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의 일본어 강사 김수현 씨는 9년째 '노 브래지어'로 생활하고 있다. 간편하고 자유로운 옷차림을 선호하는 그녀는 "당당하게 (노 브래지어 상태로) 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브래지어에 대해 '여자를 속박하는 느낌이 있다'고 말한 그녀. 하지만, 그녀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더 큰 이유는 바로 '건강'때문이다.
김 씨는 "브래지어가 24시간 이상 가슴을 조인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하다."며 "브래지어를 하지 않을 때는 혈액순환이 더 잘 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기분 탓일까?
검사를 해 보니, 착용 시와 미착용 시의 혈류 흐름과 체열이 달랐다. 검사를 진행한 여성 의학 전문의는 "심리적인 문제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브래지어의 끈이)조이는 현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체온이 떨어지며, 수족냉증이나 소화불량이 있을 수 있다"며 브래지어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평소 브래지어 착용에 별다른 느낌을 느끼지 않는 평범한 여성 6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여성들은 브래지어 착용 유무에 따라 가슴 형태나 혈류에 이상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실험에 참여했다. 각각 3명 씩으로 나뉘어 한 쪽은 브래지어를 착용한 채 1개월을, 한 쪽은 착용하지 않은 채 1개월을 보내기로 했다. 실험 시작 2주일 후 두 실험군의 반응을 살펴봤다.

'브래지어 착용군'에 속한 이들은, 수면 시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소화 불량만 호소하던 한 실험 참여자는, 차차 시간이 지나자 어깨 결림까지 호소하기 시작했다. 반면, 미착용 실험군에 속한 이들은 대부분 '수면 시 더욱 편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느낌을 전했다.
활동을 해야 하는 낮시간에는 오히려 브래지어 미착용군의 참여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남이 의식되고 신경쓰인다'는 이유에서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2주차를 맞은 신해민 씨는 쇼핑 때도 "남들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나는 신경이 쓰인다"며 실내에서도 애써 두꺼운 겉옷을 입고 돌아다녔다.
브래지어, 계속 착용하면 몸이 아프고, 계속 착용하지 않아도 신경이 쓰이는 불편한 존재였다.

 

유방암에 투병중인 31세 김성은 씨는 올해 초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한쪽 유방을 부분 절개했다.
절개 후 항암 치료를 받아가며 괴로운 삶을 살고 있는 김성은 씨. 지금은 산을 오르내리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지만, 그녀에게도 우울증에 걸려 견디기 힘든 시기가 있었다.
'가슴은 여성의 상징'이라는 의식 탓에 유방암을 앓는 환자들은 대부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성은 씨 역시 걱정만을 모두 떨쳐내진 못했다.
성은 씨는 "유방암 탓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눈물을 훔쳤다.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물론, '모든 것이 정지 된 것 같다'는 암담한 느낌까지 받는다고 한다.
평소 24시간 내내 브래지어를 착용해 왔다는 성은 씨. 그녀의 유방암 발병 원인은 모두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연구 결과 대로라면 '24시간 브래지어를 착용한 것'이 유력한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성은 씨는 유방암 투병 중에도 와이어가 들어있는 브래지어를 벗어놓지 못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면 벗는 게 나을 수 있겠지만, '가슴이 처질까봐' 와이어 브래지어 끈을 풀지 못하고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 성은 씨는 "살아 온 습관 탓에 쉽게 벗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20대 여성 대부분은 와이어가 들어있는 브라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보통 브래지어의 유해성을 말할 때 근거가 되는 '와이어'는 실제로도 다른 브래지어에 비해 심하게 신체적 압박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 인류학자 시드니 로스 싱어 씨는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는 세포에 더 많은 압박을 가하게 되고, 이것은 세포에 더 심한 손상을 가하게 된다"며 "가슴의 모양을 많이 변형시키는 브래지어일수록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충고했다.

