만한 딱딱한 덩어리가 배꼽 아래로 길게 뻗어 있다. 소화가 안 되고 대소변이 다 잘 통하지 않으니 팔미지황탕에 우슬(牛膝), 차전자(車前子)를 각각 6그램씩 더하여 5일분을 주었다.  5일 뒤에 환자는 다시 와서 '그 약이 몸에 맞는 것 같습니다. 소화가 잘 되고 대변이 잘 나옵니다.' 한다. 다시 10일분을 주었다. 그러자 거의 모든 증상이 사라졌고 몸이 좋아졌다. 그 후 환자는 나한테 오지 않고 서울에 있는 일류한의원에 가서 20일간 약을 지어 먹었는데 효과가 없었다. 그러자 또 다른 간경화를 전문으로 고친다는 한의원에 가서 약을 썼다. 그래도 점점 대변이 나오지 않고 병이 더 깊어졌다. 환자의 부인이 남편을 데리고 일류한의원, 전문가라는 사람, 박사들만 찾아다녔던 것이다. 약 50일쯤 뒤에 이 부인이 강원도에 있는 나한테 먼길을 걸어서 찾아왔다. 뚱뚱한 중년부인으로 한복을 잘 차려 입고 있었는데, 대뜸 나한테 큰절을 하면서 '선생님을 몰라보고 믿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였다. 환자는 약을 2개월 동안 더 복용하고 완쾌되었다. 5년 뒤에 소식을 들으니 시골로 가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고 했다. 우리 나라 한의학에는 복진법이 없다. 아무리 한의학 박사라도 복진법을 모르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지 않겠는가.      (14) 자궁암이 5일만에 나아

 1977년 40대의 부인이 찾아왔다. 병명은 자궁암이라고 했다. 아랫배가 아파서 걸음을 걸을 수 없다고 한다. 두 손으로 아랫배를 누르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간신히 걷는다. 병원에서 수술을 권했으나 돈이 없어 수술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몸이 몹시 쇠약해 보였다.  복진을 해 보니 눌러서 아픈 데도 없고 배가 물렁물렁하다. 또 배를 이리저리 밀면 상하좌우로 당긴다. 이런 증상에는 당귀작약산(當歸芍藥散)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 또 당귀작약산은 몸이 잘 붓는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랫배가 결리고 아픈 데는 반총산이요, 아랫배를 누르면 이리저리 당기고 아픈 것은 당귀작약산을 써야 한다.  그래서 당귀작약산과 반총산을 합방하여 5일분을 주었다. 5일이 지나자 통증이 훨씬 줄어들었다고 했으며 10일 뒤에는 완전히 나았다. 추위를 심하게 탈수록 또 아픈 증세가 심할수록 회복도 더 빠른 것 같다.   (15) 인공항문을 단 대장암 환자를 살려내다

 1980년 4월, 50세쯤 된 부인을 남편이 등에 업고 왔다. 내려놓으니 부인은 축 늘어졌다. 멀리 포항에서 왔다고 하니 여독도 심했을 것이다. 이 환자는 처음에 왼쪽 아랫배가 아파 부산 백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았더니 대장암이라고 하여 수술로 대장을 상당한 길이로 잘라냈다. 그리고 그 부분에 주먹 두 개만한 비닐주머니를 달아서 대변이 이 주머니로 나오게 하고 직장을 떼어버리고 항문을 꿰매어 버렸다. 수술을 하고 나서 집에 오니 이번에는 배꼽 밑의 아랫배가 몹시 아팠다. 다시 백병원에 갔더니 자궁암이라면서 너무 늦어서 수술도 할 수 없으니 집에 가서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죽기는 너무 억울하여 나를 찾아왔다고 한다. 체격은 약간 뚱뚱하지만 물렁살이며 몸이 잘 붓고 냉증이다. 수술을 한 왼쪽 아랫배와 항문부위도 몹시 아프다고 한다. 소변은 항상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대변은 자동적으로 나오니 비닐주머니가 무거우면 털어 버리면 된다. 사람을 개조하여 망가뜨려 놓은 데다가 이제 목숨이 위급한 지경이니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래서 약이 없으니 그냥 돌아가라고 했더니 환자와 남편이 약을 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애원한다.  수술한 뒤에 유착이 생겨 통증이 온 데는 신효탕(神效蕩)이요, 부종, 냉증, 하복통, 소변불리에는 당귀작약산을 써야 한다. 이 두 가지 약을 각각 10첩씩 주며 하루는 이 약을 먹고 다른 하루는 저 약을 먹는 식으로 복용하라고 했다. 이와 겸하여 유기자연농법연구소에서 공급하는 효소식품을 주었다.             나중에 부인은 약을 다 먹고 나서 매우 의기양양하게 걸어서 왔다. 약을 복용하니 아픈 것이 없어지고 소변이 잘 나오더라는 것이다. 다시 두 가지 처방을 10일분씩 주어 보냈는데 그 뒤로는 다시 오지 않았다. 아마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3개월쯤 지난 7월에 그 남편이 와서 말하기를 소문(小門 : 성기)으로 좀 굵고 길며 매우 질기고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나왔는데 그 뒤부터 건강해져서 모내기철에 힘든 뒷바라지를 혼자 다 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다시 두 가지 처방 각각 4일분에 효소식품을 같이 주었다. 그 약을 다 먹고 와서 연락이 오기를 이제는 그 약이 먹기가 싫다고 했다. 그래서 보중익기탕에 당귀작약산을 합하여 주었다.  그 뒤로 연락이 없다가 4년이 지나서 한 번 연락이 왔는데 그렇게 인공 변주머니를 옆구리에 차고서도 건강하게 지낸다고 했다. 이 처방을 한 번 더 쓴 적이 있다. 1984년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50대 부인이 왼쪽 아랫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대장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대장을 잘라내고 항문을 막아 버리고 비닐주머니를 달았다. 며칠 후 아랫배가 심하게 아파서 다시 그 병원에 갔더니 자궁암이라서 수술을 할 수 없다면서 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이나 먹다가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한다고 했다.  역시 신효탕과 당귀작약산을 겸복하고 효소를 겸하여 치료를 했다. 약을 먹으니 배아픈 것이 없어졌다. 그 뒤로 전화연락이 없어서 죽었느니 살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그 뒤로 내가 급한 일로 멀리 떠나 있을 때 3번 전화가 왔다고 한다. 지금 이 환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연락할 방법이 없다. 이처럼 회복이 불가능해 보이는 환자가 건강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다시 한방의술의 신기한 효력에 감사를 드린다.  (16) 한약 백 첩을 먹어도 못 고친 자궁암을 고치다

 1963년에 있었던 일이다. 그 무렵만 하더라도 우리 나라의 현대의학이 지금 같지 않아서 암검사도 서울에 와야만 할 수 있었다. 환자는 자궁암에 걸린 40살 된 부인으로 전기로 환부를 지져서 치료를 했다. 부인은 그 후유증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이 심하게 나고 온 몸에서 물에 빠졌다가 나온 것처럼 땀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환자는 체격이 건장하고 얼굴전체가 붉다. 혀는 앞은 백태가 끼고 뒤는 황태가 끼었다. 환자를 가까이 하니 입에서 악취를 풍긴다. 맥은 빠르게 뛰고 발작적으로 심한 복통이 오고 구토가 난다. 대변은 니상변(泥狀便 :진흙을 묽게 이겨 놓은 것 같은 상태의 변) 으로 항상 잘 나오지 않는다. 이 부인은 서울에서 제일 이름난 한방병원, 한의원 등에서 한약을 백 첩이 넘도록 복용했으나 아무 효과도 보지 못했다. 이 환자의 증세를 정리해 보면 얼굴이 붉고 열이 나며 땀이 나니 황련(黃蓮)과 황금(黃芩)을 쓰는 것이 옳다. 복통과 구토에 쓰는 처방이 많지만 황련과 황금이 든 처방을 골라야 한다. 반하사심탕을 쓸까 생각했지만 그러기에는 복통이 너무 심하다. 결국 입냄새, 혀의 상태, 복통, 구토는 황련탕증이 확실하다. 그리고 배꼽 주위의 복통과 니상변은 황금탕을 써야 하는 증세인 것이다. 그래서 황련탕과 황금탕을 합방하여 주었다.  이것을 복용하고 열이 내리고 복통과 구토 설사도 멈추었으며 땀도 그쳤다. 다시 6첩을 주었더니 이것으로 병이 완전히 나았다. 이 부인은 다음해 4월에 또 열이 나서 다시 황련탕과 황금탕을 합하여 10첩을 주었더니 다시 좋아졌다. 다음 해에도 5첩 이렇게 5년간 복용하고 완전히 건강해졌다. 암이 아니더라도 얼굴이 붉은 사람의 복통에 여러 차례 썼더니 과연 효과가 있었다.   (17) 결혼 직전 처녀의 유방암을 고친 이야기

 24살 된 처녀가 유방암으로 찾아왔다. 2개월 뒤에 결혼하기로 날짜를 잡아놓은 처녀이다. 오른쪽 유방 젖꼭지 위쪽에 직경 1센티미터, 길이 3센티미터의 약간 단단한 종양이 생겼다. 열도 없고 아프지도 않다. 병원에서는 암이 너무 크다며 유방의 일부를 들어내야 한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몸이 허약하고 오한이 나고 열이 나며 맥이 긴장되어 있긴 하지만 유방에는 아무런 통증이 없다. 그래서 갈근탕(葛根蕩) 5일분을 주었더니 3분지 2쯤 증상이 없어졌다. 몸이 허약하므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을 주었다. 그러나 종양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귀기건중탕 10일분을 10일분을 주었다. 10일 뒤에 내가 만져보니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런데 환자는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멀리 울산으로 시집을 갔는데 그 곳에 가서 귀기건중탕 10일분을 보내달라고 했다. 벌써 5년이 지났지만 재발하지 않았다.  (18) 유방을 도려낸 유방암 환자

 환자는 45살 된 부인이다. 유방암으로 왼쪽 유방을 완전히 도려냈다. 유방이 있던 자리가 까맣게 되어 있고 겨드랑이 쪽에는 아직 시퍼런 진물이 흐르고 있다. 유방을 들어냈는데도 그전과 꼭 같이 가슴을 조이듯이 아프다고 한다. 맥은 1분에 190으로 빠른 편이고 부활(浮滑)하다. 이것은 유방이 아픈 것이 아니고 가슴이 아픈 것이다. 곧 흉통이다. 흉통을 유방암으로 의사가 오진을 하여 잘라낸 것으로 보인다. 소함흉탕을 3일동안 복용하게 하였더니 흉통이 줄어들었고 다시 6일을 복용하게 하였더니 흉통이 사라졌다.  그러나 환자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우긴다. 수술한 자리의 염증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날마다 병원에 다니며 통원치료를 받는다고 했다. 그 뒤로 소식이 없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있다.  (19) 폐암을 치료하다 그만 둔 얘기

 1987년 초여름, 부인이 부축하여 한 남자가 왔다. 나이는 40살이고 키는 180센티미터에 몸무게는 42킬로그램으로 마른 장작개비와 같다. 입이 말라 계속 물로 입을 축여야 하며 기침이 심하여 잠도 잘 수 없고 입이 쓰며 식욕도 없다. 손발이 차고 냉증이며 열은 없다. 복진을 해 보니 흉협고만이 있고 배꼽주변에 동계가 있다. 가장 큰 증상은 기침이다.  시호계지건강탕에 황기, 별갑(鱉甲)을 더하여 주었다. 3일 복용하여 기침이 줄어들고 10일을 복용하니 기침이 80퍼센트 줄어들었으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그 때 어느 후세방을 하는 친구가 폐농양을 수십 명 고친 약이라고 하면서 암 박사의 추천서도 들어 있는 알약을 가지고 와서 환자한테 복용하게 하였다. 그랬더니 기침이 몹시 심해져서 각혈을 하게 되고 환자는 다시 오지 않았다. 그 후부터는 어떤 좋다는 약도 복진법으로 진단하여 얻은 처방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20) 피를 토하는 폐암을 완치

