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세번 생약중탕를 복용 합니다
암싸카페 간병일기에 올렸던 가온ncc님에 글입니다 이글보고 항암를 거부한 상태이기에
주저없이 9월초부터 먹고 있습니다
대장암말기(수술불가)에서 석달만에 완치가능 판정
• 글쓴이: ***
• 조회수 : 654
• 08.09.01 14:55
강남 x병원 배xx 님
안녕하세요, 환자와 가족여러분
저는 최*철이라 합니다.
이글을 올리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행여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걱정되서....
하지만 다른 환우와 가족분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될수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감히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약6개월전에 다른병으로 병원에 가셨다가 내시경 검사를 통해
2주후에 제동생과 아버지대신 결과를 들으러 갔는데 대장암 말기 판정과 간의 오른쪽부위 전이로 수술불가 판정을 받으셨습니다.(순간 저희들은 다른 환우가족들처럼 가슴이 턱하고 내려앉았습니다.)
정밀검사를 해보자구 하시더라고요.
병원입원대기만 25일 걸린다고하구 수술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명종합 병원에 지인을 통해 재검진을 받았습니다.(지인을 통했는데도 진료예약대기 시일만 3주가 더 소요됨)
결과는 같은판정었고, 하지만 의사선생님은 다시 검사를 해보자구 하시더군요.
하지만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기에 앞이 막막했습니다.
재검진을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아버지의 치료를 포기한것이 아니고 수술불가와 항암치료가 불가능했기에 다른 대안으로 치료를 모색하고자
한것입니다.
다른 대체의학으로 여러 말기환자를 많이 치료하신다는 분을 알고있어서 그분에게 희망를 갖기로 한것입니다.
그런데 그분또한 너무 바쁘시고 외국에 자주 다니셔서 뵙는데 3주란 시간이 더 흘렀습니다.
그 시간은 정말 정말 지옥에 있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선생님이 오시길 기다렸습니다.
결국 선생님을 뵙고 아버지는 진찰을 받고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드시고는 석달후 재진료를 통해서, 이대로 꾸준히 치료하시면 완치가능 판정을 하셨습니다.
사실 꿈같은 얘기고 미친놈 아니냐고 하실진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 지금부터는
처음 아버지의 초기상태와 현재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7년전 아버지는 간농양(염증)으로 인하대 병원에서 중환자실에서 7일간 혼수상태로 계시다가
수술 후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 당담선생님은 평생약을 드셔야하고 완치는 불가능하다는 거였습니다.
몇년을 계속 그상태로 계속 유지하시다가 작년부터는 밤에 잠을 많이 주무신는데도 낮에 계속
조시는 거였죠. 저희가족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어느날 아버지께서 운전중 교통사고(큰사고는 아님)
를 내셨는데 아버지께서 간 믿으로 옆구리가 너무 아프시다고 하셔서 의사에게 검진을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은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ct촬영을 해보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간쪽 ct를 찍고 내시경 검사를 하신겁니다.
간은 거의 전체가 뿌옇게 희고 내시경 동영상은 대장의 관 3분의 2가 종양으로 막혀있었습니다.
그상황에서는 수술도 안되고 함암치료는 무의미한것이었습니다.
사실 의사선생님도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별 말씀도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재검을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은겁니다.
대체의학 치료후 현제 약 5개월이 되었는데 (선생님께 재진을 받은지 두달되었습니다)
아버지의 현재 상태는 혈색이 넘 좋으시고, 대장암 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있는 식사에 대해서도
아무 어려움없이 정상인처럼 드시고 계십니다.(단, 고기는 절대로 않드십니다.)
변을 보실때 통증도 전혀 느끼지 못하십니다.
체중변화은 없으시고요, 평소에 꾸벆꾸벅 조시던 것도 거의 완전히 없어지셨습니다.
인하대 병원은 현재도 계속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의아해하시더군요.
이상하다고(갑자기 좋아지셨다고요...) 그리고는 한 번 약짓는데 7만원 후반의 약값이 나왔는데
그날 후 부터는 5만원대로 약이줄고 비용도 줄었습니다.
평생 드셔야한다던 약이 준것입니다.
대체의학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1년간 이렇게 계속 치료하시면 정상인처럼 회복되는데 향후5년간 음식조절과
치료를 통해서 완치판정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아버지의 주위 환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전원주택을 짓는일이라
1.저희도 강원도 평창에 조그마한 전원주택을 지어서 아버지 어머니께서 살고계십니다.(만 3년째 살고계십니다)
2. 어머니께서 워낙 부지런한 분이시라 주변에 텃밭(?)을 일구시는데
각종 채소와 배추, 무우, 고구마등등 기르시는데 점점 면적이 넓어지고 있습니다.(약 2천평)
처음부터 많지는 않았는데 점점 늘어나더군요.
* 단 모든 채소에는 농약은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한약을 일일이 한수저씩 부어서키우십니다.
3. 음식은 텃밭에서 나는 야채를 기본으로 육식은 절대로 안하시고, 생선류는 많이는 아니지만
자주 드십니다.
4. 봄에는 일어나시면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산나물 몇움큼을 캐신후 내려오셔서 아침을 드십니다.(적당한 운동)
평소에는 밭을 일구시기 때문에 많을 일을 하시는 편입니다.
5. 그리고 매식사후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하루 세번 드십니다.
참고로 진료초기부터 저희 아버지는 현재 대장암인줄도 모르십니다.(원래의 간농양이 좀 심해진걸로 알고계세요)
어머니께서도 모르십니다.
