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부위별 채취시기

 

 

 

산야초를 채취하는 시기와 방법은 산야초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면 참쑥은 단오 이전에, 이질풀은 잎이 푸른 입추 전, 약모밀은 꽃이 필 때 지상부를 쓴다. 쓴풀은 가을에 꽃이 한창일 때 전초를 쓰고, 황백피는 여름에 노란 속껍질만 쓴다.체질과 용도에 따라 구별해서 쓰기도 한다.예를 들어 소음인에게 쓸 경우에는 이른봄에 추위에 잘 견디는 식물을 쓰면 소화기능을 높여준다.


넝쿨 식물을 쓸 때는 생장점이 왕성한 시기에 채취한다. 죽순, 칡넝쿨, 고구마넝쿨 등.


채취하는 시간은 이슬이 마르기 전인 이른 아침이 좋으며, 비가 온 뒤에는 2∼3일 정도 지나서, 깨끗한 상태라면 안 씻는 것이 많은 유효 미생물들이 효소를 내어 발효가 잘 된다. 흙이 묻어 물에 씻었을 때는 물기를 그늘에서 대충 말려서 사용한다.

수분이 많은 약초는 무르기 전에 빨리 처리한다.


참쑥의 채취는 연한 성장점 부분의 추출되는 즙액의 양이 가장 많을 때인 3∼4월경이 좋다. 여름에 채취할 때는 끝 부분을 사용한다. 칡넝쿨은 넝쿨을 중심으로 연한 잎과 줄기를 채취하고 으름은 껍질이 갈라지기 전 후로 채취한다.


묵은 밭에서 채취해야 할 때는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은 곳이거나 한 두 해 묵은 뒤에 채취한다. 약초 자원을 보호해야 하므로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필요한 정도만 채취한다. 나무껍질을 채취할 때는 한꺼번에 너무 넓게 벗기지 말아야한다.


효소 발효를 위해 채취할 경우는 어느 정도 유독성이 있어도 괜찮지만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독식물의 특징은 생김새나 빛깔이 불쾌감을 준다.

미나리아재비, 개구리자리, 천남성을 예로 들 수 있다. 또 잘라 보면 불쾌한 냄새나 짙은 색깔의 액이 나온다. 애기똥풀, 좀누리장나무, 광대 싸리 등이다.


맛을 보게 되면 대체로 혀끝이 타들어 가는데 예를 들면 미치광이풀. 독말풀, 돌미나리, 박새, 여로, 은방울꽃, 대극, 팥꽃나무, 파리풀, 붓순나무, 놋젓가락나물과 등대풀 등이다. 주목 같은 경우에 과육은 먹을 수 있어도 씨는 독이 있다. 반면 참빗살나무, 참회나무, 화살나무는 열매에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속기 쉬운 유독 식물로서 투구꽃, 진범 둥은 새싹일 땐 잎이 이질풀이나 쑥과 비슷하다. 미치광이풀은 새싹일 땐 비비추하고 비슷하고 여로나 박새는 옥잠화, 비비추와 비슷하다. 은방울꽃은 둥굴레나 산마늘과 비슷하다. 수선화 꽃무릇뿌리는 양파, 나리와 비슷하고 어린잎은 부추, 다래, 무릇과 유사하다. 복수초의 경우에는 어린잎이 당근잎과 비슷하며, 붓순나무의 열매는 대회향과 비슷하다.

 

  기타 조심해야 할 식물로서는 숫잔대, 사리풀, 배풍둥, 물봉숭아, 피나물, 괴불주머니, 동의나물, 꿩의다리, 반하 등을 들 수 있다.


  단맛이 난다해도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피부의 연한 곳에 잎이나 줄기를 문질러 보아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일 독초에 중독 되었다면 감초, 잔대뿌리, 검정콩 등을 끓여 식힌 물을 마시거나 칡즙, 생강즙, 찔레 열매 등을 상태에 따라 마신다.


<<각 부위에 따른 활용법>>

 

대개 꽃봉오리가 활짝 피기 전에 채취하는데 인동꽃, 칡꽃, 아카시아 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열매육

가급적 완전히 익은 것을 채취하면 효소 발효용으로 더욱 좋다. 개복숭아, 살구, 다래, 산딸기, 머루, 오디, 으름, 은행 등이 대표적이다.

잘 여문 것을 쓴다.

뿌리

가을철에 잎이 다 마르고 난 다음 뿌리를 캐거나 이른 봄 새싹이 나올 때 전초를 쓴다.

줄기

가장 왕성할 때 잘라 쓴다. 예를 들어 하눌타리나 칠엽초, 삽주뿌리, 지치, 더덕, 천마, 승검초뿌리, 잔대, 도라지 등을 들 수 있다.

새싹을 피우고 조금 지난 뒤에 쓴다.

껍질/잔가지

늦은 봄쯤에 물이 한창 잘 오를 때 쓰면 좋다.

뿌리껍질

대개 가을에 채취한다. 뽕나무나 느릅나무 등은 이 시기에 채취하면 좋다.

 

월별 산야초 효소재료 채취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올리는 글은남부 지방을 기준으로 하였으니 경북,강원도에 계시는 회원님께서는 15일 전후 조절하여 채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월별마다 중복되는 산야초 이름은 채취시기가 광범위 함을 의미합니다.


