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 위로와 격려로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를 시간들이 흘러서
형식적이고 절차적인 시간들를 보낸것같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이세상에서 가장 마음이 통하고 편한 사람
이세상에서 나를 가장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
내게 중요하고 내게 커다란 우산같은 그사람이 내곁를 떠났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잠시 멀리 여행를 떠난후 홀연히 나타나 방긋히 웃를것같은 내 소중한 사람이
멀리 아주멀리 갔다는게 현실로 다가 서지않습니다
모든일를 치룬후 홀로 빈집를 지키는 이제야 그사람이 내곁를 떠났다는게 느껴집니다
홀로 눈물글썽이며 그사람를 떠올려봅니다.
.......
.......
여보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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