브래지어 '착용 1개월'미착용 1개월'을 경험한 여성들. 그녀들의 가슴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평소 24시간 브래지어를 착용하다가 실험 기간 동안 브래지어를 벗어놓은 신해민 씨의 경우, 림프 흐름도가 놀라울 정도로 활발해졌다
.
전문의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브라의 착용이 림프 흐름에 어느정도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추정할수있다"고 말했다. 유방의 형태 면에서도, 실험 전보다 실험 후 좌-우 균형을 이룬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 달 내내 브래지어를 착용한 여성은 유방 균형이 더욱 비대칭해졌다. 압박이 강한 와이어 브래지어를 사용한 경우,1개월전 비교적 균형적이었던 유방의 형태가 더욱 비대칭한 상태로 변했다. 의외의 결과였다
.

브래지어 착용군은 유방의 좌-우 균형이 깨졌고, 오히려 비착용군의 유방은 더욱 대칭에 가까워졌다. 흔히 가지고 있던 '브래지어가 균형을 잡아준다'는 상식을 뒤집는 결과였다.
실험에 참여했던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실험 직후 시작된 그녀들의 '브래지어 이야기'는 첫 사용 시기 때부터 시작됐다.
그녀들은 하나같이 '괜한 선입견 때문에 브래지어를 꼭 착용해야 하는 것 같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실험에 참여한 신해민 씨는 "처음에는 (브래지어 미착용이) 절대 못할 일이었다. 그런데 안 하고 다녀보니 '이런 편안함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윤선 씨는 "누구든 (브래지어를)'해야 한다'고만 알려줬지,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얘기 해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며 "실험을 통해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 편하니까 안 할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브래지어에 대한 인식이 바뀔 때가 됐다. '반드시 착용 해야 한다'는 선입견 보다는 '하나의 취향일 뿐'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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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방광

 

 


 

 
 
신장 - 검은색


검은색은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 귀, 뼈 등과 연결된다. 예로부터 검은콩과 검은깨(
흑임자)를 회복기 환자에게 먹였다. 조혈, 발육, 생식 등을 관장하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검은 색소인 안토시안은 검은콩, 흑미, 깨 등에 풍부하며,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그 밖에 목이버섯, 김, 오골계, 흑염소 등이 있으며, 서양에서는 블루베리가 대표적이다.
 
 

  


 

 

한의학에서 신(腎)이란 분류에는 비뇨기, 생식기, 내분비기능을 전부 포괄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한방에서 "신이 약하다"라고 하는 것은 해부학적으로 본 신장이 약하다는 뜻만이 아니라 위 세가지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는 생명의 원천이 바로 이 신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육체적인 신체의 활동에 있어서, 우리들이 아직도 그 역할과 활동기전의 전모를 완전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 내분비계통이나 생식기계통의 정상적인 활동이 없이는 도저히 인간이 살아갈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신장과 방광의 생리 신장 중에서 비뇨기계통은 주로 신장과 방광을, 생식기계통은 대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흉선, 부선, 생식선, 전립선, 자궁 등을, 그리고 내분비계통은 명문(命門)과 신수(腎水)로 구성되는데, 명문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형태를 찾을 수 없고 그 작용만이 인식할 수 있다.

그 작용이 생리학적으로 내분비의 작용과 비슷한 점이 많으므로 보통은 명문을 내분비계통의 총칭이라고 부른다. 신수는 내분비선을 지칭한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의 신(腎)은 수(水)를 조절하고, 명문은 화(火)를 조정하므로서 인체의 내장기능의 조절과 생장 발육 및 생식과 번식이 모두 이 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잘 알다시피 내분비계통에 이상이 생기면 선천적인 그 사람의 성격도 바뀌고, 신경과민, 우울, 공포, 흥분 등, 모든 인간의 정신생활이 모두 호르몬의 분비에 따라 달라진다.