1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참나무 겨우살이 2)동백나무 겨우살이 3)지치 4)칡뿌리 5)돼지감자 6)상황버섯 7)말굽버섯 8)운지버섯  

 

2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9)냉이 10)돌미나리 11)칡뿌리 12)돼지감자 상황버섯 겨우살이

 

3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3)돈나물14)쑥부쟁이 15)곰보배추 16)산죽잎 17)냉이 18)동백꽃 

 

4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0)찔레새순 20)진달래꽃 21)으름새순 22)벚꽃 23)참취나물 24)다래순 25)인동줄기 26)망개순

   27)녹차순 28)둥글래순29)꽃종류 30)자운영 31)토끼풀꽃 32)뽕잎 33)민들래 34)참쑥

 

5월의 산야초 

 

   35)오디 36)칡넝쿨새순 37)물앵두 38)금은화꽃 39)구지뽕잎 40)머위 41)소루쟁이 42)산삼순 43)아카시아꽃

   44)참나물 45)부추 46)달래 47)오가피순 48)엄나무순 49)미역취 50)원추리 51)단풍취 52)삼지구엽초

   53)곰취54)우산나물 55) 잔대순 56)도라지순 57)질경이 58)두릎 59)엉겅퀴 60)수영 61)인진쑥 62)두충잎

   63)쑥갓 64)죽순 65)감잎 66)은행잎 67)백선 68)야관문

      (참쑥은 단오이전에만 사용가능함)


 6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69)함초 70)산딸기 71)유기농 시금치 72)꿀풀 73)뱀딸기 74)큰보리똥 75)석창포 76)참앵두 77)쇠비름

  78)짚신나물(선학초) 79)인진쑥 80)천마

 

7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81)고삼 82)박하 83)방아 84)솔방울 85)돌복숭아 86)산수국 87)칡꽃

  
8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88)푸른머루 89)애기사과 90)꽃향유 91)부추꽃 92)가지 93)애호박 94)물봉선화 95)오이 96)수세미

 97)후박열매 98)무화과 99) 왕꼬들빼기 100)연잎 101)비단풀

 

9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02)오미자 103)으름열매 104)개다래 105)다래 106)담쟁이 열매 107)제비꽃전초 108)양파

 

10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09)민들레뿌리 110)꾸지뽕 열매 111)당귀뿌리 112)대추 113)탱자 114)돌배 115)석류 오미자 116)국화

  117)둥글래뿌리 118)작약뿌리 119)더덕 120)까마중 열매

 

11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21)구기자 열매 122)마가목 열매 123)쑥뿌리 124)우슬뿌리 125)생강 126)오가피 열매 127)천문동

   128)산수유 129) 130)토사자 131)감국 132)산국 133)지구자

 

 

12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34)유자 135)고욤 산수유 돼지감자 오가피 열매 지치 136)복령

 

 

 

 

명품 산야초 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리보다 항아리가 좋습니다.

고온보다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산야초를 통으로 넣는것보다 잘게 잘라 넣는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모자라는것 보다 좀더 여유있게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산야초 효소 재료를 많이 넣었다 하더라도 자주 저어주지 않거나 관심을 가져 주지 않으면 제대로 된 명품 효소가 완성될 수 없습니다.

산야초 발효 효소는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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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초 만드는 법

 

 

감은 주로 중부이남에서 잘 자라는 유실수로 열매, 잎사귀, 꼭지 등 모두 여러 용도의 치료에
쓰이는
좋은 나무이다. 다른 과일이나 채소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
가 있다.

 
감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 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내출혈을 억제하는 지혈효과
가 매우 좋다.


비타민C는 콜라겐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고혈압 등 혈관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체내 과다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이 된다. 음식의 PH를 낮추어서 보존기능을 상승시키고,
신맛이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여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천연 구연산을 다량 함유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개선 작용
이 강해서 양념으로 널리 사용된다.

 

식초 제조방법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익어서 땅에 떨어진 감 모두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무공해)에 담아 약간의 감식초 원액을 첨가

1년 이상 발효시킨다. 5개월 발효시킨 후 찌꺼기를 짜내 체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고 다시 7개월간 숙성시킨다.

겨울에도 18~22℃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감은 어떤 종류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있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낸다.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채워진 감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둔다.
3개월 정도면 식초가 되지만 보통은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떡시루나 소쿠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바닥에 천을 깔아 놓는다.
항아리 위에 떡시루를 얹고 익은 감이나 떨어진 홍시를 차곡차곡 넣는다.
감이 무르면 감의 원액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며 항아리를 채우게 된다.
천으로 밀봉한 후 18~22도로 1년간 발효시킨다.

 

제조시 유의사항

 

감이나 용기에 물기가 있으면 발효과정에서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감과 용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야 한다.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발효할 때 실내온도를 섭씨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시켜 주지 않으면
발효가 잘 되지않아 풍미나 약성이 떨어지므로 적정온도 유지에 주의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재질로 밀봉하면 미생물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수도 있다.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해서 발효시켜야 한다.

 

섭취방법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식사 후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여러 식초 중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가 좋다.
생식하는 경우에도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실 수도 있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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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시는 양과 방법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음식을 먹는 것도 약을 먹듯 해야 되는 것처럼 물을 마실 때도 역시 약을 먹듯이 해야 됩니다.
우리가 일상 먹고 있는 음식이 형이하학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먼저 물은 일반 생수가 좋은데, 시중에서 파는 생수나 약수터에서 길러 오는 자연생수가 가장 좋습니다.
온도는 22도일 때가 가장 좋은 중성인데, 그것 보다 뜨거워지면 알칼리성이 되고, 차게 되면 산성이 됩니다.
마시는 방법은 갈증이 나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과학입니다.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2 내지 2.5리터인데 1리터는 음식으로 섭취되므로 나머지 1.5리터는 수시로 마셔 줘야 됩니다.
니시의학에서는 1분에 1그램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20분 내지 30분마다 종이컵 1컵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생수의 양이 나에게 적당한지 아닌지는 소변의 색깔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소변의 색깔이 진하다면 생수의 양이 부족한 것이고 맑은 색이면 생수의 양이 적당한 겁니다.
그래서 소변의 색이 진하고 냄새가 난다면 생수를 더 많이 마셔야 됩니다
.

