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손질법                                                                                                                       

 

1. 김매기

싹이나면 우선 주변의 풀을 뽑아준다.
김매기는 특별한 방법없이 열심히 풀을 뽑아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2. 솎아주기

촘촘하게 새싹이나면 잘 자랄 수 있게 생장에 맞추어 한꺼번에 솎아내지 말고 복잡한 곳부터 몇 번에 걸쳐 솎아줍니다.  그러면서 사이에 있는 풀도 뽑아주는게 좋습니다.

 

3. 덧거름주기

덧거름을 주는 방법은 작물에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포기와 포기사이 이랑과 이랑사이등 뿌리가 뻗어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거름을 놓아준다.  꽃이피는 종류는 꽃이 필 때까지 두 번정도........모종을 옮겨심은 경우에는 옮겨심은 후 10일정도 지나 뿌리가 내린후 덧거름을 줍니다.

 

4. 북주기

뿌리부분을 흙으로 높게 덮어주는 경우입니다.
북주기를 할 때에는 이랑 양쪽의 통로 흙을 포기 밑으로 모은다음 흙을 끌어당기듯이 높게 만들어 주는 것이 쉽습니다.

 

5. 곁순치기

곁순치기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토마토는 통풍이 잘 되도록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곁순을 빨리 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는 옮겨 심은 후 2주일 간격으로 잘 살펴서 곁순을 제거합니다.  감자는 꽃이 피면 그 꽃을 제거 해주면 더욱 튼튼하고 실한 감자가 됩니다.

 

 

 

 

 

 

 

 

 

농작물 파종시기     

 

                                                                               

종  류

시  기

품         목

개  장

4월 중순

씨앗알타리, 얼갈이 배추, 상추, 대파, 쑥갓, 아욱
        
콩, 호박, 옥수수, 당근, 감자.시금치

모종 : 고추, 가지, 오이, 참외, 수박,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비트, 양상추, 케일, 호박, 고랭지배추, 상추

파종시기

 

씨  앗

모  종

4월 중순

감자, 대파, 당근, 시금치, 부추

상추, 고랭지배추, 딸기

4월중순 ∼ 6월초

호박, 옥수수, 청경채

쑥갓, 상추, 양상추,

5월초순 ∼ 6월 초순

여름청상추

케일, 신선초, 방울토마토, 호박, 청상추

5월초∼ 6월 중순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여름청상추

5월말 ∼ 7월 초

 

고구마

6월 중순 ∼ 8월 중순

 

대파모종 정식

김장파종
모종심기

8월 초 ∼ 8월 중순

김장배추 씨앗 파종

8월 중순∼ 9월 초

김장배추 모종

8월 중순∼ 8월 말

김장무 파종

8월 중순∼ 9월 중순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8월 중순∼ 10월 초

시금치 파종

 

 

 

 

 

 

 

 

 

특성,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며,특히 어린 모종일 때에는 밤에 18℃이사 되도록 한다.

   밭에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이 나빠지기 쉽다.

   뿌리의 산소요구량이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편으로 토양의 공극량이 크면 잘 자란다.

   잎줄기 조직이 약하고 바람이 불면 꺽이기 쉬우므로 지주세우기와 유인에 신경 쓴다.

   바람이 강한 밭에는 바람막이 벽을 세우는 것이 좋다.

 

온도, 발아하기에 적단항 온도는 25~30℃이고, 생육하는 단계에서의 적정 온도는

   24~26℃이다.

   오이는 계속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는 작물이므로 햇볕 부족은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된다. 햇볕이 부족한 음지의 채원에서는 굽은과실이나 기형과 가 일찍 발생

   하고 덩굴이 빨리 노화하는 등 피해가 크다.

 

밭흙은 깊고 유기질이 풍부한 참흙이나 모래참흙이 좋으며 밭흙의 산도는 pH 5.7~7.2가

   알맞다 산성에는 약하므로 석회를 시용하여 약산성~중성으로 교정해 준다.

 

씨뿌리기나 아주심기 하기 15일쯤 전에 석회와 퇴비를 넣고 25~30cm 깊이로 갈아

   둔다. 오이의 뿌리는 채소 중에서 가장 산소를 좋아하고 건조에도 약하므로 퇴비를

   많이 넣고 깊게 강아서 흙 속에 통기를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거름이 많은

   것을 좋아하므로 쇠똥 등도 큰 효과가 있다.

 

아주심기는 늦서리의 염려가 완전히 없어진 때인 5월 상순~중순이 적기 이다.

   이랑은 너비 90cm,통로의 너비 80~90cm로 잡고, 높이 15~20cm으로 만든다.

   이랑에는 줄 간격 60cm 포기사이 50cm로 하여 두 줄로 심는데, 모종을 심고

   나면 포기 밑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홈을 만들어 물을 흠뻑준다.

