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소스에 등갈비 구워 먹기
등 갈비 만 원어치 사서 구워 먹음 아욱백 안 부러워요~
넘 넘 간단한 방법으로 아욱백보다 더 맛있게 해서 드세요~
고기도 부드러워서 잘 뜯어 집니다...
님들은 어느 때 가장 행복하나요?전 맛있는 거 먹을 때와
피곤한 하루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을 때 인 것 같아요
행복해지는 등 갈비 요리 알려 드릴게요^,~
등 갈비 만 원어치 사다가...찬물에 담가 핏물을 뺍니다...
등 갈비는 한 가닥씩 자르고~냄비에 물을 부어서 삶아요..폭폭~30분
다 삶아지면~건져놓고~잠시 쉬고 있어 등 갈비야~
우리집은 월계수 잎도 없고요..통계피도 없어요..하실 분~
생강 넣고,파 넣고,청주 넣고 폭폭 삶으세요~그럼 되여~
기름 살짝 두르고 마늘,양파 먼저 볶아줍니다...나머지 위에 소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삶아서 쉬고 있던 등 갈비를 양념에 버무려 줍니다...
이 상태로 먹어도 되지만 더 맛있게~오븐에 구어 줍니다... 200도에 10~15분 구어 줍니다...
양념을 조금 남겨놓고 오븐에 구울때에는 살이 위로 올라가게 해서~구워요
↑구워 지기전.. 구운후↓
구워진 등 갈비를 꺼내서 나머지 양념을 위에 발라서 마무리...
아욱백 등 갈비보다 더 맛있어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합니다...
얼마 전 청량리 경동시장을 걸어가는데..(개인적으로 청량리 경동시장 자주 가고 좋아해요
사람구경도 하고 물건들도 싸고요)
마침 그 근방에 치과를 개업을 했나 바요...
아가씨 한 명이 종이를 나누어 주면서
인플란트 백만 원입니다..스켈링 공짜입니다...라고 떠들다가...입이 꼬였는지..
인플란트 공짜입니다..스켈링 백만원 입니다...하는거 있죠??
속으로 엄청 웃고 갔어요..
사람의 말한 마디가 오래 동안 기억에 남아서 기분 좋게도 하고 기분 나쁘게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남을 행복하게 웃게 하는 기분 좋은 말 한마디씩 하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금요일 되세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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