 1990년 1월 16일, 서울 도봉동에 사는 35살 된 남자가 병원에서 폐암으로 고칠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천호동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찾아왔다. 환자는 1달에 한두 번씩 피를 토하며 피를 토한 뒤에는 가슴이 몹시 아프다고 한다.  얼굴이 희고 체격이 단단하며 폐암으로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매우 건강했다. 키는 162센티미터에 몸무게는 71킬로그램이며 술을 마시면 구토를 한다고 한다. 대변은 하루에 한 번 되게 본다. 배에 늘 포만감이 있고 뜨거운 방에서는 잠을 자지 못한다. 뱃가죽이 두껍고 양쪽 옆구리가 단단하며 흉협고만이 강하게 나타난다. 갈비뼈 밑을 손으로 눌러도 손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 배꼽 주위가 딱딱하게 굳어져 있다. 맥은 무겁고 힘이 있다. 흉협고만이 강하고 비만증이 있으며 맥에 힘이 있는 데에는 대시호탕이요, 배꼽주위가 딱딱하고 비만한데는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이 옳다. 결국 대시호탕에 방풍통성산을 합하여 계속 복용하게 했다. 거의 한 달 뒤인 2월 19일, 피를 토하는 증상은 없어지지 않았으나 흉통은 없어졌다. 그리고 3월 4월 5월까지 한 번도 피를 토하지 않았다. 약을 복용한지 4개월 째에 대변이 많이 나오고 배의 포만감도 없어졌다. 이 환자는 여름에도 배를 덮고 자지 않으면 설사가 났는데 그 뒤로는 배를 덮지 않아도 설사가 나지 않았다. 환자는 배가 따뜻해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차가운 성질의 약이 배를 따뜻하게 해 준 것이다. 또 배가 푹 꺼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한다. 칼을 쓰지 않고 이렇게 암이 깨끗하게 낫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21) 재발한 췌장암을 약 열 첩으로 치유

 1985년 4월, 환자는 어느 약국 종업원의 외삼촌. 58살 된 남자로 어느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다. 복통이 몹시 심하다고 하며 전에 췌장암으로 수술을 했는데 그 자리가 또 아프다는 것이다. 환자는 그 자리를 다시 수술하는 것이 몹시 겁이 나서 수술을 거부하고 나한테 왔다. 환자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약간 야윈 편이다. 배가 몹시 아프고 구토가 심하게 난다. 복진을 해 보니 흉협고만이 심하게 나타나고 환부에 약간 손을 대기만 해도 몹시 아프다고 한다. 소시호탕에 복통을 그치게 하는 데는 작약이 좋으므로 백작약 12그램을 넣어서 4첩을 주었다. 과연 환자는 복통과 구토가 사라졌다. 다시 6첩을 주었더니 그것을 복용하고 쾌유되어 시골로 갔다.  그리고 얼마 뒤에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가 찾아왔다. 아버지는 어떠냐는 질문에 괜찮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럴 리가 없으니 모시고 오라고 했다. 환자는 아직 속이 울렁거리기는 하지만 배는 아프지 않아서 아들과 며느리가 돈을 쓰는 것이 안쓰러워서 괜찮다고 했다고 한다. 약을 20첩 주었다. 그리고 3년 뒤에 그 약방 종업원을 만났다. 외삼촌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아무런 탈이 없다고 했다.   (22) 다 고친 췌장암 환자 항암제로 사망

 1990년 2월, 환자는 성남시에서 떡방아간을 경영하는 사람이다. 지난 해 여름부터 가끔 배가 아팠다. 음력 설 무렵에 부부가 쌀 10가마니를 떡을 만드느라 계속 밤을 세워 일을 했다. 너무 무리해서 그런지 참을 수 없을 만큼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니 췌장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병원에서 권하는 데로 수술을 했는데 배를 열어 보니 암이 전체에 퍼져서 그대로 도로 덮어두고 환자한테는 수술했다고 속였다고 한다. 환자는 40살 된 남자로 키는 150센티미터에 몸무게는 45킬로그램인데 병원에 갔다오고 나서 7킬로그램이 빠져 38킬로그램이 되었다. 내가 제자들과 같이 갔을 때 복통이 심해 말을 못하고 맥은 1분에 200번이 넘게 뛰었다. 뱃가죽이 심하게 오그라들어 마치 꼽추처럼 되어 누울 수도 없고 옆으로 새우처럼 꼬부리고 있었다. 배를 만져 보니 배 전체에 나무 판자를 깐 것처럼 딱딱하고 췌장부위에도 플라스틱 관을 꽂아 췌장 즙이 나오도록 해 놓은 것으로 보였다.  환자는 복통이 극심하여 물어도 대답을 할 수 없고 다만 배를 잡고 뒹굴 뿐이다. 암이 너무 심하므로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고통이나 덜어보자고 북진에 나타난 대로 소건중탕을 줄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환자가 너무 쇠약하니 황기, 인삼을 각각 6그램을 더하여 6첩을 보냈다. 그런데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 그 맹렬하던 복통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환자는 음식도 잘 먹고 외출도 마음대로 했다. 부인은 환자가 다 나은 것으로 믿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게 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보고 암이 더 넓게 퍼졌다면서 배에 꽂아놓은 플라스틱 관을 통해 아마 항암제인 듯한 가루약을 넣었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집에 오자 환자는 아파 죽는다면서 미친 사람처럼 날뛰고 부인을 두들겨 패고 부모한테도 막 대어들고 펄펄 뛰며 닥치는 대로 마구 집어던지며 소동을 피웠다. 아마 뱃속에 무슨 극약을 넣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암환자가 통증이 없어지면 상대적으로 엑스레이 사진에는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일이 오스까 씨한테 두 번 있었고 나한테도 두 번 있었다. 오스까 씨한테 있었던 한 예는 환자의 상태는 점점 더 좋아지는데 사진에서는 더 나빠졌다. 그런데 그 환자는 3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 환자가 난리를 피운다는 소식을 듣고 제자들과 함께 갔다. 환자는 한두 시간 안에 죽을 것 같았다. 시골에서 농업용 살충제 원액을 먹고 날뛰다가 죽어 가는 사람과 꼭 같았다. 부인은 천주교회에 기도하러 가고 없더니 얼마 뒤에 돌아왔다. 환자의 혀를 보니 가마솥 밑의 검댕 이처럼 까맣게 타 들어가고 물기라곤 하나도 없어 먼지가 날 정도였다. 혀를 보니 승기탕(乘氣湯)을 쓰는 것이 옳겠다. 병원에서 넣은 가루약의 독성 때문에 환자가 눈앞에서 죽어가고 있다. 이 환자를 죽음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감초뿐이다. 나는 항암제의 독성으로 4일 동안 가사상태에 있는 환자를 감초 7돈으로 살려 낸 적이 있다. 감초가 들어가는 승기탕은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뿐이다.  환자의 부인과 부모, 그리고 동생이 응급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죽어 가는 사람한테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죽게 하는 약이 있을 뿐이라고. 환자의 동생이 그렇다면 그 약을 제발 빨리 만들어 달라고 했다. 나는 처방을 말해 주었다. 감초 8그램에 대황(大黃), 망초(芒硝) 각각 2그램이다. 동생이 급히 약을 지어 와서 약탕기에 달이고 있는 것을 보고 내가 말했다. 이 약이 목에 넘어가면 환자는 죽을 것이다. 그러니 죽는 것을 보기 전에 돌아가자 하고 제자들과 함께 돌아왔다. 그런데 환자는 그 약을 먹고 날뛰고 뒹굴고 하던 것이 잠잠해지고 심하던 복통도 없어졌다. 그리고 환자는 늘어져 깊이 잠들었다. 그것을 보고 환자의 동생이 와서 다시 처방을 해 달라고 했다. 나는 소건중탕에 황기, 인삼을 각각 6그램씩 넣어 주라고 했다. 그러나 환자는 3-4일 후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갔다. 나는 엑스레이 사진에는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소건중탕을 계속 복용했다면 이 환자는 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병원의 입장에서 보면 암이 악화되어 있으니 항암제를 쓰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문제는 환자의 부인한테 있었다. 기적과 같은 효력이 있는 데도 한방은 믿지 않고 죽어도 병원치료만 믿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엑스레이 사진에는 나빠져도 환자는 더 건강해졌다. 3년이 지나도 암은 재발하지 않았다. 과연 이 말을 누가 믿을 것인가.  1991년 10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팀이 병원에서 죽은 시체 111구를 부검한 결과 45.8퍼센트인 시체 54구가 담당의사의 오진으로 죽은 것으로 나왔다고 했다. 이것을 보면 엑스레이 사진에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도 반대로 환자는 좋아지는 경우도 45.8퍼센트는 되지 않겠는가.  (23) 골수조직구암으로 죽은 사람을 감초로 살려내다

 1984년 8월 24일, 몹시 무더울 때에 있었던 일이다. 환자는 35살 된 남자로 육상선수이며 머리가 천재여서 수학을 잘 한다고 한다. 전국 주산대회에서 1등을 해서 육영수 여사가 주는 상을 받은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 과로 끝에 어느 날 쓰러져서 일어나지를 못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다시 검사를 하면서 조직검사를 했더니 골수암이며 조직구암이라서 골수암은 치료할 가망이 있지만 조직구암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며 치료방법도 없다고 했다. 가족들이 젊은 나이에 죽기는 너무 억울하다 그러니 할 있는 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병원에 부탁했다. 병원에서 할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저독성의 항암제를 경구투여 하여 입으로 먹게 하는 것이었다.  항암제를 투여하자 첫날은 의식이 약간 맑아졌다. 그런데 다음날 또 약을 투여하니 환자는 의식을 완전히 잃고 말았다. 그 뒤로 혼수상태가 계속되었다. 그저 알부민 주사로 생명만 연장시키고 있을 뿐이었다.  내가 병원으로 갔을 때는 8월 24일 오후로 의식을 완전히 잃고 혼수상태에 빠진 지 4일째 되는 날이었다. 환자는 한의원 원장의 고종사촌형이며 가족으로 부인과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들이 와 있었다. 한의원 원장이 천주교 신자여서 하나님께 약 20분간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다.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나게 하여 주시든지 아니면 주님의 뜻대로 편안히 가게 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니 그 기도가 영험이 있는 것 같았다. 부인은 만삭인 몸으로 남편을 간호하러 나와 있었다. 기도를 마친 후 나는 환자 옆에 갔다. 발병한지 1주일밖에 안 되므로 환자의 체력은 좋아 보였다. 환자는 이미 눈이 감겨져 있었다. 눈을 열어 보니 눈알인 샛노랗다. 눈뿐만 아니라 온몸이 다 샛노랗다. 온 몸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열이 활활 난다. 병상에 붙어 있는 기록에는 체온이 섭씨 39-40도이고 항암제 때문인지 머리가 다 빠지고 몇 가닥 남아 있지 않았다. 맥은 툭툭 치는 형용인데 1분에 220내지 240번 정도 뛴다. 혀는 이미 오그라들어서 나오지 않는다. 나는 속마음으로 이 사람은 죽은지 오래 되었구나, 다만 알부민으로 숨만 남아 있을 뿐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환자의 가족들한테 이미 끝난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이미 체념을 했는지 그다지 슬픈 표정을 짓지도 않고 제발 살려만 주십시오 하며 애원했다. 그 때 문득 내 머리가 맑아지더니 번개처럼 어떤 한 느낌이 스쳤다. 이 환자는 과로 끝에 힘이 빠져 기진맥진하여 쓰러진 상태이니 사역탕을 몇 첩 복용하게 하고 의식이 회복되면 십전대보탕으로 조리를 하면 될 나을 것인데, 기진맥진한 상태에 있는 사람한테 독한 약인 항암제를 썼으므로 항암제 중독으로 죽게 된 것이다. 온 몸이 노랗게 된 것과 머리가 빠진 것까지 모든 것이 항암제 때문이지 암 때문은 아니다. 라는 확신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나는 가족들한테 한약 한 첩만 써 보십시오 하고 감초 5돈(26.25그램)을 주며 달여서 하루 세 번 복용시키라고 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튿날 아침 일찍 환자의 동생이 나한테 달려와 말했다. "선생님, 우리 형님이 살았습니다. 식사도 하시고 지금 신문을 보고 계십니다."    사람을 살리려고 나온 항암제가 오히려 사람을 죽이는 것을 감초의 강한 해독작용으로 다시 살아난 것이다.  나는 곧 병원으로 달려가서 키가 후리후리하게 큰 환자와 서로 껴안고 악수를 나누었다. 누가 이 기쁨을 알 수 있겠는가. 그는 환자가 아니라 멀쩡한 사람 같았다. 그 다음에는 사역탕에 인삼을 더한 처방으로 몸조리를 하게 했다. 이 약을 10일쯤 복용하니 집 주변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고 택시를 타고 나한테도 다녀갔다. 한 달 뒤에는 거의 건강을 되찾았다. 그 무렵 부인이 첫아들을 낳았고 그 가정은 더없이 행복해 보였다. 그러나 사람의 운명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환자가 어느 날 내가 있는 한의원에 오기 위해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택시를 타려는 사람이 많이 밀려 있었고 바로 그 옆에서 고성능 분무기로 가로수에 농약을 뿌리고 있었다. 그는 이 농약냄새가 몹시 싫었다. 누군가가 택시 타는 순서를 양보해 주기를 바랐지만 아무도 그렇게 해 주지 않았다. 그는 한참동안 농약냄새를 맡았다. 농약냄새에 취한 뒤로 비실비실 아프더니 며칠 뒤에 환자는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났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이나 허약한 사람은 농약냄새만 맡아도 죽는 일이 많다. 이 환자도 그 농약 독을 견디어 내지 못했던 것이다.  (24) 식도암을 고친 이야기