 

받침대 세우기, 덩굴의 길이가 20~30cm로 뻗어 나면 받침대를 세워준다.

   받침대는 길이 2m로 엄지손가락 굵기의 대나무 또는 강관 등을 사용하여 합장식

   으로 세운다.

 

순지르기, 아들덩굴을 그대로 두면 배게 되어 좋은 과실을 수확할수 없다. 그러므로

   아들덩굴은 잎을 2매만 남기고 그 끝을 잘라낸다. 지면에 가까운 3~4마디의 위치에

   는 아들덩굴이 나오기 않으므로 밑동에서 따서 포기의 밑동 부근이 배게 되는 것을

   막아 통풍을 좋게 해준다.

   어미덩굴이 1.8m 가량으로 뻗어 나면 끝을 순지르기 한다.

 

덧거름, 오이는 생육이 빠르고 비료의 흡수량이 많으므로 영양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덧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이는 생육중에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다. 특히 뿌리가 얕게 뻗기 때문에

   토양 수분의 부족은 바로 생육 장애로 이어진다. 건조한 때에는 물주기의 효과가

   잘 나타나므로 저녁때에 흠뻑 주도록 한다.

 

짚깔기, 이랑에 비닐을 깔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나 여름철은 지온을 너무 높여 오히

   려 오이가 자라는데 지장을 준다. 7월 중순경에 비닐을 걷어 내고 볏짚이나 부엽토

   등을 3cm정도 두께로 깔아 준다. 여의치 않을 때는 신문지를 3~5겹 깔고 위에 흙덩

   이를 군데군데 놓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로 해 준다.

 

병충해, 병해로는 노균병.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덩굴쪼김병. 등의 피해가 크고,

   충해로는 진딧물이 잘 발생한다.

 

 

오이 재배법

돌아가기

 

 여름밭에서 으뜸가는 채소이다. 따기 시작하면 어떻게 다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수확할 수 있다. 하루만 따지 않아도 수세미처럼 커지고 만다. 모종에서 벌써 오이냄새가 풍기는 것 같다.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2~3cm 간격의 고랑을 만든다. 거기에 1~2cm 간격으로 씨를 뿌린 다음,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 밤에는 온도 변화에 유의하여 집안에 두거나, 헌 담요 또는 종이상자 등으로 덮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준다.

㉣ 발아하면 신문지를 걷는다.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옯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든 다음 뽑아내어 포트에 한 포기씩 심는다.
㉢ 포트도 모종상자와 마찬가지로 추위로부터 보호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주면 충분하다.

밭에 옮겨심기
5월 상순, 서리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20~30cm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모종을 빼내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부은 후 심는다. 심은 후에는 물을 줄 필요가 없다.

풀뽑기와 추비
5월 하순경, 주변의 풀을 뽑아내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벌레가 자주 보이면 나뭇재를 많이 뿌려준다.

지주 세우기
오이가 열리기 전에 지주를 세운다. 이랑이 두 줄이면 십자매기로, 한 줄이면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덩굴을 지주에 감아올리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멀칭하기
풀이 자라는 것과 흙탕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짚으로 멀칭한다. 흙탕물이 튀면 병에 걸리기 쉽다.

수확
더울 때에는 생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주 살펴보고 수확한다.

두 번째 씨뿌리기
6월 하순에 두 번째 씨뿌리기를 해두면, 계속해서 오이를 수확할 수 있다. 이 때에는 밭에 직접 뿌린다.

 떡잎이 나온 후 벌레가 눈에 띄면 나뭇재를 뿌려주고, 며칠 후 한 번 더 뿌려준다.

세 번째 씨뿌리기
8월 상순, 마지막으로 세 번째 씨를 뿌린다. 이 때에는 지주 없이 키워도 괜찮다.

 * 지주 없이 오이 키우기
8월 상순에 심은 오이의 잎이 무성해질 무렵에는 제법 시원해져서, 통풍이 잘 되지 않아도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다. 짚을 많이 깔아서 오이가 지저분해지지 않게 한다.

 

 

 

 

 

'담양에코농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스런 살구나무 심어야지...  (0) 2009.09.17
각종 나무 재배법  (0) 2009.02.20
텃밭 손질하는방법  (0) 2009.02.20
농작물 파종시기  (0) 2009.02.20
호박 재배 - 5모종 이면 한가족 충분합니다   (0) 2009.02.02

 

 

특성은 열매채소류 중에서는 가장 저온에 강하여 밤에 7~8℃이상이면 생육한다.

   고온에도 강하다. 토양의 병해에 강하여 이어짓기도 가능하며, 건강하여 기르기 쉽다.

   다만 잎줄기에 발생하는 역병에는 약하여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발생할수 있으므로

   물빠짐이 잘되게 재배한다.