수분이 인체에 미치는 작용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변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 체액을 정화시켜주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땀이 되어 체온을 조절합니다.
- 해열, 진정, 최면작용을 합니다.
- 몸의 저항력을 길러 줍니다.
-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 임파액의 활동에 관여합니다.
- 생리적 포도당을 만들어냅니다.
- 모세관작용을 촉진합니다.
- 내장기관을 씻어줍니다.
-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해 줍니다.
- 심장 박출량을 증가시키고, 유산소능력과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 세계 스트레스학회에서도 물마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이 스트레스도 줄여준다는 뜻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생수 1컵과 잠자기 전에 마시는 생수 1컵은 최고의 양약입니다.

물을 마실 때 유의해야 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만 마시면 그 물은 위에서 흡수되지 않지만 밥과 같이 마신 물은 위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증가시킵니다.
- 기준치가 넘는 혈당은 비록 밥을 적게 먹더라도 모두 지방으로 전환되며, 식후에 바로 물을 많이 마시면 비만의 원인이 되어 좋지 않습니다.
- 그래서 식후에 먹는 수분이 많은 과일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야채에 들어있는 수분은 소장에서 배출되므로 상관이 없습니다.
- 식사하기 30분전부터 식사하는 도중, 그리고 식사 후 1시간까지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때에 물을 많이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고, 위액이 희석되면 위 속의 음식물이 급히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음식물 중의 세균이 위산에 의해 살균되지 못한 채 그대로 장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그래서 간혹 복통, 장염,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빈속에 마시는 물은 대부분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내로 들어와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됩니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시원한 물 한잔은 입과 식도, 위와 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 물은 지나치게 왕성한 식욕을 줄이고 영양분의 흡수를 억제시켜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흔히들 물다이어트라고 하죠.

“노화란 건조의 과정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인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의 수분이 서서히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젖먹이 어린애의 몸은 체중의 80%이상이 수분이고, 성인은 60-70%, 노인은 50% 이하입니다.
즉 인체의 일생은 30%의 수분상실의 과정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당량(1.5ℓ∼2ℓ)의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노화지연의 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고오다요법으로 생식을 한다면 생현미가루를 가루채 그대로 꼭꼭 씹어 먹고 3시간 이내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 종류도 마찬가집니다.
가루채 먹기 힘들면 벌꿀을 조금만 넣어 (30그램 이내) 꼭꼭 개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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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초의 효능


오픈백과 디렉토리 : 건강, 의학 > 약, 약학



감은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그 열매와 잎, 꼭지 등이 모두 여러 용도의 치료에 쓰이는 귀한 나무이다.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감의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 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체내출혈을 억제하는 지혈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감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C는 콜라겐(교원질)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고혈압 등 혈관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식초는 음식의 PH를 저하시켜 그 보존기능을 상승시키고, 신맛에 의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감식초는 천연구연산을 다량 함유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개선 작용이 강하다. 양념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제조법1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익어 땅에 떨어진 감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약품 처리가 되지 않은 무공해 항아리)에 담아 약간의 감식초 원액을 첨가하여 약 1년간 발효를 시켜야 한다. 5개월간 발효시킨 뒤 찌꺼기를 짜내 체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어 7개월간 숙성 시킨다. 월동기간에도 18~22℃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

제조법2

감은 어느 종류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나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내고 쓴다.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항아리에 채워진 감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준다. 3개월 정도면 식초가 되지만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제조법3

떡시루나 소쿠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바닥에 천을 깔아 놓는다. 항아리 위에 떡시루를 얹고 익은 감이나 떨어진 홍시를 차곡차곡 넣는다. 감이 무르면 감의 원액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며 항아리를 가득 채우게 된다. 항아리에 감의 원액이 가득 차면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킨다. 발효온도는 섭씨 18도 내지 22도, 1년간 발효시킨다.


제조시 유의사항

감이나 용기에 물기가 있으면 발효과정에서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감과 용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감식초 제조에 들어가야 한다.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발효할 때 실내온도를 섭씨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시켜 주지 않으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풍미나 약성이 떨어지므로 적정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밀봉을 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켜야 한다.


활용법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 시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여러 가지 식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생식할 때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감식초 복용법
하루 세번 식후나 수시로 (세번에서 다섯번을 기준해서) 반 스푼에서 한스푼이나 입맛에 맞는 양을 차거나 따뜻한 물 반공기에서 한공기의 물에 희석해서 복용하시고 여기에 양질의 꿀이나 야채효소를 희석해서 드시면 효과가 상승됩니다.

원액으로 드실 때는 절대로 빈속에 드셔서는 안되며 꼭 원액으로 드셔야 할 때는 체했을 때나 속이 더부룩할 때에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소주컵 반컵에서 한컵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참고사항
감식초는 침(타액)을 많이 만들어내게 합니다.
감식초를 드시다가 신맛이 싫어지면 양을 줄이거나 쉬었다가 드십시오.
처음드시는 분은 희석을 많이 해서드시고 드시면서 물 희석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수로 마실 때는 식초를 자기 입맛에 맞도록 첨가해서 드시면 되고 또한 초두에서 우러나온 식초를 희석하면 좋습니다.

상온 20도(섭씨) 정도 되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병 바닥에 침전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은 복용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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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과 산성 알칼리성

건강과 식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산성식품, 알칼리성식품, 혹은 산성체질이니 알칼리성체질이니 하는 말들을 많이 듣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채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듯 하다.

산도란 수소이온농도를 뜻하며 pH라는 단위로 표시하는데, pH 7인 상태를 중성, 이보다 적은 수치를 보이면 산성,

큰 수치로 나타나는 상태를 알칼리성이라고 한다.

즉 수소이온의 농도가 중성보다 높으면 산성, 낮으면 알칼리성이라고 한다.

 
사람의 몸은 체중의 약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고 건강상태가 정상일 경우 pH7.44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도록 이중삼중으로 조절되고 있으며 이 조절장치는 폐와 신장을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체액이 약알칼리성 상태일 때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되고, 호르몬이나 효소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나 회복력이 뛰어나며, 두뇌는 명석해지고 직감력이나 통찰력이 뛰어나 사리판단이 정확해진다.