이 내분비선은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것이므로 자율신경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각 장기는 이들의 조정에 의해 항진과 억제기능을 수행한다.

방광체내의 수분이 순환되다가 모인 소변을 보관하고, 어떤 일정한 압력이 되면 신경을 자극하여 배출시키는 장기이다

 

 

 

 

. 그 모양은 쌈지와 같이 생겼으며 복막으로 덮여 있고, 직장 또는 자궁, 질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수분의 일부분은 늘 피부를 통하여도 배설 시키고 있는데, 그 양이 많아지면 이 바로 땀이다.

 

신장과 관련이 있는 기관은 귀이다. 귀는 소리를 듣는 청각기관이기도 하지만 평형감각을 맡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귀가 윙윙 울리고 멍해지며, 머리가 어지러운 사람은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귀가 윙윙거리면 이비인후과이고 머리가 어지러우면 두통과 관련을 짓는 것이 보편적인데, 귀의 이비인후과와 신장의 비뇨기과가 관련이 없는 것 같지만, 실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모두 상호 관련이 있으며, 좀 더 밀접한 것끼리 묶어 놓는 것이 오행에 의한 분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한편 신은 골수(骨髓)와도 관련이 있다. 골이란 뼈를 말하며, 수란 뼈 속에 있는 물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합하여 골수라고 부른다. 그런 류의 명칭으로 뇌수(腦髓), 척수(脊髓)등도 있으며, 골이 모든 영양소의 침전물로서 구성되었다는 뜻에서 신장과 관련을 두는 것 같고, 수는 골격을 만드는 자양 작용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골수에는 모든 신경계통이 통하고 있어서 감각, 운동, 자율신경의 작용 등 모든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며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장과 방광은 부부의 관계이고 경락상 표리 관계에 있으며 오행의 분류로는 수(水)에 속하므로 검정빛깔과 짠맛은 신 방광을 도와주는 속성이며 귀와 뼈가 신 방광의 주관 하에 있다. 신장과 방광이 허약한 사람은 간장과 담낭을 뒷받침하는 힘이 약하고 폐와 대장에 부담을 준다.

또한 비장과 위장의 기운이 너무왕성한 사람은

 신장과방광이 허약해질 가능성이있으니 주의한다.

요실금, 소변 불통 등 소변의 이상은 신장과 방광의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며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신장의 역할-신체를 강하게 유지하는 작강지관 신장은 정기를 관장하는 곳이다.

여기에서 정기라고 하는 것은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오장 육부의 정기로 음식물에 들어가서 비 위의 소화 및 운반 작용에 의하여 음식물 중에서 유효성분이 폐에 가며 이것이 폐에서 호흡의 기를 받아 화생되어 신에 가서 저장되었다가 오장 육부의 활동에 필요할 때에 공급되는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을 말한다.

 

또 하나는 신장 자체의 정기로 이는 남녀 양성의 정기를 말한다. 이것은 생식기능을 수행하는 데서 기본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물질은 비단 생식기능과만 관계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장, 발육 및 노쇠현상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신장은 작강지관(作强之官)이며 기교(技巧)를 주관한다. 작강지관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강장하게 하는 작용을 가진 기관이라는 뜻이고, 기교라고 하는 것은 모든 일이 정교하고 능숙하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신기(腎氣)가 왕성한 사람은 건강하고 활기찬 몸으로 힘든 노동을 원기있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뇌의 활동이 정교하고 민활하며 기억력이 좋고 건망증 등이 없다.

 

 그러나 신기가 부족할 때는 뼈가 쑤시고 허리가 아프든가 혹은 기억력이 좋지 못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이명이 있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을 수 있다. 인체 구성 요소인 정을 저장하면서 몸을 강하게 만들고 기교를 부리는 곳으로 생장, 발육, 생식 기능을 주관한다. 전신 수분대사를 주관하는 중심 장기이다.

