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가입후에는 펀드가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계속 모니터링 해야하며, 적정한 환매시점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펀드 가입 후 펀드가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야합니다. 펀드에 가입하고 나면 이제는 운용사에서 알아서 돌아가겠지 하고 무관심한 사람도 있고 매일 매일 확인하며 일희일비 하는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정기적으로 자신이 투자한 펀드가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정도는 항상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펀드 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투자자금을 조정하거나 적정한 때에는 환매를 통해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펀드 가입후 모니터링 방법

 

판매회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

판매회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기 계좌확인을 통해 매일매일 변화되는 수익률을 확인하는 것은 통상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이며, 매일의 수익률 및 잔고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제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판매회사도 회사가 판매한 펀드에 대한 정보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펀드들과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모네타나 타 펀드평가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니터링 하는 방법

이 방법은 판매회사를 통해 수익률을 확인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들 회사들은 펀드 성과를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하고 있으며 다양한 참고 지표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입한 펀드가 상대적으로 어느정도 우량한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판매회사를 통해 본인이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모네타나 기타 펀드평가사들의 자료들을 통해 다른 펀드들과 비교를 하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모니터링을 꾸준하게 병행 실시 해야 합니다.

:: 환매시점을 언제로 할것인가?

 

펀드가입후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환매시점을 언제로 하느냐 입니다. 펀드에는 폐쇄형 펀드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만기의 개념이 없습니다. 주식형이든 채권형이든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이 경과하면 그때부터는 언제든 환매해도 상관없으며 제일 중요한 것은 환매시점의 시장상황입니다. 시장이 상승하는 국면이라면 환매를 늦춰 더 기다려야 하며, 시장이 하락하면 환매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주식형 펀드의 경우 수익률 변화가 크기 때문에 환매수수료 부과 기간 이후 환매시점을 포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채권형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익률의 변동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자산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굳이 환매에 나설 필요가 없습니다. 또 이미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을 경과했기 때문에 MMF펀드처럼 언제든지 출금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환매수수료 부과 기간이 지나고 나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며 시장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한 후 환매시점을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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