다시 말해서 체액이 pH7.44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할 때 우리는 세균이 침입하여 들어와도 번식하지 못하고 사멸하도록 정상적인 방어체계가 가동되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체액과 산 알칼리도에 대하여, 그리고 그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작용하는 식품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산성체질과 알칼리성 체질

사람의 체액이 산성화될 수는 없다는 생리학자의 말은 물론 당연한 말이다. 사람은 체액의 수소이온 농도가 PH 7~8 의 범위를 벗어나면 살 수 없기 때문이다.
'

산성체질'이라는 말의 의미는 체액이 PH 7 이하인 산성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PH 7.44를 기준으로 산성쪽으로 기울어 있는 상태라는 의미이다

 알칼리성 체질은 그 반대의 의미이다. 그 기울어진 정도는 비록 미세하지만 생명활동의 밸런스는 깨지고 기울어진 정도에 비례하여 질병에 대한 취약함은 증대된다.

<
산성 체질자>는 당뇨병, 뇌일혈,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등의 성인병이라 불리는 만성퇴행성질환에 걸리기 쉽고,

<알칼리성 체질자>는 위궤양, 천식 암 등에 취약한 체질이다.
오늘날 우리의 생활양식이나 식생활 습관, 환경의 영향으로 산성체질의 사람이 많으며,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유형 중 70%는 산성체질에 의해서, 나머지 30%가 알칼리의 과잉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알칼리의 과잉의 경우는 여분의 알칼리가 자연히 장에서 배설되므로 그 해가 적은 편이어서 통상적으로 체질상의 취약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식생활의 개선을 이야기 할 때는 산성식품의 섭취에 대한 주의와 산성체질의 개선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이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산성쪽으로 치우쳐 있는 상태라고 추측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신경을 조금만 써도 두통이 오며 머리가 무겁고, 빈혈이나 현기증 증세가 있는 사람.
잠이 잘 오지 않으며 잠잘 때 꿈이 많거나 잘 놀래고 혀에 백태가 자주 끼는 사람.
조금만 활동해도 쉬 피로를 느끼며 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
눈이 충혈되고 피로하며 눈에 티가 들어간 것처럼 눈뜨기가 어려운 사람.
배가 나오고 화를 잘 내거나 특히 기억력이 급히 감퇴하는 사람.
살이 찌지 않고 속이 메슥거리며 신경을 좀 쓰거나 술을 조금만 마셔도 설사하는 사람.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냄새가 많이 나며 조루증이 있거나 새벽에 생리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
끈기가 부족하고 쉽게 권태와 피로를 느끼며 매사에 의욕이 없는 사람.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간장병, 비만증 같은 소위 성인병이 다른 중년기 이후의 사람들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갖게 된 사람.
자주 온 몸이 아프다는 사람, 특히 두통, 신경통, 요통, 관절통, 류마티스, 어깨결림 증상을 호소하거나 여러 부정수소증을 잘 호소하는 사람.

여성의 경우


, 얼굴, , 발이 자주 부으며 기동을 하면 부종이 빠지는 사람.
기미가 생기고 살결이 거칠며 탄력성이 적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사람.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잘 차며 차멀미를 하고 구토가 종종 있는 사람.
신경을 조금만 써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눈이 침침하며 눈물이 잘 나오는 사람.
배란이 잘 안되거나 임신이 불가능하고 유산이 잘 되는 사람.
임신 중에 피부가 거칠며 기미가 매우 많이 생기고 입덧이 유달리 심한 사람.
월경 주기가 자주 변하고 때때로 아랫배가 차갑고 아프며 생리 때가 아닐 때도 생리가 비치는 사람.
출산 후 손발이나 몸이 부으며 잇몸이 들뜨는 사람.
생리때 생리통이 심하며 빛깔이 검고 탁하며 엉키거나 생리의 양이 고르지 못한 사람.
남성의 경우에서 말한 여러 증세를 느끼는 사람.

 

[산성과 알칼리성 체질성향 감별법]

  

산성

알칼리성

  

  눈알이안쪽으로 모인다

  눈알이바깥쪽으로 모인다.

  

  크다

  작다

  
손바닥

  중지를축으로 엄지쪽으로
  
직관선이누르는부분이크다

  중지를축으로 소지쪽으로
  
본능선이누르는부분이크다

  

  혈색이좋고생기가 있다

  창백하다

  

  장선편평형,사지가 길다

  단선둥근형.허리가 길다

  

  딱딱하다

  무르다

머리결

  대머리가많다

  털이강하고백발이 많다

  

  투쟁적,비관적이다

  용기가모자라고 평화와쾌락적

  

  교감신경긴장증

  부교감신경 긴장증

  

