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정
3. 강의2:시간이 준 선물, 타임라인의학 침법이란 무엇인가?
ꋻ 오행의 도와주는 관계, 괴롭히는 관계-보(補)하고 사(瀉)하는 원리
ꋻ 침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세요.
타임라인의학 침법은 1994년 김건웅 선생님에 의해 창안된 침법입니다. 사암침법의 보사 원리를 더욱 발전시키고, 태어난 생년・월・일・시와 결합하여 진단・치료할 수 있도록 한 침법입니다. 그 후 임맥・독맥의 오행혈 발견과 활용, 심포・삼초 경락의 실질적 활용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타임라인의학 침법의 원리를 이용한 약법, 패치요법, 반지요법, 물질요법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침법입니다.
타임라인의학 침법은 1996년부터 김건웅사암침법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제 지난 10여 년간의 탁월한 임상경험을 통해 새롭게 타임라인의학 침법으로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타임라인이라고 한 것은 시간의 흐름에서 나타나는 사주와 운(運)을 기본으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의 시간(사주:년・월・일・시)과 살아가면서 맞이하는 시간(운:대운, 년운, 월운)의 기운을 오행으로 구분하고, 오행의 많고 적음에 따라 더해주기도 하고 빼주기도 하는 것이 타임라인의학 침법의 원리입니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사주오행침법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타임라인의학 침법은 침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다양한 물질이나 도구(예를 들면 휴대폰, 연필, 파이프, 건물, 지구 등)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물질침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혹자는 침을 맞고 형언할 수 없는 행복감과 더불어 아주 편해진다고 하면서 ‘극락침’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탁월한 임상결과를 지켜보았던 뜻있는 타임라인의학회의 동호인들의 요청에 의해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이 없더라도 시급히 각 삶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가 필요하다고 여겨져서 본 강좌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침법은 건강, 각종 병에 대한 회복과 개선 내지는 치료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타임라인의학 침법은 손에다 침을 놓는 것이고, 타임라인의학 원리를 이용한 물질침법은 누구나 어디에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어떤 기구를 해당 침자리에 대는 것입니다. 기구는 특별한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연필, 휴대폰, 수저, 물병, 파이프 또는 손가락 등 물질적 매체로 해당 경락 부위에 자극을 주어 건강과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타임라인(Time Line)이 의미하는 것은 시간의 흐름입니다. 시간의 흐름은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오행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오행의 양이 어떠한가는 사주가 말해주며 살아가면서 만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행의 양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오행의 양을 균형 있게 해주어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효과를 얻는 것이 타임라인의학 침법입니다.
(2) 손침과 홀로그램-손침은 여러 종류인데 어느 것이 맞나요?
타임라인의학 침법은 손의 경락자리에 침을 놓거나 연필이나 휴대폰을 방향에 맞추어 접촉해서 신체의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손에 침을 놓거나 물질매체를 댔을 때 그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손에도 몸과 같이 경락이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손에 놓는 침자리가 침법마다 일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A라는 침법에서는 어느 특정한 부분이 눈하고 관계있다고 하는데 B라는 침법에서는 그와 다른 부분이 눈과 관계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또 같은 자리를 놓고 A라는 침법에서는 눈하고 관계있다고 하고 B라는 침법에서는 귀하고 관계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른데도 불구하고 각각 나름의 효과는 있습니다.
이런 차이점이 왜 있는지 기본적인 원리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왜 그러냐 하면 인체는 경락자리가 정해져 있다고도 얘기를 하지만 실제로는 인체는 손, 귀 또는 머리, 발 부위가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바로 홀로그램의 원리입니다. 귀로 몸 전체를 치료할 수도 있고, 손에 자극을 줘서 간접적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도 마찬가지이고 코도 있습니다. 코로 몸 전체를 치료할 수도 있는 겁니다. 또 몸 전체에 침을 놓는 전통적인 한의학도 있습니다.