신장은 몸 아래에서는 이음(二陰-전음, 후음)에 통하고 몸 위에서는 귀에 통한다.

이음에 통한다는 의미의 하나는 남녀 생식기능과의 관계이며 다른 하나는 대소변과의 관계를 말한다. 신장의 좋고 나쁨은 머리카락에, 그 충실함은 뼈에 나타난다.

또한 폐장의 기를 받아들여 호흡 조절에 관여한다.

 

■ 방광의 역할-체액을 관장하는 진액지부 방광은 진액의 부(진액지부)라고 부른다. 진액이라고 하는 것은 체액을 말한다. 즉 방광은 체내에서 체액의 감소 혹은 증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바 방광기능이 장애되면 소변 및 발한 등에 영향을 미친다. '동의보감'의 방광병의 치료법에서는 방광이 허하면 요실금이 있고, 방광이 실하면 요폐가 있다고 하였다.

 

■ 신 방광의 병적 현상

 

신 방광에 병이 생기면 부종이 있고, 요통과 후두통이 있고, 어지럼증이 있으며, 눈이 빠질듯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종아리가 당기고, 오금이 아파서 계단을 내려가기가 힘들며, 소변이 자주 나오고, 신석증, 중이염, 골수염, 신장암, 방광암, 신부전증 등의 병이 나타난다. ▶신장과 방광이 지배하는 부분인 귀와 허리와 뼈와 골수와 힘줄과 발목과 정강이에 각종 병이 나타난다.

▶신장의 기능이 약하면 아이들의 발육이 늦어지고 성인의 노화가 빠르며 정력 부족, 불임증이 생기기도 한다.

 

 ▶신장기능의 장애는 이뇨장애 및 부종 발생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또한 귀에 여러 가지 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임상에서는 신장이 허한 환자에서 종종 이명을 동반하며, 심지어는 이명 때문에 총명을 잃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고, 뼈의 성장 발육이 늦고, 쉽게 골절이 되거나 요통이 생기고, 뼈가 아프기도 한다. 또한 호흡 곤란, 숨찬 증세가 나타난다.

 

▶신 방광이 병들면 만사에 자신이 없고 무서워하며, 공포증이 심하여 밤에 무서우며, 건설적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고 반항적이고 부정적이며, 저축하고 저장하는 것이 아니고 감추고 도둑질하며, 분리하여 독립하는 것이 아니고 분열하여 이간시키며, 지혜가 지나쳐 놀고 먹으려 하는 성격이 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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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강화훈련 및 통증관리〉

 

등산 하시는분중에 무릅 통증을 호소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무릅 보호대 같은것이 어느 정도 효과는 봅니다.
보호대가 근육을 압박하기 때문에 근육이 보다 더

강하게 무릅뼈를 잡아 주기는 합니다.
무릅을 튼튼히 할려면 근본적인 치료법은 무릅을 잡아 주는 근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몇일만 꾸준히 해 보시길~~
등산 하시는 분만이 아니라 무릅 안좋으신분 모두 해당됩니다.
돌팔이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정형외과 의사분들이 권하는 운동입니다,
3가지 다 못하시면 1번을 하십시요~ (무릅이 아프신분들)

 

 

1. 다리뻗기 

 

의자에 곧게 앉은 다음 다리를 쭈욱 일자로 펼쳐서

근육에 힘을 주고 7~8초간 버틴다.

다리를 밑으로 내리고 3-4초간 쉰 다음 다시 10여회 이상을 반복한다. 

숙달되면 횟수와 시간을 늘리고, 더욱 숙달되면 발목에 모래주머니 등의 추를 달고 강화훈련을 계속한다.   

 

 

2. 스쿼트(앉았다 일어나기)

 

두 손은 삼각형을 만들어 단전앞에 모으거나 양허리에 가볍게엊는다. 