 1993년 초여름,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의 어느 약국 주인의 부친이 식도암으로 10년을 고통에 시달리다가 나를 찾아왔다. 약국 주인은 권위 있는 암박사만 찾아다니며 약을 썼다. 10년 동안 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다는 것이다. 어느 날 한방서적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책방에 와서 책을 뒤적거리다가 나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가 아버지가 식도암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나는 부친의 병을 고치려면 이 약을 한 번 써 보시오 하고 이격탕에 십전대보탕을 합친 처방을 일러주며 내가 식도암을 치료한 사례를 들려주었다.  환자는 이 약을 한 달 동안 복용하고 식사를 잘 할 있게 되었다. 그리고 주변에서 식도암으로 고생하는 두 사람을 완치시켜 주었노라고 말하면서 몹시 기뻐했다. 나는 만성 식도암에 이 처방을 여러 번 활용했다. 그 뿐만 아니라 십전대보탕 합 갈근탕, 십전대보탕 합 오령산, 십전대보탕 합 소시호탕 등 몸이 쇠약한 암환자한테는 십전대보탕을 활용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25) 약으로 귀신을 내쫓다

 1974년 음력 정월 보름께다. 70살 된 할아버지가 16살 된 손녀를 데리고 와서 잠시 망설이다가 선생님, 귀신 들린 병도 고칩니까 하고 묻는다. 나는 이런 질문에는 대답할 말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되물었다. "할아버지께선 귀신을 보셨습니까?" 그러자 할아버지는 "예, 귀신을 보지는 못했지만 소리는 분명히 들었습니다." 하면서 귀신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데리고 온 손녀가 어느 날 무엇에 놀랐는지 갑자기 까무러쳐서 의식불명의 상태가 되었다. 몇 시간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자 동네사람들이 여럿 모여 걱정을 했다. 그런데 모인 사람 중에 침을 놓는 사람이 있어 귀혈(鬼穴)에 침을 놓았다. 그랬더니 문밖에서 굵은 남자 목소리로 '어이 따가와라'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 번이 아니고 침을 찌를 때마다 문밖에서 어이 따가와라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사람들이 놀라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보았다. 그러나 문밖에는 하늘에서 눈이 펄펄 내리고 땅에는 눈이 하얗게 덮여 있을 뿐 아무 것도 없다. 바깥이 추우므로 모두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왔다. 침놓는 사람이 다시 환자한테 침을 놓았다. 그러자 다시 바깥에서 '아이 따가와라'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 뒤로 손녀는 하늘에서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만 나도 놀라 까무러치곤 했다. 하도 잘 놀라기 때문에 버스도 탈 수 없어서 20리나 되는 길을 걸어서 나한테 왔던 것이다. 환자인 손녀를 보니 하얗게 창백한 얼굴에 눈이 퀭하니 힘이 없다. 영리해 보이지만 몸이 몹시 허약하다. 복진을 해 보니 배에 힘이 없고 배꼽 왼쪽에 오이처럼 생긴 긴 덩어리가 있는데 이것이 펄쩍펄쩍 뛴다. 배꼽 왼쪽이 펄쩍펄쩍 뛰는 것을 좌변동계(左邊動悸)라고 한다. 이런 증상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억울하게 당하고 사는 사람이나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 또는 남편이 속을 많이 썩이거나 남편한테 억울한 일을 당한 여성, 선천적으로 소극적이고 조금만 속이 상하는 일이 있으면 밥을 굶는 형의 사람들한테 많이 나타난다. 이런 사람은 심장이 약해서 항상 근심걱정이 많고 놀라기 쉬우며 신경이 예민하고 겁이 많으며 늘 우울하다. 혹 불면증이 있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억간산에 진피와 반하를 더하여 10첩을 주며 손녀는 심장이 약해서 그런 것이니 이 약을 복용하고 심장이 튼튼해지면 귀신이 쫓겨 갈 것이라고 했다. 소녀는 이 약을 복용하고 나서 혼자 버스를 타고 나한테 찾아왔다. 30첩을 복용하고 나서 까무러치는 일도 없어지고 귀신 소리도 사라졌다.  (26)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환자를 고친 이야기

 1975년 초여름, 제천 서부시장 근처에 사는 39세 남자를 어머니가 데리고 왔다. 환자는 외아들이며 부모한테 물려받은 땅이 많다. 일부는 남한테 소작으로 주고 나머지는 직접 농사를 짓는데 낮에는 회사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밤에는 들에 나가 농사일을 했다고 한다. 여러 날을 과로한 뒤에 병이 생겼다고 한다. 환자는 키가 크고 뼈대가 굵어 힘센 장사 같다.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남의 집 부엌에 들어가 그릇 같은 것을 집어던지고 또 방에 들어가 장롱을 열어 남의 옷을 마당에 내던지곤 한다고 했다. 그런데 나한테는 선생님 선생님 하며 태도가 고분고분하다. 이 환자는 발작했을 때 자기가 한 일을 다 기억하고 있다. 스스로 자기가 한 짓을 말해 주었다. 평소 집에서 잠을 잘 때 자기는 윗목에 자고 딸과 아내는 아랫목에 자는데, 어느 날 자다가 일어나 앉아 있으니 자고 있는 부인과 딸을 갑자기 죽이고 싶었다. 그래서 부엌에 있는 칼을 들고 와서 자고 있는 부인의 배를 찌르려고 하다가 찌르지는 못하고 발로 힘껏 걷어찼다.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부인은 잠옷바람으로 딸을 들쳐업고 이웃집으로 도망을 가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튿날, 작은아버지가 그 소문을 듣고 와서 아무래도 네가 좀 이상해진 것 같다면서 근처에 있는 다방으로 데리고 가서 이야기를 좀 하자고 했다. 그는 땅바닥에 꿇어앉아 '작은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낳은 것은 제가 처치해 버려야지요.' 했다는 것이다. 작은아버지는 '이놈이 정말 큰일 내겠구나'하고는 제천에 있는 정신병자수용소에 데리고 가서 가두었다. 이 수용소에서는 손발을 묶어 놓고 몽둥이로 때리고 손발에 전깃줄을 대어 전기로 지져서 고문을 했다. 그러면 환자는 쭉 뻗어 버린다. 이렇게 하루에 한 번씩 전기로 감전을 시켜 고문을 하는데, 나는 미치지 않았으니 제발 고문을 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을 했더니 너는 제 정신을 차리려면 아직 멀었다고 하면서 더 강한 전기로 고문을 했다고 한다.  그는 고문을 견디다 못하여 철조망을 넘어 도망을 친 다음 집으로 갔다가 나한테 왔던 것이다. 맥을 보니 굵고 크게 뛰었다. 배에는 복직근이 좌우 양쪽에 힘있게 뻗어 있다.  억간산 5일분을 주었다. 5일 뒤에는 혼자 차를 타고 와서는 그 약이 참 맛이 좋으니 그런 약이라면 얼마든지 먹겠다고 한다. 그는 20일 동안 약을 더 복용하고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와서 서울로 취직이 되어 올라갔다.  

(27) 상사병을 약 몇 첩으로 고쳐

 1988년 4월, 전에 정신질환을 고쳐 준 적이 있는 학생의 누나가 사랑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뒤로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나한테 왔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혼자 짝사랑한 남학생이 있었다.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하여 자나깨나 이 남학생 생각으로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래서 그 남학생을 찾아가서 나는 너를 죽도록 좋아하니 한 번만 만나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 남학생은 공부하기에 바빠 만나 줄 수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 몇 번을 찾아갔지만 계속 거절을 당했다. 나중에는 귀찮게 하지 말라면서 발로 차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 뒤로 정신이 몽롱해지고 헛소리를 하다가 몹시 우울해졌다가 슬퍼하며 울다가 그 남학생 이름을 부르며 밖으로 뛰어나가곤 했다. 증상을 관찰해 보니 얼굴이 붉고 윗배의 중간지점인 중완혈 자리를 누르면 아프다고 하고 왼쪽 배꼽 옆에도 또 눌러서 아픈 부위가 있다. 이 환자는 쓴맛이 나는 음식을 매우 좋아하여 커피를 가루 채로 먹던가 아니면 진하게 타서 마신다. 이란 증상에는 삼황사심탕을 쓰면 정확하게 듣는다.  삼황사심탕은 맛이 몹시 쓰다. 10첩을 주었더니 다 먹고 와서는 선생님 더 쓰게 약을 지어 주십시오 한다. 그대로 약을 지어 주었더니 약이 맛있다면서 하루에 4첩씩이나 먹었다.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조용해져서 방에 들어박혀 사람 만나기도 싫고 겁이 난다면서 문을 잠그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약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못하게 하고 억간산을 몇 첩 주었더니 이런 증상이 없어졌다.        그런데 이 환자는 생리 때만 되면 근처에 있는 가게에 가서 물건을 훔쳐 왔다가 생리가 끝나면 도로 가져다주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복진을 해 보았더니 소복 급결이 틀림없이 있었다. 삼황사심탕에 도핵승기탕을 합방해서 10일분을 주고 아직 그 남학생 생각이 나느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이제는 그 남학생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 뒤로 이 환자는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그런데 이 환자의 언니도 정신이 좀 이상하여 어머니가 내 어머니가 아니라고 하고 동생도 내 동생이 아니라고 한다. 이는 환각증상이다. 역시 삼황사심탕을 써서 그런 증상이 없어졌다. 황련이 들어 있는 처방은 환각증세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 집안의 세 자녀를 모두 치료하느라 한 동안 바쁘게 지냈다.  (28) 갑자기 미친 병을 고치다