그럼 홀로그램 원리라는 게 뭐냐? 작은 것은 큰 것을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에도 몸 전체와 대응하는 경락자리가 있고 귀, 머리, 발, 코 모두 그렇습니다. 그런데 손만 보아도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같은 자리를 놓고 눈이다 귀다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해당 부위가 반응하여 효과가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도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있고 또 모든 것은 하나이다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이런 원리가 적용된 것이 바로 타임라인의학의 근본 원리입니다. 그래서 손에 관계되어 있는 여러 침자리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침자리 창안자의 허락을 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침법을 연구하면서 손과 관계되어 있는 침법들을 체험해보니 모두 나름의 효과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타임라인의학의 방법과 가장 일치되는 것을 선택해서 프로그램화 하였습니다. 손을 선택한 것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손의 4번째와 5번째 손가락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몸에 해당되는 경락을 응용하여 타임라인의학 침법을 완성하였습니다. 손에 침을 놓아 오장을 비롯하여 몸의 좋지 않은 부분에 간접적인 자극을 주어 반사를 시켜서, 또는 물질매체를 접촉시켜 반사를 시켜서 몸의 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는 몸을 오행으로 분류합니다. 오행에 맞추어 몸의 오장육부를 분류하고 그 원리를 이용하여 병이 발생되었을 때 오행을 조정하는 오행침법이 원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꼭 오행이냐? 오행이 될 수도 있고 칠행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세상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섯 가지 원리로 본 것뿐입니다. 불교에서는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보았습니다. 또 음양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행으로 본 겁니다. 사상은 네 가지로 보는 겁니다. 네 가지로 보느냐 다섯 가지로 보느냐는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의 기준일 뿐입니다. 세상이 네 가지로 이루어졌다 다섯 가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가지고 서로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열 가지로 볼 수도 있고 아홉 가지로 설명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몇 가지라 하더라도 그 법칙이 맞는다면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원리는 어떤 것이 더 뛰어나고 덜 뛰어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 원리를 얼마나 현실에 맞게 구체화시켰는가에 따라 방법이 가져오는 결과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의학은 전통적인 오행의 방법을 따른 것뿐입니다.
(4) 오행의 순행과 역행-도와주는 관계, 괴롭히는 관계
오행의 원리는 세상을 목(木-시작), 화(火-번성), 토(土-흙), 금(金-결실), 수(水-저장)라는 원리로 파악한 것입니다. 오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음양이론에서 오행이 나왔습니다. 오행(五行)은 한문에서 표현하다시피 계속 움직인다는 개념입니다. 행(行)은 순환을 표현합니다. 목은 화로 가고, 화는 토로, 토는 금으로, 금은 수로, 수는 다시 목으로 가는,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개념을 행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 인체도 정체되어있지 않고 계속 순환합니다. 심장 따로 위장 따로가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작용합니다. 오행의 원리로 보면 그 기운이 순환한다는 개념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움직이고, 이야기하고 또 좋게 지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듯이 그러한 것을 행이라고 합니다.
목→화→토→금→수 이렇게 움직이는 것을 순행한다, 제대로 간다고 합니다. 그것을 선(善)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선(善)이라고 하는 것은 동양학적인 개념으로 볼 때는 자연에 순응한다는 개념으로 이야기 한 것입니다. 반대로 역행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악(惡)으로 표현합니다. 순응하지 않고 대립한다, 싸운다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목은 토를 괴롭힌다고 할까요. 정확한 표현은 아닌데 극(剋)한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을 역행이라고 표현합니다. 극한다는 것은 해친다, 자극을 줘서 그 힘을 뺀다는 개념입니다. 수는 화를 극하고, 화는 금을 극하며, 금은 돌아서서 목을 극하는 역행의 관계가 있습니다.
이 순행과 역행을 다섯 가지로 본 것을 오행이라고 합니다. 옛날 어떤 분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 순행과 역행의 관계가 만물의 법칙이라고 깨닫고 표현을 한 겁니다. 이것을 몸에 적용시킨 것이 중국의학이라든가 한의학의 원리입니다. 이것을 몸에 적용시킨 것을 동양의학이라고 할 수 있고, 원리에 적용시킨 것을 동양학이라고 해서 음양론, 음양오행론 등으로 표현합니다. 세상의 법칙을 표현한 것 중에 주역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을 풍미하는 사상의학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주역의 사상(四象)은 세상의 법칙을 표현한 것이고. 그 사상을 몸에 적용한 것이 사상의학입니다. 자 여기까지는 좀 어렵습니다. 침법의 원리를 설명하다 보니 건너뛰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아셔야 된다고 봅니다.