복식호흡과 함께 2~3초간에 걸쳐 천천히 상체를 낮추며 앉되 대퇴부가

지면과 수평을 이룰정도의 자세를 1~2초간 유지하고 다시 천천히 일어나서

호흡을 뱉는다.

 

이 때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거나 반동을 이용하여 일어서면 오히려 무릅에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이 훈련 역시 자신의 능력에 맞춰 조금씩 늘려가며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무릅조이기

 

베게를 들고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는다.

베게를 두 무릅사이에 끼우고 5~6초간 꼬~옥 조인 후 베게가 떨어지지

않을 만큼만 2~3초간 풀어주며 쉬고 또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모든 운동은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리한 소나기식 운동은

오히려 신체를 피로하게 만들고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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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물이 차는 이유)

 

1. 폐에 물이 차는 것은 폐실질에 물이 차는 경우입니다.그런데 보통 늑막에 물이 차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가지고 의사선생님께서 환자분에게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하여 폐에 물이 찼다라고표현하셨을수도 있습니다.심부전등 심장이 많이 약해지는 경우, 심장이 비대해지면서 심장과 폐에 물이 차게 됩니다. 그렇다면, 심부전을 일으킨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면서 이뇨제 등 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에 물이 차는 경우를 폐수종이라 하는데 원인으로는 심장과 신장의 문제로 그리고 간경화같은 질환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폐의 역활이 순환기능, 동화기능, 배설기능, 체온조절기능 등입니다

 

 

(늑막에 물이 차는 경우)

 

 

결핵, 폐렴, 폐 종양등의 원인에 의하여 늑막에 물이 고입니다.이 경우는 원인증명을 위하여 물을 천자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폐렴이라면, 약물 치료를해야 하고, 결핵이라면 결핵약을 최소 9-12개월 복용해야 합니다.

혹은 폐종양등의 원인에 의해 합병증으로 폐에 물이 찰 수도 있습니다.

 

 

(늑 막 염)

 

늑막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장측 늑막과 가슴벽 안쪽을 둘러싸고 있는 벽측 늑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 늑막 사이의 공간을 늑막강이라 부릅니다. 정상적으로 양측 늑막사이에는 얇은 액체막만이 존재하여 두 늑막은 거의 서로 붙어 있습니다. 늑막은 흉막으로도 불리우며 이중 흉막이 좀 더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늑막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늑막에 발생하는 염증질환 입니다.

염증은 늑막을 자극하여 가슴에 통증을 일으키고 분비물(삼출액)이 생기며, 이러한 분비물이 늑막강내에 고여서 흉수가 됩니다.

흔히 흉수를 ‘늑막에 물이 고였다’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흉수가 많이 고여 폐를 압박하면 숨찬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늑막염의 가장 흔한 세가지 원인은 폐렴, 결핵과 종양입니다.

늑막염을 시사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진찰과 함께 우선 흉부 방사선 (X-Ray) 사진을 찍게 됩니다. 흉부 방사선 사진 소견상 늑막강내에 고인 흉수가 발견되면 우선 늑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후 흉수검사 또는 늑막 조직검사 등을 통해 원인질환을 찾고 이에 따라 치료하게 됩니다

 

(늑막염은 왜 생기나요? )

 

늑막염은 흔히 폐렴이나 폐결핵등 다른 염증성 폐질환에 동반되며 흉부외상, 암폐경색, 흉부감염, 종격동염 그리고 심낭염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납니다.우리 나라에서는 결핵균 감염에 의해 늑막염이 발생한 경우가 많으며, 그 외에 악성 종양에 의한 것, 바이러스 감염, 폐색전증 등 열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은 늑막염의 원인으로는 심부전증, 간경화증, 신증후군 등이 대표적입니다.