 1986년 가을에 있었던 일이다. 23살 된 남자가 갑자기 발광한 것을 어머니와 누이가 데리고 왔다. 무엇이든지 손에 닿는 대로 집어던지고 아무한테나 마구 덤벼든다. 같이 온 누이를 마구 때리고 발로 차며 어머니한테도 대들다가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지고 달음박질하다가 하늘을 쳐다보고는 '저 태양도 내 거다. 태양도 내 부하다' 하고 소리를 지른다. 그밖에 뜻도 모를 소리를 마구 떠들면서 이리저리 날뛰는데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었다.  내가 맥이라도 짚어 봐야겠는데 환자한테 맞을까봐 겁이 난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던 중에 미친 놈한테는 겁을 줘야 한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야 이놈! 하고 소리를 질렀다. '옛' 하고 대답을 하기에 '너 몇 살이냐?' 고 물었다. "스물 세 살입니다." "나는 쉰 세 살이니 네 아버지뻘이다. 지금부터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알겠느냐?" "예." "그러면 여기 앉아." 앉으라고 했더니 의자에 앉는다. "누워." 이번에도 시키는 대로 한다.  손바닥에는 기름 같은 땀이 줄줄 미끄러지도록 흘렀고 맥을 보니 부약(浮弱)이다. 복진을 했다. 배는 나오지 않았고 살이 단단하다. 이 환자한테는 승기탕이 옳은데 배가 나오지 않았고 맥이 약하니 대승기탕도 소승기탕도 아니요, 조위승기탕이 가장 옳다. 조위승기탕 2첩을 주었다. 집에 갔다가 그 다음 날 왔는데 조용하고 고분고분하며 얌전해졌다. 그 날에는 내가 자리에 없었고 다른 사람이 진찰을 했다. 맥이 부약하고 복진을 해도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인삼탕 2첩을 주었다.  그런데 이것을 먹고 더 미쳐 날뛰게 되어 청량리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이듬해 3월에야 퇴원했는데 심하게 날뛰는 증상은 없어졌으나 멍청하게 바보처럼 되어 헛소리를 계속한다. 조위승기탕을 10일분씩 3번 보냈더니 이것을 복용하고 완치되어 지금 어느 회사에 취직하여 열심히 일을 잘하고 있다고 한다.   (29) 간질과 정신병을 한꺼번에 고치다

 1975년 4월에 있었던 일이다. 환자는 친구의 딸이다. 간질 증상이 심하여 왔다. 결혼한 부인으로 시집가기 전까지는 괜찮았다고 한다. 시집을 가니 남편은 수족을 못 쓰는 병신이었다. 거기에다 몹시 가난하여 고개를 숙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흙집에 살았다. 기어 들어가고 기어 나오는 집에서 매우 비참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환자는 그 무렵 27살로서 젖먹이와 3살 된 아이가 있었다. 속아서 시집 온 것에 불만이 많지만 남편을 버리고 떠나려니 남편이 너무 불쌍하게 여겨져 고민하던 중에 병이 생겼다. 때는 봄이었다. 나물을 캐서 시장에 내다 팔아서 연명을 해야 했다. 나물 바구니를 캐서 머리에 이고 시장에 가다가 갑자기 간질이 발작하여 앞으로 엎어지면 이마를 깨서 피가 흐르고 뒤로 넘어지면 뒤통수를 깨서 피가 흐른다. 그 무렵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라 새마을사업이 한창이었다. 그 마을 반장의 주선으로 새마을 사업장에 나가 일했다. 그런데 공사장 감독이 발작하는 광경을 몇 번 보더니 저 아주머니는 내일부터 나오지 마시오 했다.  그렇게 되니 이 부부는 먹고 살 길이 없다. 그래서 집에서 돼지를 몇 마리 길렀으나 돼지 값이 폭락하는 바람에 손해만 봤다.  이 부인을 관찰했다. 얼굴은 햇볕에 타서 까맣고 얼굴상이 찡그려져서 보기에 흉하다. 맥은 매끄러우면서 빠르다. 배는 말랑말랑하고 배꼽 왼쪽에 오이처럼 생긴 덩어리가 세게 팔딱팔딱 뛰고 있다. 이것은 정확히 억간산에 진피와 반하를 더한 처방이 옳은 증세이다.   지금까지 침도 맞고 절에 가서 치성도 드리고 기독교 장미회에서 주는 약도 열심히 먹었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나는 억간산에 진피와 반하를 더한 약을 10일치 주었다. 이 약을 다 먹을 때까지 5일 동안 발작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10일분을 다시 주었다. 이것을 다 복용하는 동안도 아무 탈이 없었다. 그런데 다시 10일치를 주었더니 이것을 복용하는 동안에 정신이상 증상으로 바뀌었다. 그 때는 여름철이었다. 비가 쏟아지는 밤에 뒷산에 있는 공동묘지 아까시나무 숲에 가서 춤을 추고 노래하고 통곡을 했다. 흐트러진 머리에 온 몸이 피투성이 흙투성이가 되어 집에 돌아와서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세간을 때려부수니 보는 사람이 모골이 송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남편은 팔다리를 못 쓰는 사람이니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런 일이 계속되자 남편은 성한 왼손으로 부인의 상태를 자세하게 글로 적어서 나한테 계속 보냈다. 그 때는 전화가 많지 않던 시절이었다. 나는 그 약을 먹이지 말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러나 남편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죽든지 살든지 결판이 나야 한다면서 약을 계속 먹였다. 환자가 약을 잘 안 먹으려 하므로 10일분의 약을 한 달 동안에 먹였다.  그런데 초가을이 되니 남편의 편지가 오지 않는다. 아마 죽었으려니 생각하고 있는데 추석에 친정어머니가 그 집에 가 보았더니 딸이 다 나았더라고 연락이 왔다. 내가 가서 보았더니 그 어둡던 얼굴이 활짝 피어 미인이 됐다. 복진을 해 보니 배꼽 주위에 있던 동계가 간 곳이 없고 배에 탄력이 생겼다. 병이 나아 새마을사업장에 나가 열심히 일을 한 대가로 밀가루 9포대를 받아 쌓아두고 있었다. 그 뒤로 20년이 지났으나 이 부인은 건강하다.  (30) 부잣집 외아들 간질치료에 실패한 이야기

 환자는 어느 개인병원 원장의 외아들이다. 22살 된 남자로 5살 때부터 간질발작이 있어서 아버지가 한 알에 만원이 넘는 비싼 알약을 지금까지 17년 동안 먹이고 있었다. 그 때는 쌀 한 가마니 값이 4-5천 원 할 무렵이었다.  환자는 키가 크고 얼굴이 희멀겋다. 맥은 부약 같기도 하고 부활 같기도 하다. 배 양쪽에 직근이 서 있으니 억간산을 써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억간산에 황련 2그램, 작약 6그램을 더하여 주었다. 그러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어느 날 감기에 걸렸는데 뒷목이 당기고 오한이 나고 맥은 부약하여 계지를 더한 용골모려탕에 갈근 12그램을 더하여 주었더니 감기도 나았고 간질 발작이 가벼워졌다. 그 약을 1달 분을 주었다. 그 약을 복용하고 나서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얼굴빛이 좋아지고 살이 쪘으며 발작이 일어나지 않았다. 환자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몹시 기뻐하며 내가 갈 때마다 가계수표로 10만원씩 준다. 1년 뒤에 다시 가 보았으나 발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2년 뒤에 다시 가 봤더니 또 전과 같이 발작이 가끔 온다고 했다. 내가 1달만 약을 써 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으나 환자의 아버지는 약으로는 되지 않는다면서 내 제의를 거절했다.  (31) 결혼식 날 간질발작은 멈추게 해 주었건만

 1976년 무렵에 있었던 일이다. 이 때에는 처녀총각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먼저 살림살이를 하다가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이 부부도 그런 경우였다. 남편이 장사를 잘 해서 돈을 벌어 결혼식을 날을 잡아두었는데 갑자기 부인이 전부터 있던 간질발작이 부쩍 더 심해졌다. 남편이 멀리 대전에서 부인을 데리고 나를 찾아왔다. 결혼식이 보름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 이전에 빨리 낫도록 해 주십시오 하며 간절하게 부탁을 했다. 환자는 키가 아주 크고 몸집도 매우 크다. 눈에 검은 자위는 작고 흰자위가 많으며 희멀건 눈알이 빙글빙글 돌아 인상이 무섭다. 복진을 해 보니 뱃살이 단단하고 두텁다. 흉협고만은 없고 심장 아래위를 누르면 아프다고 하고 제상동계(臍上動悸 : 배꼽 위가 펄떡펄떡 뛰는 증상)가 있으며 대변은 하루에 한 번씩 본다고 한다.  나는 심장 아래 부분에 누르면 아파 하는 증세를 흉협고만의 한 변형으로 보고 시호를 더한 용골모려탕(龍骨牡蠣蕩) 10일치를 주었다. 환자는 이것을 복용하고 나자 허옇던 눈이 정상으로 되고 발작을 멈추었다. 그래서 아무 탈 없이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 결혼식을 올리고 나서 다시 약을 10일치 주었다. 그러나 이 약을 다 먹은 뒤에도 7-10일 간격으로 약한 발작이 왔다. 내가 약을 더 써볼 것을 권했으나 남편은 이제 그만 먹어도 되겠습니다,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약을 먹이려 하지 않는다. 나는 이 환자가 완치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32) 11살 여자아이의 간질을 고치다

 환자는 11살 된 여자아이다. 시내 어느 약국에 자주 오는 손님의 딸이라고 한다. 부모는 이 아이의 병을 고치려고 온갖 유명한 의사를 찾아다니며 온갖 약을 다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어느 여름에는 산에서 100일 동안 치성을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환자의 아버지는 이 아이가 얼마나 신경질이 많은지 식구들이 견딜 수 없을 지경이며 집에서 마치 임금과 같다고 했다. 간질발작은 아주 어려서부터 있었다고 한다.  아이는 눈초리가 예리하고 입술이 빨갛다. 복진을 해 보니 양 복직근이 희미하게 있고 뱃가죽이 얇다. 흉협고만이 배 양쪽에 민감하게 느껴진다. 소건중탕에 소시호탕 반량을 합하고 땀이 많이 나므로 황기 6그램을 더하고 또 변비가 있으므로 당귀 8그램을 더했으며 또 간질을 고칠 목적으로 법제한 용골(龍骨)과 모려(牡蠣)를 6그램씩 더하였다.  이 약을 20일 동안 복용하니 식욕이 좋아지고 뱃살이 단단해지고 성격이 온순해졌다. 그러나 약간 줄어들기는 했지만 간질발작은 계속되었다. 나는 이 약을 계속 복용하게 했다. 3개월 뒤에는 키가 7센티미터나 더 크고 엉덩이가 넓어져서 건강해졌다. 6개월 뒤에는 1달에 1번씩 가벼운 발작이 오다가 8개월 뒤에는 발작이 완전히 멎었다. 한 번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중에 심한  복통과 설사가 났다. 그래서 작약의 양을 늘리고 당귀를 빼 버렸다. 이 증상은 3-4일만에 없어졌다.  간질환자를 치료해 보면 맹렬한 발작은 10-30일 치료하면 그치는데 경미한 발작이 없어지기까지는 8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 이 병은 성질과 체질이 바뀌어져야만 치유되는 것이며 나이가 어릴수록 효과가 빠르고 나이가 서른이 넘었으며 결혼한 사람은 효과가 느리게 나타난다.  (33) 간질 완치하고 10년이 지나도 재발 않아

 환자는 원주중학교에 다니는 15살 된 남학생이다. 손이 덜덜 떨리면서 어어 하는 소리만 하면 이어서 발작이 온다고 했다. 복진을 하고 나서 시호를 더한 용골모려탕을 반량으로 하여 복용하게 했다. 손울 떠는 증상이 줄어들고 화도 내지 않고 경과가 좋았다. 그런데 6개월쯤 복용하고 나니 약을 먹는 것이 싫다고 먹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여름철이었는데 얼음과자를 많이 먹고 땀을 많이 흘리고 밥맛이 없어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 이런 증상에는 소건중탕을 복용해야 한다. 나는 소시호탕에 소건중탕을 합친 시건탕(柴建湯)을 주었다. 이 약을 3개월쯤 복용하고 나서 발작도 멈추고 손 떨림도 없어졌다가 1년 뒤에 손이 떨리는 증세가 다시 나타났다. 약을 20일치 주었고 다시 그 이듬해 20일치를 주었더니 그것으로 완치되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았다.  (34) 술 마시면 까무라치는 술상무를 고친 이야기

 1980년대에 술을 전문으로 마시는 직업이 생겼다. 이름하여 술상무라고 하여 손님을 접대하는 일만 하는 회사원이다. 한 40대 남자가 술상무인데 손님을 접대하려니 술을 마셔야 하고 술만 마시면 까무러친다. 손님한테 흉한 꼴을 보일 수 없으니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겠냐면서 나를 찾아왔다.  전에 어떤 남자가 잔칫집에서 술만 마셨다 하면 쓰러지곤 하던 것을 삼황사심탕을 복용하게 하였더니 그런 증상이 없어졌던 일이 생각났다. 그래서 이번에도 삼황사심탕을 계속 복용하게 했다.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하고는 술을 마셔도 쓰러져 인사불성(人事不省)이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 밖에 술을 마시고 피를 토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럴 때에도 삼황사심탕을 복용하면 피를 토하는 것이 멎는다. 토혈이나 하혈이나 피가 붉게 나오는 것에는 삼황사심탕으로 다스릴 수 있다.  