오행 중에서 목(木)에 해당되는 것이 간과 담입니다. 목은 나무이고 시작을 말합니다. 화(火)는 불꽃 같이 발산한다는 개념이 있고 열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화에 해당되는 것이 심장과 소장입니다. 토(土)는 땅, 중심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토는 비장이나 위장으로 표현합니다. 금(金)에 해당되는 것은 폐와 대장입니다. 금은 쇠로 표현할 수 있고 가을에 결실을 맺는 열매를 이야기합니다. 목은 봄, 화는 여름, 토는 장하(長夏)라고 긴 여름 그러니까 마지막 더운 여름을 이야기합니다. 수는 신장, 방광 그리고 겨울을 이야기합니다. 각각 사계절의 마지막 부분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전통한의학에서 따른 것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여기서 왜 목이 간과 담이 되고 화가 심장과 소장이 되느냐 하는 것은 간과 담의 성격이라든가 심장과 소장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오행에 맞추어 대입한 것으로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한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합니다. 옛날에 세상의 이치를 잘 보았던 어떤 분이 세상의 원리를 오행으로 보고 그것을 인체에 적용시킨 것입니다.
우주 속에 인간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작은 것은 큰 것을 반영하고 큰 것은 작은 것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하나의 통찰력입니다.
(6) 오행의 상생과 상극-보(補)하고 사(瀉)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목은 화를 도와줍니다. 즉 간과 담은 심장과 소장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와주는 개념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심장・소장의 기운이 넘친다면 빼주면 됩니다. 빼줄 때는 심장・소장(화)의 자식이나 엄마를 빼주기도 합니다. 엄마는 자식(자신)을 도와주고 자신은 또 자식을 도와줍니다. 그런데 자신의 기운이 넘칠 때는 자신의 기운을 가져가는 자식도 빼주고, 자신을 도와주는 엄마도 빼주고, 직접 자신을 빼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한 것이 타임라인의학 침법의 원리입니다. 이 방법은 경험적인 침법과 약법인데 증명이 많이 된 것입니다.
심장이 허약하거나 안 좋을 때는 거기에 맞추어 침을 놓는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힘이 없으면 엄마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에 힘을 주거나 자신에게 힘을 줍니다. 그리고 수는 화를 극한다고 했습니다. 방해하고 괴롭힌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수의 기운을 빼줍니다. 수의 기운을 빼서 화를 괴롭히지 못하게 해 줍니다. 반대로 화의 힘이 넘칠 때는 수에 힘을 더해 주기 위해 수자리에 힘을 넣어주는 침을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가 힘이 강해져서 화를 괴롭혀서 화의 힘을 빼주게 됩니다. 자신과 자식과 엄마의 역학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힘이 어떠하냐에 따라 엄마와 자식을 처치해 주고 나아가 자신도 처치를 해 주면 됩니다.
사람의 몸에는 인체의 장기에 해당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러한 몸의 자리를 손가락으로 옮겨 놓은 자리를 이용해서 힘을 더하고 빼고 하는 방법이 타임라인의학 침법입니다. 이렇게 더하고 빼는 방법은 기존의 사암침법이나 오행침법에 나와 있습니다.
침법과 약법이라고 하는 것은 판단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사상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상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방법이든 우열이 없습니다. 판단자의 문제일 뿐입니다. 태권도가 강하다 유도가 강하다 권투가 강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 마지막에 도달하면 어떤 것이 더 우위라고 할 수 없듯이 타임라인의학의 방법도 그렇습니다. 사상과 오행은 다양한 경험과 학문을 쌓은 전문적인 사람들이 판단할 문제인데 사상에서는 판단하는 사람에 따라 서로 판단이 다릅니다.
그런데 타임라인은 그동안 임상을 쌓아온 결과 상당히 탁월한데 그 이유는 사람들의 특성에 맞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7) 사암침의 효과-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었어요.
보사법이 경우에 따라서 결과가 안 좋게 나와 고민하던 차에 사암침을 연구했던 사람을 통해서 사암침을 맞아보고 아 이것은 제대로만 하면 굉장한 침이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암침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사상을 이용해서도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상으로 판단해서 놓거나 증상으로 판단해서 놓는데 어떤 것은 좋고 어떤 것은 나쁜 것을 느꼈습니다. 기(氣)적인 감응력 때문에 느낄 수 있었는데 좋은 것은 확실히 좋고 나쁜 것은 확실히 나쁜 작용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좋은 쪽으로만 잘 판단해서 놓을 수 있다면 상당한 침이 되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결국 진단의 문제였습니다. 오행의 균형이 어떻든 사상이 어떻든 정확히 놓으면 되는 겁니다. 물론 저도 침도 많이 맞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완벽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었고 사주를 공부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 이것을 보는 순간 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주를 응용해서 침을 놓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데 사주를 응용해서 침을 놓는다 해도 사주 자체가 굉장히 복잡합니다.