 

(늑막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늑막염 치료의 성공여부는 그 원인 질환을 얼마나 잘 치료하느냐에 있습니다. 가슴에 통증이 심할 때는탄력 붕대로 가슴 전체를 2~3번 느슨하게 감아줍니다. 기침할 때에는 기관지 분비물을 묽게 하여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해 줍니다.약물요법으로 원인이 되는 질환에 준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흉막액이 나타나면 주사기로 늑막 천자를 시행하여, 늑막액의 종류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합니다. 만약 결핵성 늑막염인 경우에는 폐결핵에 준한 치료를 시행하며, 악성 종양에 의해 늑막액이 재발될 경우에는 늑막강 안에 경화제를 투입하여 늑막의 유착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늑막염이 치유된 후에 늑막 유착이 심해져서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날 때에는 늑막 절제 수술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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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혈장성분의 정상범위

 

측정항목

정상범위

비고

물리

혈액량

8085 ㎖/㎏(체중)

혈액 삼투농도

280~296 mOsm

혈액 pH

7.35~7.45

효소

Creatin phosphokinase(CPK)

여성: 10~79 U/L

남성: 17~148 U/L

Lactate dehydrogenase(LDH)

45~90 U/L

Acidic phosphatase(ACP)

여성: 0.01~0.56 U/L

남성: 0.13~0.63 U/L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8~40 U/L

GO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5~35 U/L

GPT

혈액학

Hematocrit

여성: 37~48%

남성: 4552%

Hemoglobin ( Hb )

여성: 1216 g/㎗

빈혈

남성: 1318 g/㎗

적혈구 수 ( RBC )

4.25.9백만 개/mm3

백혈구 수 ( WBC )

4,300~10,800 개/mm3

호르몬

Testosterone

남성: 300~1,100 ng/㎗

여성: 25~90 ng/㎗

Insulin

626 μU/㎖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1570 pg/㎖

이온

중탄산염(HCO3-)

2430 mmol/L

칼슘(Ca)

2.12.6 mmol/L

염화물

100106 mmol/L

칼륨(K)

3.55.0 mmol/L

나트륨(Na)

135145 mmol/L

기타 유기분자

총 Cholesterol(TC)

120220 ㎎/㎗

Glucose(Gu)

70110 ㎎/㎗(공복상태)

Lactose(Lac)

0.61.8 mmol/㎗

총 단백질

6.08.4 g/㎗

Triglyceride(TG)

40150 ㎎/㎗

요소질소

825 ㎎/㎗

요산

37 ㎎/㎗

 

■효소

Creatine phosphokinase와 Lactate dehydrogenase: 호흡량이 부족 되거나 혈액순환 이 좋지 못한 경우에 측정치(효소활성)가 상승함.

ALT(GPT) 및 AST(GOT): 혈중 aminotransferase류의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 효소는 간에 제한적으로 존재하는 효소이나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는 혈류로 방출된 다. 즉, ALT 및 AST 활성이 높으면 간 손상의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만성간염의 경우에는 AST가 ALT보다 높고 알콜성 간염이나 간경화가 진 행되면 ALT가 AST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혈액학

Hemoglobin: 이 수치가 낮으면 빈혈 증세를 나타낸다. 철분결핍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으나, 위 절제수술을 받은 사람이나 장기 입원환자의 경우에는 비타민 B12(cyano- cobalamin) 결핍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철분결핍이 원인이 된 경우에는 함철영양제 복용이 효과적이나, 복용 수개월이 경과 되어야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 RBC: Hemoglobin 수치와 연동된 사항으로 항암과정 중 골수의 기능이 부분적으로 장애를 받아 RBC의 수가 서서히 저하되나 이로 인하여 항암치료가 중단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척추 또는 골반을 방사선으로 조사하는 경우에는 RBC의 수가 빠르게 감 소되어 기력이 떨어지고 현기증을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을 겪기 쉽다. 아울러 종양부 위에서 출혈이 있거나 복수가 차는 경우에는 RBC가 급속히 감소되기 때문에 RBC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WBC: 항암 과정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항목으로서, 항암제에 의하여 세포 재생이 정 지 되면 수명이 짧은(3일) 백혈구의 수는 급속히 감소된다. 보통 백혈구 수가 3,000 개/㎕ 이하로 감소되면 감염증을 우려하여 항암치료를 중지한다. 항암제에 의하여 백 혈구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항암제가 활발히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에 백혈구 수가 준다고 해서 우려할 사안은 아니다. 그러나 치료를 중단한 휴지기 동안에 백혈구 수가 복귀되지 아니하거나 심하게 지연되는 경우에는 격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온

