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현상

  • 글쓴이: 구현12
  • 조회수 : 493
  • 08.12.18 14:58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을때에는 별로 느끼지 못하던 현상인데
재발하고 나서 부터 멀리 하라는 음식물이 있어서 피해온 까닭인지도 모른다
미국도 한국식 짜장면이 잇고 짬뽕 또한 있어서 자주는 아니드라도 먹을 기회가
주어지면 맛있게 먹던 나였다
그러다 차차 밀가루를 멀리 하고 부터 일부러 못 본척 하다가 어쩌다 부득이 한 경우에 먹곤 한다
어제도 예외는 아니여서 밀가루로 만든 멕시코 음식을 먹었다
아니나 다를가 최근에 들어서 늘 그랬듯이 뒷등에서 부터 가렵기 시작해서 목이니
팔이니 가렵기 시작했다
주위에서보면 어떤 이들은 복숭아에 알레르기가 있고 어떤 이들은 수박을 못 먹곤 하던 일들이 떠 올려진다
그러나 난 안심할수 있는 나만의 처방이 있어 서둘러 집에 오고 나서 숯패치용으로 준비해 놓은 숯가루를
얼는 티스픈 하나를 물에 타서 마셨다
숯가루를 준비 하느라 어정쩡 가려움을 못 느겼는지 모르나 마시던 컵을 물에 씻자마자 어어? 가려움이 싹 가셨다
우리는 숯을 많이 사용하던 민족이라서 숯에 대한 어떤 비밀스런 일들은 별로 없는것으로 친다
흔히 접하게 되고 가격도 저렴해서 병원에서 취급하는 약이 아니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숯이 독까스를 막는 방독면에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사실을 모르는이들이 꽤 많다
물을 정화하는데도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고 최근에 한국에 방문해보니 방마다 공기를 정화한다고
이쁜그릇에 담겨져 있는 것들을 볼수가 있었다
그만큼 숯은 우리가 가까이 하고 있으면서도 그 존재가치를 모르고 가볍게 취급하여지는품목이다
그러나 얼마나 해독 작용을 하는데 귀하게 쓰여 진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항암을 끝나고서도 해독하기 위하여 먹을 필요가 있고 또한 미국서 처럼 속이 불편하여 소화제
대신으로 약국에서 사다가 먹어야 한다
상비약으로 누구든 가까히 하였으면 해서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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