  고혈압

  저혈압



, 알칼리의 조절

호흡중추에서 체액이 산성이 높아지면 호흡을 빠르게 하여 탄산가스의 방출을 많이하여 조절한다.
신장의 작용으로 산성이 과할 경우 오줌으로 배설하여 체액을 조절한다.
간장의 작용으로 간장에서 단백질 대사에 의하여 암모니아를 만들고 그 암모니아가 산의 과잉시에는 혈중에 들어가 산성을 중화한다.
혈관의 작용으로 산의 과잉시에는 확대되고, 알칼리의 과잉시에는 수축되어서 산과 알칼리의 중화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들이 일광(日光)을 한다든지, 노동을 한다든지, 분노, 비애, 불안의 정신상태에 빠지면, 체액은 산성에 기울고, 안정을 하고 쉰다든지, 희락이나 안심의 정신상태가 되면 체액은 알칼리성으로 기운다.
자율신경(自律神經)의 작용으로 교감신경(交感神經)이 긴장하면 체액은 산성화하고(교감신경긴장증),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이 긴장하면 체액은 알칼리화(부교감신경긴장증) 한다.
운동하는 것은 자기의 살()을 분해하니까 육을 먹는 것처럼 되어, 체액은 산성으로 기울고, 가만히 있으면 알칼리성으로 기운다. 그러므로 운동량이 많은 사람이 채소나 과일들을 충분히 먹어주지 않고 육류를 자주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스스로의 생명을 단축하는 일이다.
흰설탕은 체액을 산성화하고, 석회분(칼슘)을 빼앗고, 병약하게 하므로 성장기의 아이에게 있어서 그 과잉 섭취는 매우 유해하다.
어린이는 활동성이 많으므로 특히 생야채식이 아니면 체액의 알칼리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신진대사가 왕성하여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므로, 식품으로는 알카리성 식품인 야채(野菜), 과일, 해초등을 많이 주어서 체액이 중성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요즘과 같이 성장기 아이에게 고기, 계란, 단과자 등을 많이 주고, 야채, 해초류등을 주지 않으면 산성체질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감기, 편도선염에 걸리기 쉽고, 열이 잘나고 임파선을 잘 앓게 되는 허약체질이 되기도 한다. 또한 몸은 굵고 커져 체격은 좋아지지만 내구력, 운동력이 약한 즉 체질이 약한 아이가 된다.

오늘날 생활환경과 식습관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의 체액이 산성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알칼리성 식품을 될 수 있는대로 많이 먹어서 음식물로 체액의 알칼리도를 적절하게 유지토록 만들어야 한다는 자연건강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독일의 영영학자 '벨그'의 말을 인용해보자.
"우리들의 보건 식품은 여러 조건 외에, 또 다음 두 가지 요건을 구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식품중에 들어 있는 무기산(無機酸)의 총량은 현존하는 무기 알칼리에 의하여 모두 중화된 것이 아니면 안된다는 것과, 신진대사의 결과 알칼리성 물질은 미량으로 생기는데 반하여, 산성 물질은 약간 많이 생산되는 고로 이것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무기 알칼리의 과잉을 포함해야 한다는 두 가지이다."


, 알칼리성 식품

산성식품, 알칼리성식품이란 이들 식품을 먹었을 때 체액에 산을 첨가하는 효과가 있는지 또는 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지에 따라 나눈 것이다. 음식을 먹어서 우리 몸 속에서 분해되어 그 결과물이 어떻게 작용할 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연소시켜 남은 결과물을 분석하여 알 수 있다.

인산이나 황산 같은 것은 태우면 굳어지고, 수렴성이며 산성이다.
칼륨이나 칼슘, 마그네슘은 헤어져서 결합되지 않고, 팽창성이며 알칼리성이다.
밀감이나 사과는 시지만, 그 구연산이나 사과산은 유기산(有機酸)이며, 몸 속에서 분해되고 남는 물질은 칼륨등의 알칼리성이다.
산성 식품은 단백질을 많이 가진 식품으로 동물성 식품의 대부분은 산성 식품이고, 식물성 식품에서 곡물류는 산성 식품이다.
알칼리성 식품은 대부분 식물성식품이고 거기에 동물성 식품 중에서는 우유 및 기타 젖 종류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강알칼리성 식품 : 미역, 다시마, 멸치,
중알칼리성 식품 : 마늘, 표고버섯, 감자, 토마토, 오이, 사과,

약알칼리성 식품 : 야채과일류 등으로서 고구마, 토란, 양파, , 포도, 현미, 포도주


강산성 식품 : 백설탕, 계란, , 소시지, 돈육, 쇠고기, 과자류, 스낵류
중산성 식품 : 휜쌀밥, 청주, 양주, 버터

약산성 식품 : 검은콩, 어패류, 새우, 땅콩, 치즈, , 미꾸라지, 뱀장어

 

[식품의 산도와 알칼리도]
*산도 알칼리도는 식품 100g을 연소하여 얻은 회분을 중화시키는데
소요되는 0.1N산 또는 알칼리의 ml수로 표시한 것

산성식품(산도)

알칼리성식품(알칼리도)

유제품,계란
달걀 노른자(19.2),치즈(4.3)
어패류
오징어(29.6),참치(15.3),문어(12.8),잉어(8.8),도미(8.6),(8.0),연어(7.9),장어(7.5),대합(7.5),명란(5.4),미꾸라지(5.3),전복(3.6),새우(3.2),
육류
닭고기(10.4),말고기(6.6),돼지고기(6.2),쇠고기(5.0),닭고기스프(0.6)
두류
낙화생(5.4),유부(2.5),두부(0.5),된장(0.2),간장(0),
야채류
아스파라거스(0.1),쐐기나물(1.7)
해조류
(5.3)
곡물
쌀겨(85.2),밀기울(17.8),현미(15.5),납작보리(9.9),메밀(7.7),백미(4.3),보리(3.5),밀가루(3.5),밀기울(3.0),(0.6)
기호품
맥주(1.1),청주((0.5)
유지류
유지(0.4),버터(0.4)

유제품,계란
달걀 흰자(3.2),인유(0.5),우유(0.2)
콩류,콩제품
강낭콩(18.8),대두(10.2),(7.3),두부(0.1)
야채류
곤약(56.2),생강(21.1),시금치(15.6),토란(7.7),당근(6.4),감자(5.4),우엉(5.1),양배추(4.9),(4.6),호박(4.4),죽순(4.3),고구마(4.3),순무(4.2),연근(3.8),오이(2.2),가지(1.9),양파(1.7),고사리(1.6)
버섯류
표고버섯(17.5),송이버섯(6.4),
해조류
미역(260.8),다시마(40.8)
과일류
바나나(8.8),(8.3),딸기(5.6),귤즙(3.6),사과(3.4),(2.7),(2.6),포도즙(2.3),수박(2.1),
기호품
포도주(2.4),커피(1.9)



, 알칼리성 체질의 성향비교

체온(體溫) -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5도 정도.
산성체질 ; 체온이 보통이거나 이상으로 높은 사람, 감기에 잘 걸리며, 고열이 나기 쉽다.
알칼리성체질 ; 체온은 낮고, 36도에도 미치지 않는 사람이 많고, 감기에 걸려도 열은 별로 없지만 기침이 흔하다.