어떤 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사주에서 무엇인가를 통과하는데 20년은 해서 통해야 된다고 할 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주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중량의 문제라고 하였습니다. 오행 각각의 양이 얼마이기 때문에 어떠어떠한 운명이 있고, 그것의 양이 그렇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타고난 기운이 강하고 약한 것이 열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 열두 가지와 비교해서 기운을 판단하는 경우의 수가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그러니까 통하지 않으면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겁니다. 판단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굉장히 정확한데 배우기도 힘든 그런 것입니다. 그러던 차에 이것을 침법과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직관적으로 오는 게 있었습니다. 그것을 숫자 개념으로 공식화 시킨 것입니다. 사주를 연구하는 분들이 볼 때는 완벽하지 않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일단 사주와 운에서 오행의 개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물론 이것이 100%는 아닙니다. 오행의 개수를 따질 때 이 오행의 개수 외에 12운성이라고 하는 열두 가지 강약이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오행의 개수를 정하는 것은 안 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이 100%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90% 이상, 경우에 따라서는 95% 이상의 적중률을 가지고 있다고 체험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침법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5~10%의 차이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임상적으로 발견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점차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사주를 가지고 오행의 개수를 계산하면 목은 몇 개, 화는 몇 개…… 이러한 개념을 창출하게 된 겁니다. 이것이 타임라인의학 침법의 노하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계산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만세력을 보고 찾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복잡합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프로그램화해서 간단하게 만든 것이 저희 타임라인의학 침법프로그램입니다. 이것으로 그동안 임상을 해 본 결과 90% 이상의 적중률을 갖고 있었고 당뇨병 같은 난치병들이 완치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 방법으로 약까지 활용을 해보았고 그에 대한 결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세간에 검증을 받아야 되는 면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난치병이나 불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경이로울 만큼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열 경락은 목・화・토・금・수를 두 가지씩 하면 10가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심포와 삼초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까지 해서 12경락이라고 얘기하는데 심포라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심포라는 것은 흔히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이라든가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전통적인 요가 같은데서 보면 심장을 싸고 있는 어떤 다른 체-아스트랄체 차원의 전생의 업이라든가 하는 것이 거기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카르마, 어떻게 보면 잠재의식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 심장을 싸고 있기 때문에 혼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행동과 성격 등을 좌우하고, 그에 의해서 문제가 발생되거나 기쁨과 고통이 나타난다고 표현합니다. 전생의 업이 여기 스며들었다고 표현하듯이 그런 것이 있는데, 심포 경락에 침을 놓으면 사람이 여유 있어지고, 오욕팔정에 많이 흔들리지 않고 또 욕심을 많이 부려서 괴로워하는 현상이 적어지는 것을 많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심포경에 해당되는 자리에 침을 놓거나 물질 또는 손을 대거나 하면 굉장히 마음이 평화로워 지는 것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생활에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수행을 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활용해서 좋은 결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옛날 수행에서 보면 심포를 다스리기 위해서 절에서는 행자생활도 하고 또 도를 닦는 사람들은 나무하고 밥하고 10년씩 수행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심포를 심뽀라고도 얘기합니다. 심뽀를 다스린다고. 그런 것이 되어야 수행을 할 수가 있고 높은 경지, 깊은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심포는 흔한 말로 심뽀로 표현하듯이 마음의 됨됨이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근본바탕 말입니다. 심뽀가 나쁘면 건강에 영향을 주고 수행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심포가 임맥・독맥에 근본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 이건 기존의 학설이 아니고 저의 가설입니다.
임맥・독맥에 대한 오행혈도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의 학설에 있는 것은 아니고 경험적인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임맥・독맥에 오행을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그걸 발견했다고 할까요. 체험을 해본 결과 임맥・독맥에 해당되는 오행을 토로 보았습니다. 고심하다가 우연히 토로 보고 응용한 것입니다. 심포・삼초는 화로 보고 응용하였는데 모두 상당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보통 이 오행침을 잘못 놓으면 예민한 사람은 바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예민하지 않아도 20분 이상 한 두 시간씩 맞기는 힘듭니다. 타임라인의학 침법으로 처방이 내려진 침은 몇 시간 또는 며칠을 맞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을 경험적으로 보았습니다. 임맥・독맥을 맞게 되면 상당히 의식이 고양되고, 기(氣)적인 현상이 원활하게 되거나 삼매현상을 경험하기 때문에 일반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또 수행을 하는 사람들한테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단전호흡을 잘 하면 임맥・독맥(소주천)을 돌릴 수 있지만 심포가 열려야만(순화) 더 효과적으로(자동적으로) 소주천이 열립니다(임맥・독맥 순환). 그리고 대주천도 조화롭게 열립니다.