심선택 선생은 3년 전에 별세하였다. (2002년)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암세포굶기기 10계명  (0) 2008.12.17
옻과 넥시아  (0) 2008.12.17
십전대보탕  (0) 2008.12.17
죽염효과 !  (0) 2008.12.05

 

 

심선택 상한론에서 암환자에게 가장좋은 보약이라고합니다

 

십전대보탕 : 사람의 기운을 돋우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피로를 제거해주

 

는 최상의 보약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졌습니다.

 

당 귀 : 피를 만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장을 윤택하게 하므로 변비가 있는사람에게적합합니다

천 궁 : 피의 흐름을 도와주고

백작약 : 피를 맑게해 주고

숙지황 : 보혈(補血)의 주된 처방이다

인 삼 :

백 출 : 비위를 굳건히하고 변을 좋게 만드는 효능이 있어 설사하는 사람에게적합

백복령 : 강장제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병 후 회복에도 이용하였다.

감 초 : 여러 가지 극성약이나 독성약에 대한 길항작용을 하여 극약이나 독약으로 인한 약물중독을 치료하고, 세균으로 인한 독에도 중화 작용 및 해독작용을 한다.

황 기 : 지나치게 많은 땀이 흐르는 것을 막는데 가장 대표적인 처방으로 쓰인다. 땀구멍을 조절하고 기를 돋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계 피 : (육계) 대표적인 약효는 항균 효과다.

계피에 든 향기 성분이 마치 항생제처럼 해로운 세균을 죽인다

 

 

#십전대보탕의 구성 원리

 

 

 

 

사 물 탕 :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

 

 

 

사군자탕 :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힘들고 지쳐서 기운이 빠진 사람의 기운을

 

 

 도와주는 약물들입니다)

 

 

 

쌍 화 탕 : 사물탕 + 황기 + 육계(계피) ( 피로를 회복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

 

 

 

는 약들입니다)

 

 

 

십전대보탕 : 사물탕 + 사군자탕(팔물탕) + 황기 + 육계를 추가한 것입니다.

 

 

 

위의 약재들을 각 1돈(3.75g)을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대추 2알을 넣어 하루

 

 

 두번 씩 마신다.

 

<십전대보차 진하게 끓이는 방법> 

 

1. 재료를 개봉하여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주세요.

2. 위의 재료를 모두 약 주머니에 담아 물(3L)에 넣고 끓여주세요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30분 이상 은근히 달여주세요

4. 물이 약 2/3정도 줄면 불을 꺼주세요

5. 십전대보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약주머니를 걷어내고 드세요 ^^

6. 마실 때 꿀을 조금 타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7. 어린이의 경우 차처럼 연하게 먹으면 좋습니다.

8. 평소 누구나 건강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십전대보탕의 효능  

 

1.신체가 허약한 사람

2.성장 발육이 늦은 어린이 청소년

3.노쇠로 인한 무력증 허약증의 노인

4.감기가 자주 걸리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

5.밥맛이 없고 식사량이 적으며 식욕이 부진한 사람

6.추위를 타고 땀이 많은 사람

7.산 후의 빈혈과 전신쇠약 또는 허약한 사람

8.새살이 잘 돋지 않는 피부 트러블이 심한 허약한 사람

9.큰 병을 앓고 난 후나 수술을 하고 난 후 기력이 쇠약해 졌을 때

십(十)이란 숫자는 완전한 것을 뜻하는데 인체의 기혈과 음양을 두루 온전케 한다는 뜻이다.

옛 서적에는 기혈이 모두 약하고 음양이 모두 쇠한 것을 치료 한다고 되어 있다.

사군자탕은 원기를 돋우고 비 위장 및 소화기의 기능을 튼튼히 하고 사물탕은 음액과 혈액을 보하여 기혈을 잘 돌게 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사군자탕과 사물탕을 합방한 십전대보탕은 광범위하게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당귀는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이 있으며 천궁은 피의 흐름을 도와주고 백작약은 피를 맑게해 주고 인삼과 백출은 기운을 돋우며 소화 기능을 보강한다.

특히 몸이 허약하고 빈혈 증상이 있으면서 위 무력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면역력의 저하로 인한 만성 염증에 시달리거나 밤에 땀이 나고 체력이 약할 때 쓰인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적혈구를 생성하여 빈혈을 없애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여 허약 체질을 개선 한다.

십전대보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질에 상관 없이 먹을수 있는 한방차 이지만 좀 더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재료를 더하여 달여 먹는 것이 좋다. 10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십전대보탕 이라고 하는데 황기건중탕과 팔물탕을 합친 것이다. 기와 혈이 모두 혀약하여 생기는 허로증에 좋으며 직장인 남성 여성 어르신 등의 피로회복에 부담없이 마실수 있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저절로 흐르는 사람에게 좋으며 겨울에 추위를 타거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좋다. 또 여름에는 지나체게 뜨거운 햇볕과 더위로 심신이 피로해지기 쉬운데 이런 때 십전대보탕으로 원기를 보총해 주면 여름을 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십전대보탕은 동의보감 내경편에,

구규출혈(九竅出血) : 사람의 눈과 코, 입, 항문 등 모든 구멍에서 피가 나는 증세.

음불득어(瘖不得語) : 음병으로 벙어리가 됨.

통혈치법(通血治法) : 월경을 통하게 하는 방법 등에 등장이 되며 그 처방의 소재는 잡병편(雜病篇)의 허로문(虛勞門)에 제시되고 있습니다.

 

治同上又治虛勞自汗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하고, 또는 허로로 인한 자한(自汗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흘리는 땀)을 치료한다.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하고 라는 뜻은 십전대보탕 앞에 팔물탕(八物湯)이라는

 

 처방이 설명되었고 그 증

 

 

상은 "허로로 기와 혈 양쪽 모두 허한 것을 치료하여 음양을 고르게 한다."는 내용

 

 

이 있음

 

 

人參白朮白茯巔甘草熟地黃白芍藥川芎當歸黃妉肉桂各一錢

 

 

右犫作一貼薑三棗二水煎服

 

 

一名十補湯又名十全散黃妉(기建中湯八物湯合爲

 

 

一方治氣血俱衰陰陽拄弱法天地之成數也(海藏)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황기, 육계 각 1돈

 

(3,75g).

 

위의 약들을 1첩으로 하여 썰어서 생강 3쪽과 대추 2알을 넣고 물에 달여 복용한

 

다.

 

일명 십보탕(十補湯) 또는 명하기를 십전산(十全散)이라고도 하는 데, 황기건중

 

탕과 팔물탕을 합한 방이다.

 

 

어떤 처방에 기와 혈이 모두 쇠(衰)하고 음양이 고루 약한 것을 치료한다는 뜻은

 

 

 천지조화의 변화무쌍한

 

 

 

 

법을 맞춘다는 뜻이다(해장).

 

 

 

<주의사항>

 

 

금기음식은 무우,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밀가루음식, 향기가 강한 채소, 녹두

 

 

음식, 튀긴음식, 술, 담 또 고혈압 환자는 사용을 금한다.

 

 

#효과를 두배로 증가하는법

십전대보탕에 재료를 추가할 때는 증상과 체질에 따라서 구분해서 넣는 것이 좋으며 체질 구분없이 무조건 재료를 추가 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내가 약초동이에서 십전대보탕을 두배로 주로 먹는데 부작용 없이 맛이 참 좋았다.

1.본 방에서 인삼, 백복령을 빼고 만삼,구기자를 가미한 것은 빈혈과 어지럼증에다.

2.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면 백문동 오미자를 추가한다.

3.땀이 지나치게 많으면 백작약을 빼고 산수유, 오미자, 방풍, 육종용을  추가한다.

4.식욕 부진이 심하면 신곡, 산사, 사인을 추가한다.

5.기운이 지나치게 없으면 인삼, 녹각, 녹용을 추가한다.

6.유별나게 추위를타고 손발이 차고 허리가아프면 파극,구기자, 건강,부자를 추가.

7.가슴이 두근 거리고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용안육, 산조인, 원지를 추가한다.

원칙적으로 보면 이렇게 건재를 구하셔서 집에서 달여 드신다든지, 아니면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을 드신다고 해서 몸에 해로울 것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몸에 병이 있고, 몸이 극도로 허약하며, 어떤 약물에 대해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만 합니다.한의원에서 약을 짓는 경우, 십전대보탕을 꼭 10개의 약물만 사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몸의 허실과 체질에 따라 가짓수 달리해 처방해야환자의 체질이나 몸의 허실에 따라 일차적으로 약을 순하게 만들고, 또한 약의 효능을 돕기 위해 다른 약들을 첨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가령 어떤 사람이 설사를 자주 하고 힘이 없는 경우 백출과 복령은 적당하지만, 숙지황과 당귀는 오히려 더 설사를 가중시켜서 힘을 더 빼버릴 수 있습니다.이때 한의원에서는 이런 사람의 허실을 관찰하여 백출과 복령의 양을 많이 하면서, 설사를 막도록 백출을 볶아서 사용하고, 당귀는 산약으로 바꾸고, 숙지황은 더더욱 증숙하여 소화에 방해되지 않게 수치를 하게 됩니다.또한, 환자의 허실에 따라 약을 다르게 수치 하는데, 가령 몸이 약간 허약한 사람에게는 황기 같은 약을 그냥 사용하지만, 많이 허약하면 황기를 꿀과 함께 볶아서 사용합니다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암세포굶기기 10계명  (0) 2008.12.17
옻과 넥시아  (0) 2008.12.17
기인 심선택  (0) 2008.12.17
죽염효과 !  (0) 2008.12.05

 

하루세번 티스픈으로 하나씩 복용 합니다

 

인산 김일훈과 죽염, 홍화씨

 

민약(民藥)하면 당대의 신의(神醫)로 불렸던 인산 김일훈(仁山 金一勳)선생님을 먼저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선생님은 1992년에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시기까지 평생을 독립운동과 병자 구료(求療)에 헌신하셨다.

그러고도 독립운동을 공으로 내세우지 않으시고, 오히려 남들이 논공행상할 때 낙향하여 숨어 지내고, 자신은 평생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면서 `절대로 고칠 수 없는 질병`으로 죽어 가는 수많은 생명을 살려주시고도 평생 돈을 받지 않으셨다.