맥박(脈搏) - 보통의 맥박은 1분간에 72회 내외.
산성체질 ; 맥박이 보통이거나, 그 보다도 많은 사람.
알칼리성체질 ; 맥박은 70보다 적은 사람이 많으며, 부정맥이 되기 쉽다.

지면(地面)의 고저(高低) - 평지는 산성, 높은 지역은 알칼리성.
산성체질 ; 고층을 좋아하며, 높은 층의 방일수록 기분이 좋다. 비행기의 의한 여행이나 출장, 산에 오를 때,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위로 오를수록 기분이 좋아진 사람으로, 고산병(高山病)에 잘 걸리지 않는다.
알칼리성체질 ; 고소(高所)공포증이 되기 쉽고, 높은 곳에 가면 기분이 나빠지며, 비행기를 탈 경우 불안, 초조하여지고, 몸이 굳어지며, 두통이 난다든지, 기침이 나온다든지, 호흡곤란까지 생기는 사람의 경우도 있다.

공기(空氣)의 좋고 나쁨에 대한 반응
산성체질 ; 붐비는 버스나 차 안, 극장, 데파아트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피로가 쌓이는 일이 없고, 예사로이 지낼 수 있는 것은 기관(氣管)이 넓어서 호흡 활동이 좋기 때문이다.
알칼리성체질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들어가면 곧 피로를 느끼며, 탈 것에 멀미를 느끼기 쉽다. 그것은 몸이 전후로 흔들리면 미주신경이 자극되어서 알칼리성이 되기 때문이다. 탈 것을 탈 때에는 몸이 좌우로 흔들리도록 조금 비스듬이 앉으면 도움이 되는데, 그것은 좌우로 흔들리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서 산성이 되어, 기관(氣管)이 넓어지고, 호흡 활동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수면 형태
산성체질 ; 장시간 자지 않으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잠이 빨리 들고, 불면증은 되지 않는다. 짧은 수면으로서는 피로가 남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알칼리성체질 ; 잠이 빨리 들지 않으며, 불면증이 되기 쉽고, 철야작업도 예사이고, 단시간의 수면으로 피로가 풀린다. 반대로 너무 많이 자거나, 낮잠을 자면 오히려 피로하다.

목욕(沐浴) - 냉욕(冷浴)은 산성, 온욕(溫浴)은 알칼리성. 냉온욕은 체액을 중화시켜준다.
산성체질 ; 온욕을 좋아하며 비교적 긴 온욕을 즐기교, 목욕을 끝냈을 때는 상쾌한 기분이 된다. 특히 긴 온욕을 좋아하는 것은, 온욕 때문에 피로가 풀리기 때문이다. 짧은 온욕으로는 피로가 가시지 않으니, 충분한 온욕을 하는 것이 좋다.
알칼리성체질 ; 뜨거운 온욕을 싫어하며, 오히려 온욕을 하면 피로하고 기분이 나빠진다. 온욕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하면 기분도 좋고, 피로도 풀리는 사람.

운동(運動) - 운동은 산성이며, 휴식은 알칼리성.
산성체질 ; 운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 어쩌다 운동을 하면 곧장 지쳐 버린다. 안정을 하고 휴식을 취하면 오히려 피로가 풀린다. 오전이나 주초에는 기운이 나고, 오후나 주말이 되면 피로해 한다. 출장이나 여행은 몸에 무리가 오고 피로해 하는 사람.
알칼리성체질 ; 운동을 좋아하며 골프, 테니스, 죠깅, 산책, 수영등으로 움직에게 한 후는 기분이 상쾌하게 되며,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하루종이 우울하다. 바쁘게 설치면 컨디션이 좋으며, 오전이나 주초에는 피로해 하고, 오후나 주말에 오히려 활동력있고, 순조로우며, 여행이나 출장을 가도 피로해 하지 않는 사람.

활동시간대 - 아침형과 저녁형
산성체질 ; 저녁무렵이 되면 대단히 피로를 느끼지만, 하룻밤 푹 잠을 자면, 다음날 아침은 힘이 나는 사람. 오전에 활동적인 사람으로 아침형이다.
알칼리성체질 ; 저녁 무렵이면, 힘이 생겨 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몸이 굳고 활동력이 없으며, 오전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고, 저녁무렵에 기분이 좋은 사람은 저녁형이다.

얼굴 표정과 인상
산성체질 ; 언제나 웃는 얼굴로 조용하고, 침착하며, 정답고, 부드럽고, 여유가 있는 상냥한 얼굴로, 안색은 희고 광택이 나 있는 사람.
알칼리성체질 ; 무뚝뚝하고, 고집스럽고, 사귀기가 어렵고, 야무진 얼굴 모습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차가운 느낌이 난다. 안색은 검푸르고, 광택이 없으며, 빈혈기가 있는 사람.

두발(頭髮)
산성체질 ; 머리털은 가늘고 부드러우며, 중년 이후는 대머리가 되기 쉽다.
알칼리성체질 ; 머리털은 굵고 여무며, 백발이 되기 쉬운 사람. 두눈이 가깝다.


산성체질 ; 동공은 크고, 가운데로 기울며, 시야가 좁은 사람으로, 당뇨병이 심해지면 왼쪽눈은 바깥쪽으로 기울므로 얼빠진 얼굴로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알칼리성체질 ; 동공은 작고, 바깥쪽으로 기울며, 시야는 넓고, 똑바로 걷고 있어도 두눈이 떨어져 있어서 옆에서 오는 사람이 시야에 들어온다.

생야채(生野菜) - 알칼리성 체질의 사람도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운동량이 많아 체액을 산성으로 되돌리고 있으므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산성체질 ; 생야채를 좋아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알칼리성체질 ; 생야채는 좋아하지 않는다. 체질이 강알칼리성이 되면 과실도 전혀 요구하지 않게 된다.

