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奇人 심선택의 상한론에 근거한 암치험례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분이 권장하는 비결인거 같습니다

 

 

암치료 비결

 

식도암에는 이격탕이라는 약을 쓴다고 책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격탕을 식도암 환자한테 써 보니 초기에는 낫는 것 같다가 나중에는 환자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죽어요.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 겁니다.

못 먹으니 체력이 쇠약해져서 죽을 수밖에요.

 

책에 써 놓은 대로 해 봐도 낫지 않으니 책이 틀렸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어머니가 식도암에 걸렸습니다.

밥을 한 숟갈도 못 드시고 물이나 우유도 안 넘어가게 된 겁니다.

 

못 드시니까 몸이 몹시 쇠약해졌어요.

보약인 십전대보탕에 이격탕을 합하여 써 보았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 약을 드시고 식도암이 나았어요.

허(虛)가 보이면 먼저 보(補)하라는 원칙이 있는데 그걸 내가 깨닫지 못했던 겁니다.

 

그걸 몰라서 환자들을 죽게 한 거지요.

그런 것까지는 책에 적혀 있지 않으니까요.

 

병을 치료하는 것은 바둑이나 전쟁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공격을 먼저 할 것이냐, 방어부터 한 다음에 공격을 나중에 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에 적군이 강하고 아군이 약하면 기습공격을 할 것이냐,

아니면 천천히 아군의 힘을 기른 다음에 적을 무찌를 것인가를 신중히 판단해서 치료를 해야 하는 겁니다.

 

전쟁을 하려면 무엇보다 적군보다 아군이 강해야 합니다.

병과 싸우려면 무엇보다도 체력이 강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암을 치료하려면 먼저 보약을 써서 체력을 키운 다음에 암을 쳐 없애는 약을 써야 하는 겁니다.

나한테 누가 최고의 암치료약이 뭐냐고 물으면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라고 대답합니다.

 

암은 체력소모가 많은 질병이고 체력이 쇠약해지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좋은 약을 써도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제대로 그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이럴 때 보약을 쓰면 살이 지고 힘이 나며 체력이 좋아집니다.

십전대보탕은 쇠약한 것을 치료하는데 제일 좋은 보약이지요.

 

그런 뒤에 치료약을 쓰면 효과가 훨씬 빨리 나타납니다. 어머니의 식도암을 고친 뒤로

식도암 환자를 몇 사람 치료했는데 모두 먼저 몸을 보한 다음에 이격탕을 쓰니 모두 효과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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