처방하는 약재들도 거의 우리 주변에 지천으로 널린 민약들이었다.

그러다 보니 찾는 사람들 또한 부유층이 아니고 병들고 가난한 서민들이었다.

그 분은 또한 오랜 세월 각고의 노력 끝에 확인한, 온갖 난치·괴질에 대한 특효 비방을 생전에 모두 공개하였는바,

옛날이나 지금이나 단 몇 가지 특효비방만 있어도 이를 자손들에게만 전하여

치부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세태에 비추어 보면,

이 또한 선생님의 구세(救世)정신의 발현으로서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민초들의 의황`으로 불린 것이 당연하다. 지혜와 직관으로 통찰한 그분의 의술은 참으로 탁월하면서 신묘하였으나,

세속의 언어와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너무나 높은 경지에 있어 이 시대 주류(主流)로부터는 소외되어 있었다.

그러나 병 잘 고치는 것이 진정한 의술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가 이 땅에 온 것은 하늘이 이 나라

민중에게 내린 복음이 아닐 수 없고, 그러한 그의 의술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하는 것은 이 나라의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다. 나의 아내는 십 몇 년 전 심한 코감기 끝에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비인후과의원에 두 달여 다녔으나 아무 효과가 없었다.

 

의사는 치료될 가능성이 20%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였다.

아내를 데리고 경남 함양의 삼봉산에 계시던 선생님을 찾아갔는데, 증상을 듣더니

그것은 코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비장인가 췌장인가 어딘가에 어떤 이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대번에 처방을 불러주시면서 옆에 있는 시자(侍者)에게 받아 적게 하셨다. 선생님은 그 처방대로 약을 고아서 두 달 정도 먹어야 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한 달간 먹고는  후각기능을 회복하였다.

그 때 선생님을 찾아뵙고 “판·검사도 사람인가?” 하고 내게 물었는데,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어려서부터 생이지지(生而知之)의 지혜로 만인의 병을 고쳐온 그분은 자유당 정권 시절

한의사 국가고시 시험의원을 지냈는데, 당시 주변 사람들이 한의사 면허증 하나 받아두라고 권유하였으나,

`병 잘 고치면 그만이지 면허증이 무슨 소용 있나` 하며 일축하였다가

그 후 의료법위반(무면허의료행위)으로 10여회 처벌을 받았다.

그날 산을 내려오면서 경북 의성에 산다는 어느 한의사와 동행하게 되었는데, 그분은 인산 선생님이 말씀해 놓은 대로

환자에게 처방을 하면 병이 아주 잘 낫는다고 하면서 한의사들이 편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였다. 이 땅에 지천으로 널린 동·식물과 광물 등 거의 모든 물질을 약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이론과 처방으로 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당대의 신의(神醫)로 불린 인산 선생님의 독보적인 의술은 수많은 한의사들도 배우고 연구할 정도로 탁월하였으나

이 나라의 미친 의료악법 때문에 그의 사후 제대로 전승되지 못하고 점점 사장되어 가고 있다. 민약의 대표선수로 죽염(竹鹽)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소금을 대나무 통에 넣어 불로 구워먹는 방법은 민간 의방의 하나로 옛날부터 전해온 것인데, 약효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굽는 방법을 개선하여 체계화하고 약효의 원리를 밝혀 정리하신 분이 바로 인산 선생님이시다.

죽염이란 명칭도 선생님이 붙이신 것이다.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죽염은 서해안에서 나는 천일염을, 지리산 부근의 남쪽 지방에서 3년 이상 자란 왕대 통에 다져 넣고, 그 입구를 깊은 산 속에서 재취한 황토로 봉하여 쇠로 만든 가마에 넣고,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때서 고열에 구워낸 것이다. 아홉 번을 굽되, 마지막에 구울 때에는

송진으로 불을 때어 1,400도가 넘는 고열에 죽염 덩어리가 완전히 녹아 물처럼 흐르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천일염 속에 들어 있는 핵비소 성분과 대나무의 수정 및 유황정 성분이 신묘하게 합성되어 신약(神藥)이 된다.

오운육기(五運六氣)의 관점에서 보면, 동방 목기를 지닌 푸른 대나무, 남방 화기를 지닌 소나무 장작 불, 중앙 토기를 지닌 황토 흙, 서방 금기를 지닌 소금, 그리고 대나무 . 흙 . 소금에 공통으로 함유된 북방 수기를 모두 구비한 재료를 인간의 인위적 노력을 통하여 육기로 구워낸 것이다. 선생님은 이것을 산삼, 홍화씨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치셨다.

그리나 산삼 . 사향 . 웅담 등도 명약이지만,

돈 없는 사람은 살릴 수 없는 것이므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몇 천억 명이 되어도

마르지 않고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닷물을 이용한 죽염이 대중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죽염을 칭송하셨다.

 

돈 들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약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 민중의술의 빛나는 정신을 여기서 볼 수 있다. 소금은 반드시 서해안 천일염전에서 난 것이라야 한다.

서해안 웅진반도나 연평도 부근의 땅 밑에 신비한 광석물이 있는데, 이 광석물 기운을 따라 하늘의 목성(木星)권내에 있는 세성(歲星)기운이 왕래하기 때문에 서해안 바닷물 속에는 특이한 약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바,

 그곳에서 나는 소금만이 유일하게 핵비소(核砒素)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이 핵비소의 힘으로 죽염이 신약이 되기 때문이다. 대나무 역시 지리산 근처에서 자란 대나무는 감로정의 기운으로 유황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요즘 수입되는 대만이나 일본에서 난 대(竹)로는 제대로 효과가 나는 죽염을 만들 수 없을뿐더러, 열에 약하여 대통이 쉽게 터져 버리므로 사용할 수도 없다. 죽염이 우리나라의 특산물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완전히 구어진 죽염은 자수정처럼 오색빛이 나는데, 이것이 최상품의 죽염이다.

양치질, 피부미용, 음식 간 맞추기 등의 용도에 따라 아홉 번을 굽지 않고 몇 번만 구운 죽염을 사용하기도 한다. 나는 20여 년 간 죽염을 생활 필수품처럼 사용하면서,

속이 좋지 않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죽염을 권하고 사주기도 하였는데,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특히 위장병에는 가히 죽염 만한 약이 보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임 법관 시절에 같은 방을 사용한 선배 법관이 있었다.

난세의 천재들이 흔히 그렇듯이 세상살이에 다소 초연하면서 몸을 별로 돌보지 않아 오랫동안 심한 위장병을 앓고 있었다.

어느 해는 마침내 한 달을 결근하기까지 했다. 나는 죽염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서 환(丸)으로 만든 제품을 거금 4만원에 구입해서

죽염책자와 함께 선물하며 쾌유을 기원하였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록 죽염을 책상 안에 넣어두고 먹지 않았다. 역시 천재들이 그러하듯이 남의 말을 잘 안 믿고 자신의 판단을 과신하는 스타일 탓으로,

의사와 현대의학도 못 고치는 고질병에 이런 소금가루와 찹쌀가루가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 생각이었을 것으로 짐작하였다.

다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죽염을 먹지 않은 것을 확인한 나는 화가 나서 죽염을 돌려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분의 말이, 그 죽염을 시집간 누님이 먹고 없다는 것이다. 대학교수의 부인인 누님이 혀 바닥에 종기가 나서 자라는 병에 걸렸는데,

병원에 갔더니 잘라내면 된다고 하여 잘라내었으나 계속 자라기를 반복하여 속수무책으로 고통을 당하면서 친정에 왔다.

 

이 선배님이 자기는 먹지 않고 처박아두었던 죽염을, ‘누나, 이게 좋다던데’하면서 먹어보라고 권유하였다.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처지였던 누님이 가져가서 먹었는데,

입안에서 살살 녹여 먹기를 일주일 정도 하였더니 종기가 자라는 것을 멈추고 한 달 정도 먹었더니 종기가 없어졌다는 것이다(필자의 기억이 애매하여 날수는 확실치 않다).

 

기독교인이었던 누님은 “할렐루야! 하느님이 나를 살리셨다!” 하고 환호성을 질렀고,

그 때부터 그 선배님의 집안 사람들은 온통 죽염 신도들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정작 위장병으로 고생하던 그 선배는 죽염을 먹지 않았다. 나는 기대를 포기해 버렸다. 그런데 몇 년 뒤 식사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위장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 선배가 대뜸,

 “그럼 죽염을 먹어야지”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놀라서 물었다.

“아니, 형님이 어째서 죽염을 먹으라고 해요?” 그분의 대답은 이러했다. 자신의 만성 위궤양이 한번 발작을 하면 팔뚝만한 주사기로 진통제를 맞아야 진정이 되고,

집에는 항상 고단위 진통제가 상비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밤중에 심한 통증이 왔다. 진통제를 찾아보니 떨어지고 없었다.

응급실에 실려가야 하였으나 한 밤중이라 여의치 않았다. 그때 부인이 말했다. “여보, 내가 죽염 책을 읽어보니 위장병에 좋다고 하는데 한번 먹어봅시다.

내가 준 죽염 책을 그 선배는 보지 않았으나 부인은 읽어보았고, 죽염도 집에 사다 두었던 것이다.

격심한 통증에 시달리던 선배는 부인이 주는 죽염을 받아먹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깨어보니 아침6시인데, 전혀 아프지 않더라는 것이다.

죽염을 먹고 통증이 잦아들면서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평소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잠을 깬 것이다.

그래서 깨달았다고 한다. “아하, 죽염이 이렇게 효과가 좋구나.” 팔뚝만한 주사기로 진통제를 맞아야 진정이 되던 위궤양에 소량의 죽염이 그렇게 뛰어나 효과가 있는 것을 경험한 선배는

그 때부터 진통제 대신 죽염을 먹게 되었고, 동시에 골프를 하면서 상당히 건강을 되찾고는 저절로 죽염 선전꾼이 된 것이었다.

나는 잇몸이 안 좋아 오랫동안 고생하였다. 풍치를 앓는 것은 우리 형제들의 공통된 체질이다.

부산 녹색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최정석 치과의사의 신세를 많이 졌다.

탁월하고 소신있는 통찰력과 함께 정말로 환자의 치아 건강을 위하여 일하는 그분 덕에 그나마 치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병원을 안 가도 되게 된 것은 자수정 죽염가루로 양치질을 하면서 부터이다.

죽염가루로 양치질을 하고 그 침을 뱉지 말고 마시는 것이 우리 조상들의 건강법이었고,  

그것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인산 선생님도 익히 말씀하신 바이다.

 

그래서 오래 전에 죽염가루로 양치질을 해 보았으나,

시중에 있는 회색 죽염과 입자가 굵어서 양치질을 하기에 적당치가  않았고 별 효과도 없었다. 그래서 오랫동안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붉은 색이 도는 자수정 죽염을 접하고는 그 가루로 양치질을 해보니 느낌도 좋고 풍치가 거의 가라앉았다. 그러한 치아를 더욱 튼튼하게 해 준 것은 홍화씨 기름이다.

홍화씨가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그만이라는 이야기는 인산 김일훈 선생님이 널리 설명하시어 많이 알려져 있다.

나는 만성적으로 잇몸이 점점 내려앉아 마침내 어금니 일부가 흔들리고 치아 뿌리가 거의 드러날 지경이 되어

찬물 더운물 가리지 않고 잇몸에 닿기만 하면 시려서 견디기 어려운 상황까지 갔다.   치과의사인 처남이 빨리 이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자고 강력히 권유할 정도였다.

곰곰 생각한 끝에 토종 홍화씨 기름을 하루에 한 숟가락 정도 먹어 보았더니

빠른 속도로 이가 좋아지면서 시린 것이 완전히 없어지고

오히려 그곳으로 음식을 씹을 수도 있을 정도가 되었다.

