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청죽골님 모시고 인근에 계시는 아삭님,깔끔단정님,헨나님,그리고 옆지기님들과 함께
31일 이론설명 들은걸 저의 집사람를 대상으로 실행를 해보았습니다
1. 준비물은 부황기, 사혈침, 알콜,과산화수소,솜,휴지입니다
2. 부황기로 신장혈자리 두 군데를 잡고 압축를 하여 둥그런 표시를 합니다
3. 사혈침으로 20-30회 근육표면에 찔러둡니다
4. 부황기로 다시 압를 걸어 피가 나오게 합니다
5. 피나오는게 멈추면 휴지와 솜으로 피를 닦고
6. 다시 그자리에 3번과 4번 그리고 5번를 반복합니다
(마칠때는 반드시 과산화수소로 환부를 깨끗이 닦아줍니다)
7. 종이컵 하나를 목표로 하지만 많은량이 나오지 않아 내일로 미루고 마쳤습니다
8. 처음할때는 잘 나오지 않지만 두번째 세번째 할수록 어혈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9. 하루 인체에 피 생산량이 소주컵 하나 이라고 하니 종이컵 하나 분량를 뺐다면 7-10일정도 후에
다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 피에는 생혈과 어혈이 있는데 이 방법에 목적은 생혈를 뽑는게 아니고 어혈를 뽑는게 목적입니다
하지만 생혈도 함께 나옵니다 그러니 7-10일마다 하라는 건가봅니다
집사람 잠깐했는데 (4-5회) 어혈이 많이 나왔습니다 핀센트로 들으면 들릴 정도에 뭉친 어혈이 나왔습니다
함께 지켜본 모든 사람들이 동감하였고 몸의 모세 혈관에 뭉쳐있는 나쁜 피 즉 어혈를 빼내어 버리면
어혈때문에 흐르지않았던 모세혈관까지 좋은피 깨끗한피가 흘러서 몸의 질병를 없앤다는 이론입니다
집사람 아침에 일어나더니 몸이 더 개운해졌다고 합니다 단한번, 하루 시행으로 역반응를 염려도 했었는데
몸이 더 개운하고 깔끔하다고 하니 오늘저녁 퇴근후 다시한번 해보겠습니다
* 이상이 청죽골님이 가르쳐 주신 어혈제거 방법이였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친절한 설명과 방법 그리고 요령를 가르쳐주신 청죽골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광전방 회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이 방법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7-10일마다 한번씩
하는것이기에 그리 힘들것도 어려울것도 없어보입니다 비용부담도 시간 투자도 별로 없고 환자가 힘들어할줄
알았는데 그리 힘들지 않고 다음날 개운하다고 하니 무얼망설일것도 없어보입니다
새피가 돌아 병이낳는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ps : 정확히 아시고 비판하시면 겸손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즉 제가 이제 배웠기에 많이 알지를 못합니다
여러분들에 가르침를 받고자 글를 올리니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자운영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와 살아가는 보호자는... (0) | 2009.05.08 |
---|---|
사회생활에 조건들(노래) (0) | 2009.04.16 |
복수 제거 방법를 알고 싶습니다 (0) | 2009.04.03 |
암환자는봉인가요 (0) | 2009.03.19 |
09.02.13 복어에 대하여 (0) | 2009.02.27 |
댓글 14 인쇄 | 스크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