칼륨과 나트륨: 체내 이온 balance가 깨어지면 생명유지의 기본이 되는 자율 조절계 가 기능 손상을 받은 결과이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못하다.

 

■기타 유기분자

Glucose: 항암치료를 받는 중에 혈당치의 조절기능이 약화되어 혈당치가 흔들리는 경 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항목이다. 즉, 항암에 의하여 식욕이 부진한 상황에서 도 치료 목적상 운동은 계속해야 하는데 혈당치가 떨어져 shock를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한다. 특히 아침운동은 과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일을 대비하여 사탕을 지참하고 운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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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증(중풍) 예방의 비방

 

이 방법은 일본에서 비전되고 있는 방법인데 평생 딱 한번 복용으로

뇌졸증(즁풍)이 절대 예방 된다고 한다.

 

 

 

뇌졸중 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고 부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경색]. 또는 그 반대로 뇌혈관이 터져[뇌출혈], 뇌손상을 일으키고 따라서 뇌 기능이 저하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본의 구니와께 시에 있는 양로원인 게이쇼엔에서 여러 노인들이 쓰고 있던 비법이 세상에 알려져서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실험해본 결과, 이 비법을 사용한 사람은 한사람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1. 재료 :    - 달걀 1개 (유정란이 좋음, 흰자위),   

               - 머우 잎 4~5잎(즙을 내서 -  잎 뒤에 털이 있는 것은 효과가 없음 )

               - 청주 3숟가락(커피 숟가락, 소주는 안됨)

               - 매실 5개를 씨를 빼고 즙을 내어 3스푼 (반드시 청매실일 것 : 익으면 약효 떨어짐) 

 

2. 만드는 법 :

          

      가. 흰자위 1개를 컵에 넣어 거품이 생길 때 까지 나무젓가락으로

            오른쪽으로 만 150회 정도 젓는다.

       나.  머우 즙 3숟가락(커피 숟가락)을 흰자위가 담긴 큰 컵에 넣고 오른쪽으로 50회 젓는다.

       다. 위 두가지가 든 컵에 청주 3숟가락(커피 숟가락) 을 넣고 오른쪽으로 20회 젓는다.

       라. 위 세가지가 든 컵에 짓이긴 매실을 넣고 20회 젓는다.

           

      1) 반드시 가, 나, 다, 라, 순서대로 한다

      2) 반드시 오른쪽으로 만 저어야 한다.

 

3. 마시는 법

   주의 : 반드시 순서대로, 쇠붙이가 닿으면 안 되고, 복용 후

            30분 이내는 물, 다른 음식을 절대 먹지 아니한다

 

 

* 시기 : 5월 말경이 가장 좋음

 

 

한번 해보시게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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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禁酒 및 알콜해독: 술 끊는 법)

 

창이자 40g * 3회 = 1일 120g  복용량으로 10일분 1,200g을 복용한다.

 

이 창이자 달인 물을 먹고는 전과 달리 술 생각이 전혀 안나서 술을 한번도 안먹었다고 한다.

 

복용한 사람 절반의 경우에 술마시는 것이 현저히 줄거나 끊었다고 합니다

 

 절주(切酒) "임상에서 남편의 폭음 폭주 관계로 절주에 관한 문의를 받게 된다.

 

창이자(蒼耳子) 30g, 승마(升麻) 20g을 물에 끓여 꿀을 달게 타서 복용시킨다.

