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는 비음주일 목표 16일 이라는 숫자가
대단하고 과연 내가 지킬수있을까
반신 반의 하였다
7월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점검 해보니
비음주일 18일 음주일 13일
음주량은 소주 10병 막걸리 10병 정도
목표일 16일을 달성하였다
혼자 먹는 술을 줄이니 가능했던거 같다
물론 주위에서 도와준 사람들도 있어서 이겠지
소주 두병 먹고 다음날 일어나기 힘든 상황에 이른 날도 있었고
소주 두병 먹고 다음날 거뜬히 일어난 날도 있다
그건 안주와 그날 술먹는 분위기 때문이겠지
여튼 술량을 줄이니 몸 컨디션은 좋아진듯 하다
이번 건강 검진결과 위 대장 혈액 모두 좋다는 판정 ㅎㅎ
무엇보다 술에 찌든 상황을 벗어난 몸의 컨디션을 만드는게 우선과제
8월도 무리하지 않는 7월의 목표에서 하루를 더하여
비음주일 17일을 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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