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임라인홈피에서 침자리를 뽑아보면

가로줄에 목화토금수가 있고 세로줄에 목화토금수가 있습니다.

가로줄은 경락을 나타내고 세로 줄은 침자리를 나타냅니다.

 

데이터 값은 2가 정상이고 3이상이면 해당 경락이 차로 비유하면 과속하는 상태를 나타내고 1 이하이면 저속의 상태를 말합니다.

3이상이면 빼주어야 하고 1이하 이면 보태주어야 합니다.

차가 과속하면 열이 나고 너무 오래 고속으로 달리면 고장 나듯이 인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데이터 값이 높은 경우에는 해당 경락에 지나친 생체전기가 흐르므로 급격하게 고장 날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각 데이터 값의 크기와 경락 간의 상호관계에 의해 결정됩니다.

데이터 값이 낮은 경우는 허약한 것은 의미합니다. 해당 경락에 생체 전기가 적게 흐르므로서 해당 장기가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는 것이지요.

데이터 값이 낮은 경우에도 각 경락의 데이터 값의 크기와 각 경락 간의 상호관계에 의해 증상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2. 각 경락의 상호관계라 함은 주로 상생-상극의 균형을 말합니다.

인체는 크게 보면 오행의 상생관계입니다.

상극의 관계가 있다고 하지만 인체에서는 이 상극관계가 적대적인 것이 아니라 조화와 균형의 상극입니다.

보통 상극관계에서 목극토라해서 목 경락이 토 경락을 극하는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간담이 비위와 서로 도우며 소화를 시키듯 목과 토는 서로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면 소화를 잘 시킵니다. 그러나 목이 너무 세거나 토가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세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목과 토의 조화와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상극의 관계처럼 무조건적으로 목이 토를 극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생의 관계는 부모자식, 가족관계와 같습니다. 서로 도우며 살아가지만 한 쪽이 지나치게 강해지면 균형을 잃게 되지요. 이것이 결국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급기야 병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3. 목-화-토-금-수 변화하는 것이 봄-여름-환절기-가을-겨울 로 순환하는 것과 같이 순리적인 흐름이라 하고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으로 제압하는 것을 상극간계라 합니다.

자연의 법칙(또는 세상의 법칙)은 상생과 상극의 관계로 표현할 수 있지만 인체에서의 관계는 상생의 관계라고 할 수 있지요. 목과 토는 상극 관계이지만 목의 담즙이 비장의 췌액과 서로 도와 소화 작용을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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