 

 복용을 싫어하면 보약 또는 피로 회복제라고 하여 복용시킨다.

 

먹고 나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약을 중단한다.

 

이후 음주하면 머리가 아파서 음주를 못한다." [이가동의임상(李家東醫臨床) 200면]

 

 금주는 창이자 단방요법을 권해 드립니다

 

단, 창이자는 독성이 있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도꼬마리 (약명) : 창이, 창이자

축농증을 고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씨를 달여 먹으면 알코올 중독을 치료한다

학명 :Xanthium strumarium

분류 : 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분포지역 : 한국(전역) 들·길가

크기 높이 약 1.5m, 열매 길이 2mm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강한 털이 많이 나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1.5m 정도이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넓은 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밑은 심장 밑 모양이고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양면에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3맥이 뚜렷하다.

8∼9월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두상화(頭狀花)이다. 수꽃은 다소 둥근 모양이고 많으며 끝에 붙는다. 총포 조각은 고르게 나 있으며 1줄이다. 화관은 통으로 된 곤봉 모양이고 다소 털이 있으며 꽃밥이 있다. 암꽃은 밑부분에 있고 암술은 2개이며 2개의 가시가 있다. 총포에 싸여 있는데 꽃이 핀 후 1cm 이상이 된다. 총포는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고 그 안에 열매인 수과가 2개 들어 있다. 수과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mm 정도이며 바깥쪽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약재에 대하여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m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럼한 세모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 붙는다.

 

약성 및 활용법

도꼬마리는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실,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높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으나 흔해 빠진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흔하면서도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나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00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 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중풍과 두통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티스푼으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 가벼운 중풍, 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백납은 현대의학에서 별 대책이 없는 난치병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나 도꼬마리를 이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 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의 가공식품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 종기, 치통, 축농증, 중이염, 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티스푼으로 하나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몸살, 감기,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 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 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장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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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오님에 글를 퍼온것입니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있는 캡슐들입니다.

좌측은 인산꽃님이 말씀하신 서울의 남시약국에서 구입한 투명캡슐입니다.

            그곳에 문의 하니 찹쌀캡슐이라 했습니다.

받아보고나서 다시 문의하니 젤라틴이라합니다.

요즘은 젤라틴으로 된 캡슐이 잘 나오기 때문에 찹쌀캡슐은 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은 3개의 캡슐이 모두 젤라틴이란 이야기가 됩니다.

            캡슐을 구할 때 찹쌀 캡슐을 구해서 먹어야 속에서 빨리 녹아 흡수가 잘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색깔있는 것은 빨리 녹지 않도록 겉에다가 특수처리를 해놓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험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내용물은 다 동일한 난반캡슐입니다.

 

 

손가락을 넣어 약간 따뜻할 정도로 전자렌지에 데웠습니다.

넣고 조금있으니 녹기 시작합니다.

 

5분정도 경과된 모습입니다. 

3개 다 녹는 정도가 같은것으로 보입니다.

 

30분이 지났습니다. 

 

 이것은 오차물입니다.온도를 재어보니 14도입니다.

 

30분이 지난모습.

녹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물을 약간 덥히기위해 전자렌지에 30초간 넣었다가 꺼내었습니다.

꺼내고 보니 이미 녹아 있습니다.온도 40도 정도입니다. 

 

 위의 실험으로 알 수있는 사실은

캡슐은 찬물에서는 잘 녹지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위에 물을 약간 덥힌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가 떨어져 녹는 정도가 더 느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캡슐은 사람 몸속에 들어가면 이보다 훨씬 빨리 녹는다는것을 짐작할 수있습니다.

먹어보면 대개 5분정도면 반응이 옴을 알 수있습니다.

위의 결과로 캡슐은 색깔이 있던 없던 찹쌀로 만들었던 않던

복용하는데는 상관이 없음을 알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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