(11) 침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세요.
건강에는 치료도 필요하지만 예방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은 아프지 않아도 결국은 40~50대 빠르면 30대에도 풍이 오고 암도 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암이나 만성병 이라는 게 사주 원리상 보면 태어날 때부터 준비하고 시작해서 30년, 40년 걸려 나타나는 겁니다. 지금은 환경이 많이 오염되어 있고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고 워낙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다 보니 그러한 현상이 20대, 30대에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침을 맞음으로써 20년, 30년 동안 만성병이나 불치병 또는 각종 질병으로 향해 준비된-축적된 상태가 순환이 되어 빠지게 됩니다.
(12) 사혈하기-사혈침으로 해당 침자리에서 피를 빼는 것도 효과가 커요.
타임라인의학 침법 처방에서 안 좋은 오행의 개수가 4개 이상인 곳을 사혈침으로 피를 내어 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이나 침을 맞을 시간이 안 될 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처방이 수 십 년 동안 쌓였던 경락의 스트레스에 반사적인 자극을 주어 12경락이 흘러가도록 순환시키게 됩니다, 순환을 시켜서 대소변으로 빠지는 겁니다. 특히 소변으로. 그래서 만성병이나 불치병의 예방차원이 되는 겁니다.
이것은 책으로 내야 될지 모르겠지만 결국 사주라고 하는 것이 미신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주의 원리는 오천년의 역사를 통해서 경험적으로 온 겁니다. 물론 사주를 잘못 악용을 해서 족집게 점을 보듯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주는 전반적인 면을 보아야 합니다. 사주는 세세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그걸 응용하는 것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것은 맞습니다. 게다가 인간은 자율적인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주의 근본적인 걸 개선하고 넘어가는 게 있습니다. 사주의 원리상 보면 이 오행침을 정확하게 놓아 사주의 균형을 잡아주면 운명 개선이 됩니다. 어떻게? 물론 좋은 방향으로입니다. 오행의 어떤 것이 많고 적으냐가 아니라, 약하고 강하고의 차이 때문에 몸도 건강하지 않고 거기에 따라 운명도 나쁘게 변하게 됩니다.
에너지가 넘쳐 아팠을 때 해당되는 걸 빼주면 그 시기에 운명이 나쁘거나 약한 것이 경감된다는 것입니다. 오행의 조화로운 순환, 이것이 굉장히 좋다고 표현합니다. 건강도 좋고, 현실도 무난하고. 그래서 오행이 정상적이면 사람이 욕심을 너무 많이 부리지 않고 편안하고 화도 잘 안내고 그렇게 살아가게 됩니다. 몸이 안 좋고 어느 쪽 장기가 힘이 강하거나 약하기 때문에 성격적인 문제라든가 주변과의 부조화라든가 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부조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운명적으로 그걸 보충하거나 극하기 위해 외부적인 것으로 오행을 끌어당깁니다. 목이 많으면 금이 극해주어야 하는데 금이 약하면 이렇게 잘 안됩니다. 그러면 외부적인 것으로 목을 극하게 오행을 끌어당깁니다. 그래서 그 금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불행이나 고통 등의 형태로 오게 됩니다. 만약 그러한 때 금을 강화시켜주어 스스로 목을 빼준다면 오는 고통이 상당히 경감되거나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가 있습니다. 가설이지만 당연한 원리입니다.
사주원리상 보았을 때 안 좋은 시점에 있다면 오행에서 해당되는 걸 빼주고 더해주면 안 좋은 것이 상당히 경감되거나 오히려 좋게 변화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침으로 하다가 약도 개발을 했는데 전문의가 해야 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전수를 해서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학회나 동호회의 목적은 이것을 많이 보급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많이 아파보았고, 아픈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정도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많이 보급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동양학을 떠나서 일반적으로 본다면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은 자신한테 좋은 일입니다. 기분도 좋아지고. 그럼 복이 다시 돌아온다고 하는 이론도 있습니다.