우유에 대한 반응
산성체질 ; 우유를 좋아한다.
알칼리성체질 ;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다. 마시면 설사를 한다든지 위의 상태가 나빠지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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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김종수 원장의 건강 이론은 의외로 간단하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는 것, 그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로병사의 원인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병장수의 비밀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말속에 그 모든 생로병사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죽은 자를 표현하는데 있어 ‘싸늘하게 식은 몸’이라는 비유를 곧잘 하곤 하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던 생로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 것’이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한족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한족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적이 쌓이며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 시킨다. 아울러 부종이 생기고 결국 죽게 된다.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의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 쪽으로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지고 병이 생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머리만 쓰고 다리는 쓰지 않으면 다리의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시간 일을 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 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위장은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은 건강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가릴 것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야채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뜻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 따뜻한 물을 마셔라.


*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 바른말, 고운말, 존댓말을 써라.


*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 땀을 흘려라.


*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 목욕을 하라.


* 11자 자세로 걸어라.


*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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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글입니다

 

                       요즘 흑마늘이 건강식품 이라고 떠들석 하더군요.

                      집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

 

 

 

옛날 전기 밥솥이나 밥통이 필요 합니다. 

상한 마늘쪽을 발라내고 위 아래 대와 뿌리 다 짤라서

깨끗하게 정리를 합니다.

절대로 물에 씻으면 안됩니다.

 다듬은 마늘를 솥에다 담아야지요.

 

 

 

 

그상태로 뚜껑 덮고 전기코드 꼽고 일주일를 기다립니다.

중간에 열면 안된답니다.

위에건 일주일 기다렸다 방금 열어서 마늘를 까 봣습니다.

여기 까지는 흑마늘이 아주 잘 된거 같습니다.

 

 

 

 

 

흑마늘 쏟아낸 솥입니다.

위쪽 으로는 꼬들하게 잘 됬는데 아래 바닥쪽엔 습기가 갈앉아

질컥 합니다.

 

 

 

 

 

보자기에 널어둔것.....

마늘냄새 진동을 합니다.

 

 

 

 

 

 

몇알 까봤습니다.

이대로 그늘에서 2주정도 널어두면 숙성이 되서

마늘냄새도 안나고 위에 부담도 없이 먹을수 있답니다.

 

맛은 새콤 달콤 하기는 하는데 그다지 유쾌한 맛은 아닌듯 합니다. ㅎㅎ

말리면 쫀득한게 젤리 같은 느낌에 먹기가 한결 좋습니다.

 

 

뚜껑를 하루에 한번씩 열어주면 더 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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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음료는 절대 썩지 않는다. 발효될 뿐이다.

 

.

산야초효소 원액을 10여 배 희석하여 만든 효소음료를 아무리 오래 두어봐도 부패되는 것을 볼 수가 없다. 오직 마지막 산물인 식초가 되기 위해 발효될 뿐이다.

청국장이나 요구르트는 오래되면 부패한다. 청국장의 고초균이나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조금만 오래두면 다른 잡균에 의해 사멸하는데 산야초효소의 효모균은 그 어떤 잡균에 의해서도 죽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다른 잡균이 효모균에 의해서 발효되어 사멸한다.

식초의 초산균과 비슷한 것 같다. 곰팡이균은 식초의 초산균만 만나면 모두 죽어버린다. 거의 모든 부패균들도 식초의 초산균만 만나면 맥을 못 추고 죽어버린다. 산야초효소의 효모균도 초산균과 같은 위력이 있는 것 같다.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도 산야초효소를 먹으면 설사를 하지 않게 된다. 요구르트를 먹었을 때보다도 훨씬 완벽하게 장이 좋아진다. 뱃속이 사르르 아파지는 일이 없어진다. 다소 상한 음식을 먹었어도 식 후 효소음료를 한 잔 먹어두면 배탈이 절대 나지 않는다. 처음 먹는 사람들은 명현 현상으로 변비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설사를 하지 않게 되니 소화도 잘 되고 소화가 잘 되니 위장이 좋아지고, 위장이 좋아지니 췌장 또한 좋아져서 당뇨도 좋아지게 된다.

효소는 활성 비타민과 활성 미네랄과 당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몸에서 가장 흡수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과 당분인 것이다. 이 영양소는 우리 인체가 생명유지를 위해서 꼭 만들어내야 하는 소화효소 등 각종 인체에 필요한 효소의 원료로 그대로 이용되는 것이다.

이 효소의 활성 비타민, 미네랄을 화학약품으로 만든 알약의 불활성 비타민, 미네랄과 어찌 비교가 될 수 있겠는가! 끓여서 먹는 약 또한 효소가 없으므로 활성 비타민, 미네랄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인체는 인간이 만든 로봇이 아니고 자연의 일부다. 그래서 자연에서 얻어지는 영양소가 가장 좋은 것이다. 인간이 만든 화학약품 알약은 인조인간 로봇에게나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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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로 만든 양파효소, 사과로 만든 사과효소, 배로 만든 배효소, 생강으로 만든 생강효소는 요즘도 얼마든지 누구나 각 가정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잘게 썰어 같은 무게의 흑설탕을 섞어 두면 됩니다. 가끔씩 저어서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녹여 줍니다. 오래두면 둘수록 좋겠지만 발효가 잘 되도록 따뜻한 곳에 두어서 급한 대로 1달 후에 조금씩 꺼내어 물에 10배정도 희석하여 따뜻한 곳에 며칠 두었다가 먹으면 됩니다.