 

물론 벌침을 맞을 때 체험한 것과 전재오 선배의 책을 통해서, 잇몸의 건강이 내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내 경험으로는 위장이 나쁘면 아래 잇몸이 안 좋아지고, 대장이 나쁘면 위 잇몸이 나빠진다)

부항과 사혈요법으로 내장을 다스린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치아가 항상 들떠서 오랫동안 치과를 들락거리며

고생하는 친지에게 홍화씨 기름을 권했더니 신통하게 가라앉아 치과에 자주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홍화씨 기름이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데 그만이라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죽염은 가히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산 선생님의 차남 김윤세 씨가 엮은 <죽염요법>이란 책에 실려 있는 치료사례를 살펴보자. 외과의사인 전홍준 박사는 1988년 4월 3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민속약 연구발표회에서 자신 경험한 임상사례 몇 가지를 소개하였는데,

 

41세의 위암환자가 수술을 안받고 죽염을 복용하고 생식 등 자연요법을 실천하여 음식을 소화하는데

지장이 없게 된 경우와, 62세 된 직장암 환자가 인산선생님의 권유로 죽염을 먹고 유근피를 달인 물에 죽염을 타서 그것으로

관장을 한 결과 상당히 병세가 호전된 경우와, 간암, 악성임파선암, 방광암, 신장암, 만성간염, 간경변증, 심부전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 여러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죽염복용을 권하고 있다는 강연을 한바 있다. 그러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환자인 경우 서양의학에서는 소금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고 있으나 자신의 견해로는 죽염은

그 사람 식성에 맞도록 섭취하면 혈관 내의 산소 공급이 원활해짐으로써 병을 극복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또 갑상선기능항진증, 하시모토갑상선염, 폐결핵,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환자들에게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죽염을 권해왔는데 상당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는 말도 하였다. 위의 연구발표회에서 아산한의원 대표 김종선 씨는, 자신이 개복수술을 두 번이나 받아 그 결과 하복부는 냉하다 못해 통증이

수시로 왔는데 통증을 참기 위해 항생제와 진통제를 박스로 먹다 보니 위와 간의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어 그 여파로 복통이 와

국립의료원응급실에 입원하여 일주일간 모든 검사를 해 보았지만 병명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가

 

인산 선생님이 쓴 <신약>책

을 읽고 죽염을 만들어 복용하기도 하고 뜸도 뜬 결과 건강하게 살고있다고 발표하였다. 김 씨는 죽염으로 자신의 위염과 과음 후에 오는 설사를 고쳤고 지금도 죽염을 수시로 퍼먹는데 하루에 20g은 먹을 거라고 하고,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한 결과 소화기계통 질환이나 염(炎)에 관계되는 질환에는 죽염이 탁효가 있다는 것을 알고 소화기 질환이나 염증 치료에는 다른 한약재보다 죽염을 우선적으로 권한다고 한다. 김 씨의 말을 더 들어보자. OOO병원에서 위암으로 판명된 사람이 죽염을 먹고 나서 완치된 경우를 7~8건 알고 있다. 특이한 것이, 소금이 해롭다고 정평이 나 있는 신장염이나 고혈압에도 죽염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모든 병증은 염(炎)으로부터 출발하니 염(炎)을 예방 내지 치유할 수 있는 죽염이 두루두루 쓰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죽염은 부작용을 낳는 경우가 일체 없다. 몸에 일단 면역이 되면 몸에서 받아들이는 만큼 먹으면 된다.

 

위암에 걸렸던 사람 가운데에는 죽염을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퍼먹던 사람도 있었다.

비위가 약하거나 위장에 질환이 있을 경우 구토가 나거나 위통이 생길 수 있는데 그것도 치유과정의 일부라고 본다. 그때에는 양을 조금 줄였다가 다시 늘여가라고 권한다. 신장이 약한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몸의 부을 수 있는데, 그것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본다. 계속 먹어 가면 그런 현상이 사라진다. 이러한 지론을 뒷받침하는 선조들의 지혜 하나를 잠시 엿보자.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어린이가 밤에 실수로 오줌을 싸면 이튿날 아침에 키를 머리에 쓰고 이웃에 소금을 꾸러 보내는 풍습이 있었다. 이것은 콩팥, 즉 신장이 허해서 생긴 야뇨증인데,

이 병을 고치는 데는 천일염이 최고이므로 소금을 꾸어서 약에 쓰는 처방을 한것이다. 옛날에는 소금장수가 등짐을 지고 팔러 다닐 정도로 소금이 아주 귀해

가난한 사람은 염분 섭취가 부족했으니 야뇨증 어린이를 위해 값비싼 소금을 여러 집에서 조금씩 희사토록 한 것이다.  대단한 지혜요, 해학을 겸비한 미풍양속이 아닐 수 없다. 위의 책에는 많은 사람들의 죽염을 이용한  치료체험담이 실려있는데, 약물중독, 다래끼, 벌레 물린데, 급체, 위염, 소화불량, 속쓰림, 체증, 만성위장염, 위궤양, 복통, 편도선염, 숙취, 피부질환, 안질, 결막염, 녹내장, 눈 침침한 데, 치통, 담, 구취, 충치, 풍치, 치근염, 축농증, 중이염, 저산증, 고혈압, 위암, 변비, 감기, 멀미, 만성골수염, 골수암, 방광암, 만성피로, 유방암, 당뇨병, 원형탈모증, 후두암, 대장염, 습진, 식도염, 장염, 치주염, 췌장암, 화상 등 그야말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병이 없다. 서양의학과 식품영양학이 세상을 지배하면서 짜게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무슨 진리처럼 인식되어 버렸다.

그러나, 소금이 인체에서 하는 역할에 비추어보면 이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모든 생물은 본래 바다 속에서 생긴 것이어서, 인간의 몸도 그 성분이 바닷물과 동일하다.

 소금을 구성하는 원소의 종류 및 비율과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의 종류 및 비율이 거의 같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소금에는 인체에 필요한 60내지 80여종의 원소가 들어 있다고 한다.

또, 태아가 들어있는 양수는 염도가 바닷물과 같은 3%라고 한다. 우리의 혈액도 염분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되지 않으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내병성이 약화되어 잦은 질병에 시달리고 크게 부족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침, 땀, 눈물 등의 체액에도 염분이 들어 있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체액은 0.9%가 소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0.9%의 생리 식염수로 된 링게르 주사액이 병원에서 기사회생의 처방으로 널리 활용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소금은 혈액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핏속에 있는 적혈구가 세포로 부화하는 온도인 화씨100도(섭씨37.7도)를 만들어주는 것도 소금이다. 우리 몸 온도를 높이는 유일한 원소가 소금이다.

(반면 설탕은 우리 몸 온도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때문에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의 혈액 속에는 소금기가 많고 열대에 사는 흑인의 피 속에는 소금기가 적다. 열대지방에는 몸 온도를 내리는 당분이든 과일이 많이 난다)

따라서 염분이 부족하면 혈액 온도와 체온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혈액의 기능이 약화되어 신체 전반의 기능이 저하된다. 요즈음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체온이 정상온도인 36.5도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냉장식품,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 찬 식품과 과일 등의 당분이 많은 식품을 많이 먹는데 비해 소금을 함유한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의 전통적인 염장식품을 잘 안 먹기 때문이다. 잘못된 의학과 식품영양학의 가르침으로 일부러 싱겁게 먹는 그릇된 풍조까지 이에 가세하고 있다. 당연히 소아, 어린이, 젊은이들부터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다.

우리 몸은 차가우면 병이 나게 되어 있다. 병든 부위에 손을 대어보라. 차갑지 않은 곳이 있는가.

현대인의 병은 거의 소금을 섭취하지 않아서 몸이 차가워서 생긴 냉병(음병,陰病)인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다. 만물은 염성(鹽性)의 힘으로 화생(化生)한다.

봄철에 초목의 새싹이 돋고 잎이 피고 꽃들이 피어날 때 지구상의 염성은 대량 소모되므로 봄에는 지상 생물이 염성 부족으로 쉬 피곤해지고 질병에 쉽게 걸린다. 이를테면 나무는 봄에 새순을 돋우고 꽃과 잎을 피우느라 자체 내의 염성을 많이 소모하므로, 입추가 지나 염성을 완전히 회복하기 전까지는 체목(體木)이 견고하지 못하다. 따라서 이를 잘라서 재목으로 쓰면 오래 가지 못하고 쉬 썩는다.

봄에 소금, 간장등이 싱거워지는 것도(봄에 간장독 뚜껑을 열어 놓으면 짠맛이 없어진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이러한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봄에는 장독 뚜껑을 닫아두었다)

만물 화생으로 염성이 대량 소모될 때 손실을 입기 때문이다. 사람이 봄이 되면 노곤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것도 식물들에게 몸의 염분을 빼앗겨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그때 소모된 염성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염분이 부족하면 탈진상태가 되는데, 이는 인체가 소금의 힘을 받지 못해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염성 부족이면 공해독의 피해를 견디어 내지 못하여 암 등의 갖가지 난치병이 생긴다. 모든 생물이 썩지 않는 것은 염성의 힘 때문이다.

그러므로 몸 안의 수분에 염성이 부족하면 수분이 염(炎)으로 변하여 갖가지 염증과 부패를 일으키고 염증이 오래되면

암으로 변한다 위염, 간염, 신장염, 방광염 등의 병은 모두 염성 부족으로 생기는 것이다. 특히 동물의 내장 등이 모두 짠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음지 속에서도 썩지 않고 일을 하려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신체에서 소금기가 많은 심장에는 암이 없다. 심장을 염통이라 일컫는데 곧 소금통이란 뜻이다.

따라서 각종 염증이나 암 등은 내장이 짜야 되는데 짜지 않고 싱겁거나 달기 때문에 생기는 부패작용이다.

특히 간장, 신장, 위장은 짠 것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짠 것은 유연함을 유지시켜 주고 단 것을 경직됨을 유지시킨다. 그래서 동물 중에서도 짠 동물을 잡아먹는 동물은 모두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단 식물성을 먹는 동물은 둔(遯)하다.

인간도 짠 것을 좋아하고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의욕적이고 활동적인 반면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성적이고 비활동적이다. 그래서 식물성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인은 정(靜)적이나 동물성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은 동(動)적이다. 그러나 식물성에 소금을 섞어서 짜게 만든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짠지 등을 많이 먹으면 정적인 동시에 동적이 된다.

예컨대, 깊은 연구나 수행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한편 순수한 소금은 주위의 온갖 불순물을 끌어당기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 안에 들어가면 역으로 혈액 순환에 장애가 되는 모든 불순물을 끌어당겨 오줌과 땀으로 배출함으로써 불순물을 닦아내는 비누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소금은 몸에 들어온 음식물을 분해하는 작업을 하고, 우리 몸의 기를 하기(下氣)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들뜬 마음,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며 아랫 장기인 신장, 위장, 간장을 활성화시켜 배설기능을 촉진시키고,

몸에서부터 약 1m가량 소금기를 서리게 하여 병균의 침범을 막고(반면 설탕을 많이 먹으면 설탕 기가 서려서 온갖 더러운 것이 모여든다),

세포를 탄력 있게 만들어 장기를 찰지게 하고, 신경을 튼튼하게 하고, 내장, 혈관, 근육,  신경, 뇌 등을 수축시켜 순환작용에 절대적 역할을 하는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유익한 작용을 한다. 일찍이 이러한 자연 이치를 통찰한 우리 선조들은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 무우장아찌, 오이장아찌, 젓갈 등의 독특한

염장발효(鹽藏醱酵)문화를 창조하였다. 이는 소금의 독성을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소금을 이용하여 음식을 오래 보관하는 한편 일상 식생활에서 항상 염분을 섭취토록 하는 방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발효를 통하여 음식의 성질을 고도화하고

기능을 극대화하여 인체에 최고로 유익하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박경진 선생의 말을 들어보자. 소금과 메주 또는 배추, 무를 섞어 놓으면 곰팡이.균 또는 충(蟲)들이 들어와 살면  

여러가지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발효라고 한다.