   덩굴이 잘 크므로 생육 초기에 가지고르기와 유인에 신경쓴다.

   홑열매성이 낮기 때문에 일찍 핀 꽃은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토질을 별로 가리지 않으나 뿌리가 얕고 넓게 뻗으므로 경토가 깊은 참흙이나 모래참흙이좋다.

   밭흙의 산도는 6.0~6.8이 가장 좋다.

   직경 40cm에 깊이 30cm  정도의 구덩이를 파서 그속에 포기당 부엽토나 퇴비를 넣고 흙을

   뒤엎어 약간 솟아오르게 해 둔다. 아주심기 2주일 전까지는 이 준비를 해야한다.

   흡비성이 강하므로 비옥한 밭에서는 비료를 아주 적게 주어도 된다.

 

모종은 구입하는 것이 간편하지만 호박의 모종은 비교적 손쉽게 가꿀수 있으므로 직접

   가꾸어 보는 것도 좋다. 본잎이 4~5매가 되면 본밭에 아주심기 한다.

   시기는 남부지방은 4월말경, 중부지방은 5월 10일경이 안전하다. 이랑 너비는 120cm

   정도에 포기 사이는 60cm간격으로 심어 가꾸면 좋다.

   아주심기한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빠른 시간내에 뿌리가 내릴수 있게 해준다.

 

덩굴의 정리는 넓은 밭이면 덩굴이 뻗는 대로 둘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어미덩굴과

   아들덩굴의 가장 잘 뻗는 것 하나를 남기고 다른 아들덩굴은 일찍 제거해준다.

 

인공수분의 방법은, 호박은 암꽃과 수꽃이 핀다. 보통은 수꽃이 먼저 피고 점차 암꽃이 피면서

   자연적으로 수분이 된다. 그러나 온도가 낮거나 비가 계속되면 곤충의 활동도 불충분하여 수분

   이 잘되지 않을수도 있다. 이럴때에는 인공수분을 한다. 맑은 날이면 9시경까지 흐린 날이면

   11시경 까지는 수꽃을 따서 꽃잎을 떼어 낸 수술을 암꽃의 암술머리에 문질러 준다.

 

병충해에 대해서는 아주 강한 편이지만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흰가루병,노균병 등의 병해와

   진딧불류의 피해를 입는 수가 있다. 또한 영양 상태가 불균형하면 세균성점무늬병이 발생할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박 재배법

돌아가기

 

 씨를 뿌리고 시간이 지나면 덩굴이 길 게 뻗기 시작한다.  '여기는 좀 곤란한데' 싶어 덩굴을 들어올려보면 어느새 큰 열매가 달려 있다.

씨뿌리기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5cm 정도의 고랑을 만들어 3~5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누른 다음 물을 뿌려준다.  포트에 직접 씨를 뿌릴 때에는 한 알씩 심는다.

밤에는 모종상자(또는 포트)를 집안으로 옮겨주거나, 헌 담요.종이상자 등으로 덮어준다.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면 조금 큰 포트에 옮겨심는다. 모종상자의 모종밑으로 손가락을 넣어 흙을 약간 흔들어준 다음 뽑아낸다.
보온하기
5월 상순까지 밤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물은 하루에 한 번씩 뿌려준다.

밭에 옮겨심기
㉠ 추위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넓은 장소면 이랑 사이를 1m 이상, 포기 사이 80cm 정도로 한다. 좁은 장소일 때는 포기 사이를 50cm 정도로 해도 된다. 덩굴이 뻗어나갈 장소를 생각해서 심을 장소를 정해야 한다.
㉡ 장소가 정해지면 구멍을 파고, 포트를 물에 담갔다가 모종을 뽑아내어 옮겨심는다.

풀뽑기와 추비, 멀칭
㉠ 모종을 옮겨심었을 때에는 뿌리가 내리고 난 후에, 씨뿌리기를 했을 때에는 발아 후 주변의 흙을 긁어주고 거름으로 추비를 넉넉히 해준다.

㉡ 풀이 자라나지 않게 짚으로 멀칭한다.

나뭇재 뿌리기
벌레가 많이 보이면 잎 위에 나뭇재를 뿌려준다. 어느 정도 더워지면 생장이 빨라져서 벌레먹은 흔적은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수확
열매가 자라 생장이 멈추고 열매 부근의 줄기가 갈색으로 단단해지면 수확한다.

 

 

 

 

 

'담양에코농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스런 살구나무 심어야지...  (0) 2009.09.17
각종 나무 재배법  (0) 2009.02.20
텃밭 손질하는방법  (0) 2009.02.20
농작물 파종시기  (0) 2009.02.20
오이재배 - 5모종이면 한여름늦가을까지..   (0) 2009.02.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