 
    질문이 있어요. 이번 가을에 집에서 딴 감으로 감식초를 만들었는데요. 항아리에다 넣엇어요. 양은 밥솥의 10인용정도라고할까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날파리가 날아다니는거예요. 거즈를 덮어두었는데, 아마도 감어디엔가 숨어잇던 날파리알?들이 부화된거같기도하고.... 2달 가까이된 오늘 다시 열어보니 또 잇고... 발효가 진행중이라 액체가 약간보이는 것이 식초가 되어가긴하는것같은데 . 그래서 항아리 안쪽에 지저문한 ,마치 날파리 죽은 것같은 것. 닦아냈는데요. 어찌해야되는지요. 
 
날파리는 다 꼬인 답니다 넘 걱정마시구요 좀만 지달려 보세요 좀 더 숙성이 되고 난후 지저분 한 건 건저내고 용수를 박아서 위에 맑은 숙성된 식초만 떠서 먹으면 된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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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 “식초가 나를 ‘젊은 오빠’ 만들었다”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8.04.29 09:41

 

[중앙일보 박태균]  "28년째 꾸준히 마셔온 식초가 최고의 건강 비결입니다. 골프 등 특별히 운동을 하는 것도 없고, 녹용·인삼 등 흔한 건강기능식품 하나 복용하지 않아요. 요즘도 술을 꽤 마시는데 건강검진을 하면 모두 '정상'으로 나옵니다

 

."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은 80대 중반의 '젊은 오빠'다. 태(態)와 안색이 그러하다.

그의 건강검진 결과표(2007년 12월)를 확인해 봤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가린다면 누가 봐도 잘 관리한 50대의 기록이었다. 그와 식초의 첫 만남은 1980년 일본 도쿄에서였다. 함흥상업학교 동기였던 일본인 친구가 우연히 "식초가 건강에 좋으니 한번 마셔보라"고 추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일본에선 식초 열풍이 한창이었다. "서점에 들렀더니 식초 관련 서적이 수십 가지나 있었습니다. 하나를 사서 읽었는데 '이거다' 싶었어요.

 

식초는 '만병통치약'이란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귀국하자마자 식초 54 를 물에 탄 뒤 매일 세 번에 나눠 먹기 시작했다. 시고 자극적인 식초가 처음부터 그의 입맛에 맞았던 것은 아니었다. 기를 쓰고 마셨으나 점점 입안으로 넘기기 힘들어졌다. "두 달 뒤 식초를 물 대신 토마토 주스에 넣어 마셨는데 훨씬 수월했어요. 석 달을 마시니까 위궤양이 사라졌어요. 속이 편안해지고 퇴근할 때 피로가 느껴지지 않았습니. 하룻밤에 혼자 양주 한 병씩 마시던 시절이었는데….

 

" 그는 식초를 마시면 가장 먼저 좋아지는 것이 변비라고 했다. 사흘만 마시면 변비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자신은 물론 여러 사람의 체험을 통해 확인했다는 것. "식초는 산(酸)이지만 입안으로 들어가면 알칼리로 변합니다. 위·장의 음식 찌꺼기를 청소하고 노폐물을 없애 다양한 건강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해요.

 

식초를 마시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은 일이 한 차례도 없어요." 그는 식초가 방귀 냄새도 없애줬다고 말한다. 변도 휴지가 필요없는 '소시지변'이 된다고 한다. "몸이 건강해져 정력도 세진다"고 예찬했다.

 

2년 전 일본 식품전시회장에서 그는 '식초가 건강에 유익한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강의 내용은 '일본 식품화학신문'에 소개됐다. '

 

"식초는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좋아요. 빈속에 마시면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죠. 두 가지 단점은 입맛을 들이기가 쉽지 않다는 것과 속이 편해지니까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과식하게 될까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키 1m62㎝, 체중 67㎏인 그가 65㎏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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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소양인 음식표

종류

소 음 인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므로, 소화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 좋다. 조리할 때에는 자극성 잇는 조미료를 사용해서 식욕을 북돋워 주는 것이 소화에 이롭다, 소화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 좋다. 조리할 때에는 자극성 잇는 조미료를 사용해서 식욕을 북돋워 주는 것이 소화에 이롭다. 소화하기 힘든 지방질 음식, 찬 음식과 날음식 피해야 한다. 절대로 사우나에서나 찜질방 등에서 땀을 내어서는 안된다. 만약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본래 양허(陽虛)한 소음인은 혈압이 떨어지고 기운이 빠지며, 심한 경우에는 쓰러지게 된다.

소 양 인

소양인은 비위(췌장과 위장, 즉 소화기) 가 튼튼해서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또한, 비위에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냉면 같은 찬 음식을 즐기고 냉수를 마셔도 탈이 나지 않는다. 싱싱하고 찬 음식이나 소채류, 해물류가 좋고, 음허하기 쉽기 때문에 보음하는 식품이 좋다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열을 내는 식품을 피해야 한다.

곡 류

쌀(백미),찹쌀,좁쌀,차조,흰콩,유색콩,옥수수

보리,팥,녹두,참깨,참기름,팥

^^

라면,냉면,밀가루,보리,녹두

육 류

닭,개,염소,양,꿩,벌꿀,토끼,뱀,참새,노루,양젖

돼지,계란,오리

^^

돼지,우유,계란

우유,닭,개,노루,염소

해 물

고등어,명태,조기,도미,멸치,미꾸라지,뱀장어,메기

미역,김,다시마,파래

생굴,해삼,멍게,전복,새우,게,가재,복어(알),

잉어,자라,가물치,가자미

^^

오징어

채 소

시금치,양배추,미나리,쑥갓,냉이,달래,파,마늘,생강,고추,

울금,겨자,감자,후추,카레,양파,아욱,부추,검은깨

배추,오이,가지,상치,우엉,호박,죽순,씀바귀,곰취,

고들빼기,질경이,케일,알로에,영지버섯,

^^

고추,생강,마늘,파,후추

과 일

사과,귤,오렌지,토마토,복숭아,대추,비타민C,

수박,참외,(산)딸기,바나나,파인애플,곶감

^^

배,바나나,수박,참외,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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