앞에서 운명이 개선되는 경우를 설명했는데 이것이 재미있는 겁니다. 그게 원리상 다 그런 겁니다. 사람들에게는 각각 목・화・토・금・수 오행이 다 다른데 자신에게는 돈과 관계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명예와 관계될 수도 있고, 친구 관계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사주의 경우의 수는 53만 정도가 됩니다. 53만 가지로 다른 것입니다. 그러니까 4가지, 5가지, 8가지와는 비교가 안 되는 겁니다. 실제 그런 침들을 맞았을 때나 그에 해당되는 사암침을 맞았을 때는 좋은 것도 있었지만 좀 안 맞는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침은 며칠씩 몇 달씩 맞아도 문제나 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어떤 사람에게 해당 오행이 돈과 관계가 있다면 사업에서 어려움이 닥치는 시점을 미리 예측할 수 있거나 닥쳤을 때 대처를 할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는 해당 오행이 많거나 적을 때인데, 이게 많으면 돈이 안 풀리는 거나 사업이 안 풀리는 것이 외부에서 와서 칩니다. 스스로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 해당 오행을 사해주면 외부의 상황이 좀 완화되어 여지가 생기거나 길이 열릴 수도 있고, 자신이 그러면 자신이 해왔던 것(보통 자신의 성격 때문에 그런 것인데)이 좀 풀어지면서 외부적인 것 예를 들어 자금 융통이라든가 자금 반환의 연기라든가 하는 현상으로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저의 개인적인 가설인데 조심스럽게 경험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할 때는 해당되는 약을 먹고 침을 맞고 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해주고, 또 환약 패치를 붙인다든가, 그 자리를 사혈해준다든가 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만약 어느 때 어떤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 반대되는 것이 강할 때 그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 원리가 있습니다. 타임라인의학은 그러한 원리를 인체, 손에 적용하였습니다.
경락에 흐르는 기라고 하는 것은 마음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마음이 영향을 줍니다. 물질로 굳이 따지면 흑연, 숯, 연필 같은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동파이프도 효과가 훌륭합니다. 전봇대에 대거나 건물, 가구의 모서리도 효과가 있습니다. 담배 피는 분들은 담뱃갑 모서리를 해당 침자리에 대면 담배도 자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좋습니다. 물병을 사용해도 됩니다. 크리스털도 효과가 있었고, 물질이 클수록 효과가 더 컸습니다. 물질 자체로 본다면 탄소막대기 같은 것이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효과적인 것을 만들려고 합니다.
오행에 따라 물질을 달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목을 빼줄 때는 목을 극해주는 쇠로 한다든가, 보해줄 때는 똑같은 나무로 한다든가 아니면 수에 해당되는 물질을 찾는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5) 일반침과 경락침(타임라인의학 침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그동안의 임상경험으로는 90% 이상을 적중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점차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손만 잘 맞아도 효과가 좋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손에만 맞고 80% 이상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침은 한번을 맞아도 그때뿐만 아니라 일주일 이주일 심지어는 한 달 이상 진행을 합니다. 경락침이기 때문에 경락을 한번 자극해서 소통시키면 계속 순환을 합니다. 한 번 뚫어지면 계속 넓어지는 그런 원리입니다. 반응점에 놓는 침은 빼면 효과가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경락침으로 오행의 방향에 정확히 침을 놓아주면 이게 돌아가다가 뻑뻑한 데가 있어서 잘 안 뚫리는 데를 뚫어주게 됩니다. 100%는 안 뚫려도 조금 뚫어주면 그것이 점점 가속도가 붙고 점점 넓어집니다. 그래서 이 침법의 원리상 한 번을 맞아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타임라인의학 침법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태어난 시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대체로 일까지는 알 겁니다. 사주 중에서 년・월・일과 대운・년・월을 뽑아내면 합해서 12개의 오행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개수가 많은 곳-4개 이상이 되는 곳-에 한 두 개만 침을 놓아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도 모르거나 년까지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는 원리에 의해 각종 질환에 따른 경험적인 자리를 얘기해 주면 됩니다. 머리가 아플 때, 허리가 아플 때 등 거기에 해당되는 12경락 자리에서 한개 씩만 선택하면 됩니다. 해당 오행 자리에 물질침을 놓아서 좋으면 계속하고, 아니면 떼면서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는 삼라만상, 세상, 삶입니다. 오행은 여기에 오장육부로 있습니다. 몸에 해당하는 게 오장육부입니다. 오장에는 간・심・비・폐・신이 있어서 몸의 오행은 오장육부라고 하는 겁니다. 이 삶에서는 A도 있고 B도 있고 산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사업도 있고 사랑도 있고 대인관계도 있고,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도 있고 돈도 있고 명예도 있습니다. 