이들 곰팡이, 균 또는 충들은 소금을 먹고 자랐으니 몸이 몹시 뜨거운 상태이다.

우리 몸에 특히 핏속에 사는 여러가지 세균, 바이러스 등은 뜨거운 핏속에서 기생하는 차가운 것들이다. 따라서 뜨거운 발효식품 속의 생물들이 핏속에 들어가서 차가운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아먹음으로써 피가 깨끗해진다.

소금 속에서 소금을 먹고 산 생물들은 근본적으로 광물을 먹을 수 있는 식성을 가진 것이다. 왜냐하면 소금자체가 광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 속에 들어온 수많은 차가운 중금속을 이들이 먹어서 분해한다. 그리하여 중금속으로부터 생기는

피해, 예를 들자면 각종 결석, 동맥경화, 간경화 등 수많은 염증들, 나아가서는 암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뿐더러 소금의 특성을 이용하여 방부제, 살충제, 소화제 등으로도 사용해 왔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소금발효식품을 독창적으로 제조해서 먹을 줄 알았으니,

가히 세계에서 소금에 대한 지혜와 활용법이 가장 뛰어난 민족이다. 그렇다면 본래 그 지혜가 어찌 소금에 국한되었겠는가! 그 지혜를 우리가 어리석어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할 뿐이다. 그런데 왜 서양의 의학이나 식품영양학은 마치 소금이 성인병의 주범이나 되는 것처럼 몰아세우며 싱겁게 먹으라고 재촉하는가? 소금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이다. 소금도 소금 나름이다. 소금이 해로운 것은 소금 자체 때문이 아니라 소금에 붙어 있는 불순물 때문이다.

소금은 원래 주위에 있는 온갖 물질을 끌어당기는 속성이 있어서 천연상태의 소금에는 인체에 해로운 온갖 불순물이 붙어있다.

이것을 그대로 먹으면 몸에 해롭다. 천일염을 후라이팬에 볶아보라.

검은 연기와 악취가 엄청나게 날 것이다. 불순물이 떨어져나가는 모습이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유발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것도 소금 때문이 아니라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은 제거하되 만물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염분은 충분히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서양 의학이나 식품영양학에서 말하는 소금은 우선 이와 같이 불순물이 제거되지 아니한

자연상태의 소금(천일염이나 사암 자체)을 말하고, 다음은 시중에 널리 판매하는 정제염을 말한다.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정제염은 무기질을 모두 제거해버리고 순수한 염화나트륨만 남긴 것이다. 그 과정에서 화학처리를 하는데, 흰소금이 보송보송하게 보이는 것은 염기성 탄산나트륨이라는 화학약물을 치기 때문이다.

이것은 소금이 아니라 화학물질로서, 생명력이 상실된 것이다. 사람 몸에는 백해무익하다.

따라서 발육불량, 비만, 불임을 유발함은 물론 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그러나 죽염은 이러한 소금과는 성분과 작용이 전혀 다르다.

우선 고열에 아홉 번을 구워냄으로써 미량 원소는 오히려 더 강화한 것이다.

여기에 대나무와 황토, 소나무송진의 약성이 결합하여 고열에서 신묘하게 결합함으로서 전혀 새로운 성분과 힘을 가지게 된다.

죽염의 ph레벨은 알칼리성이고 독성은 전혀 없다. 따라서 죽염을 일반 소금과 같이 취급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일 뿐이다. 죽염은 염성이 부족하여 생기는 갖가지 질병을 예방, 치료하여 준다.

더구나 소금속의 미량원소가 죽염에서는 몇 배로 증가한다.

부족한 염성을 보충하여 세포조직의 변질과 부패을 막고 핵비소의 독으로 갖가지 암독을 소멸하며

유황정이 생신력(生新力)을 강화하여 새 세포를 나오게 함으로써 암까지도 치유할 수가 있는 것이다. 중국과 동남아에 사스(SARS)가 창궐할 때에도 한국 사람은 거의 걸리지 않았는데,

짜고 맵게 먹어 평소 염성이 많은 체질과 무관치 않다. 서양 식품영양학이나 의학의 맹점은 모든 음식을 서양식 과학적 분석방법에만 의존하여 이해하려는데 있다.

소금을 단순한 염화나트륨(NaCl)이라는 화학적 구성물만으로 이해할 때에는 소금 속에 깃들어 있는 생명력을 포착할 수 없다.

그 생명력은 현재의 과학적 분석방법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서양 학문이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데는 우리와는 다른 이유가 또 있다. 우선 서양 식생활을 기준으로 한 면이 있다.

서양인들은 육식을 주로 해왔는데, 동물의 고기에는 식물보다 소금이 훨씬 많이 들어있어서

서양인들은 주식 자체에서 이미 자연히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염분의 과다섭취가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곡채식 위주의 자연식을 할 때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칼륨이 많은 식물성에는 소금의 나트륨이 들어가 중화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본래 나트륨이 많은 동물성에는 소금이 조금만 들어가도 넘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서양의 토양에는 석회질이 많아서 거기서 나는 음식을 먹고사는 서양인들의 몸에 석회질이 쌓일

위험성이 많다 보니 그 사람들은 석회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하는 염분을 많이 섭취하려고 일부러 음식을 더 짜게 먹는다

(흔히 우리가 짜게 먹는다고 하는데, 한국인이 서양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면 어느 나라나 매우 짜다는 것이 공통적인 경험이다) 소금 자체의 차이도 있다. 우리가 말하는 소금은 자연이 준 그대로의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다. 반면 서양은 공업주의로

치달아 식품도 각종 화학물질로 가공하다보니 소금 역시 이온수지막법에 의해 나트륨과 염소를 화학반응 시켜 만들어낸다. 이것은 식품이 아니라 일종의 화학물질이다.

이 화학소금(이것은 소금이 아니라 염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을 먹으면 진짜 건강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천일염과 화학소금의 차이점은 간단히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연생수에 천일염을 약간 타서 금붕어를 넣어 주면 잘 살아가나, 화학소금을 풀어 주면 이내 죽는다.

 

또 배추를 절일 때 천일염을 쓰면 배추가 썩지 않고 탄력을 가지나 화학소금을 쓰면 이내 물러서 썩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차이를 몰각한 우리 학자들이 서양 학자들과 똑 같은 소리를 하는 것도 문제이다. 현대인들은 오히려 과거보다 소금을 더 많이 먹어야 하는 다음과 같은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이다. 사람이 긴장을 하면 간장이나 췌장, 부신, 흉선, 갑상선 등 호르몬을 관장하는 장기에서 염분을 배출하여

몸의 온도를 올리기 위하여 자동적으로 피를 뜨겁게 하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몸 속에 있는 장기들, 특히 간장, 신장, 위장, 소장, 대장에 있는 소금을 뽑아 쓰게 되고,

모든 장기에 소금기가 빠지면 피를 정화하지 못하여 각종 세균이 살아 염증이 생기고,

그것이 발전하면 깨끗한 세포가 더러운 암세포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빚어낸 여러 가지 무식한 행위 중 특히 암 유발을 부채질한 발언은 ‘짜게 먹지 마십시오” 라는 말이다.

옛 성현은 “너희는 빛과 소금이 되어라”고 하셨다. 소금을 빛과 함께 꼭 필요한 것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의사들은 “짜게 먹지 마십시오”하고 떠든다.

성현의 말씀이 옳을까, 의사의 말이 옳을까? 거의 모든 생명을 관찰하고 실험한 바에 의하면 몸이 짜고 쓴 것들은 무병 장수하고

몸이 달고 신 것들은 모두 병에 걸려 단명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적도 근처의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병에 약하고 단명하며

특히 에이즈가 그쪽에 주로 번식하는 이유도 단 것을 많이 먹고 짠 음식을 먹지 않는데 있다. 우리의 문화는 본래 소금문화이다. 반면 서양문화는 설탕문화이다.

서구문명과 함께 들어온 것이 초콜렛, 커피, 콜라, 설탕이다.

그 단맛에 우리는 제정신을 잃고 거기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잃은 것은 소금처럼 싱싱하고 의젓하던 줏대와 자신감이요, 얻은 것은 당분에 절어 병든 몸과 노예근성이다. 2002년에 어느 기관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죽염을 검사해보니 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고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시중의 죽염업계는 엄청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보도는 참 무책임하다는 생각이다. 우선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은 어느 식품에나 존재한다. 2001년 식약청에서 한국인이 자주 먹는 식품 13가지에 대한

다이옥신 잔류농도와 한국인의 하루 다이옥신 섭취량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한 자료가 2001. 3. 16자 동아일보에 게재된 바 있다. 이에 의하면 식품당 다이옥신 잔류농도를 피코그람(pg. 1조분의 1그람)으로 측정한 바, 쌀은 평균 0.002,

국산 쇠고기는 0.132, 계란은 0.024, 갈치는 1.452, 고등어는 0.858, 조기는 0.043, 홍합은0.374, 굴은0.147로 나왔다. 그런데 죽염은, 원료 천일염을 대나무통에 넣고 섭씨 800도 전후의 소나무 장작불로 여덟 번 처리하고 아홉 번째는

송진을 이용하여 1,400도 이상의 고온으로 물처럼 녹여서 다시 굳어지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제조한 인산죽염의 경우,

원료 천일염에 평균 0.093pg 존재하던 다이옥신이 아홉 번의 전과정 처리가 끝난 뒤에는 전혀 검출되지 않고

대신에 다이옥신과 동족체인 `퓨란` 성분이 0.002검출되었다. 같은 성분으로 보더라도 46분의 1로 감소된 셈이다.

이수치는 우리의 주식인 쌀에 함유된 다이옥신 농도와 같은 수치이다.

그러니 세계보건기구(WHO)의 다이옥신 1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하려면

위와 같이 제조된 죽염을 하루120kg 먹든가 하루20g씩 17년간 매일 섭취해야 한다 죽염은 굽는 횟수와 온도에 따라서도 약효의 차이가 크다.

그러므로 만약 다이옥신이 나왔다면 몇 도에서 몇 번 구운 죽염인지를 밝혀야 한다.

또한 제조업체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는 검출되었다는 다이옥신이 조금에 본래 함유된 핵비와 어떻게 다른지도 규명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인산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핵비소는 처음 바다가 이루어진 뒤 바닷물이 오랫동안 지구 속의 불기운을 받아 독소 중의 최고 독소로 변화한 것으로

조수와 땅 밑에 있는 광석물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독특한 성분이다. 따라서 이 핵비소는 독소의 왕자이므로 체내에서 암 등을 유발하는 세균을 포함한 모든 독성을 소멸할 힘이 있다.

이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살인물(殺人物)이나 적당량 섭취하면 만병의 신약(神藥)이 된다.

서해안 굵은 천일염 속에 이런 핵비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생산되는 죽염.

그 귀하고 탁월한 효능을 살려서 인류를 구하고 국리민복을 도모할 발상은 꿈에도 못하고

서양 귀신들의 눈으로만 재단하여 깔아뭉개려고 하는 못된 버르장머리,

우리 사회는 언제나 이런 저열한 수준에서 벗어나게 될까, 답답하다.

 

 

출처 :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79 ~ 101쪽'

 

글쓴이 ; 황종국 판사 -

 

죽염.hwp

 

 

 

 

죽염.hwp
0.07MB

'자운영 암대처방법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 대체요법 31가지   (0) 2008.12.18
암세포굶기기 10계명  (0) 2008.12.17
옻과 넥시아  (0) 2008.12.17
기인 심선택  (0) 2008.12.17
십전대보탕  (0) 2008.12.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