(집안내 사정이 있어서 말씀도 못드리고 형제끼리 전전긍긍하며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모르게
치료를 하고있습니다, 초기에 주위에서는 그래도 본인 생명인데 말씀드려야하지 않겠는가하고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만 사정이 있어서 일부러 말씀을 안드렸습니다.
이번추석이나 내년초쯤 어머니께 우선 말씀드리고 아버지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곳의 모든분들이 저보다 더 잘 알고계시지만 저또한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1.희망을 가지고
2.규칙적으로 생활하고
3.음식물을 적당히 섭취하시고
4.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5. 병치료를 하면 불치병은 없습니다.
그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시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최적의 치료조건을 가지고 계싲다고...
좋은 공기, 적당한 운동, 오염되지않은 음식, 병에대한 스트레스 없이 치료를 하시기때문에
최고의 환경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희망적 판정이 나와서 자랑하거나 광고를 하려고 이글을 쓴것은 아닙니다.
주위에 환우분이나 가족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기꺼이 치유과정을 공유하고저
이글을 쓰는것이니, 부디 부족함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더라고 이해해주시고
잘못을 지적해주시면 기꺼이 시정하고 필요시에는 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오해의 소지가 없다면 처음부터의 과정을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쪽지나 멜을 주세요, 리플도 좋습니다.
제가 아는 정보는 최대한 공유하겠습니다.
모든 환우의 쾌유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환우와 가족여러분
어제 글을 올렸던 최*철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쪽지나 멜을 주셔서 일일이 답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여기에 글을 다시 남깁니다.
우선 저는 지금도 이 글을 쓰는 것에대해서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습니다.
첫째 타인에게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고
둘째 환우와 그 가족분들의 심정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렇습니다.
세상이 하도 험악한지라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을벌고
오히려 치료 기회와 시기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제 주위에서도 많이 봤기때문입니다.
또한 치료방법을 바꿀 시 염려하시는 사항을 걱정하시는 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와 가족의 마음에 서서 그내용을 하나씩 써보고자 합니다.
글을 읽으시고 의문이 생기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경험하고 느낀 내용에 한해서는 모두 답해드리겠습니다.
^^ 쪽지를 남기신 어떤분은 제 아버지께서 사시는 곳에 가볼 수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걱정이 크시고 조심스럽다는걸 잘압니다. 원하시면 가능하고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단 말씀드렸듯이 현재 저의 부모님은 사실을 모르고 계세요, 그 말씀만 안드리고 친구처럼 가시면 됩니다.
밥한끼정도는 기꺼이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못한 사연도 원하시면 개인적으로 공개합니다.
# 작년 겨울에 제 어머님하고 친 자매처럼 지내시던 이모님(친척은 아님)이 유방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친하게 지내셔서 저희는 이모라고 불렀습니다.
그때는 아버지의 대장암을 모를 때였는데, 이모는 항암 투병을 힘들게 하고 계셨을 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체의학하는 선생님을 소개했는데 그냥 항암치료만 하시겠다고 사양하시더러구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강요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한두달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반강제라도 모시고 갈걸하는 미련이 남습니다.
(물론 완치가 가능하다는 확신은 없지만 그래도 후회됩니다.)
# 제 가장 친한 친구의 장인께서 제 아버지와 비슷한 시기에 위암말기 판정을 받으셨는데
일단 양방에서는 수술못하고, 항암치료만 가능하다고 했나봅니다.
(그분은 문경에 사시고 저도 몇번 뵙기때문에 구면이었습니다)
저는 또 그선생님께 치료를 해보시자고 했으나 친구 장인께서는 나름의 민간요법으로 치료하시겠다고 하셨어요.
각종 버섯, 야채수프등등 스스로 처방해서 치료하시다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셔서
지난달 중순에 안양시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신 후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셔서 병원에 아무 치료도 못하시고 그냥 병원에 누워계신다고.....
(모든음식은 구토때문에 못드시고, 계속된 구토증상으로 위가 더 헐어서 출혈이 심했다고 합니다.)
체력또한 넘 저하되셨을 때입니다.
그때서야 친구는 그 선생님을 뵐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서둘러서 진료시간을 예약하고 친구는 장인을 모시고 진료후 약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약 7일전 다리가 붙고 복수가 차는 매우 위급한 상황(다리가 붙고 복수가차는 것이 만나면 돌이킬수 없다고 하더군요)이
있었는데 다행히고비를 넘기셨고
선생님의 재진료 상담을 받으시고는 웃음을 찾으시고 치료에대한 희망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몇분이 계시는데 제가 장황하게 사연을 쓰는 이유는 제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고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신뢰의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강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치료해주시는 선생님이 중국의 화타는 당연히 아닙니다.
모든 병을 완치 할 수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주변에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너무힘들게 투병하시던 분들이 선생님의 치료를 통해
많이 좋아지고, 완치하신분도있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환자의 수명을 이어가는 것을 제 스스로 확인했기에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대화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소개로온 환자의 대부분은 치료방법에대해 불신의 마음이 크기때문에 선생님은 우선 환자의 사정과 치료과정의 설명으로
상담의 대부분을 활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상담해주셔도 환자나 가족은 잘 알겠다며 가족과 상의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그렇기때문에 제가 글을 올리는 것이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것입니다.
여하튼 그런 상황때문에 장황한 설명을 드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원하시면
개인적으로 선생님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래서 호전되고, 치유되는 분이 많아지시면 그때 전체적으로 공개를 하는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쪽지나 멜을 환자분의 상황을 간략히 적어주시면 답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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