각각의 사람마다 오행에 해당하는 사항이 다릅니다. A라는 사람은 사업이 목일 수도 있고, B라는 사람은 화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설명하려면 오래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이 자기한테 목일 수 있고 화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금이고, 토고 다 그렇습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목이 돈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한테 돈하고 관계 있는 게 간입니다. 어떤 사람한테 사랑이 수라면 그 사람은 신장・방광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명예가 토다 그러면 비장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이건 기존 사주의 원리상 맞는 얘기입니다. 명예에 타격을 받으면 어떤 사람은 비장・위장이 안 좋아지고, 어떤 사람은 심장이 안 좋아 심장이 막 떨리고 혈압이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대장으로 와서 변비에 걸리고, 폐가 안 좋은 사람은 담배를 훨씬 더 많이 피게 될 겁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의 명예와 관계있는 곳이 비장・위장이라면 비장・위장을 좋게 하면 명예가 나빠지는 것 또는 명예로 인한 고통이 어떤 형태로든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기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외부적인 조건도 달라집니다.
이렇게 다르다는 개념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것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장육부의 상태에 따라서 주관적인 것과 객관적인 삶, 내면적인 것과 외부적인 삶이 서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코와 관계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깥의 향기. 눈하고 관계있는 건 바깥의 대상. 귀는 소리. 이렇듯이 오행의 오장육부는 이러한 것들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저의 가설이지만 사주원리상 맞는 내용입니다.
진단
누구나 진단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누가 하더라도 동일한 결과가 얻어지는 것이고, 어떤 사람을 진단하더라도 그 사람의 질병상태가 명확히 나타납니다. 이는 태어난 생년・월・일・시만 알면 모든 진단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치료
치료법은 프로그램화 되어 있어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각종 병명이나 체질 등의 구애를 받지 않고 침과 약으로 그 사람의 근원적인 건강상태를 조화롭게 이끌어 줍니다.
치료효과
각 개인의 년별, 월별 변화상태에 따른 오행기운의 편차를 조절하는 맞춤 처방이므로 즉각적으로 치료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모를 각종 질병에 대해 효과적인 대안을 가져다줍니다.
안정성
자신에 맞는 오행기운의 편차를 근원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므로 부작용이나 명현반응이 없습니다.
10장부 침법과 약법
정확한 출생 년・월・일・시와 현재의 시간을 알면 그것으로 환자의 병을 만들어내는 오장오부의 부조화한 오행상태를 한 눈에 파악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심포・삼초 침법과 약법
인체 오행의 기운이 조화롭지 못할 때 병이 오게 됩니다. 즉 질병은 오행이 조화롭지 않은 결과로서 옵니다. 심포・삼초 침법과 약법은 몸의 질병만이 아니라 성격적인 결함이나 정신・정서・감정의 문제들도 오행의 부조화를 조정하여 치유하게 합니다.
임맥・독맥 침법과 약법
기경팔맥 특히 임맥・독맥 침법과 약법은 인체 중심부위를 관통하면서 척추나 만성질환에 탁월한 효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수행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상쾌함이나 편안함, 그리고 지극한 행복감을 맛보게 합니다.
질병 치료와 함께 하는 행운
오행기운이 조화로우면 평생 재난이 없다(五行和者 一世無災)는 말처럼 침법과 약법을 통해 인체의 불균형적인 오행기운이 바로 잡히기 시작하면 각 개인의 운세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오행이 부조화할 때 인생살이에 재난이 일어나는 이치와 같습니다.
예방의학・자가 치료・비용절감
각 개인의 평생 건강 리듬을 살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과거 또는 미래 어느 시점이든지 자신의 오행의 불균형 상태가 어떠한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고 대처해나갈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어 자가 치료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오행기준의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 예방은 물론 손쉽게 치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도구(손침, 연필, 파이프 등 자극이 가능한 물질)만 있으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치료비 부담에서 해방됩니다.
시간이 준 선물
따라서 타임라인의학은 자녀들의 평생 건강 지도와 진로 지도는 물론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녕, 나아가 인류복지를 향한 전 지구적 차원의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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